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 -_-

FruitsCandy의 이미지

얼마전 재밌는 실화를 들어서 몇자 적습니다

울회사서 만화사업도 하고 있는데 그 사업과 관련하여 회사에 왔다갔다

하시면서 일 봐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팀장님이 잠깐 그 분과 대화하게 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강철의 연금술사가 참 인기라고 하네요" 라고 했더니 ...

그 분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하시는 말씀.. 참고로 나이가 50이 넘으신 분입니다.

"흠... 강철이? 강철이가 누구지???"

라고 했다는 군요 :)

ed.netdiver의 이미지

하가네라고 해야 알아들으셨을지도....^^;
근데 그것도 꽤 된 만화 아닌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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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mycluster의 이미지

솔직히, 강철의 연금술사가 뭔가요? 저는 딱 보는 순간 80년대
노동가요 제목으로 생각했습니다. 강철의 xxxx 라는 것이 있었던
것 같군요. 아 물론 하가네는 또 뭔가요?
솔직히 별로 재미있는 실화는 아니군요. 관심없으면 모르는거죠.
"Einstein은 돌이다라는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하고 비슷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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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d.netdiver의 이미지

ㅎㅎ, 첨에 저도 강철...풀잎(새잎이던가?...)...이던가를 떠올렸더랬고, jachin님의 아바타가 그 애니 주인공이란 사실도 한참 후에나 알았답니다.
우연히 케이블 TV에서 방영하는걸 몇번 본뒤로, 재미들려서 몇편인가를 더 보기도 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소년성장만화정도가 될테고 설정은 아주 멋진데, 플롯이 뭐랄까 100%라고까지는 하기 어려운 정도의 상당한 우수작이었습니다.

강철은 진짜 철강할때의 그 강철입니다. 일어로 하가네 가 되서 통칭 하가네라고 부르더군요.

맞습니다. 관심없으면 모르는거죠. 아마 FruitCandy님도 이야기속의 그분을 웃음거리로 만들려는 의도는 아니지 않으셨을지 싶습니다.
뭐 굳이 에피소드가 된다면, 애니관련 일하시는 분이 모르신다니 그게 얘기거리였다고나 할지...ㅎㅎ

그런 류는 확실히 관심없으면 점점 더 멀어지게 될것만 같아, 일부러 찾아서 보곤 합니다.
전 우리 아이들이 공부에 목 메는 삶을 사는것보다는 애니를 보며 망상을 즐기는 유유자적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종족이라, 디지몬 등장 괴물이름을 주워섬기며 맞장구쳐줄정도는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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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o의 이미지

SBS에서 하고있는 서동요를 떠올렸습니다.
태학사에서 목나수박사가 금속쪽 전문가로 나오죠. ㅋㅋ

vio:

jachin의 이미지

강철이... 임팩트가 강하군요.

실제 이름이 철인 강씨 성을 갖고 계신 분이 계실까요?

그렇다면 삶이 고달플 거에요...

앙마의 이미지

jachin wrote:
강철이... 임팩트가 강하군요.

실제 이름이 철인 강씨 성을 갖고 계신 분이 계실까요?

그렇다면 삶이 고달플 거에요...

그러고보니 jachin님 아바타가 강철의 연금술사의 에드이군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정태영의 이미지

jachin wrote:
강철이... 임팩트가 강하군요.

실제 이름이 철인 강씨 성을 갖고 계신 분이 계실까요?

그렇다면 삶이 고달플 거에요...

중학교 때 저희 반에 있었습니다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monovision의 이미지

예전에 매주 보다가 매주 찾아보는게 귀찮아서 완결되면 봐야지 했었는데
그저께 검색을 해보니 어느새 51편으로 완결이 되었더군요.
현재 29편까지 다운받아놓고 느긋하게 보고 있습니다.
작안의 샤나(이건 현재 방영중인가요 ?) 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ps.
알의 난감한 표정과 몸짓이 너무 귀엽다는...

NamSa의 이미지

monovision wrote:

작안의 샤나(이건 현재 방영중인가요 ?) 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Quote:

네 14화까지인가 방영됫을꺼에요..
lifthrasiir의 이미지

ed. wrote:
하가네라고 해야 알아들으셨을지도....^^;
근데 그것도 꽤 된 만화 아닌가요? :D

하가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쓸 겁니다. 鋼の錬金術師(Hagane no Renkinjutsushi)에서 Haga-Ren이 되었죠. (하가네라고도 많이 하던 것 같은데... 왜 그렇게 쓰는 건진 글쎄요 -_-;)

NamSa wrote:
monovision wrote:

작안의 샤나(이건 현재 방영중인가요 ?) 와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네 14화까지인가 방영됫을꺼에요..

작안의 샤나는 3화까지인가 보다가 귀찮아서 때려 쳤습니다.;;

- 토끼군

ed.netdiver의 이미지

그렇군요. 일어식 축약어인가보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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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free의 이미지

강철의 연금술사 1기 오프닝이 좋아서 좀 봤었습니다.
왠지 애니는 내용보다 음악을 중요시하게 됩니다...^^;

メリッサ(멜리사)
MBS·TBS系 TVアニメ「鋼の鍊金術師」オ-プニングテ-マ
MBS·TBS계열 TV애니메이션「강철의 연금술사」오프닝 테마

작사 新藤 晴一
작곡 ak.homma
노래 ポルノグラフィティ(Porno Graffitti)

http://player.bugs.co.kr/player/player.asp?idx=jap0P222059,&mode=&keyloc=album&keymode=one&BitRate=

노래 정보는 지식 선생, 유알엘은 제가 그냥 가져왔습니다.

자유 게시판 붙박이...
다른 곳은 할 말 없음...^^;

onlyperl의 이미지

예전에 이빨뽑고 휴가 내서 몇일동안 스트레이트로 보았습니다.
눈물 겨운 형제애가 감동이었습니다.

후속편이 쭉쭉 나와주면 좋겠지만..ㅠ.ㅠ
그나저나 이제... 형제가 연금술 못 쓰게 되서 넘 아쉽습니다.

최근에 보고 계시는 애니 어떤거 있으신가요??

랜덤여신의 이미지

onlyperl wrote:
후속편이 쭉쭉 나와주면 좋겠지만..ㅠ.ㅠ
그나저나 이제... 형제가 연금술 못 쓰게 되서 넘 아쉽습니다.

으악, 스포일링입니다! :lol:

onlyperl wrote:
최근에 보고 계시는 애니 어떤거 있으신가요??

얼마 전 '절대소년'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았습니다. 2005년 작이고, 상당히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