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상태는?

temper의 이미지
뱃살 감당 못하겠음.
51% (54표)
뱃살 문제없음.
49% (52표)
총 투표수: 106

댓글

temper의 이미지

전 마른편인데요... 후=3=33 뱃살이 많아졌습니당..ㅋㅋ
전산에 몸담기 시작하면서... 특히요....
이제 뱃살이 막 접히기도 시작하구요...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ㅠ.ㅠ
젊은나이에 이제 포기하는 단계...ㅋㅋ 여러분도 그러신지요?

안그러신분들은 혹 비법이라도?

zilitwo의 이미지

전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고 하던데요;;;
흠.. 내가 보기엔 점점 배가 나오는거 같은데 아빠는 아니라고 하시는데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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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

galien의 이미지

ET야 말로 전산인의 미래 아니겠습니까

얇은 팔다리 처진 아랫배 커지는 머리와 튀어나오는 눈...

전산인은 인류의 미래 입니다.

:oops:

haze11의 이미지

요즘에 인라인 타는데 운동 많이 되더군요.

전에 헬스좀 했었는데. 그때보다 즐겁고 재밌고 더 운동 되는 듯 하네요.

요즘에 좀 우울했는데 운동하니 땀흘리면 기분도 좋아지구요.

조굼씩 살들이 가출하는 것 같네요.

나가서 안들어 왔으면 하는 바램이.. =^^=

budle77의 이미지

뱃살도 문제이지만... 시력 저하도 상당합니다.

예전에는 안경 벗고도 길거리의 간판들이 그럭저럭 보였는데, 이젠 길 건너편의 간판이 안 보이네요.

용가리의 이미지

전 아직까지 뱃살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상체를 약간 숙이면서 배에 힘을 주면 아직까지 王자가 보이걸랑여.....

문제는 살이 너무 안찌는게 문젭니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찐다는게.....

그래서 지금 헬스를 하고 하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배 문제보다 시력과 하체 부실 이게 더 문제인것

같네요... 거기다가 하루 종일 앉아 있으니 초여름 부터는

엉덩이에 땀띠가 자꾸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요....

jachin의 이미지

-_- 아아아~ 요즘엔 정말 제 스스로 너무 맘이 복잡합니다...

정말 이러다가 ET가 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운동하러 그냥 가버렸으면 좋겠어요... T-T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어요... 흑... 흑...

차리서의 이미지

저는 E.T.같지 않습니다.

제가 저 자신을 보고 "E.T.같다"고 말하는 것을 E.T.가 들으면 화낼 것 같습니다.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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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sozu의 이미지

무언가를 꾸준히하는것 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전 요즘 하는 운동에 빠져서

친구들과 술자리도 빠지고 간답니다.

서서히 배가 줄어드는듯한 행복이...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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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idlock의 이미지

개발자 판단 기준이라는군요 ^^:;;

차리서의 이미지

갑자기 생각난건데 말이죠, 전산'' 말고 전산'우먼'들의 뱃살은 요즘 안녕하십니까? 궁금하군요. 이곳에도 전산우먼들께서 꽤 오시는 것으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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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ysch0i의 이미지

원래 검도 자체가 힘든 운동이기도 하지만

조금만 뛰면 가슴이 터질것 같더군요.

10년간 한갑이상씩 피워온 담배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순식간에 늘어버린 30KG의 몸무게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왜이렇게 헉헉대요?라고 주위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간혹 말하는데

30KG모래 주머니 차고 한번 뛰어보세요라고 말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얼렁 인간다운 삶으로 돌아가야겠죠.

서명없어요.

youngminny의 이미지

뱃살도 문제지만, 역시.. 허리가 무지 거시기 하더군요.
전 주로 아침에 헬스장에 갔다옵니다. 근육만은 아니더라도 뜀박질 열심히 하면 좀 좋아지는것 같네요..

chadr의 이미지

선배들이랑 후배들이 예전에 제 배를 만져보면서 화들짝 놀라더군요...

"니 배가 왜이래-_-"

마치 뭔가 못만질것을 만졌다는 반응들입니다. 쿨럭..

겉으로보기에는 무지 말라 보였는데...
뱃살만-_-);

아.. 이 뱃살 빼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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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citywork의 이미지

맨날 야근.. 밤샘 탓인지... 살은 자꾸빠지는데
저는 어찌된것이 이.. 허릿살은 정말이지 꿈쩍을
안하는 군요.. :cry:

주위에서 어찌그리 자꾸 말라만 가냐는...

어제 간만에 양복을 입을일이 있었는데, 다들 양복이 커보여서 보기
안좋다고들 하더군요..

'야..양복이 늘어난거야...'라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만 했더랬죠 :(

그러나! 옷속에 감춰진 나의 뱃살들이여~~~ :?
다른곳 말구 뱃살좀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어흑

정말 ET를 닮아 가는듯.... 쩝...

sozu의 이미지

ysch0i wrote:
원래 검도 자체가 힘든 운동이기도 하지만

조금만 뛰면 가슴이 터질것 같더군요.

10년간 한갑이상씩 피워온 담배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순식간에 늘어버린 30KG의 몸무게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왜이렇게 헉헉대요?라고 주위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간혹 말하는데

30KG모래 주머니 차고 한번 뛰어보세요라고 말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얼렁 인간다운 삶으로 돌아가야겠죠.

저도 검도 합니다.^-^

원래는 해동검도 했었는데

몇달전 전향했지요!

저도 처음에는 무쟈게 헉헉 거렸습니다.

호구 처음 썼을때는 자유 대련하면 5분도 못가서 쉬자고 했었으니까요~

근데 몇달 하니깐 1시간 반동안 풀로 뛰어도 어느정도 괜찮습니다.

뱃살도 들어가기 시작했구요!!^-^

요즘은 정말 하루도 않빠지고 검도장 갑니다.

호구 않낀날은 잠이 잘 않오더라구요.... :twi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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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ie의 이미지

ysch0i wrote:
원래 검도 자체가 힘든 운동이기도 하지만

조금만 뛰면 가슴이 터질것 같더군요.

10년간 한갑이상씩 피워온 담배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순식간에 늘어버린 30KG의 몸무게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왜이렇게 헉헉대요?라고 주위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이 간혹 말하는데

30KG모래 주머니 차고 한번 뛰어보세요라고 말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얼렁 인간다운 삶으로 돌아가야겠죠.

담배피면서 검도를 관뒀습니다. -_-;

덕분에 호구가 6년째 잠자고 있군요 ㅠㅠ

showmethemoney

temper의 이미지

헤헤, KLDP 오시는분중 절반이상은 배가 나오신 분들인가보네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어쨋든 위안(?)이 되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도 건강과 멋진 몸매를 위해서 운동해야겠지요....

이 쓰레드는 다른곳으로 유출되면 안될것 같습니다.
'KLDP 사람 절반은 뱃살쟁이다!!' 라는 소문이 퍼지면 곤란하잖아요..ㅋㅋ

logout의 이미지

전에도 비슷한 글을 올렸지만 뱃살에는 요가를 해 보세요. 3주 정도면 체중의 변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3개월만 미친척하고 작심하면 체형이 바뀝니다. 살이 안빠지더라도 적어도 구부정해진 골격은 반드시 잡힙니다.

몇달 경험을 해 보니까... 뱃살이라는 것이 의외로 빼기가 쉬울 수도 있습니다. 사실 동작 자체로 보면 스트레칭이나 요가나 큰 차이는 없는데... 스트레칭만 매일 조금씩 해 줘도 뱃살은 빠집니다. 하지만 맨손체조 20분이라도 매일매일 3개월을 계속하는 분들은 정말 드뭅니다.

어쨌거나 뱃살도 노력하면 빠집니다. 제 경우는 전혀 뱃살을 뺀다는 생각도 없이 요가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수확을 거둔 셈입니다.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seniya의 이미지

광고가 지능적으로 올라왔습니다. ㅎㅎ

tinywolf의 이미지

왠 다이어트 광고만 잔뜩...
봇들이 글내용 감시라도 하는건가..

ㅡ_ㅡ;

김정균의 이미지

음.. 봇의 표적이 된 것 같아 글을 잠그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