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 앉았습니다!!!!!!!!!!!

tristansong의 이미지

제 노트북이 HP Pavilion zv5000기종인데

CPU : AMD 3400+ (실 클럭 2.2)
HDD : 퓨져서 60G

어제 저녁에 방송 보고 자느라 침대 옆에 놓고 자고 아침에 책상으로 옮기는 도중 잠시 땅에 떨어뜨렸는데 이 녀석이 아직 살아 있네요

가슴 철렁하고 내려 앉았습니다. :shock:

혹시나 다른 건 괜찮은가 싶어서 이리저리 보고 있는데 어떨까요?

까나리의 이미지

베젤부분 보세요, 혹시 금이라도 갔는지~

아니라면 다행입니다. ^^

aiking의 이미지

특정 위치에 없던 발열이 일어나지는 않는지요?

노트북 A/S를 자주 맡기면서 기사분이 그러시는데

특정위치에 발열이 더 심하면 그건 무조건 A/S맡기랍니다.

귀찮기는 하지만 그게 결국 노트북 고장이면서 다른 고장의 원인이 된다구 하더군요~^^

하드 배드섹터 체크도 해보심이~ 노트북 하드가 특히 충격에 약하자나요~ㅋ

o ji ma! ji rm sin!
삽질의 추억~ㅋ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가슴이 내려앉으셨다니...
여성분이셨군요. *-.-*

요즘은 노트북도 어지간히 떨어뜨려서는 고장이 잘 안나더군요.
튼튼해진건지, 운이 좋은건지...

충격흡수 노트북 가방을 매고 길거리를 헤매이다
옆사람에게 끊이걸려서 떨어트렸는데 문제없이 잘동작하더군요.
음.. 가방이 좋은거였나봅니다. -_-;;

ed.netdiver의 이미지

보통 힌지가 많이 나가지 않나요?^^;
다음으론 액정이 깨지는 경우도...
아~ 얘기만 해도 살떨려~ :D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superkkt의 이미지

제거는 무게가 3킬로라서 떨어지면 무게를 못이겨서 박살날것 같아요 :(

======================
BLOG : http://superkkt.com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superkkt wrote:
제거는 무게가 3킬로라서 떨어지면 무게를 못이겨서 박살날것 같아요 :(

혹시 도시바 쓰시나요?

superkkt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superkkt wrote:
제거는 무게가 3킬로라서 떨어지면 무게를 못이겨서 박살날것 같아요 :(

혹시 도시바 쓰시나요?

아수스 씁니다..

======================
BLOG : http://superkkt.com

returnet의 이미지

저도 갑자기 발열이 높아진 노트북을 별 생각 없이 계속 쓰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뻑가버린 모습을 발견하고 어찌나 맘상했던지.. 메인보드 교체 받고 나서 보니 발열도 거의 없고.. 전엔 어떻게 썼었나 싶더군요..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bus710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베젤부분 보세요, 혹시 금이라도 갔는지~

아니라면 다행입니다. ^^

베젤만 보고 안심하셔선 안됩니다~

요즘 방바닥이 무술을 연마해서 떨어뜨리면 내상을 입히더군요;;

life is only one time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akudoku wrote:
까나리 wrote:
베젤부분 보세요, 혹시 금이라도 갔는지~

아니라면 다행입니다. ^^

베젤만 보고 안심하셔선 안됩니다~

요즘 방바닥이 무술을 연마해서 떨어뜨리면 내상을 입히더군요;;

신축으로 이사하세요. 내공익히려면 상당히 오래걸릴겁니다.

bus710의 이미지

오리주둥이 wrote:
신축으로 이사하세요. 내공익히려면 상당히 오래걸릴겁니다.

아니요! 요즘 방바닥은 황토바닥이라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60갑자는 쌓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차라리 콘크리트는 갤 때부터 친다지만 황토는....은근히 고수일 수도;;

저도 떨어트릴 노트북이 있었으면 좋겠어요...:oops:

life is only one time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akudoku wrote:
오리주둥이 wrote:
신축으로 이사하세요. 내공익히려면 상당히 오래걸릴겁니다.

아니요! 요즘 방바닥은 황토바닥이라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60갑자는 쌓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차라리 콘크리트는 갤 때부터 친다지만 황토는....은근히 고수일 수도;;

저도 떨어트릴 노트북이 있었으면 좋겠어요...:oops:

요즘 비버소장님이 황토방 타설을 열심히 하셔서 그렇게 된것이군요.
노트북 팔았지만 다시사면 방바닥부터 확인해야겠네요.

ydhoney의 이미지

우리 비버소장님을 만나보아요. ^^

http://www.dasoop.co.kr/dasoop/beaver.htm

http://www.dasoop.co.kr/dasoop/ds_cf.htm

비버소장님이 출현하시는 CF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

tristansong의 이미지

덕분에 아직 이놈이 별 무리 없이 묵묵히 제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CPU가 풀로드 걸리는 것을 제외하곤 부서진데는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전 가족이 있는 성인 남자인데 이런 표현이 여자로 오해를 받나요?

어렵군요!

bus710의 이미지

ydhoney wrote:
비버소장님이 출현하시는 CF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

저도 참 독특하고 재밌어서 나올 때면 눈길이 가능 광고 입니다^^

동물을 의인화한 캐릭터가 지금까지는 어린이 눈 높이에 맞춘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뭐랄까....소장이란 직책에 맞게 연세도 있으신 것 같구요.

여하튼 알랍소장님.

life is only one time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tristansong wrote:
덕분에 아직 이놈이 별 무리 없이 묵묵히 제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끔 CPU가 풀로드 걸리는 것을 제외하곤 부서진데는 없는것 같습니다.

근데 전 가족이 있는 성인 남자인데 이런 표현이 여자로 오해를 받나요?

어렵군요!


그런 표현을 여자로 오해하는것은 저뿐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공익 광고 협의회-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ydhoney wrote:
우리 비버소장님을 만나보아요. ^^

http://www.dasoop.co.kr/dasoop/beaver.htm

http://www.dasoop.co.kr/dasoop/ds_cf.htm

비버소장님이 출현하시는 CF를 개인적으로 참 좋아합니다. ^^

역시 제 말이 맞다는 반증이군요.
동물들은 다 100갑자 이상의 기본 무공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간과해서는 안될텐데.. ( 우리가 뭉치면 여럿 다치겠죠?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