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즈 시스템과 파티션 공유시 인코딩문제
얼마전까지 ntfs 로 두고 있던 110GB 파티션을 백업하고 ext2 로 전환했습니다.
아무래도 ntfs 로는 리눅스에서 제약이 많은것 같아서 말이죠.
ext2 로 전환하고 나니 고민이 또 생겼습니다. 인코딩 문제 때문에 리눅스에서 utf8 로 저장한 파일은 윈도우에서 안보이고, euc-kr 로 저장된 윈도우 파일은 리눅스에서 안보이고, fat 이나 ntfs 에서는 codepage 라던지 nls 라던지 하는 옵션으로 윈도우에서 euc-kr 로 입력된 파일을 볼수 있었는데, ext2 에서는 그와 같은 옵션도 없는것 같구요.
지금 머리에 떠오르는건
1. 리눅스 시스템을 euc-kr 로 인코딩을 전환하는것.
2. 왠만한 파일은 전부 머리속에 있으니 그냥 파일이름은 외어서 쓰자. 정 필요한 파일은 리눅스에서 utf8 로 변환했다가 다시 euc-kr 로 변환해서 쓴다.
3. 그냥 fat32 로 밀자.
4. 한글로된 파일이름을 없애자.
5. 윈도우에서 입력된 파일을 전부 utf8 로 전환해 버리자.
정도만 생각나는데, 뭔가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생각같아선 윈도우에서 리눅스에서 유니코드로 입력된 파일명이 출력되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인데 윈도우에 그런 옵션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혹은 파일명의 수정없이 utf8 로 인코딩된 파일명과 euc-kr 로 입력된 파일명이[리눅스에서] 잘 보이면 좋을것 같구요.
이같은 고민을 고수님들은 어떻게 풀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도움부탁드립니다. :oops:
ext2/ext3는 charset 옵션이 없죠.저도 이것때문에 고
ext2/ext3는 charset 옵션이 없죠.
저도 이것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export LANG"만으로 해당 파티션의
문자셋의 한글을 읽을 수가 있다는 것이죠.
시스템 전체가 ko_KR.UTF-8이라 했을 때,
/foo/bar가 euc-kr로 인코딩되어 있다면,
이곳을 브라우징하기 전에,
export LANG=ko_KR.EUC-KR
해주고 읽으면, 파일명이 깨지지 않습니다.
물론 다른 위치의 파일명은 깨져 보이죠.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UTF-8로 인코딩된 A라는 리눅스배포본과
EUC-KR로 인코딩된 B라는 리눅스를 듀얼 부팅해서 사용하는데,
/home은 공유할 경우,
인코딩문제가 골치를 썩히죠.
물론 위의 방법으로 해결은 가능하지만,
번겁롭습니다.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국,
vfat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무난하더군요.
윈도우도 98/2k/xp 및 각종 시스템 인코딩이 다른 리눅스에서도
한글 및 여러 어려움 없이 접근이 가능합니다.
어? 윈도우에서 ext2 지원하나요?
어? 윈도우에서 ext2 지원하나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quote="fe.practice"]어? 윈도우에서 ext2 지원하나요
http://uranus.it.swin.edu.au/~jn/linux/explore2f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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