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본사 제주도 이전은 단계별로 이뤄질 예정이며 비즈니스 환경 및 직원들의 생활환경 등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확정된다. 1차 테스트가 끝나면 2차로는 상반기 내 본부 단위 인력(40여명)이 이전할 예정이다. 2단계 결과에 따라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3차 테스트로 100여명 이상의 인력이 제주도로 이전할 계획이다.
다음은 3차 테스트에 필요한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향후 산학협동 및 지역 대학 육성을 위해 제주대학교 부지에 건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은 최소 2년 이상 3차례에 걸친 테스트가 성공으로 결론날 경우, 이사회와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본사 이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국내 인터넷 포털 1위 기업인 다음의 이번 결정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국제자유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음의 제주도 이전 추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 및 다양한 혜택을 최대한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에서는 이러한 다음의 본사 이전에 대비하여 관련기관(건교부, 제주대학교, 제주시 등)과 합동으로 지금까지 여러가지 지원시책을 추진중이며, 지방세 감면 등 각종 세제상 지원과 함께 지방으로 이전함으로써 발생되는 국가의 보조금과 사무실 부지 무상 사용 등의 혜택을....
만약 여러분의 회사가 사무실을 전혀 다른 지역으로 옮긴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참 고민될 것 같군요.
제주 이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첨단 인터넷 기업의 지방이전에 대한 첫 번째 시도로서, 인터넷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대학 캠퍼스 이상의 녹지 공간과 복지 시설을 갖춘 최첨단 환경친화적인 사무공간을 손쉽게 확보...
제가 작년 10월 초에 제주도에 휴가를 다녀왔었는데 도로에 차도 별로 없고, 공기도 맑고 나무도 많고...정말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제주시나 서귀포시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금만 충분하다면 조망이 좋은 곳에 넓은 땅을 확보해서 멋진 사옥을 짓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는 바다를 바라보고, 뒤로는 한라산을 바라보는 탁트인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면....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높은 건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환상적인 조망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더군요.)
좋은 소식은 것 같구요.
확정이 되고 성공적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방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바라며^^; 별로 도움이 않될라나. 인터넷기업이라. :D
저두 직장때문에 서울에서 일하는데 가끔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다닐수 있는 곳이 없나 찾게되더군요. 좋은 현상이것 같습니다 :lol:
참, 그런데 제 주위 분들에게 들은 바로는 이번 Daum.net의 이전 검토는 기본적으로 세금혜택을 위한 것이고, 이를 위한 요건이 본사를 이전하는 것인데, 연구개발이나 마케팅 등의 인력들은 이전하기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본사를 제주도에 이전/설립하고, 다른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인력들만 실제로 제주도에서 근무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Daum.net이 IDC까지 제주도로 옮기는 게 아닌 한은 연구개발, 관리 인력들이 제주도에서 근무하는 것은 불가능할 듯...(IDC의 서버 고장날 때마다 비행기 타고 올라올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나름대로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발전에도 공헌할것이고 서울에만 편중되어있는 사업체를 분산시킬 수도 있고...
다음이 제주도에 본사를 차리게되면 그에따른 부대시설들도 갖춰지게 되겠죠.
또한 사무에 필요한 여러가지 사업들도 주위에 상당히 많아질것이니 결국에는
제주도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제주도는 한번밖에 안가봤지만 딱하나 느껴지는건... 진짜 차들이 없다라는
것이죠.
저녁 6시에 해가지고나니 차량들이 그 큰대로에 한대도 없었다는건 어찌보면 충격
이었는지도 모르죠.
상당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만일 제가 다음직원이었다면(그럴일은 3%이내...)
저도 제주도에 따라갔을겁니다. :)
글쎄요... 제주도에 20년 살다 현재 제주도에 일년에 수십여차례 왕복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ㅡ.ㅡ;;;
일본, 중국과의 항공편 접근도가 우리나라에서 서울-인천, 부산 다음으로 좋다는 것 말고는 기타 다른 장점은 없다고 봅니다. 국내교통은 물론 직행 항공노선이 있기때문에 돈만 있으면 ㅡ.ㅡ;;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지만 비용이 너무 부담이 되겠죠. 일본, 중국 노선 외의 국가에 대한 노선은 거의 없습니다.
즉, 중국이나 일본을 상대하는 해외업무지사는 둘 수 있어도 기타 다른 부서의 설립은 비용증가를 초래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제부터라도 기본 인프라 (싼 물류, 교통비용)확충이 노력이 바탕이 된다면 또 다르겠지만요.
ps> 대학 4년 다니면서 마일리지가 D항공(5만 7천여 마일) A항공(1만 몇천여 마일) 쌓여 있더군요... (순수 국내선만으로 ㅡ.ㅡ;;) 진짜 교통비좀 싸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집에 한번 갔다오기위해서 알바까지 해야 했던 애환을 고려해줬으면 ㅜ.ㅜ
Daum.net 제주도 이전 검토중
zdnet 기사내용 일부입니다. 전체 내용은 http://www.zdnet.co.kr/news/internet/article.jsp?id=67725&forum=1 를 참고하세요.
만약 여러분의 회사가 사무실을 전혀 다른 지역으로 옮긴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참 고민될 것 같군요.
제주도니까...
이제껏 딱 한번 가봤었습니다..
졸업여행때..- -;;
바람 많고...우중충한 날씨..등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 부정적인 요소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저에겐 매력적이더군요...
-물건너 온 것들이 비싸다는 것 빼고요.. :D -
공기 좋고, 소위 말하는 "그림"같은 풍경도 많고,
심심하면 여가시간에 제주도 일주를 고민스럽게 준비 안해도 될 듯 하고..
총각인 현재의 저로선 "제주도"로 회사를 옮기면 얼씨구나 입니다..
기사를 읽다보니 이런 내용이 눈에 띄는군요.[quote]제주 이전
기사를 읽다보니 이런 내용이 눈에 띄는군요.
제가 작년 10월 초에 제주도에 휴가를 다녀왔었는데 도로에 차도 별로 없고, 공기도 맑고 나무도 많고...정말 다른 나라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제주시나 서귀포시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은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금만 충분하다면 조망이 좋은 곳에 넓은 땅을 확보해서 멋진 사옥을 짓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는 바다를 바라보고, 뒤로는 한라산을 바라보는 탁트인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면....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높은 건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 환상적인 조망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더군요.)
그런데 그런 곳으로 "이사"를 해야 한다면??? 쉽게 결정하긴 어려울 것 같군요. :-)
갑자기 다음에 이력서라도 넣고 싶어 집니다. ㅋㅋㅋ살기는 무지 좋
갑자기 다음에 이력서라도 넣고 싶어 집니다. ㅋㅋㅋ
살기는 무지 좋습니다.
환경도 좋고, 가까운 곳에 가기만 하면 그곳이 관광지 이기도 하구요.
물가가 좀 비싸서 탈이지.
교통의 경우에도 시간상으로 서울에 가장 가까운 도시 입니다.
어머니 공항에서 바래다 드리고 전철 타고 군자쯤 오면 전화 옵니다. 집에 도착했다고. ㅋㅋㅋ, 전에는 종로 쯤 갈 때 전화 왔었는데..
다른건 모르겠지만 거기에서 확실한 직장에서 일하면서 산다면, 서울에서 사는 것 보다는 높은 질의 삶을 누릴수 있습니다.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제주도 정말 좋던데요.그곧으로 회사가 옮긴다면 따라 가겠습니다..
제주도 정말 좋던데요.
그곧으로 회사가 옮긴다면 따라 가겠습니다..
시내쪽 이 아니라면
정말 차도 없고 조용하고
살기 좋은것 같습니다.
음... 문제는 물건 살때 택배비가 더 들겠군요.. ㅡㅡ:
지방경제에 도움이 되길...
좋은 소식은 것 같구요.
확정이 되고 성공적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방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바라며^^; 별로 도움이 않될라나. 인터넷기업이라. :D
저두 직장때문에 서울에서 일하는데 가끔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다닐수 있는 곳이 없나 찾게되더군요. 좋은 현상이것 같습니다 :lol:
Perl 만세~~~
참, 그런데 제 주위 분들에게 들은 바로는 이번 Daum.net의 이전
참, 그런데 제 주위 분들에게 들은 바로는 이번 Daum.net의 이전 검토는 기본적으로 세금혜택을 위한 것이고, 이를 위한 요건이 본사를 이전하는 것인데, 연구개발이나 마케팅 등의 인력들은 이전하기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본사를 제주도에 이전/설립하고, 다른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최소한의 인력들만 실제로 제주도에서 근무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Daum.net이 IDC까지 제주도로 옮기는 게 아닌 한은 연구개발, 관리 인력들이 제주도에서 근무하는 것은 불가능할 듯...(IDC의 서버 고장날 때마다 비행기 타고 올라올 수는 없는 노릇 아닙니까.)
IDC에 최소한의 서버관리인력만 남겨두면 되지않을까요?
IDC에 최소한의 서버관리인력만 남겨두면 되지않을까요?
^^;;
혜택으로 봐선 다른 회사와 접촉이 잦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내려가지 않
혜택으로 봐선 다른 회사와 접촉이 잦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내려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
땅 1만평이면...회사라기 보단 캠퍼스에 가까울텐데요...부지도 대학내 부지고..
문득 마이크로소프트 생각이 나는군요..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403160190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마이크로소프트보다는 블리자드가 생각나는군요.혹은 토이스토리 만든곳..
마이크로소프트보다는 블리자드가 생각나는군요.
혹은 토이스토리 만든곳... 드림웍스인가?? 으아~~ 제일 좋아하는 회사의 이름을 까먹었다.. ㅠ.ㅠ
[quote="ironiris"]마이크로소프트보다는 블리자드가 생각나는군
픽사?
세포분열중......
'차도 없고 조용하고'라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제주는 대중교통
'차도 없고 조용하고'라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제주는 대중교통 최악입니다. :-(
내려오자마자 승용차를 사서 몰고 다니겠죠?
저 역시 버티다 버티다 요새 알아보고 있습니다. -_-
서울에 비하면 천국이다 하시겠지만,
집집마다 차 두어대 가진 동네가 널렸답니다.
(한두대가 아닙니다 ;;)
투표 결과는 제주에 대한 환상이 만들었네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두 손들고 환영하지만,
벅스뮤직이 갑자기 떠오릅니다.
ㄲ ㅏ ㅂ ㅣ / M c K a b i / 7 7 r b i / T o D y
음 실제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그렇게 해야 한다면두말 볼
음 실제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그렇게 해야 한다면
두말 볼거 업이 내려가는것도 좋겠네요
지금은 총각이지만..
결혼할 반려자도 있고 한다면 더욱 더 금상첨화가 되지 않을까요?
대신 이직은 힘들거 같긴 합니다만..^^'
Why be The Nomal?
아... 그러고보니...
처음엔 "진짜 좋은거 아냐?" 이렇게 생각했는데, bluefury 님 글 읽다보니...
여자친구도 없는 쏠로들은 참 난감하겠네요.
제주도 사람이나, 회사안에서 사랑을 찾아야 할것 같은데요... ^^;;
여자친구가 있어도 고민될것 같네요. ㅡㅡ;
옮기게되면, 제주도로 이전함으로써 생기는 이익으로 사원들 비행기표값을 보조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제주도 이전은 너무 파격적이네요, 대전이나... 고속철도 닫는곳이라면 몰라도...
--
Life is short. damn short...
섬이라~
요즘 구미에서 제일 기대작으로 꼽힌다는
3D MMORPG게임
http://www.darkandlight.net
을 개발하는
http://www.npcube.com
란 회사가 있는데
기술력이 대단한것 같아서
회사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니
프랑스령 Reunion Islands란 곳으로
아프리카 동남부 인도양상에
마다카스카르라는 섬이 있는데 거기서도
더 동쪽에 있는 조그마한 섬이더라구요.
http://www.ecn.cz/apc/access/safrica.htm
첨단을 달리는 온라인 게임개발을 인도양 한가운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조그마한 섬에서
한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주도는 그에 비하면 양반인것 같네요 :)
[quote="jj"]여자친구도 없는 쏠로들은 참 난감하겠네요.
제주 여자 .. 초 강추 입니다. 생활력 아주 강합니다.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남자 한테도 아주 잘합니다.
다만... 아주 기가 셉니다. 왠만한 칼 있으마 정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나름대로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지역발전에도 공헌할것이고 서울에만
나름대로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지역발전에도 공헌할것이고 서울에만 편중되어있는 사업체를 분산시킬 수도 있고...
다음이 제주도에 본사를 차리게되면 그에따른 부대시설들도 갖춰지게 되겠죠.
또한 사무에 필요한 여러가지 사업들도 주위에 상당히 많아질것이니 결국에는
제주도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제주도는 한번밖에 안가봤지만 딱하나 느껴지는건... 진짜 차들이 없다라는
것이죠.
저녁 6시에 해가지고나니 차량들이 그 큰대로에 한대도 없었다는건 어찌보면 충격
이었는지도 모르죠.
상당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만일 제가 다음직원이었다면(그럴일은 3%이내...)
저도 제주도에 따라갔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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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저라면.. 가겠습니다.얼마나 멋집니다! 이 혼잡하고.. 더러운 도
저라면.. 가겠습니다.
얼마나 멋집니다! 이 혼잡하고.. 더러운 도시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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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zenguy.org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점
서울에서는 다양한 것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콘서트라던지, 연극, 프로야구 경기, 놀이동산,
대형 서점, 개발자 모임, kldp 번개 등등 말이죠.
이런 생활을 하다가 제주라는 심적으로 뚝 떨어진 곳에서 생활을 한다면
처음에는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에 푹 빠질지 모르지만
다들 그러는건 아니겠지만 조금 지나면 무료해서 견딜 수 없게 됩니다.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살아온 저로서도
가끔은 짧으나마 생활했던 서울이 주는 장점이 그리울때가 있으니까요. :)
이 문제는 본사를 제주로 옮긴 몇몇 업체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기존의 개발자들이 이런 문제로 회사를 떠나 서울로 다시 올라가버리죠.
뭐 사실 지방출신 사람들이 취직을 위해 서울로 가는것이나
서울에 사시던 분들이 지방으로 내려가는거나 같다고 보면 같습니다만
이러한 문제를 잘 해결하는것이 성공의 관건이 될 듯 싶네요.
참 개인적으론 제가 있는 제주로 본사를 옮기는것은 찬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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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Re: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점
그런사항을 다움 경영진에서 모를리는 없고 아마도 "으아.. 너무 심심하다. 에이 일이나 해야지. " 를 기대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옛날부터 탈출 불가능한 수용소는 대부분 섬에 있지 않았습니까.. 흐흐흐.
이런 기사가 있네요...출처 http://news.naver.com/
이런 기사가 있네요...
출처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403170000536697042
제주도로 가면 인터넷 쇼핑의 부담이 늘어나겠군요.배송비가 만만치 않다
제주도로 가면 인터넷 쇼핑의 부담이 늘어나겠군요.
배송비가 만만치 않다죠. :lol:
===================
slow and steady
같이 일하시는 분들에게 이 안건을 얘길했더니, 3분의 찬성과 3분의 반대
같이 일하시는 분들에게 이 안건을 얘길했더니, 3분의 찬성과 3분의 반대로
나뉘어 졌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반대하신 3분은 기혼자이시고, 찬성하신
3분은 미혼자이더군요.
찬성하신 분들의 이유가 좋은 자연환경이나 건강, 휴양지와 같은
것이었다면, 반대하신 분들의 이유는 문화생활의 빈곤과 경제적 이유
(배후자가 직장을 다니는 경우)와 자녀 교육 문제를 들더군요.
글쎄요... 제주도에 20년 살다 현재 제주도에 일년에 수십여차례 왕복하
글쎄요... 제주도에 20년 살다 현재 제주도에 일년에 수십여차례 왕복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ㅡ.ㅡ;;;
일본, 중국과의 항공편 접근도가 우리나라에서 서울-인천, 부산 다음으로 좋다는 것 말고는 기타 다른 장점은 없다고 봅니다. 국내교통은 물론 직행 항공노선이 있기때문에 돈만 있으면 ㅡ.ㅡ;;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지만 비용이 너무 부담이 되겠죠. 일본, 중국 노선 외의 국가에 대한 노선은 거의 없습니다.
즉, 중국이나 일본을 상대하는 해외업무지사는 둘 수 있어도 기타 다른 부서의 설립은 비용증가를 초래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제부터라도 기본 인프라 (싼 물류, 교통비용)확충이 노력이 바탕이 된다면 또 다르겠지만요.
ps> 대학 4년 다니면서 마일리지가 D항공(5만 7천여 마일) A항공(1만 몇천여 마일) 쌓여 있더군요... (순수 국내선만으로 ㅡ.ㅡ;;) 진짜 교통비좀 싸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집에 한번 갔다오기위해서 알바까지 해야 했던 애환을 고려해줬으면 ㅜ.ㅜ
ps> 그래도 나이들면 고향에 돌아가서 살아야죠 ^^
회사가 제주도로 가는 것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도 있을텐데, 지금
회사가 제주도로 가는 것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도 있을텐데, 지금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을 직원으로 뽑을 생각도 있는 걸까요?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quote="sebul"]회사가 제주도로 가는 것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
그렇다고 합니다. 헉 왠 질문답변을 ..
여기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