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용례를 보죠. packages.debian.org가 다운이라서 package.ubuntu.com에서 gnome-session으로 검색을 해서 찾았습니다.
This package contains an X11-compliant "session manager" (similar to xsm) with GNOME extensions. When you log out, the session manager will save the state of all your GNOME 2 apps. When you log back in, the session manager will restore your session.
세션 매니저가 모든 그놈2 응용프로그램의 실행상태를 저장해서, 사용자가 다시 로그인 하면 세션 매니저가 세션을 복구한다고 돼있습니다.
한 단어가 한 뜻만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사전적(?) 의미만을 가지고 단어를 쓰는 것도 아닙니다.
저라면 세션을 상황으로 번역하겠습니다. (그놈 상황 관리자?)
검은해님 말씀대로 상황, 환경 정도가 적절한 듯 하군요.
ps. '사전적 의미'는 '약속'으로서 중요합니다. 말씀대로 한 단어가 한 뜻만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이가 사전적 의미로만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명확한 정의 없이 '같다 붙이는'식의 용어 사용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검색을 통해서 '세션'의 의미를 찾아보았지만 명확하게 약속된 정의를 찾지 못해서 결국 KLDP까지 올리지 않았습니까?
한 단어가 한 뜻만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사전적(?) 의미만을 가지고 단어를 쓰는 것도 아닙니다.
저라면 세션을 상황으로 번역하겠습니다. (그놈 상황 관리자?)
무슨 말씀이신지요?
그놈세션은 정확히 위 사전의 정의대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세션관리자가 저장했다가 다시 적용하는 '상황;이란 것은 세션이 종료되는 때의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노틸러스가 있고, 터미널이 어디에 떠 있고 파이어폭스가 몇개 떠 있고... 등등의 상황을(세션 종료시의 상황이죠) 저장했다가 다음 세션에서 그대로 보여줄 수도 있다는(설정 나름이지요) 식입니다.
세션이 상황이 될 수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 gdm에서 세션 선택을 하는 과정을 살펴보시면 세션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GNOME이든, KDE든) Desktop environment 를 실행하면 그 자체로 한 세션이라 부르는 거 아닐까요?
일례로 GNOME이나 KDE에 세션관리자가 있잖아요.
No Pain, No Gain.
사전에 나오는 말입니다.[quote]7【컴퓨터】 세션a 컴퓨터
사전에 나오는 말입니다.
--네이버사전--
네이버 영어사전에서 찾으셨더군요. [quote]컴퓨터 시스템의 사용자
네이버 영어사전에서 찾으셨더군요.
위 정의에 따르면 세션이란 로그인해서 로그아웃할때까지의 기간을 말하는 것인가요? 실행중인 프로그램이 아니구요?
大逆戰
한 단어가 한 뜻만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사전적(?) 의미
한 단어가 한 뜻만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사전적(?) 의미만을 가지고 단어를 쓰는 것도 아닙니다.
저라면 세션을 상황으로 번역하겠습니다. (그놈 상황 관리자?)
실제 용례를 보죠. packages.debian.org가 다운이라서 pa
실제 용례를 보죠. packages.debian.org가 다운이라서 package.ubuntu.com에서 gnome-session으로 검색을 해서 찾았습니다.
This package contains an X11-compliant "session manager" (similar to xsm) with GNOME extensions. When you log out, the session manager will save the state of all your GNOME 2 apps. When you log back in, the session manager will restore your session.
세션 매니저가 모든 그놈2 응용프로그램의 실행상태를 저장해서, 사용자가 다시 로그인 하면 세션 매니저가 세션을 복구한다고 돼있습니다.
[quote="검은해"]한 단어가 한 뜻만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모든
검은해님 말씀대로 상황, 환경 정도가 적절한 듯 하군요.
ps. '사전적 의미'는 '약속'으로서 중요합니다. 말씀대로 한 단어가 한 뜻만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이가 사전적 의미로만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명확한 정의 없이 '같다 붙이는'식의 용어 사용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검색을 통해서 '세션'의 의미를 찾아보았지만 명확하게 약속된 정의를 찾지 못해서 결국 KLDP까지 올리지 않았습니까?
오타입니다. '갖다 붙이는'으로 수정합니다.
大逆戰
명확한 정의라는 것이 때로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라
명확한 정의라는 것이 때로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라는 말은 사회적 약속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한 말 같습니다.
약속이란 말에 대한 명확한 정의 없이 갖다 붙이고 계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꼭 나쁘다는 말은 아니지만요.
사전은 옳은 말을 모아놓은 책이 아니라, 단지 말을 모아놓은 책이고 불완전할 수도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GunSmoke님도 사전 때문에 이번에 혼동하지 않으셨습니까.
중요한 것은 용례다에 한표 던집니다.
[quote="검은해"]한 단어가 한 뜻만을 가지는 것도 아니고, 모든
무슨 말씀이신지요?
그놈세션은 정확히 위 사전의 정의대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세션관리자가 저장했다가 다시 적용하는 '상황;이란 것은 세션이 종료되는 때의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노틸러스가 있고, 터미널이 어디에 떠 있고 파이어폭스가 몇개 떠 있고... 등등의 상황을(세션 종료시의 상황이죠) 저장했다가 다음 세션에서 그대로 보여줄 수도 있다는(설정 나름이지요) 식입니다.
세션이 상황이 될 수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 gdm에서 세션 선택을 하는 과정을 살펴보시면 세션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quote="GunSmoke"]네이버 영어사전에서 찾으셨더군요. [
예, 맞습니다.
다른 상황에서는 세션이 '학기'라고 번역된다는 점을 참고하면 되겠지요.
[quote="검은해"]약속이란 말에 대한 명확한 정의 없이 갖다 붙이고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제가 '약속'이라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는 말씀이십니까?
저는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뒤로한 채 자의적인 해석으로 함부로 사용해 버리는 경우에 그 용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로 안타까워했던 것 뿐입니다.
大逆戰
eezen님의 말씀에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그렇게 번역하겠
eezen님의 말씀에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그렇게 번역하겠다고 했을 뿐이지 세션이라는 말 자체가 상황과 동의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건스모크님께서는 약속이라는 말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변치 않는 약속”, “너와 나 사이의 약속”등의 표현에 익숙하실텐데 그럼 사람들은 변치 않는 약속을 하고서 말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신 건 아니시겠죠.
“용어의 정확한 의미”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을 수 있으며, 언어는 본질적으로 일정 부분 이상 자의적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더 이상의 이야기는 너무 off-topic일 것 같아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