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 한소프트리눅스PC가...
글쓴이: stmaestro / 작성시간: 월, 2006/01/02 - 3:23오후
삼일로의 중앙우체국에 왔습니다.
중앙우체국이다 보니,
광화문쪽 중앙우체국엔 없었는데
여기엔 4대의 컴퓨터중 한대가 한소프트리눅스가 깔린 컴퓨터더군요.
옆에는 리눅스 사용방법이라며
로그인(루트계정으로 로그인하라더군요. 위험하게 시리.. 그냥 계정하나 만들고 그거 로그인 하라고 그러지. 루트의 계정과 암호가 나와있고)
시작탄추 누르기, 탐색, 인터넷접속(파이어폭스), 메신저, 멀티미디어 등을 보여주더군요,.
게다가 업데이트 방법도 있네요.
YUM UPDATE를 하라고 하더군요, 잉? 방문객이 업데이트를 해주리?
씽크프리 오피스도 깔려있고요,ㅣ
아무튼 반갑더군요.
깔끔한 리눅스의 화면과
(전 왠지 같은 프로그램도 리눅스 상에서 돌리면 더 깔끔한 디자인으로 나오는게 좋더라고요. KDE때문에 그런거지만.. 서도요.)
아주 오랜만에 보던 이 환경이.. 정말 거의 일년만에 새로 접한 리눅스라는게 말이죠.
아무튼 무지 반갑고. 공공서에서 이런 작업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아.. 모니터 밑에 이렇게 써 있어요.
이 PC는 공개 S/W 이용활성화 를 위해 설치된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의 컴퓨터 입니다.
그동안 윈도우 없어도 된다 나가라 라고 주장만 하면서 자기네들은 윈도우 쓰고 있는 시민단체들보다는 훨씬 낫다는...
Forums:
[url=http://bbs.kldp.org/viewtopic.php?t
이 글타래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4대중 1대라고 하시니 우체국이 '환상경'님이 알바하셨던 우체국은 아닐것 같습니다.
아마도 전 우체국에 PC1대는 리눅스로 설치하도록 했을거라 추측합니다.
root로그인 부분은 분명히 수정되어야할 위험한 부분이네요.누군가가
root로그인 부분은 분명히 수정되어야할 위험한 부분이네요.
누군가가 그 위험성을 상부에 보고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컴퓨터=MS-Windows라는 일반적인 관습이 깨졌을면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관습은 상당히 무서운거죠. 잘 바뀌지 않는 부분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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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