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도 되는 iPod 짝퉁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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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중국에서 짝퉁으로 못 만드는 건 뭘까요 ?

http://news.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108174&year=2006&pg=1&date=20060117&dir=9

Quote:
동영상 되는 대단한(?) '아이팟나노 짝퉁'
[K모바일] 2006-01-17 13:59
6.9mm의 초슬림 싸이즈와 대용량 기능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애플의 MP3플레이어 '아이팟나노'의 인기가 점차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정식제품에 없는 동영상 기능과 전자사전 기능까지 갖춘 ‘짝퉁 아이팟나노’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제품은 ‘LINE’라는 중국업체가 만들었으며, 이름은 'LINE2'라고 알려졌다. 가격은 아이팟나노의 20만 원대 가격보다 훨씬 싼 8만9천9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업자는 2만원 상당 실리콘 케이스를 증정한다고 말하고 있다.

... 후략 ...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대체 중국에서 짝퉁으로 못 만드는 건 뭘까요 ?
복제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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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대체 중국에서 짝퉁으로 못 만드는 건 뭘까요 ?
복제인간
그것도 '미확인 보도'에 의하면 몇년내에 뚝딱하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대체 중국에서 짝퉁으로 못 만드는 건 뭘까요 ?
복제인간
그것도 '미확인 보도'에 의하면 몇년내에 뚝딱하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줄기세포도 만들까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대체 중국에서 짝퉁으로 못 만드는 건 뭘까요 ?
복제인간
그것도 '미확인 보도'에 의하면 몇년내에 뚝딱하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은 존재하는 것만 복제합니다.
아직 인간복제는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었지요.
아직 체세포복제기술이 완성되지 않아서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조만간 라엘리안에서 황박사를 스카웃해서 중국에 복제연구소센터를 차려서 어린 왕조현, 장쯔이, 문근영, 김희선, 장나라, 김혜수, 심은하, 배슬기를 복제할 것이란 상상도 가능합니다.
warpdory의 이미지

ydhoney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대체 중국에서 짝퉁으로 못 만드는 건 뭘까요 ?
복제인간
그것도 '미확인 보도'에 의하면 몇년내에 뚝딱하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줄기세포도 만들까요?
중국에서 나오는 논문들의 경향으로 봐서 95%의 확률로 6개월 이내에 성공했다고 크게 한껀 한뒤 잠적할 겁니다. 그런 논문이 한두편이 아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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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근데 원래 중국에는 하늘을 나는 사람도 있고 기를 내뿜고 장풍을 내뱉는 사람도 있고 눈에서 먹물이 나오고 다이아몬드가 나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막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이것도 손쉽게 해낼꺼예요.

무서운 중국..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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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warpdory wrote:
대체 중국에서 짝퉁으로 못 만드는 건 뭘까요 ?
복제인간
그것도 '미확인 보도'에 의하면 몇년내에 뚝딱하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은 존재하는 것만 복제합니다.
아직 인간복제는 한번도 성공한적이 없었지요.
아직 체세포복제기술이 완성되지 않아서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조만간 라엘리안에서 황박사를 스카웃해서 중국에 복제연구소센터를 차려서 어린 왕조현, 장쯔이, 문근영, 김희선, 장나라, 김혜수, 심은하, 배슬기를 복제할 것이란 상상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몇년내로 라는 표현을 붙인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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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그래서 몇년내로 라는 표현을 붙인 거죠 ^^;
ㅠ.ㅠ 얼른 황박사가 라엘리안이 되어 위에 열거한 여인네들을 중국인구의 1/10만큼이라도 복제해줬으면 합니다.
(친구녀석 배슬기 싸인 받아준다더니 안받아왔더군요. 역시 믿을게 못됩니다. ㅡ.ㅡ; 싸인할때 "사랑하는 오리님을 항상 사모하는 배슬기"를 넣어달라고 한게 잘못일지도 ㅠ.ㅠ )
fox9의 이미지

링크를 찾아가서 짝퉁 아이팟나노를 봤는데
저는 오히려 그기능들 때문에 아이팟나노보다 짝퉁에 더 눈이 가네요.
국내에 파는 곳 없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fox9 wrote:
링크를 찾아가서 짝퉁 아이팟나노를 봤는데
저는 오히려 그기능들 때문에 아이팟나노보다 짝퉁에 더 눈이 가네요.
국내에 파는 곳 없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옥션에서 파는군요.

http://www.auction.co.kr/category/list.asp?asrt_code=02041302

위 링크에서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RET ;My life :P

M.W.Park의 이미지

음.. 이거 땡기는데요
동영상 프레임이 제대로 나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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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kmhh0021의 이미지

좀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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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다=피받아
http://blood.egloos.com
[一笑一少 一怒一老]
[笑門萬福來]

codebank의 이미지

warpdory wrote:
대체 중국에서 짝퉁으로 못 만드는 건 뭘까요 ?

음... 예전 우리나라를 보는듯도하고...
우리나라에는 그래도 제품복제에 대한 법이 있어서 외국기업에서 요청을하면
법적으로 잡을 수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중국은 저작권법이 미비하여 제품복제를 해도 어떻게 손을 쓸 수가 없고
문제를 제기해도 자국기업보호 차원에서 자국기업을 편들기 때문에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모델을 (아마 대우의 경차였을 겁니다.) 살짝바꾼 자동차를 만들어서
내놓았는데 법적으로 가려다가 결국 합의를(어떻게 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고
어찌 어찌 넘어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복사이야기를하니 박찬욱감독이 중국을 방문했을때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영화가 정식적으로 중국에 수출된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감독이 중국공항에 내리니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태극기...'를 봤다면서
환호성을 질렀다고 하네요. 그자리에서 상당히 당황했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만일
그사람들이 정식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면 박감독은 더 많은 이익을 봤겠죠? :)

어쨌든 중국도 저작권법이 강력하게 적용되는 순간부터 저런 제품은 더이상 못만들
겠죠.
대신에 중국입장에서는 시간을 끌어서 자국기업들이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출시간을
만들고 경쟁력이 높아지면 그다음에 저작권법을 강력하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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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jongwooh의 이미지

codebank wrote:

복사이야기를하니 박찬욱감독이 중국을 방문했을때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영화가 정식적으로 중국에 수출된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감독이 중국공항에 내리니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태극기...'를 봤다면서
환호성을 질렀다고 하네요. 그자리에서 상당히 당황했었다는 기사를 봤는데 만일
그사람들이 정식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면 박감독은 더 많은 이익을 봤겠죠? :)

제가 보기엔 '태극기 휘날리며' 는 강제규 감독작인데 박찬욱 감독에게 '당신의 태극기 휘날리며를 감명깊게 봤다' 고 해서 당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 '복수는 나의것', '친절한 금자씨' 감독입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나는오리의 이미지

훌륭한녀석의 이미지

PCB 복제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

PCB를 복제하기 위해 어떻게 할까요? x-ray? 힌트.. 중국입니다.

PCB를 복제하기 위해서 사포로 문질러서 한꺼풀씩 벗겨내서 그린다고 하더군요

그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_-!

sDH8988L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이 녀석이군요.

이거 아닙니다...

Auction에서는 List에서 Line2로 찾으면 위 제품이 나오는 데, 그거 아니구요...

Line3로 검색해야 나옵니다... iPod와 정말 똑같이 생겼습니다...

위 제품은 그냥 다른 MP4 Player죠... iPod와는 전혀 닮지 않은 놈입니다...

jongwooh의 이미지

훌륭한녀석 wrote:
PCB 복제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서..

PCB를 복제하기 위해 어떻게 할까요? x-ray? 힌트.. 중국입니다.

PCB를 복제하기 위해서 사포로 문질러서 한꺼풀씩 벗겨내서 그린다고 하더군요

그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_-!

90년대 초반에 삼성전자에서 하드디스크 사업에 진출하기로 한 다음 기술력이 없으니까 시게이트 하드디스크를 복제하기 위해 ASIC을 그라인더로 갈아서 회로를 노출시킨 다음 그 회로를 전자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며 농구장만한 방에 손으로 따라서 그린 그림을 펼쳐놓고 복제했다 합니다. 그거 한 연구원이 그 후에 삼성 하드디스크 사업이 자리를 잡은 후에 고속승진해서 하드디스크 연구개발 본부장을 맡았다던가 하는 전설적인 기술훔치기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술 없을때는 다 베끼면서 크는겁니다. :lol: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나는오리의 이미지

sDH8988L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이 녀석이군요.

이거 아닙니다...

Auction에서는 List에서 Line2로 찾으면 위 제품이 나오는 데, 그거 아니구요...

Line3로 검색해야 나옵니다... iPod와 정말 똑같이 생겼습니다...

위 제품은 그냥 다른 MP4 Player죠... iPod와는 전혀 닮지 않은 놈입니다...

아...그렇군요.

p.s. 메세지 확인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