프로게이머 군복무중 선수생활 or e-스포츠 상무팀 창단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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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111805&section_id=105&section_id2=229&menu_id=105

e-스포츠 상무팀 창단 등 프로게이머 군복무 관련 논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1. 게임이 전투력 향상과는 관련없다.
2. 다른 군복무자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
3. 프로게이머는 자신을 위해 돈을 버는 프로일뿐, 아마추어로서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는 국가대표와는 거리가 멀다.
4. 고위관직자 자녀에 대한 특혜가될 우려가 매우 크다.
는 점에서 반대입니다만,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doldori의 이미지

스타 팬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찬성입니다.

1. 개발이 전투력 향상과는 관련없다.
2. 다른 군복무자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
3. 개발자는 자신을 위해 돈을 버는 프로일뿐, 아마추어로서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는 국가대표와는 거리가 멀다.
4. 고위관직자 자녀에 대한 특혜가될 우려가 매우 크다.
그래도 많은 개발자들이 병역특례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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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dori wrote:
스타 팬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찬성입니다.

1. 개발이 전투력 향상과는 관련없다.
2. 다른 군복무자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
3. 개발자는 자신을 위해 돈을 버는 프로일뿐, 아마추어로서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는 국가대표와는 거리가 멀다.
4. 고위관직자 자녀에 대한 특혜가될 우려가 매우 크다.
그래도 많은 개발자들이 병역특례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이 얘기 나올때마다, 저러다 병특까지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되더군요... ㅡ.ㅡa

--
Life is short. damn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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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dori wrote:

그래도 많은 개발자들이 병역특례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병역특례는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젊은 인재는 대체복무를 하며 실무경험을 쌓고
중소기업에서는 인력을 확보하는 정책이므로...
프로게이머의 경우와 개발자들이 병특을 받는 것과는 많이 달라보이네요..

프로게이머는 위와같은 내용과도 관련이 없고 사회공헌도 아니고, 야구/축구대표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같이 국제위상을 높인것도 아니고 자신의 일을 하며 돈을버는 말그대로 프로인데 병역혜택을 주는 것은 명분이 없다고 봅니다.

박찬호도 최초의 메이저리거였지만 프로였기 때문에 병역관련 문제가 많았지만 야구 국가대표로 일정 목표를 달성한다는 조건으로 병역혜택을 준것이지요.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natas999의 이미지

jj wrote:
doldori wrote:
스타 팬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찬성입니다.

1. 개발이 전투력 향상과는 관련없다.
2. 다른 군복무자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
3. 개발자는 자신을 위해 돈을 버는 프로일뿐, 아마추어로서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는 국가대표와는 거리가 멀다.
4. 고위관직자 자녀에 대한 특혜가될 우려가 매우 크다.
그래도 많은 개발자들이 병역특례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이 얘기 나올때마다, 저러다 병특까지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되더군요... ㅡ.ㅡa


병특이 없어지면 무슨 문제라도 생기나요? 이미 없애겠다고 오래전 부터 이야기된 것 같은데.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kornona의 이미지

Quote:
병특이 없어지면 무슨 문제라도 생기나요? 이미 없애겠다고 오래전 부터 이야기된 것 같은데.

실제 지금 중소기업이나 특히 작업환경이 좋지 못한 업체들은

병역특례인원이나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없애겠다는 얘기가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병역특례를 없애는 것과 프로게이머를 병역특례에 적용하는

부분 둘다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Deios의 이미지

반대입니다 e-스포츠 상무라니요... :evil:

혹시 모릅니다... 한 10년쯤 후에...
지금의 올림픽과 같은 수준의(규모, 마인드, 국제 참여도 등등 모든 분야에 걸처...)e-올림픽이 생긴다면 모르겠지만요...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 2년동안의 공백이 생깁니다...
(저도 이때문에 졸업후 입대할까 고민 많이 하였습니다...)
단지 그게 프로게이머라서 특해를 준다는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프로게이머가 군에 꼭 필요한 인재들도 아니고요...
(의과대생들이 의무병으로 가는것 처럼요...)

흠... 많이들 보셨을겁니다... "군필자"라는 말요...
프로게이머는 직업 아닌가요???

개발자들이 병특에서 해택을 보는거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병특... 분명 이는 국가적으로 이익을 보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병역특례가 꼭 개발자들에게만 해당하는 사유는 아니죠???
펄프공장 같은데도 병역특례 업체가 있으니깐요...
흠... 프로게이머 구단이 병역특례 업체로 선정된다면 그건 또 모르겠네요... :twisted:

================================
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doldori의 이미지

kernuts wrote:
병역특례는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젊은 인재는 대체복무를 하며 실무경험을 쌓고
중소기업에서는 인력을 확보하는 정책이므로...
프로게이머의 경우와 개발자들이 병특을 받는 것과는 많이 달라보이네요..

e-스포츠 상무는 게임산업 키우기 정책의 일환으로
선수들은 대체복무를 하며 실전경험을 쌓고
프로구단에서는 선수를 확보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는
많이 다르긴 하네요.

kernuts wrote:
프로게이머는 위와같은 내용과도 관련이 없고 사회공헌도 아니고, 야구/축구대표팀, 올림픽 메달리스트와같이 국제위상을 높인것도 아니고 자신의 일을 하며 돈을버는 말그대로 프로인데 병역혜택을 주는 것은 명분이 없다고 봅니다.

프로게이머 대신 개발자로 바꿔넣어도 별로 무리가 없는 문장이군요.

그런데

doldori wrote:
1. 개발이 전투력 향상과는 관련없다.
2. 다른 군복무자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
3. 개발자는 자신을 위해 돈을 버는 프로일뿐, 아마추어로서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는 국가대표와는 거리가 멀다.
4. 고위관직자 자녀에 대한 특혜가될 우려가 매우 크다.

요건 동의하시나요?
doldori의 이미지

cr4s3t0n wrote: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 2년동안의 공백이 생깁니다...
(저도 이때문에 졸업후 입대할까 고민 많이 하였습니다...)
단지 그게 프로게이머라서 특해를 준다는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단지 개발자라고 해서 병특을 주는 건 어찌 생각하십니까?

cr4s3t0n wrote:
프로게이머가 군에 꼭 필요한 인재들도 아니고요...
(의과대생들이 의무병으로 가는것 처럼요...)

개발자 역시 군에 꼭 필요한 인재는 아니죠.

cr4s3t0n wrote:
흠... 많이들 보셨을겁니다... "군필자"라는 말요...
프로게이머는 직업 아닌가요???

개발자와 마찬가지로 프로게이머도 직업이지요.
(그런데 이 말씀은 지금 논의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마 직업이 없는 사람만 병역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뜻은 아닐 테고... -.-a)

cr4s3t0n wrote:
개발자들이 병특에서 해택을 보는거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설득력 있는 이유를 못들었습니다.

cr4s3t0n wrote:
병특... 분명 이는 국가적으로 이익을 보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병역특례가 꼭 개발자들에게만 해당하는 사유는 아니죠???

물론이죠. 그러니 프로게이머도 비슷한 혜택을 볼 수 있지 않나요?
까나리의 이미지

병역특례와 별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합니다.

e-스포츠는 스포츠가 아닌가요?

바둑 잘 둔다고 면제받는건 무엇으로 설명하실껀가요?

pcharley의 이미지

찬성합니다.

by P.C.Harley

girneter의 이미지

kernuts wrote:

4. 고위관직자 자녀에 대한 특혜가될 우려가 매우 크다.

다른건 제쳐두고,
4번 항목은 전혀 아닐것 같습니다.

축구 등에서 상무 구단을 둔다고 해서
고위관직자 자녀들이 특혜를 입지는 않거든요.
상무 구단에 입단하려면 일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할테니까요.

e-sports 상무 역시 프로게이머 협회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는 식의 일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할겁니다.

그리고, 고위관직자 자녀라면 굳이 상무팀에 입단하는
눈에 띄고 복잡한 절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손쉽게 땡보에서 군대 떼울수 있지 않겠습니까?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chronon의 이미지

상무팀을 만드는 거라면 찬성하겠지만,
면제라면 올림픽에 e-sports 가 포함된다면 모를까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girneter의 이미지

chronon wrote:
상무팀을 만드는 거라면 찬성하겠지만,
면제라면 올림픽에 e-sports 가 포함된다면 모를까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면제는 안하겠지요.
상무팀만 있어도 충분하니까.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hados의 이미지

어차피 치의대 생들도 의무병은 안가지요 :)

대부분 공중보건의 혹은 군의관으로 가지요

그 초절정 널럴하다는 공보의 말입니다

(이것은 치대 친구가 공보의 설명해 주면서 한 말이구용)

정작 의무병은 그냥 생물, 화학 전공했다 하는 사람 있으면

그냥 시킵니다.

프로게이머의 병특은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WCG 등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되어 있고

어느정도 찬성할 수 있는 여지도 보이지 않나요? ^^

cr4s3t0n wrote:

대한민국 남자라면 대부분 2년동안의 공백이 생깁니다...
(저도 이때문에 졸업후 입대할까 고민 많이 하였습니다...)
단지 그게 프로게이머라서 특해를 준다는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프로게이머가 군에 꼭 필요한 인재들도 아니고요...
(의과대생들이 의무병으로 가는것 처럼요...)

흠... 많이들 보셨을겁니다... "군필자"라는 말요...
프로게이머는 직업 아닌가요???

개발자들이 병특에서 해택을 보는거와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병특... 분명 이는 국가적으로 이익을 보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병역특례가 꼭 개발자들에게만 해당하는 사유는 아니죠???
펄프공장 같은데도 병역특례 업체가 있으니깐요...
흠... 프로게이머 구단이 병역특례 업체로 선정된다면 그건 또 모르겠네요... :twisted:

hey의 이미지

면제나 병역 대체가 아니라 상무팀이잖습니까? 축구 클럽팀에서 뛰는 분들같이 국가 대표로 뛰지 않는 분이라도 군대 생활동안 리듬을 잃으면 선수 생활을 망칠 수 있는 만큼, 상무팀에서 뛰기를 바라지 않습니까. 상무팀에서도 기초적인 군 훈련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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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the F/OSS be with you..


ydhoney의 이미지

굳이 게임이 스타크래프트 이런거 아니라도 워게임에 동원하면 안되는걸까요? -ㅅ-?

워게임 전략짜고 이런걸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zeon의 이미지

반대.. :evil:

뭐 바둑 기사들도 좀 석연치 않습니다.
어렵기는 뭐 스트크래프트도 마찬 가지겠지만...
게임이 한 두개 있는것도 아니고..(카트 라이더도 같이 그럴까봐...어휴 소름 돋네..)
특정 게임 플레이어에 한해서 줄 특권으로 국방의무 면제는 너무 크다고 생각됨.
위에 언급된 국가 위상과도 관계 있겠고 안방놀이만 계속 하고 있으면서 무슨...

스타크래프트가 여러나라 남녀노소간에 큰 인기를 떨치고 있고 게임의 소유 및 소득이 한 특정 업체에 국한되지 않으면서 게임 플레이어가 대체 복무기간 동안 소득은 얼마 이하로 제한하겠다고 하면..
아주~~조금 이해가 될 듯..

아 그리고 그 스타플레이어들 중 한명이라도 q3a 나보다 잘하면...아주 쪼금 더 이해하겠음.(말만.. :twisted: )

여친이 길르는 용..

yglee의 이미지

ydhoney wrote:
굳이 게임이 스타크래프트 이런거 아니라도 워게임에 동원하면 안되는걸까요? -ㅅ-?

워게임 전략짜고 이런걸 해도 괜찮을것 같은데..

프로게이머라고 해서 특출난 전략을 짜낼 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의 프로게이머는 스포츠 선수라기보다는 연예인에 가깝습니다.

게임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지 스포츠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공인된 기관, 룰, 경기도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특혜로 밖에 안보입니다.

여기 게신분들 과연 자신이 스타나 리니지를 하면서

'난 지금 스포츠를 즐기는 중이야~"

라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주변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해 주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프로게임 산업이 가장 발달했다는 우리나라 내에서 조차도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상황인데 장관이라는 사람들이 너무 가볍게 생각한다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모장관의 발언은 차후 선거를 의식한 젊은층 끌어들이기 발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ㅡㅡ;

khris의 이미지

경기, 널려있고.
룰, 없으면 게임이 진행이 안되죠?
기관, 공인된 기관이란건 누가 판단하나요? 적어도 모두가 인정하는 협회는 존재합니다.

스포츠의 정의는 밖에 나가서 공갖고 노는게 스포츠가 아닙니다.

Quote:
"신체활동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뿐 아니라 이 신체활동의 주체인 인간의 내면적인 정신 활동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
본래 스포츠는 Deporture(라틴어), Desporter(프랑스), Disport(영국)의 어원이 말해주는 것처럼 유희의 영역에 포함되나 기분전환이나 만족이란 뜻으로 바뀐 라틴어인 de-portare(들고간다, 옮긴다)에서 비롯된 것으로 단순한 유희가 아니라 기분전환이나 자 기만족을 의미하고 있으며 활동면에서는 유희와 같다고 해도 경쟁적요소가 강해져왔다.

이것이 스포츠의 정의죠.

현대에서 스포츠란, 경쟁적 요소가 상당수 가미된 신체적/정신적 유희입니다.

설령 e-Sports가 스포츠가 아니라고 쳐도, 운동선수들이 병역특례받는건 운동이나 스포츠를 해서가 아니라 그에 따른 효과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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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khris의 이미지

덧붙여, 축구도 2002 한일 월드컵 이전에는 찬밥신세였습니다.
MLB코리아라는 괴 사이트에서 축구를 '개축구'라고 하는것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갑자기 와~ 하면서 들고 일어난게 축구붐이니까요.
(저도 개축구론에 찬성합니다.)

그리고 저만해도 축구에는 별로 관심을 안가질 뿐더러, 성차별적인 발언이 될 수는 있겠어도 축구 경기 자체에 관심을 가지는 '녀'는 드뭅니다. 그런 '남'도 상당수 존재하고요.

그리고... 아직도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스포츠나 운동경기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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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제 생각에는 반대입니다.
우선 경기장 자체가 보는 경기장은 국내 모 기업이더라도 실질적인 경기장은 베틀넷 서버입니다.경기 자체를 하기 위해서는 한 기업에 종속적인 형태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그리고 그 기업이 언제까지나 서비스를 제공해 줄수 있을 것 같지도 않구요.만약 인기가 없어진다고 하면 바로 서버를 내려 버리겠지요.지금까지 블리자드 사 게임을 제외하고 10년 이상을 지속적인 경기와 온라인 서버가 제공된 게임이 몇이나 되는 지 궁금합니다.물론 현재 이 스포츠라고 생각하는 게임 종류에서만 말입니다.한 기업에 의해 룰이 좌지 우지 될수 있는 경기를 저는 이 스포츠라고 이름을 붙인다고 해도 궁극적으로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물론 현행 스포츠 들도 국제적인 공통된 룰이 있기는 하지만 국내 경기에서는 국내 경기만의 룰을 적용하는 국가도 몇몇 있는 것으로 압니다.그 룰이 한 기업에 의해서 정해지느냐 아니면 각 국가마다 로컬라이즈가 될수 있느냐 그리고 경기장이 한 기업에 종속되느냐 아니면 경기장이 여러군대 존재 할수 있느냐 그거에 관점으로 본다면 스포츠라고 이름은 물론 붙일 수도 있다고 혹자는 생각하겠지만 그것으로 특혜는 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PS:동네 축구,군대 축구에서 보듯이 축구는 룰이 다양하게 경기장 내에 따라 변형될수 있습니다.하지만 이 스포츠는 버전업함에 따라 정해지는 규칙을 자기 마음 대로 바꿀 수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 생각할 따름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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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on wrote:

특정 게임 플레이어에 한해서 줄 특권으로 국방의무 면제는 너무 크다고 생각됨.
게임의 소유 및 소득이 한 특정 업체에 국한되지 않으면서 게임 플레이어가 대체 복무기간 동안 소득은 얼마 이하로 제한하겠다고 하면..

좀 읽어보고 씁시다.
상무팀이라고 하잖아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girneter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우선 경기장 자체가 보는 경기장은 국내 모 기업이더라도 실질적인 경기장은 베틀넷 서버입니다.

국내 방송 경기는 말할것도 없고 WCG 를 배틀넷에서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 모아놓고 랜으로 하면 되는걸. 아마추어들이 베틀넷에서 게임을 하든말든 그건 상관없는것이고.

다크슈테펜 wrote:

한 기업에 의해 룰이 좌지 우지 될수 있는 경기를 저는 이 스포츠라고 이름을 붙인다고 해도 궁극적으로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임 버전업에 따라서 룰이 바뀌는것과 상무팀 창단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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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neter wrote:
다크슈테펜 wrote:

우선 경기장 자체가 보는 경기장은 국내 모 기업이더라도 실질적인 경기장은 베틀넷 서버입니다.

국내 방송 경기는 말할것도 없고 WCG 를 배틀넷에서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 모아놓고 랜으로 하면 되는걸. 아마추어들이 베틀넷에서 게임을 하든말든 그건 상관없는것이고.

다크슈테펜 wrote:

한 기업에 의해 룰이 좌지 우지 될수 있는 경기를 저는 이 스포츠라고 이름을 붙인다고 해도 궁극적으로는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임 버전업에 따라서 룰이 바뀌는것과 상무팀 창단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요?

단적으로 말해서 그 기업이 그 게임에 대해 지원 중단하면 그게임 자체가 끝이 아니던가요...? 랜으로 할수야 있긴 하겠죠.하지만 그만큼 할수 있는 공간은 더 줄어 들것입니다.피씨방이나 대규모 랜파티가 아니고서야...
그리고 그 룰이 한 기업에 의해서 좌지 우지 되는 것도 스포츠에 걸맛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막막로 그 버전업에 그 기업이 맘대로 할수가 있을 것입니다.언제 블리자드가 프로게이머들에 의해서 의견을 존중해서 룰이 바뀐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상무팀을 창단하게 되면 또 뒷돈거래가 일루어 질것은 뻔한 사실인듯한데...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게임 회사 그리고 상무팀으로 들어갈려는 사람들 또하나의 블랙홀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PS:모두가 즐길수 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축구나 농구나 기구가 있어야 되지 않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은 대체가 가능합니다.기구나 공은 그것도 룰의 하나지요...? 고등학교때 우유팩가지고 신나게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면서 놀지 않았습니까...?하지만 이 스포츠는 기구를 교체할수 있던가요...? 막말로 스타크래프트 경기에 스타 대신에 뭘로 교체 할수 있던가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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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개발자라고 병특을 주진 않습니다... 동의하셨다시피 개발자만 병특을 받는건 아니죠... T/O가 나야하고 회사에서 적합한 인재라고 승인을 내려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doldori wrote:

단지 개발자라고 해서 병특을 주는 건 어찌 생각하십니까?

군수전산소 개발실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군수개발소 전산실 복부는 병특도 아니고 일반 현역 복무이지요 ^^
군에 필요한 인재가 아니라는 말씀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doldori wrote:

개발자 역시 군에 꼭 필요한 인재는 아니죠.

바로 "군필자"라는 말 때문입니다... 요지는 군대가서 실력이 녹쓰는걸 우려한다면, 군필자를 뽑으라는 이야기입니다...
개발자도 회사에선 보통 군필자를 뽑지 않나요???
병역 해택이라는 말은 쓴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doldori wrote:

개발자와 마찬가지로 프로게이머도 직업이지요.
(그런데 이 말씀은 지금 논의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마 직업이 없는 사람만 병역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뜻은 아닐 테고... -.-a)

그다지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제 주장이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다는 말을 하려는건 아닙니다... 지적하셨다 시피요 ^.^;;; 다만 설득력이란 말을 하셔서 언급합니다...)
인용하신 글에서 적으신 글을 유추하려면 적어도 프로게이머가 국가적으로 어떤 이익을 가져다 주는지, 모든 분야의 청년들의 2년동안 시간적 손실을 막아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할겁니다...
개발자들은 병역 특례를 받았다... 개발자 이외의 사람들도 병역 특례를 받기도 한다... 그러므로 프로게이머도 병역 특례를 받아야 한다...
와 같은 논지전개라면 대한민국 누구나 병역 특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doldori wrote:

물론이죠. 그러니 프로게이머도 비슷한 혜택을 볼 수 있지 않나요?

넵... 하지만 e-스포츠 상무와 같은 상설적인 형태는 반대입니다...
굳이 상설적인 부대화 할 필요는 없다고 사려됩니다만...
제가 반대하고 싶은건 처음에 밝혔다시피 e-스포츠 상무 설립 문제입니다...
위에선 갑자기 이야기가 병특 쪽으로 흘러가서... 입장이 좀 난처합니다만...

hados wrote:
프로게이머의 병특은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WCG 등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되어 있고

어느정도 찬성할 수 있는 여지도 보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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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반대합니다.

이유는 구구 절절 붙일 건 없고,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거라고 일축해 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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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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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 wrote:

단적으로 말해서 그 기업이 그 게임에 대해 지원 중단하면 그게임 자체가 끝이 아니던가요...? 랜으로 할수야 있긴 하겠죠.하지만 그만큼 할수 있는 공간은 더 줄어 들것입니다.피씨방이나 대규모 랜파티가 아니고서야...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오늘 당장 블리자드가 배틀넷서버를 내려도 So1 배 온겜넷 스타리그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않고 2005WCG 도 상관없습니다.
아마추어들은 사설베틀넷을 이용하든 어쩌든간에 상무팀 만드는거랑은 아무 상관없지 않습니까?

Quote:

그리고 그 룰이 한 기업에 의해서 좌지 우지 되는 것도 스포츠에 걸맛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스타크래프트가 스포츠냐 아니냐는 별도의 쓰레드를 열어서 논의해 주시구요. 버전업에 따라서 룰이 바뀔수는 있긴 한데, 블리자드에서 탱크가 공중도 공격하는 식으로 무식하게 바꾸지는 않겠죠. 만약 그렇게 말이 안될 정도로 불합리하게 바뀐다면 적어도 방송경기나 국제경기는 지금 버전으로 계속 운영하게 될겁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girneter wrote:
다크슈테펜 wrote:

단적으로 말해서 그 기업이 그 게임에 대해 지원 중단하면 그게임 자체가 끝이 아니던가요...? 랜으로 할수야 있긴 하겠죠.하지만 그만큼 할수 있는 공간은 더 줄어 들것입니다.피씨방이나 대규모 랜파티가 아니고서야...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오늘 당장 블리자드가 배틀넷서버를 내려도 So1 배 온겜넷 스타리그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않고 2005WCG 도 상관없습니다.
아마추어들은 사설베틀넷을 이용하든 어쩌든간에 상무팀 만드는거랑은 아무 상관없지 않습니까?

Quote:

그리고 그 룰이 한 기업에 의해서 좌지 우지 되는 것도 스포츠에 걸맛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스타크래프트가 스포츠냐 아니냐는 별도의 쓰레드를 열어서 논의해 주시구요. 버전업에 따라서 룰이 바뀔수는 있긴 한데, 블리자드에서 탱크가 공중도 공격하는 식으로 무식하게 바꾸지는 않겠죠. 만약 그렇게 말이 안될 정도로 불합리하게 바뀐다면 적어도 방송경기나 국제경기는 지금 버전으로 계속 운영하게 될겁니다.


제말은 한 기업에 의해서 좌지 우지 된다는 겁니다.그리고 현행 구버전으로 한다 한들 아마 게임 제작사에서 먼저 태클을 걸겁니다.그리고 지금버전이 반영되지 않는 경기는 유저의 외면을 받게 될겁니다.이상과 현실은 다른겁니다.
만약 스타크래프트 2가 나온다고 하면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 인기 있다고 그냥 중계방송하는 것을 그대로 두고 볼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우선 버전업을 위해서 베틀넷 서버 축소하는게 먼저 이루어 질겁니다.
여러 젊은 이의 엔터테이먼트 산업의 한 축은 될수 있을지는 모릅니다만. 그 기반에는 한 기업이 자리잡고 있고 그 기업이 외면하게 되면 그 엔터테이먼트는 망하게 됩니다.그런데 그런 엔터테이먼트를 위해서 특혜를 제공하는 것도 한심스럽거니와 이런 문제를 입밖에 내놓은 국회의원도 참 한심스럽습니다.이런 문제를 내놓을려면 우선 국가적인 온라인 게임이나 내놓고 이런 정책을 내놓던지 할것이지 그런것도 없이 그냥 인기 몰이를 위해 입밖에 내놓는 의원들이 참 한심스러울 따름입니다.
만약 미국 국방성에서 지원하는 아메리카 온라인 같은 게임이 우리나라에 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그렇지 않다면 검은 문이 더 하나 생기는 이런 정책은 반대 하고 싶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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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블리자드, 넥슨이 군수회사가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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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 wrote:

제말은 한 기업에 의해서 좌지 우지 된다는 겁니다.그리고 현행 구버전으로 한다 한들 아마 게임 제작사에서 먼저 태클을 걸겁니다.그리고 지금버전이 반영되지 않는 경기는 유저의 외면을 받게 될겁니다.이상과 현실은 다른겁니다.

1.20 패치가 나와서 탱크가 공중공격이 가능해진다면 경기가 유저의 외면을 받기 전에 1.20 패치가 유저의 외면을 받겠지요.
2006 WCG 를 1.19 패치로 운영하겠다는데 블리자드가 어떤 태클을 걸수 있는지요?

Quote:

만약 스타크래프트 2가 나온다고 하면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 인기 있다고 그냥 중계방송하는 것을 그대로 두고 볼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우선 버전업을 위해서 베틀넷 서버 축소하는게 먼저 이루어 질겁니다.

스타크래프트 베틀넷 서버를 축소하는것이 So1 배 온겜넷 스타리그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요. 그리고 스타2 가 나오면 과도기를 거쳐서 스타1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스타2 로 옮겨갈테고 방송경기나 국제경기도 자연스럽게 옮겨갈테고 상무팀 엔트리 역시 자연스럽게 옮겨가겠죠.

Quote:

그렇지 않다면 검은 문이 더 하나 생기는 이런 정책은 반대 하고 싶습니다.

갑자기 무슨의미로 검은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나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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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neter wrote:
다크슈테펜 wrote:

제말은 한 기업에 의해서 좌지 우지 된다는 겁니다.그리고 현행 구버전으로 한다 한들 아마 게임 제작사에서 먼저 태클을 걸겁니다.그리고 지금버전이 반영되지 않는 경기는 유저의 외면을 받게 될겁니다.이상과 현실은 다른겁니다.

1.20 패치가 나와서 탱크가 공중공격이 가능해진다면 경기가 유저의 외면을 받기 전에 1.20 패치가 유저의 외면을 받겠지요.
2006 WCG 를 1.19 패치로 운영하겠다는데 블리자드가 어떤 태클을 걸수 있는지요?

Quote:

만약 스타크래프트 2가 나온다고 하면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 인기 있다고 그냥 중계방송하는 것을 그대로 두고 볼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우선 버전업을 위해서 베틀넷 서버 축소하는게 먼저 이루어 질겁니다.

스타크래프트 베틀넷 서버를 축소하는것이 So1 배 온겜넷 스타리그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요. 그리고 스타2 가 나오면 과도기를 거쳐서 스타1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스타2 로 옮겨갈테고 방송경기나 국제경기도 자연스럽게 옮겨갈테고 상무팀 엔트리 역시 자연스럽게 옮겨가겠죠.

Quote:

그렇지 않다면 검은 문이 더 하나 생기는 이런 정책은 반대 하고 싶습니다.

갑자기 무슨의미로 검은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나요?


게임중에 나오는 리소스는 엄연히 블리자드나 다른 게임회사 소유입니다.그런 소유물이 방송에 나가는 것은 게임회사에서 제제를 걸수 있습니다.게임 라이센스 정책같은 거 한번도 안 읽어 보신분 같습니다.모든 게임의 캐릭터 게임 디자인 프로그램등등은 즐길 권리는 게이머에게 있지만 그안에 있는 리소스는 엄연히 게임회사 소유입니다.그리고 후속편의 게임이 전편과 비슷하게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그것도 역시 게임회사 맘입니다.
예로 전작 웨스트우드의 듄 같은 경우에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니었습니다.듄2에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ㅤㄷㅚㅆ을 뿐이지..
그리고 게임회사에서 전편이 PC였기 때문에 PC로 내준다는 보장도 없습니다.전편이 PC라도 언제든지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 갈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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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 wrote:

게임중에 나오는 리소스는 엄연히 블리자드나 다른 게임회사 소유입니다.그런 소유물이 방송에 나가는 것은 게임회사에서 제제를 걸수 있습니다.게임 라이센스 정책같은 거 한번도 안 읽어 보신분 같습니다.

게임의 리소스가 블리자드의 소유라는건 게임 라이센스 같은거 안 읽어봐도 울 동네 쌀집 아저씨도 알 수있는 사항입니다만,
2006 WCG 에서 스타크래프트 버전을 1.19 패치로 정해서 경기하는것에 대해 블리자드가 못하게 할수도 있다는건가요?
그건 상식적으로는 절대 아닐거 같은데,
대회 관계자가 확인해 주기 전까지는 확실한건 알수가 없겠네요.

Quote:

그리고 후속편의 게임이 전편과 비슷하게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그것도 역시 게임회사 맘입니다.

꼭 비슷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적응하는 선수도 있고 도태되는 선수도 있고, 비슷하지 않은 후속편이 성공할수도 있고 망할수도 있는데 그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건 아니므로 상무팀 운영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상무팀은 e-sports 상무팀이지 스타크래프트 상무팀이 아니거든요.
후속편이 X-Box 용으로만 나온다면 스타의 인기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테니 그것또한 문제가 없겠네요. 아마도 후속편 게임을 하는 선수들은 상무팀에는 들어가기 어려울테구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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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neter wrote:
다크슈테펜 wrote:

게임중에 나오는 리소스는 엄연히 블리자드나 다른 게임회사 소유입니다.그런 소유물이 방송에 나가는 것은 게임회사에서 제제를 걸수 있습니다.게임 라이센스 정책같은 거 한번도 안 읽어 보신분 같습니다.

게임의 리소스가 블리자드의 소유라는건 게임 라이센스 같은거 안 읽어봐도 울 동네 쌀집 아저씨도 알 수있는 사항입니다만,
2006 WCG 에서 스타크래프트 버전을 1.19 패치로 정해서 경기하는것에 대해 블리자드가 못하게 할수도 있다는건가요?
그건 상식적으로는 절대 아닐거 같은데,
대회 관계자가 확인해 주기 전까지는 확실한건 알수가 없겠네요.

Quote:

그리고 후속편의 게임이 전편과 비슷하게 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그것도 역시 게임회사 맘입니다.

꼭 비슷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적응하는 선수도 있고 도태되는 선수도 있고, 비슷하지 않은 후속편이 성공할수도 있고 망할수도 있는데 그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건 아니므로 상무팀 운영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상무팀은 e-sports 상무팀이지 스타크래프트 상무팀이 아니거든요.
후속편이 X-Box 용으로만 나온다면 스타의 인기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테니 그것또한 문제가 없을테고.


군대와 사회를 혼동하지 맙시다.제발..군대는 군대고 사회는 사회입니다.그리고 게임 제작사는 돈을 위할뿐이지 유저나 그런것은 관계 없습니다.게임제작사가 자선사업가가 아닌이상 돈이 되는 것으로 할뿐입니다.만약에 그게 걸림돌이 된다고하면 게임제작사에서도 가만 있지는 않을 겁니다.그게 WGC건 뭐건 리소스는 게임제작사의 것이기에 칼자루는 WGC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게임 제작사에 있습니다.WGC가 게임제작사에 강제력을 행할 권리가 있던가요...? 제가 알기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맵핵 사용자들 예고 없이 씨디키 블럭시키는 것도 당연히 하는 일인데..뭐 그정도 게임 제작사에서 못할리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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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갑자기 얘기가 이런식으로 빠져버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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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neter wrote:
게임의 리소스가 블리자드의 소유라는건 게임 라이센스 같은거 안 읽어봐도 울 동네 쌀집 아저씨도 알 수있는 사항입니다만,
2006 WCG 에서 스타크래프트 버전을 1.19 패치로 정해서 경기하는것에 대해 블리자드가 못하게 할수도 있다는건가요?
그건 상식적으로는 절대 아닐거 같은데,
대회 관계자가 확인해 주기 전까지는 확실한건 알수가 없겠네요.

스타 리그 자체를 불가능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블리자드가 스타리그 방송을 허가해주지 않는다면 방송 못합니다. 그렇기에 블리자드가 1.20 버전만 방송허가 해준다면 짤없이 1.20으로 리그가 열려야됩니다.

girneter wrote:
꼭 비슷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적응하는 선수도 있고 도태되는 선수도 있고, 비슷하지 않은 후속편이 성공할수도 있고 망할수도 있는데 그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건 아니므로 상무팀 운영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상무팀은 e-sports 상무팀이지 스타크래프트 상무팀이 아니거든요.
후속편이 X-Box 용으로만 나온다면 스타의 인기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테니 그것또한 문제가 없겠네요. 아마도 후속편 게임을 하는 선수들은 상무팀에는 들어가기 어려울테구요.

e-sports 상무팀은 어떤 형태로 운영되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껏 카트라이더 상무팀 만들어놨는데 넥슨에서 카트라이더 서비스 중지하면 어떻게 되는거죠?

만약 리니지 상무팀 만들면 아이템 현금거래 해서 부대 운영에 도움은 줄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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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oyel wrote:
girneter wrote:
게임의 리소스가 블리자드의 소유라는건 게임 라이센스 같은거 안 읽어봐도 울 동네 쌀집 아저씨도 알 수있는 사항입니다만,
2006 WCG 에서 스타크래프트 버전을 1.19 패치로 정해서 경기하는것에 대해 블리자드가 못하게 할수도 있다는건가요?
그건 상식적으로는 절대 아닐거 같은데,
대회 관계자가 확인해 주기 전까지는 확실한건 알수가 없겠네요.

스타 리그 자체를 불가능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블리자드가 스타리그 방송을 허가해주지 않는다면 방송 못합니다. 그렇기에 블리자드가 1.20 버전만 방송허가 해준다면 짤없이 1.20으로 리그가 열려야됩니다.

girneter wrote:
꼭 비슷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적응하는 선수도 있고 도태되는 선수도 있고, 비슷하지 않은 후속편이 성공할수도 있고 망할수도 있는데 그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건 아니므로 상무팀 운영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상무팀은 e-sports 상무팀이지 스타크래프트 상무팀이 아니거든요.
후속편이 X-Box 용으로만 나온다면 스타의 인기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테니 그것또한 문제가 없겠네요. 아마도 후속편 게임을 하는 선수들은 상무팀에는 들어가기 어려울테구요.

e-sports 상무팀은 어떤 형태로 운영되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기껏 카트라이더 상무팀 만들어놨는데 넥슨에서 카트라이더 서비스 중지하면 어떻게 되는거죠?

그냥 오픈소스 게임 하나 잘 만들어서 프로게이머 양성하고 그 다음에 상무팀을 만들자고 하죠? 그게 이런 상황에서의 유일한 방안 아니던가요?

프로게이머 전용 상무팀을 만들자는것도 재미있지만 반대하는 입장도 재미있군요. :D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Quote:

그냥 오픈소스 게임 하나 잘 만들어서 프로게이머 양성하고 그 다음에 상무팀을 만들자고 하죠? 그게 이런 상황에서의 유일한 방안 아니던가요?

프로게이머 전용 상무팀을 만들자는것도 재미있지만 반대하는 입장도 재미있군요. :D


어짜피 국회의원이란 게임 만들고 지원해주고 뭐 이런것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들입니다.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서 뭐를 바란다는 건지 단지 유행이니까 표를 얻기위한 수단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미국의 어메리카 아미같은 경우에는 미 육군에서 서버와 클라이언트에 대한 후원을 해주고 있습니다.하지만 이에 대한 프로게이머를 만들자는 정책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다만 군대 입대를 위한 선전 수단이지 그 이상은 바라지 않는 다는 겁니다.다른 나라는 국가적으로 게임을 만들고 운용해도 이런 정책이 나오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다른나라보다 게임에 대한 인기가 많다고 해서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많다고 해서 개개 게임회사에 이익의 도구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을 하자는 말도 안되는 정책을 내놓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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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head의 이미지

논팽이 상무팀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그냥 노는것에 대해 열라 연구하는 군대 말입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wish의 이미지

zeon wrote:

아 그리고 그 스타플레이어들 중 한명이라도 q3a 나보다 잘하면...아주 쪼금 더 이해하겠음.(말만.. :twisted: )

프로게이머 중에 fps 잘하는 사람도 많을껄요? ;; 일단 조준을 엄청 잘할테니까요 ^^

PSG-01의 이미지

wish wrote:
zeon wrote:

아 그리고 그 스타플레이어들 중 한명이라도 q3a 나보다 잘하면...아주 쪼금 더 이해하겠음.(말만.. :twisted: )

프로게이머 중에 fps 잘하는 사람도 많을껄요? ;; 일단 조준을 엄청 잘할테니까요 ^^

적어도 q3a만큼은 (baseq3 기준) 무림고수들이 백배 잘할꺼라 믿고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생각중입니다.

:twisted:

-----------------------------------
Playlist :

가대기의 이미지

뭐 말하자면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글치요..
그 취지와 목적에 기가막히기 적용되어 올라가는 경우도 있을테고
변법 편법 적당한 군탈의 목적 혹은 자기 개발을 계속할수 있다는장점때문에 삶을 치열하게 혹은 재주좋게 그길을 선택한사람도 있을거고

뭐 아에 면제를 시켜주자는 것도 아니고 상무 게임단이면 인원 뭐
일반 운동 선수들처럼 인원또한 정해져갈텐데 그렇게 큰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 게임을 별로 줄기차게 하는사람아고 스타도 별로 할줄 모릅니다만 뭐 찬성쪽 아니 찬성입니다.
음.. 뭐가다를가. .... 다른것들과 말이죠 병특이든 면제든 뭐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

. 그런데 it쪽에 병특분들도 많다고 알고 있고 병특 으로 계신분중에서는 대체적으로 찬성하시지 않을까하고 잠시 속생각했었는데 읽고 보니 그것은 아니군요 왜 그런 생각이들었는지..
에고. :oops:

bokkwonsu의 이미지

저런 발상을 한 국방주 자체가

머리에 똥만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럴껄 머하러 징병제를 유지하는지?

OOv의 이미지

아무 기준없이 찬성한다면 개나 소나 다 한다그러겟죠

특기자처럼. 시 도 전국 단위로 입상자만 모집해서

그렇게 운영하는 방법도... 흠...

혼자만의 생각인가? :shock:

아직도...

panter의 이미지

도데체 일반적인 군복무 2년동안 타격 안받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군요.
일반인들도 2년 이라지만 이전의 그들 각각의 생활에 따라 많게는
몇년을 더 추가로 더 버려야 될 수 도 있는데
학업을 하던 사람 또한 학업의 멈춤으로 인한 상당한 손해를 봐야되고
직장생활을 하던 사람은 재취직에 대한 보장없이 직장을 버려야되 시스템에
특수계층도 아닌것을 특수계층처럼 만들 필요가 있는것인지 모르겠군요.
단순히 게임 한다라는 것을 직업으로 가진 사람들에게 주는 해택으로 너무 크다라고 생각되는군요. 게임 열심히 계속할 사람은 군복무후 다시 열심히 하면 그만인것을

gobow의 이미지

hados wrote:
어차피 치의대 생들도 의무병은 안가지요 :)

대부분 공중보건의 혹은 군의관으로 가지요

그 초절정 널럴하다는 공보의 말입니다

(이것은 치대 친구가 공보의 설명해 주면서 한 말이구용)

정작 의무병은 그냥 생물, 화학 전공했다 하는 사람 있으면

그냥 시킵니다.

;;

의대생들은 졸업 직후 국시를 봐서 의사 면허를 따고 인턴이나
레지던트 과정을 합니다. 그 다음 중위 혹은 대위 군의관으로
갑니다. 일반병보다는 널널하겠지만 절대 초절정 널널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국시 보고 의사면허 딴 다음 바로 공보의로 가는 수는
있습니다. 이것은 초절정 널널 맞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치대생들은 보통 공보의로 가는 것 같고 재수 없으면 중위/ 대위
군의관이 되는 것 같습니다.

OOv의 이미지

현재

스타크래프트 한 종목에 너무 비중이 크죠..

스타가 백년만년 갈것도 아닐테고

그렇다면 다른게임이 스타처럼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지

그래서 프로게이머 군 복무가 될지

의문이군요 :(

아직도...

paek의 이미지

wish wrote:
zeon wrote:

아 그리고 그 스타플레이어들 중 한명이라도 q3a 나보다 잘하면...아주 쪼금 더 이해하겠음.(말만.. :twisted: )

프로게이머 중에 fps 잘하는 사람도 많을껄요? ;; 일단 조준을 엄청 잘할테니까요 ^^

클릭과 영점 사격및 탄도 탄착 위치는 지금의 저보다 못할꺼 같은데요. ;; (참고로 저는 배틀필드2 를 두고 한 얘기 입니다.)

--------------------------------------------------------

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OOv의 이미지

스타는 말 그대로 전략시물레이션게임이기때문에

조준도 중요하지만 전략이 비중이 크죠..

아직도...

Fe.head의 이미지

Terran wrote:
스타는 말 그대로 전략시물레이션게임이기때문에

조준도 중요하지만 전략이 비중이 크죠..

으흠. 전략이 크니

당연히 하사관 이상이 되야 겠군요 :wink:

그럼 모집 대상을 하사관 이상으로 잡으면 되겠군요 :o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바라미의 이미지

Terran wrote:
스타는 말 그대로 전략시물레이션게임이기때문에

조준도 중요하지만 전략이 비중이 크죠..

.... 과연 그 전략이란것이 현실과 맞아 떨어지는 전략입니까.
현실엔 배틀크루저도 캐리어도, 없습니다.

전략이라면 게임이 아니라 전략을 짜는곳에서 뽑아가야지.
단순히 게임을 하게 하려고 만드는데 전략게임이 무엇이며.
FPS가 무엇입니까.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koxel wrote:
Terran wrote:
스타는 말 그대로 전략시물레이션게임이기때문에

조준도 중요하지만 전략이 비중이 크죠..

.... 과연 그 전략이란것이 현실과 맞아 떨어지는 전략입니까.
현실엔 배틀크루저도 캐리어도, 없습니다.

전략이라면 게임이 아니라 전략을 짜는곳에서 뽑아가야지.
단순히 게임을 하게 하려고 만드는데 전략게임이 무엇이며.
FPS가 무엇입니까.


배틀크루저나 캐리어등도 그렇지만 현실에서 스타크래프트정도의 명령을 내릴려면 어느정도 계급이나 직책이어야 할까요...? 일반 병 하사관 택도 없습니다.대대장도 그런 명령은 내리기 참 힘듭니다.그리고 그런 명령을 내릴수 있는 직책의 사람들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별로 흥미가 없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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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w2048의 이미지

뭐 일단 이렇게나 찬반 양론이 분분하면 안될것이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저도 반대에 한표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배아픕니다-_-

저도 군대문제만 아니었다면... 이렇게 대학원와서 고생하는 일도 없었을테고... 유유자적하게 돈이나 벌면서 여자친구라도 사귀고.... 아악

(-_-)/

mandami의 이미지

아직까지 상무팀을 만들 만큼 e-sports의 파이가 크지 않아 반대에 한표 던집니다.

하지만 장래에 e-sports란 것이 어떤 형태로든 자리잡을 것이 분명하기에(순리상) 언젠가는 허용 돼겠죠.

yglee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koxel wrote:
Terran wrote:
스타는 말 그대로 전략시물레이션게임이기때문에

조준도 중요하지만 전략이 비중이 크죠..

.... 과연 그 전략이란것이 현실과 맞아 떨어지는 전략입니까.
현실엔 배틀크루저도 캐리어도, 없습니다.

전략이라면 게임이 아니라 전략을 짜는곳에서 뽑아가야지.
단순히 게임을 하게 하려고 만드는데 전략게임이 무엇이며.
FPS가 무엇입니까.


배틀크루저나 캐리어등도 그렇지만 현실에서 스타크래프트정도의 명령을 내릴려면 어느정도 계급이나 직책이어야 할까요...? 일반 병 하사관 택도 없습니다.대대장도 그런 명령은 내리기 참 힘듭니다.그리고 그런 명령을 내릴수 있는 직책의 사람들이라면 거의 대부분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별로 흥미가 없죠...

대통령도 힘듭니다. -_-;

부시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고스트 가지고 핵전쟁 하면 볼만하겠군요.

OOv의 이미지

스타를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저글링만 봐도 도망가겟죠 -_-

어디 스탑러커 무서워서 영 :(

어쩌다가 현실로 반영하게 된건지

상무팀을 만들려면 그에대한 적합한 기준과

또 한 종목만 집중되잇는 인기도 해결해야할테지요

아직도...

서지훈의 이미지

게임으로 국위선양과 IT를 이끌 원동력을 공급 하는것에 대한 투자는 해줘야 하지 않을지요 ?
전 찬성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스타크래프트 하면 많은 나라가 우리 나라를 떠올릴 것입니다.
이에 대한 단적인 에가 한글서버의 지원...
정말 간단한 것이겠지만.
관심이 없으면 불가능한 부분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한글과 한국을 알 수도 있겠죠.
그리고 요즘과 같은 네트웍 기반의 IT사업은 게임과 같은 친숙한 매체가 많아 져서 더 많은 사람이 이의 접근에 용이하게 되고 습득을 하게 되는건 앞으로의 IT강국이 되는 인프라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의 견인차 역활을 하는것은 물론 재미난 게임을 만들어 내는 수많은 개발자와 회사의 공도 크지만...
이렇게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킨건 인터넷+대중 매체를 타고 보여주는 프로게이머들의 신기에 가까운 실력입니다.
이런 실력을 군대로 인해 석혀 버리는 것은 정말 아까운 것입니다.

이에 대한 국민적인 합의만 이뤄 진다면 이에 많은 공헌을 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게 약간의 특권을 부여 하는 것도 크게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퍼펙트 테란: 서지훈 화이팅 !!!"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서지훈의 이미지

natas999 wrote:
병특이 없어지면 무슨 문제라도 생기나요? 이미 없애겠다고 오래전 부터 이야기된 것 같은데.

일단 중소 기업의 입장에선 평소엔 영입을 꿈도 못 꿀 인재를 저렴한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부려 먹을 수가 있습니다.
무려 3년이나...
이걸로 인해 병특 2명 뽑으면 일반 개발자 1명 이상은 영입이 가능합니다.
이 병특을 충분히 괴롭힐 만한.

그리고, 이렇게 능력 있는 인재들이 군대에서 적응 못하고, 2년 갔다와서 변환 시스템에 적응을 못 할 수도 잇습니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가정의 얘기 이지만 그 사람이 군대 2년만 아니었으도 더 나은 더 발전적인 사람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대략 이런 두가지 정도 ?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OOv의 이미지

IT 강국 대한민국...

많이 들었던 말 같은데..

근데 구글에서 샌프란시스코에 무료 무선 인터넷을 한다는 걸

본거같은데

IT강국이라면 우리나라에 그런건 먼저좀 하지 -_-

아직도...

서지훈의 이미지

Terran wrote:
IT 강국 대한민국...

많이 들었던 말 같은데..

근데 구글에서 샌프란시스코에 무료 무선 인터넷을 한다는 걸

본거같은데

IT강국이라면 우리나라에 그런건 먼저좀 하지 -_-


blizzard 잘 꼬셔보면 무슨수가 ? 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OOv의 이미지

스타크래프트 2는 언제 나오려나 :o

아직도...

jedi의 이미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회장이군요.

아마 다음 대선 선거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혹시 모르죠... 선거에 도움이 된다면 .........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creativeidler의 이미지

상무팀이라면 못할 것도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훈련 받는 건 다 받고 대회만 나오는 건데 못할 이유는 별로 없죠. 방송이 10시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 무작정 걔네들에게 이익인 것도 아닐 꺼구요.

문제는 스타가 농구나 축구와 같은 스포츠로 인정 받을 수 있느냐 아니냐가 아닐까요? 같은 스포츠로 인정 받는다면 못할 이유가 없겠죠. 한 회사에 종속된다는 문제는 별로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업의 지원 없이 생존할 수 있는 프로스포츠가 대체 뭐가 있습니까. 오히려 스타보다 훨씬 심하게 종속되어 있습니다. 생존의 문제가 걸려있으니까요. 게임 룰이 중요해도 생존보다 중요하진 않죠. 이미 훨씬 중요한 걸 의존하고 있는 이상 게임 룰 정도 의존하는 거야 별 거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jedi의 이미지

creativeidler wrote:
상무팀이라면 못할 것도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훈련 받는 건 다 받고 대회만 나오는 건데 못할 이유는 별로 없죠. 방송이 10시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 무작정 걔네들에게 이익인 것도 아닐 꺼구요.

문제는 스타가 농구나 축구와 같은 스포츠로 인정 받을 수 있느냐 아니냐가 아닐까요? 같은 스포츠로 인정 받는다면 못할 이유가 없겠죠. 한 회사에 종속된다는 문제는 별로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업의 지원 없이 생존할 수 있는 프로스포츠가 대체 뭐가 있습니까. 오히려 스타보다 훨씬 심하게 종속되어 있습니다. 생존의 문제가 걸려있으니까요. 게임 룰이 중요해도 생존보다 중요하진 않죠. 이미 훨씬 중요한 걸 의존하고 있는 이상 게임 룰 정도 의존하는 거야 별 거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PM 10시 넘어가는 일이 많다고요?? 저는 거의 못봤는데요... 특이한 결승전 빼고는 그전에 모두 끝나요..

그리고 야구도 상무팀이 없는데......... 상무팀 중 프로 스포츠단이 있나요??? 모두 아마추어죠... e-sports도 아마추어라면 상무가 가능해도 프로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ddoman의 이미지

근데 궁금한것이 다들
e-sports로 상무를 가게된다면 그것이 특혜라고 생각하시나요?

상무로 가는 다른 스포츠 선수들은 특혜를 받는건가요?
그럼 악기로 군악대가는 쪽은? 위에 나온것처럼 군의관으로 가는것은? 그럼 군종병은? 그럼 카츄사는?

방금 예로 들은것들과 e-sports라는 분야로 상무에서 복무한다는것의 차이가 뭔가요? 훈련의 정도? 소위 땡보라는 표현에 적합하냐 부합하냐 기준으로 특혜다 아니다 인가요?

훈련안하고 게임만 할까봐요? :)
당연히 운동선수들이 운동만 하지 않고, 훈련도 받을것이고
군종병들이 종교활동만 하지않고 훈련도 할것이고
e-sports로 상무를 가게된다면 해당 선수들도
게임만하지않고 훈련도 하겠죠.

저는 이 문제를 군의 측면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직(어떤의미에선)만 허용할것이냐 새롭고 다양한 군복무의 종류를 늘릴것이냐의 기준으로 봅니다.

e-sports가 그 내용이 단지 게임한다는이유만으로 특혜라고 하는건 제 입장에서 영어해서 카츄사 가나 종교 믿어서 군종병가나 게임 해서 상무가나 병역 특혜라는 의미의 차이는 안느껴지는군요.

게임이 재밌어서? 그럼 전 영어가 재밌다고 할께요 8)

주제가 e-sports가 과연 군에 유익할것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논의 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찬성반대의 이유가 e-sports선수들이 특혜를 받을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의 내용으로 가는것 같아서 의문이 생깁니다.

게임을 한다는것..그 자체는 어떤 형태로든( 프로 스포츠로서든, 아마추어 스포츠로서든, 유희로서든 ) 노는것이다라는 고정관념들이 있는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는 게임이 일이 될 것이고 누구에게는 종교활동이 유희가 될것이고 누구에게는 영어가 놀이가 될수도 있습니다.
게임은 노는거다라는 고정관념을 전제로 군대에서 제대로 놀게해줄 기회라는 특혜를 부여해줄것이냐 부여하지말것이냐라는 토론이 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creativeidler의 이미지

Quote:
그리고 야구도 상무팀이 없는데......... 상무팀 중 프로 스포츠단이 있나요??? 모두 아마추어죠... e-sports도 아마추어라면 상무가 가능해도 프로는........

상무 중 프로팀이 있는 게 아니라 프로 선수가 상무에 갈 수 있습니다. 비록 프로리그는 참여 못한다해도 WCG 같은 대회는 참가할 수 있겠죠. 중요한 건 프로 선수를 구제(?)하는 거지 군대에 프로팀을 만드는 게 아니거든요.

Quote:
PM 10시 넘어가는 일이 많다고요?? 저는 거의 못봤는데요... 특이한 결승전 빼고는 그전에 모두 끝나요..

10시 넘어서 끝나는 경우 자체는 많지 않지만 오프라인 대회라면 방송 끝나고 죽었다 깨나도 10시까지 부대로 복귀 못할 겁니다-_-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노는 것이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게임도 직업이 되면 고된것은 마찬가지고 의무감을 가지면 도리어 힘든것은 마찬가지 입니다.하지만 제가 집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룰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 룰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지금 현재 상무팀에 소속된 선수들도 기업에 종속적인것은 어쩌면 마찬가지 일지도 모릅니다.하지만 기업이 없어지고 지원이 끈긴다고 하더라도 그 게임이나 경기 그리고 스포츠는 이어져 갈것입니다.역사가 오래된 만큼 훨씬 말입니다.하지만 이스포츠는 다릅니다.이스포츠는 게임제작사가 지원을 끊으면 그걸로 생명은 끝입니다.그게 이스포츠의 한계입니다.만약 국가적으로 지원해서 게임을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한다면 아니면 이 스포츠의 역사가 오래되서 그게 룰이 틀에 박혀 버린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요.하지만 지금의 이스포츠는 게임제작사 맘이고 또한 지원중단은 곧 게임 생명의 끝을 의미합니다.물론 그렇다고 한다면 다른 게임이나 아니면 낙오하면 그만 아니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상무는 군대입니다.군대와 사회는 엄연히 다른법입니다.그런 논리로 해석하자면 징병제의 이유도 없거니와 군대의 보직이나 등등의 존재 이유도 없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서지훈의 이미지

jedi wrote:
creativeidler wrote:
상무팀이라면 못할 것도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훈련 받는 건 다 받고 대회만 나오는 건데 못할 이유는 별로 없죠. 방송이 10시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 무작정 걔네들에게 이익인 것도 아닐 꺼구요.

문제는 스타가 농구나 축구와 같은 스포츠로 인정 받을 수 있느냐 아니냐가 아닐까요? 같은 스포츠로 인정 받는다면 못할 이유가 없겠죠. 한 회사에 종속된다는 문제는 별로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업의 지원 없이 생존할 수 있는 프로스포츠가 대체 뭐가 있습니까. 오히려 스타보다 훨씬 심하게 종속되어 있습니다. 생존의 문제가 걸려있으니까요. 게임 룰이 중요해도 생존보다 중요하진 않죠. 이미 훨씬 중요한 걸 의존하고 있는 이상 게임 룰 정도 의존하는 거야 별 거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PM 10시 넘어가는 일이 많다고요?? 저는 거의 못봤는데요... 특이한 결승전 빼고는 그전에 모두 끝나요..

그리고 야구도 상무팀이 없는데......... 상무팀 중 프로 스포츠단이 있나요??? 모두 아마추어죠... e-sports도 아마추어라면 상무가 가능해도 프로는........


상무팀에 뛰는 선수중 프로에서 뛰든 선수도 많습니다.
꼭 아마추어만 상무 가는건 아니죠.

그리고 스타 대회가 꼭 프로팀만 나오는것도 아니고...
아무 연고 없어도 실력만 있으면 결승전 까지 참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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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 wrote:
jedi wrote:
creativeidler wrote:
상무팀이라면 못할 것도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훈련 받는 건 다 받고 대회만 나오는 건데 못할 이유는 별로 없죠. 방송이 10시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 무작정 걔네들에게 이익인 것도 아닐 꺼구요.

문제는 스타가 농구나 축구와 같은 스포츠로 인정 받을 수 있느냐 아니냐가 아닐까요? 같은 스포츠로 인정 받는다면 못할 이유가 없겠죠. 한 회사에 종속된다는 문제는 별로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서 기업의 지원 없이 생존할 수 있는 프로스포츠가 대체 뭐가 있습니까. 오히려 스타보다 훨씬 심하게 종속되어 있습니다. 생존의 문제가 걸려있으니까요. 게임 룰이 중요해도 생존보다 중요하진 않죠. 이미 훨씬 중요한 걸 의존하고 있는 이상 게임 룰 정도 의존하는 거야 별 거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PM 10시 넘어가는 일이 많다고요?? 저는 거의 못봤는데요... 특이한 결승전 빼고는 그전에 모두 끝나요..

그리고 야구도 상무팀이 없는데......... 상무팀 중 프로 스포츠단이 있나요??? 모두 아마추어죠... e-sports도 아마추어라면 상무가 가능해도 프로는........


상무팀에 뛰는 선수중 프로에서 뛰든 선수도 많습니다.
꼭 아마추어만 상무 가는건 아니죠.

그리고 스타 대회가 꼭 프로팀만 나오는것도 아니고...
아무 연고 없어도 실력만 있으면 결승전 까지 참가 가능합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예전에 협회라는 것이 없을 때는 실력만 있으면 가능했지만 지금은 프로선수로 등록을 해야 프로 대회에 참가가 가능합니다.
아마추어 대회는 별로 없습니다. wcg 를 매년하면 도르겠지만...
간단하게 온게임넷 스타리그도 준프로(이것도 프로죠?)이상만 출전 가능합니다.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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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의 이미지

아...
제가 뭔가 잘 못 알았나 보군요.
얼마 전에도 피씨방에서 예선 치루면서 선수들 올라 오길래 아마추어도 참여가 가능한 걸로 알았는데.
그럼... 협회에 등록 기준은...
역시 피방 아저씨의 추천인가요 ㅋㅋ
미스코리아는 미용실 원장님 추천 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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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warpdory의 이미지

서지훈 wrote:
아...
제가 뭔가 잘 못 알았나 보군요.
얼마 전에도 피씨방에서 예선 치루면서 선수들 올라 오길래 아마추어도 참여가 가능한 걸로 알았는데.
그럼... 협회에 등록 기준은...
역시 피방 아저씨의 추천인가요 ㅋㅋ
미스코리아는 미용실 원장님 추천 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일종의 교육이 있고요. 그 교육을 마치고 시험을 칩니다.
시험 종목이야 ...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는 스타크래프트로 보겠죠.

그래서 일정 이상의 성적(승률, 승수 이런 거겠죠 ?)을 올리면 프로게이머 자격이 주어집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서지훈의 이미지

http://www.e-sports.or.kr/regist/faq_view.html?code=22
여길 보니 온게임넷이랑 KPGA TOUR는 아마도 참여가 가능하군요.
역시나 실력이 중요 하겠지만.

그리고 이런 방송 경기만 그렇고.
나머지 경기는 대부분 아마도 환영 하는것 같습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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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지나가는새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Quote:

그냥 오픈소스 게임 하나 잘 만들어서 프로게이머 양성하고 그 다음에 상무팀을 만들자고 하죠? 그게 이런 상황에서의 유일한 방안 아니던가요?

프로게이머 전용 상무팀을 만들자는것도 재미있지만 반대하는 입장도 재미있군요. :D


어짜피 국회의원이란 게임 만들고 지원해주고 뭐 이런것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들입니다.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서 뭐를 바란다는 건지 단지 유행이니까 표를 얻기위한 수단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미국의 어메리카 아미같은 경우에는 미 육군에서 서버와 클라이언트에 대한 후원을 해주고 있습니다.하지만 이에 대한 프로게이머를 만들자는 정책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다만 군대 입대를 위한 선전 수단이지 그 이상은 바라지 않는 다는 겁니다.다른 나라는 국가적으로 게임을 만들고 운용해도 이런 정책이 나오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다른나라보다 게임에 대한 인기가 많다고 해서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많다고 해서 개개 게임회사에 이익의 도구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을 하자는 말도 안되는 정책을 내놓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입니다.

아이러니라고 볼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정치적 잇점을 떠나서 이미 프로게이머들은 몇몇 국제대회를 통해서 한국을 알리고 있으니까요. 대회의 규모나 시장을 떠나서 정치인들 역시 국가적으로 보면 '돈 되는일'에 그 힘을 사용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가정하면 어떨까요? 현재 스타리그의 문제는 그렇지만, 스타리그 외에도 국산게임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블리저드와 한국 e-sport의 관계처럼, 미래에 국산 게임들이 중국이나 일본에서 e-sport 라는 이름으로 성공하는 가정도 충분히 유추 됩니다.

그 시기가 오면 분명히 우리나라에 '돈'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국가는 '병역'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익을 얻게 되는 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단순히 스타리그가 진정 스포츠의 범주에 들어 가느냐 마느냐의 논잰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기존의 스포츠라 불렸던 많은 종목들이 단지 '돈' 때문에 변질된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듯이요.

역시 오늘도 결론은 '돈' 이군요.

Fever Pitch!

girneter의 이미지

지나가는새 wrote:

그 시기가 오면 분명히 우리나라에 '돈'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국가는 '병역'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익을 얻게 되는 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꼭 국위선양(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말이지만) 이나 돈 때문에 상무팀 이야기가 나오는건 아닙니다.
어느 프로게이머건 (군대 = 은퇴) 인 상황에서 임요환 같은 대중적인 선수가 상무팀으로 활동하게 되면 군 이미지 홍보 효과도 분명 있지요.
발끈하는 사람들도 있을거 같은데 제발 오버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길. 연예인들 입대하면 국방부에서 돈 대서 군홍보 영화 한편씩 찍고 나오듯이 국방부측에서 선수들을 통해서 젊은 애들한테 홍보효과를 노릴수 있다는 말입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불꺼보니아빠의 이미지

girneter wrote: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아저씨나 가서 노삼.

아저씨 = 아가리가 저질은 씨발놈.

creib2000의 이미지

여기도 단어에 금칙어 같은걸 걸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디도 내용을 보니 "불켜보니아빠"가 더 맞는거 같은데... ㅡㅡ

자기 생각하고 다르면 서로 근거를 대고 아니라고 하면 그만인걸 좀 특이한 분들이 계시는군요. ㅡㅡ;

흠, 지금 보니 딴데 가서 놀으라고 해서 화나신 듯.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girneter wrote:
지나가는새 wrote:

그 시기가 오면 분명히 우리나라에 '돈'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국가는 '병역'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익을 얻게 되는 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꼭 국위선양(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말이지만) 이나 돈 때문에 상무팀 이야기가 나오는건 아닙니다.
어느 프로게이머건 (군대 = 은퇴) 인 상황에서 임요환 같은 대중적인 선수가 상무팀으로 활동하게 되면 군 이미지 홍보 효과도 분명 있지요.
발끈하는 사람들도 있을거 같은데 제발 오버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길. 연예인들 입대하면 국방부에서 돈 대서 군홍보 영화 한편씩 찍고 나오듯이 국방부측에서 선수들을 통해서 젊은 애들한테 홍보효과를 노릴수 있다는 말입니다.


모병제인 상황이라면 이해가 됩니다만 현재 우리나라는 징병제입니다.솔직히 연예인들이 찍고 나오는 홍보 영화 얼마나 많은 호응을 얻어 낼수 있느냐 저는 회의적라고 생각합니다.
연애인들이 나오는 홍보영화보고 얼마만큼의 많은 사람들이 그래 나도 군대 가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입대하는 형식이 아닌 당연히 가야 되는겁니다.신체적으로 나 아니면 특별한 상황이 아닌다음에야...즉 현재 자기의지로 군대입대 의사를 결정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현재 모병제로 바뀐다고 하면 저도 한표를 던질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현재 징병제입니다.
또한 현재 컴퓨터나 인터넷 같은 경우에는 군대 기밀사항 누설의 여지가 있다고 해서 아직도 보류중인 물품중에 하나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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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girneter wrote:
지나가는새 wrote:

그 시기가 오면 분명히 우리나라에 '돈'이 들어오게 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국가는 '병역'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이익을 얻게 되는 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꼭 국위선양(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말이지만) 이나 돈 때문에 상무팀 이야기가 나오는건 아닙니다.
어느 프로게이머건 (군대 = 은퇴) 인 상황에서 임요환 같은 대중적인 선수가 상무팀으로 활동하게 되면 군 이미지 홍보 효과도 분명 있지요.
발끈하는 사람들도 있을거 같은데 제발 오버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길. 연예인들 입대하면 국방부에서 돈 대서 군홍보 영화 한편씩 찍고 나오듯이 국방부측에서 선수들을 통해서 젊은 애들한테 홍보효과를 노릴수 있다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군 홍보 영화는 군대내에서 '정신교육'용으로만 쓰입니다.
예전에나 배달의 기수 같은 걸 틀어 줬지요.

제가 군대 있을 때 봤던 군홍보 영화는 김민우(입영열차 안에서 부른 가수... 이민우였나 ?) 하고 김혜수 나오는 거였는데... 정신교육 같은 건 기억 안나고 ... 김혜수 베드신만 기억납니다. 다들 ... 밤에 잠 못 잤던 것만 기억납니다. 아마 그 내용은 '부대에서 사고 쳤더라도 벌 받고 말지 탈영하지 말자.'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병 김민우가 작업도중 돌을 잘못 굴려서 병장 하나가 머리에 그 돌을 맞고 실려가자... 자책감에 시달리던 김민우는 탈영을 하고 ... 애인(김혜수)을 만나서 여관에서 급박하게 베드신을 벌이고... 다음날 아침 김혜수의 설득으로 다시 부대로 돌아가고 ... 부대에서는 다시 돌아왔으니 탈영에 대한 죄는 묻지 않고.. 마침 죽네 사네 하던 그 병장은 멀쩡히 일어나고 ... 뭐 이런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만 ... 결국 기억나는 건 김혜수 옷 벗던 거랑 베드신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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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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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결국 기억나는 건 김혜수 옷 벗던 거랑 베드신 뿐입니다.

궁금한게,
warpdory 님은 국방부가 이민우를 활용하여 영화찍은거 어차피 쓸모없는 것이었으니
이민우도 우리랑 똑같이 땅개훈련을 받거나 삽질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jedi의 이미지

girneter wrote:
warpdory wrote:

결국 기억나는 건 김혜수 옷 벗던 거랑 베드신 뿐입니다.

궁금한게,
warpdory 님은 국방부가 이민우를 활용하여 영화찍은거 어차피 쓸모없는 것이었으니
이민우도 우리랑 똑같이 땅개훈련을 받거나 삽질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직업에 귀천이 없거늘 이민우가 주특기를 100으로 받으면 왜 안돼죠?
어차피 돈 들여 영화찍어 낭비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ps. 솔직히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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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 wrote:

직업에 귀천이 없거늘 이민우가 주특기를 100으로 받으면 왜 안돼죠?

이민우가 주특기를 100 으로 받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게 아니라
100 이 아닌 홍보 주특기를 받으면 안되느냐고 묻고 있는겁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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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neter wrote:
jedi wrote:

직업에 귀천이 없거늘 이민우가 주특기를 100으로 받으면 왜 안돼죠?

이민우가 주특기를 100 으로 받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게 아니라
100 이 아닌 홍보 주특기를 받으면 안되느냐고 묻고 있는겁니다.


저 죄송하지만 워프도리님의 의견은 군 홍보영화는 효과가 없다라고 말씀 하시는데 거기에 주특기는 별로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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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neter wrote:
jedi wrote:

직업에 귀천이 없거늘 이민우가 주특기를 100으로 받으면 왜 안돼죠?

이민우가 주특기를 100 으로 받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게 아니라
100 이 아닌 홍보 주특기를 받으면 안되느냐고 묻고 있는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건 '홍보'를 위해서라면 저런 남자 연예인보다는 차라리 주얼리나 핑클이 훨씬 더 효과가 있다. 라는 얘깁니다.
남자 연예인이 홍보 주특기를 받든 뭘 하든 별 신경 안 씁니다. 다만, 남자 연예인은 홍보 효과가 0 에 가깝다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군대 있을 때의 경험으로는 남자 연예인 와서 공연할 땐 별 관심들도 없더군요. 아... 여군 둘 있었는데, 여자 중위는 눈이 뒤집혀서 쫓아다니긴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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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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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제가 말씀드린 건 '홍보'를 위해서라면 저런 남자 연예인보다는 차라리 주얼리나 핑클이 훨씬 더 효과가 있다. 라는 얘깁니다.

흑 T_T
자꾸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니깐 홍보를 위해선 남자 연예인은 효과가 별로 없다고 글의 주제와는 그다지 상관없는 *잡담*을 하신건가요?
아니면 효과가 별로 없으니까 남자연예인은 홍보 주특기를 주지 말고 땅개로 굴려야 한다고 *주장*을 하신건가요?

애초에 잡담을 하셨던 거라면 제가 답글을 달 이유도 없었자나요.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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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neter wrote:
warpdory wrote:

제가 말씀드린 건 '홍보'를 위해서라면 저런 남자 연예인보다는 차라리 주얼리나 핑클이 훨씬 더 효과가 있다. 라는 얘깁니다.

흑 T_T
자꾸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그니깐 홍보를 위해선 남자 연예인은 효과가 별로 없다고 글의 주제와는 그다지 상관없는 *잡담*을 하신건가요?
아니면 효과가 별로 없으니까 남자연예인은 홍보 주특기를 주지 말고 땅개로 굴려야 한다고 *주장*을 하신건가요?

애초에 잡담을 하셨던 거라면 제가 답글을 달 이유도 없었자나요.

자꾸 이상한 쪽으로 끌고 가시려고 하는데요,
저는 남자 연예인의 홍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주장'도 아니고 '잡담'도 아닙니다.

이상한 쪽으로 해석해서 끌고 들어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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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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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자꾸 이상한 쪽으로 끌고 가시려고 하는데요,
저는 남자 연예인의 홍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주장'도 아니고 '잡담'도 아닙니다.

제가 말한 '잡담'이 님이 말씀하신 '사실'을 뜻한겁니다.
그런줄 알았으면 제가 답글을 달 이유도 없고,
이상한 쪽으로 끌고 갈 필요도 없었지요.
쩝.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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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neter wrote:
warpdory wrote:

자꾸 이상한 쪽으로 끌고 가시려고 하는데요,
저는 남자 연예인의 홍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주장'도 아니고 '잡담'도 아닙니다.

제가 말한 '잡담'이 님이 말씀하신 '사실'을 뜻한겁니다.
그런줄 알았으면 제가 답글을 달 이유도 없고,
이상한 쪽으로 끌고 갈 필요도 없었지요.
쩝.


제가 보기에는 먼저 girneter님께서 약간 삼천포로 빠지신것 같습니다.워프도리님은 홍보영화가 효과가 없다고 예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맨처음 girneter님이 프로게이머 상무팀이 창단되면 이미지 개선이나 홍보효과가 있다고 말씀 하셨기 때문에 그글에 대한 반박글로 워프도리님은 그 글을 올리셨습니다.그런데 갑자기 girneter님께서 주특기 이야기가 나오시더군요.약간은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홍보효과가 없다는 것과 그 사람들이 주특기 받는 것이라는 별로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PS:한국말은 아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습니다.아무리 반박글이라지만 girneter님께서 잡담이라고 사실을 치부할만큼 워프도리님께서 비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단어선택에 신중을 기하셨으면 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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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 wrote:

제가 보기에는 먼저 girneter님께서 약간 삼천포로 빠지신것 같습니다.워프도리님은 홍보영화가 효과가 없다고 예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맨처음 girneter님이 프로게이머 상무팀이 창단되면 이미지 개선이나 홍보효과가 있다고 말씀 하셨기 때문에 그글에 대한 반박글로 워프도리님은 그 글을 올리셨습니다.그런데 갑자기 girneter님께서 주특기 이야기가 나오시더군요.약간은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홍보효과가 없다는 것과 그 사람들이 주특기 받는 것이라는 별로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PS: girneter님께서 잡담이라고 사실을 치부할만큼 워프도리님께서 비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널널하기도 하고, 재밌는 논쟁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맘먹고 뛰어들었는데, 게임중계도 게임개발사의 허락을 맡아야 한다는것조차 몰랐기도 했고 님 말씀대로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어서 몇가지 해명만 하고 이만 빠지렵니다.

주특기 이야기를 꺼낸것은요, 연예인들도 똑같이 삽질을 시키는것보다는 영화를 찍든, 돌아다니면서 위문공연을 하든 하는것이 더 낫다고 (적어도 국방부가) 판단하고 있으니까 프로게이머 상무팀도 그런 차원에서 이해하면 되지 않겠느냐 싶어서 말한겁니다.

만약에 warpdory 님이 "나는 이민우를 활용해서 영화찍는게 홍보효과가 전혀 없으니 남자연예인들은 100 주특기로 삽질을 시키는게 낫다" 고 주장하시는거라면 그건 임요환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니 더 이상 저도 할 말이 없는것이고,
"홍보효과는 미미하지만 그래도 연예인들은 적성에 맞게 영화를 찍든 위문공연하는게 삽질시키는것보다는 낫다고 본다" 고 하신다면 제가 거봐라 임요환도 같은 차원에서 생각해보자고 말씀드리려는 거지요.

그런데 "남자 연예인은 홍보효과가 없다. 땡" 이것 뿐이라면 이도저도 아닌 사실 명시일뿐이니 저 역시 답글을 달 필요가 없었다는 말입니다.

님이 쓰신 글에서 '아이러니' 라는 말은 문맥상 잘못 쓰신거 같구요.

warpdory 님 말씀이 비논리적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비논리적이라서 잡담으로 치부하게 아니구요 주장이 아니라는 뜻으로 쓴겁니다. 기분 나쁜 말이었다면 warpdory 님한테 사과 드립니다.
그럼 이만.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오만한 리눅서의 이미지

김교육의 논리는 졸~라 간단합니다.

프로게이머 상무팀 운영하면,
부모들 인식들도 변할 것이고,
또한 군생활 어떻게 하던 좀 편하게 할려는
애들들이 졸라 게임에도 매달리려고 할것이고,
그 이야기는 우리나라 게임시장 자체가 커진다는 점이고,
이는 곳 우리나라 21세기를 이끌어갈 주력상품중에 하나인
게임상품 국가 경쟁력 제고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죠.

파이(게임시장)가 얼마나 커질지는 상무팀이
운영되봐야 정확한 결과를 알겠지만,
쉽지 않은 많은 비난을 감수하면서 제안이 나올만큼,
그 파급효과를 상당히 높게 생각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제 생각은?
어린 청소년들을 희생양을 삼아,
국가 경쟁력을 길러 보려는 얄팍한 수단이라 할 수 있으나,
그래도, 그렇게 해서라도 살아 남을 방도를 강구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 한편으로는 긴박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하겠슴다.

:evil: :lol:

OOv의 이미지

일리가 있군요.

그건 그렇고..

학교 내 스타 팀플에서

우승했습니다 :lol: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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