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관리 전략 질문.

안녕하십니까. 게시판을 검색해봐도 제가 가진 궁금증에 대한 적절한 답이 없는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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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회사에서 구입한 소스관리 툴(PVCS)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기존에 사용된 프로젝트가 수백개에 이릅니다.
3. 기존에 사용하던 Tool이 PVCS인데 이게 Java Base라 엄청 느립니다.
4. 하지만 PVCS는 SCM에 추가하는 Comment를 소스에 삽입할수 강력한 이력관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고 Branch, Base Module Share등 강력한 기능이 있습니다. (Windows에서 눈에 쉽게 보이죠..)
4. 너무 느려서 사람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고 새로운 소스관리툴로 SubVersion을 간단하게 사용해봤더니 팀안에서는 효과적이였습니다. (출장시에 임시 Repository로 사용)
5. SubVersion을 공식적으로 도입하려고 건의 하려 했습니다만 PVCS의 기능을 SubVersion이 다 가지고 있는지? SCM관리 팀에서 관리할 수가 있을 것인가에 대한 회의적인 결론이 내려져서 추진은 포기한 상태입니다.
(소스코드안에 Commit Log가 남겨지는 기능에 대해서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강력하다고 생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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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회사 SCM을 제가 책임지고 바꿀 수는 없고 제가 시도하려고 하는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아이디어 어떠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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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젝트 단위로 내부적으로 SubVersion을 사용하고...
2. PVCS에는 주기적으로 PL이 Update를 한다.
(fixed label이 붙는 거겠지요..)

이렇게 하려는 것은 회사에서 관리하는 SCM에
"디버그 로그 수정", "틀린거 약간 수정"
등등의 Commit log는 불필요하고

신입사원이나 PVCS를 잘 모르는 개발자가 이상한 형태로
PVCS Source Repository에 실수를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몇변 이런일이 있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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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식으로 소스관리툴을 사용하고 계신지요...

PS : 어떤 Tool이 좋다 어떤게 최고다 라는 리플은 자제해 주시기를... 개인적으로 어떤 Tool을 쓰던 제대로 쓰기만 한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