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 때 기억력이 좋대요.

warpdory의 이미지

http://news.empas.com/show.tsp/20060220n07788

Quote:
배고픔을 느낄 때 위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두뇌의 기억을 도와준다고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 후략 ...

좀 전에 저녁먹고 끄..억 했는데...

M.W.Park의 이미지

피가 위로 쏠려서 집중력이 저하된다고 알고있었는데... 호르몬도 관계가 있었군요.

-----
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나는오리의 이미지

저는 이성이 옆에있을 때 기억력이 제일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monpetit의 이미지

M.W.Park wrote:
피가 위로 쏠려서 집중력이 저하된다고 알고있었는데... 호르몬도 관계가 있었군요.

피가 위로 쏠릴 때는 배고플 때가 아니라 식사 직후입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저는 이성이 옆에있을 때 기억력이 제일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흠. 제 경우는 이성이 마비되던데요. :wink: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나는오리의 이미지

e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저는 이성이 옆에있을 때 기억력이 제일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흠. 제 경우는 이성이 마비되던데요. :wink:
이성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이성이 마비된다니...
평생 솔로로 사셔야 할 팔자입니다.
솔로천국 커플지옥 :twisted:
warpdory의 이미지

e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저는 이성이 옆에있을 때 기억력이 제일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흠. 제 경우는 이성이 마비되던데요. :wink:
이성을 마비시키실 정도라니 ... ed. 님의 카리스마는 어디까지입니까. 혹시 ... 몸의 뒤쪽 어딘가에서 나오는 개스로 마취를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euron의 이미지

음... 배고프거나 배부르지 않을때.. 인걸로 알고있는데;;

만약 한시간 공부, 10분휴식(저와는 먼이야기 입니다;;; ) 이면 10분 휴식동안 과일 두어조각 아삭거린다거나 비스킷류 몇개 버석거려서 탄수화물 보충 후 다시 공부하는게 가장 좋은걸로 알고있었는데

한번 실험을 해봐야겠네요

망치의 이미지

갑자기 멍멍이가 먹다가 남은 음식을 땅을 파헤쳐서 묻어버리는게 연상되버리는건.. 저뿐인가요? ㅡ.,ㅡ;;;;;

배고플때 기억력이 향상되는 이유로.. ㅡ.,ㅡ;;;

---------------------------------------
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neuron의 이미지

오늘부터 초중고를 비롯한 모든 수험생들이 쫄쫄굶어 아사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twisted:

왠지 걱정됩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아침은 먹어야 좋다던데...
그럼 아침만 먹고 점심 저녁 굶으면 기억력이 두배로 향상될 수 있을까요? ^^

neuron의 이미지

특별한 수행을 하지 않는 이상 하루 한끼 섭취는 건강에 심각한 타격을 줍니다

어... 그런데 인간에게만 적용되는거였군요;; 죄송합니다 =3

나는오리의 이미지

neuron wrote:
특별한 수행을 하지 않는 이상 하루 한끼 섭취는 건강에 심각한 타격을 줍니다

어... 그런데 인간에게만 적용되는거였군요;; 죄송합니다 =3

전 하루 두끼가 보통입니다.
kall의 이미지

neuron wrote:
오늘부터 초중고를 비롯한 모든 수험생들이 쫄쫄굶어 아사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twisted:

왠지 걱정됩니다


직접 굶기보다는..저 호르몬을 따로 추출해서 '머리좋아지는 약'이라며 팔지 않을까 싶군요 ;;

생쥐실험만 했으니..아마도 암암리에 거래되지 않을지..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neuron의 이미지

Quote:
전 하루 두끼가 보통입니다.

장이 튼튼하신가보네요..

전 2시간~3시간 간격으로 하루 대여섯끼를 먹어야 하는데

간식도, 술도 못먹고...

부럽습니다 :oops:

나는오리의 이미지

neuron wrote:
Quote:
전 하루 두끼가 보통입니다.

장이 튼튼하신가보네요..

전 2시간~3시간 간격으로 하루 대여섯끼를 먹어야 하는데

간식도, 술도 못먹고...

부럽습니다 :oops:

밥먹는게 귀찮아서 안먹습니다.
그러다 정말 배고파서 죽을것 같을 때 먹는게 하루 두끼입니다.
ydhoney의 이미지

근데..

이성이 옆에 있으면 저는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던데요?

그래서 뭘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요. -_-a;

뭘 했지? -_-;;;;

나는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근데..

이성이 옆에 있으면 저는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던데요?

그래서 뭘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요. -_-a;

뭘 했지? -_-;;;;

옆이 아니였겠죠.
cronex의 이미지

ydhoney wrote:
근데..

이성이 옆에 있으면 저는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던데요?

그래서 뭘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요. -_-a;

뭘 했지? -_-;;;;


모닝 케X~
장담하시지 마시고~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IsExist의 이미지

그렇다는건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라는 건가.

확실히 배가 부르면 피가 위로 많이 몰리려니 뇌의 활동이 줄어들겠군요.
식곤증이 그런 이유라지요.

---------
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