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쩌면 좋을까요?

innu의 이미지

전 회사에서 알고지내던 여자분이 있었습니다.

사석에서 몇번 만나고나서 여자분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회사의 시스템과 DB를 만질 수 있었고 그 분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등)를 이용해 여자분이 자주가는 사이트에 호기심반, 스토커적인 변태성향반, 어젯밤 회사에서 지속적으로 dictionary attack 를 시도했고 오늘 오전에 그녀가 누군가 자신의 계정으로 로그인시도 하는걸, 그리고 당사자가 저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난감합니다.

오전에 그녀와 메신저 대화후 퇴근후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고 당연히 그녀의 대답은 싸늘하구요.

제가 가장 힘든건 법적,물리적,기술적 문제가 아닌 사람의 저의 잘못으로 인해 감정적인 부분에서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고 이런 제 자신이 비참하고 저주스럽습니다.

물론, 제가 힘든만큼 그녀는 더욱 힘들겠지요.

회사서 조퇴하고 집에서 글을 적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어떻게 사과를 해야할지,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지금당장, 아니면 시간을 두고 해야할지 ,,,

무슨 액션을 취하면 그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머리통이 깨어질거 같습니다.

사람이란게 간사한것이 그 와중에도 그녀를 다시는 못보게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저, 어쩌면 좋을까요?

떠내려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올려봅니다.

bus710의 이미지

이런.... 실수하셨군요.

정중히 사과하시고 다른 분 찾아 보시는 게 나으실 듯 합니다.

life is only one time

불꽃오리의 이미지

진실보다 더 좋은건 없다고 봅니다.
어찌되었건 사실대로 불고 그녀의 반응만 기다리는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불때 잘불어야 합니다.

잘되면 꼬시는거고 안되면 놓치는거고 -_-; 뭐 세상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eou4의 이미지

왠지 모르게 황교수가 떠올랐습니다 :oops:

지금 올리신 글대로 진실을 그냥 말하시면 돼지않을까요?

ㅎㅁㅎ

웃는 남자의 이미지

심정은 이해가지만 잘못하셨네요. 그렇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여~
사람이 살다보면 그런 잘못도 할 수 있잖아요.
그 분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시면 기분이라도 풀어지실꺼라 봅니다.
이후 상황은 글 쓰신 분께서 잘 말하시기 나름일 것 같네요.
용기를 가지시길... :wink:

----------------------------------------
Nothing left after Nirvana.

M.W.Park의 이미지

힘내세요.
힘을 가지고 있으되 쓰지 않는 것은 무척 힘들다고 누군가 말했었던 것같습니다.
누구나 그 정도의 유혹은 항상 느끼지만, 실행을 하는 것과 하지 않는것, 또 그 행위를 들키는 것과 들키지 않는 것의 차이겠지요.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사과하는 수 밖에는 별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여타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을 동원하여 상대방 모르게 상대방에대한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을 경우에 당장에 들키지 않더라도 시간이 흐른 후에 발각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나 그 사람과 가깝게 지내게 되는... 바라마지않던 그 경우엔 더더욱...

-----
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여자의 속성상.. 돌아오긴 힘들것 같습니다.
그런일에 대해서 마치 자신의 치부를 들킨것 처럼 느끼는게 여자거든요.

힘든 상황에 이런말씀 드리긴 머하지만
가장 큰 실수는 innu님께서 하신것 같습니다.

spacelee의 이미지

좋아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기호같은 것들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건
자연스런 본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윗분들 말씀대로 방법적으로 지나쳤던게 문제였다고,
진솔 솔직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위를 의심할 것,어긋남을 존경할 것,자리잡기를 거부할 것,항상 자신을 재창조할 것 - MIT 미디어랩 -

ed.netdiver의 이미지

어찌보면, 단순히 스토킹이 아니라 범죄행위로 볼 여지도 있을것 같고,
님의 사과가 님의 그 행위에 대한 무마청탁의 차원으로 받아들여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여자분 입장에서는 말이죠.
그것이 아님을 우선 어필해야 할텐데...

또 위로라는 표현을 하신 것을 봐서는 교제까지는 아니라도 서로 어느정도는 신뢰감을 쌓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볼수 있겠고, 그렇다면 배신감을 어떻게 되돌리느냐인데...

이런저런 생각 모두 털어놔서, 돌아선 마음을 조금이라도 움직일수 있게 진정성을 보여주거나...
걍 앞에서 드러누워버리거나...
세상사 다 포기해버린 사람 모드로 들어가, 두문불출로 폐인되었다...와 함께 그 소식이 그 여자분 귀에 들어가게 해서 모성애...를 자극하거나...

아~ 어느것도 어려운 부분이군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여자도 남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얘기도 있더이다... :cry: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hanbyeol의 이미지

윗분들이 다들 공통적으로 말씀하셨다시피 *너무 끌려서, 너무 알고 싶어서 그랬다* 라고 말씀하시는 게 순서상 첫번째라고 봅니다.

그러면서

1. 백배 사죄를 하고
2. 정말 좋아 한다는 진솔한 감정을 밝히시고
3. 사귀고 싶다고 확실하게 하시고

그래도 상대방 분께서 마음을 받아 주지 못한다면 ...

1. 지공 작전으로, 믿음을 주는 방법을 쓸 수가 있겠고
2. 그래도 안 되겠다면 맘 편하게 접을 수 있을 겁니다.

With All My Heart로 해도 안 되면, 실수를 용서해 주지 못하는 분이라면, 남녀가 사귀고 살면서 수없이 오해와 갈등이 있는데 그걸 쉽사리 풀 수 없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라고 보시고, 나중에 큰 사고 생겼을 때를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사전에 고이 접는다는 그런 대승적인 자세로 - 뭐 핑계 아닌 핑계로 스스로 위안을 삼는 자세로- 임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불꽃오리의 이미지

ed. wrote: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여자도 남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얘기도 있더이다... :cry:
저도 이 말을 하려했지만 참았던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면에서 여자는 남자가 항상 자기를 보호해주기를 바라는 '한국여자'만의 독특한 습성이 있어서...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앙마의 이미지

제가 전에 만나던 모 여인에게 저 경우와 똑같은 행동을 하다가 차인적이 있습니다. -_-ㅋ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불꽃오리의 이미지

innu님 혹시나 해서 그러는데 이분이 그분 아니시죠?

세계 최고의 OS 개발자 - 오리
KLDP 가입시 해야 할 일
목표 : 세계정복
'X-MAS, 석탄일을 평일로 한글날과 오리의날을 국가공휴일로 만들자.'

ed.netdiver의 이미지

음. 메신저로 얘기하셨다는게 좀 그렇군요.
전 회사라면, 지금 같은 사무실이 아니란 말씀이신지...
그렇다면, 당연히 그 회사 사무실 찾아가서 그 여자분 앞에서 직접 얘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같은 사무실이라도 마찬가지겠고 말이죠.
잘못한게 우선 먼저지만, 그걸 푸는 방식에 있어 소극적이고 숨어서 한다는 느낌을 주어서야 설령 죽을만큼 진정성이 있었대도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뢰가 덜갈것 같습니다.

Quote:
"내가 두려운건 내 잘못이 드러나서 사회적 생명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잘못으로 당신에게 입힌 상처입니다."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innu의 이미지

ed. wrote:
잘못한게 우선 먼저지만, 그걸 푸는 방식에 있어 소극적이고 숨어서 한다는 느낌을 주어서야 설령 죽을만큼 진정성이 있었대도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뢰가 덜갈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제 얼굴보는 자체가 짜증날 수 있을거 같고 무턱대고 찾아가는것 보단 조금은 이성적으로 한걸음 물러서서 해결하는게 우선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숨어서 용서를 구한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Quote:
"내가 두려운건 내 잘못이 드러나서 사회적 생명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잘못으로 당신에게 입힌 상처입니다."

제가 정말 하고싶은 말입니다.
이번일로 인해 저에게 어떠한 힘든일이 일어나도 저보단 우선 그분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합니다.
제가 벌거숭이가 되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여러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머리굴려 생각해봤는데 일단 장문의 편지를 보내어 사과하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액션을 취하면 그녀의 마음이 조금씩 추스려지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봅니다..

불꽃오리 wrote:

innu님 혹시나 해서 그러는데 이분이 그분 아니시죠?

난리나겠죠?
조금의 여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wink:

Debian Spirit !!!

파도의 이미지

여자들은 한 번 싫다 느끼면 끝까지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싫다"는 느낌이 새겨지기 전에 선물공세와 프로포즈를 하면 될 듯 합니다.

"약한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이니라!" 이런 말도 있고,

부부사이엔 원래 비밀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D :P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mirr의 이미지

혹시 쿨가이라는 인터넷 문서 아세요???
NLP 라고 신경언어프로그래밍 이라는 정신심리학(맞나..내가보기엔 최면비슷한거든데..)
에서 나온 문서라고 알고 있는데요...
사람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에 대한 이론등을 정리해 놓은거더라구요..
보면서 나름대로 괜찮은 정리구나 했었는데............

거기보면 백트래킹과 앵커링이라는 인간관계론과 최면심리학에서 나온 용어가 있습니다.
매우 감탄이 나올 정도의 기술(?)이죠....

이런말이 나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며 자학은 여자를 낚아주지 못한다.

관련글은....
http://bbs.kldp.org/viewtopic.php?p=341374#341374

윽 이거 왠지 광고글같은데 ㅜ.,ㅜ
좌절마시고 힘내라는 의미에서 보내는 응원이였어요....... :lol: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r0x2tk1t의 이미지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준다는 말이 있고,
진실은 항상 밝혀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시고,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세요.

日新 日日新 又日新
Google Talk::chanju_dot_jeon(at)gmail_dot_com

foo의 이미지

innu wrote:
ed. wrote:
잘못한게 우선 먼저지만, 그걸 푸는 방식에 있어 소극적이고 숨어서 한다는 느낌을 주어서야 설령 죽을만큼 진정성이 있었대도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는 신뢰가 덜갈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제 얼굴보는 자체가 짜증날 수 있을거 같고 무턱대고 찾아가는것 보단 조금은 이성적으로 한걸음 물러서서 해결하는게 우선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숨어서 용서를 구한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Quote:
"내가 두려운건 내 잘못이 드러나서 사회적 생명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잘못으로 당신에게 입힌 상처입니다."

제가 정말 하고싶은 말입니다.
이번일로 인해 저에게 어떠한 힘든일이 일어나도 저보단 우선 그분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합니다.
제가 벌거숭이가 되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여러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머리굴려 생각해봤는데 일단 장문의 편지를 보내어 사과하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액션을 취하면 그녀의 마음이 조금씩 추스려지지 않을까 기대를 가져봅니다..

불꽃오리 wrote:

innu님 혹시나 해서 그러는데 이분이 그분 아니시죠?

난리나겠죠?
조금의 여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wink: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사과하시고 한달여동안 정상적으로 근무하세요
절대로 말 걸어서도 안됩니다. 기분나빠합니다.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세요.
한달여 뒤, 진정 사과를 받아주셨는지요? 라고 물으신 후에 사과를 *받아준다는* 의미에서 선물을 작은거 하나 주세요.
(반지같은 거 말고 ㅡㅡ;; 먹어서 없앨 수 있는거) 사과를 받아줘서 고맙다는 의미에서 주는거라고 강조하면서요,

여기서,
- 동료들과 즉석에서 먹어버리면 : 때려치시고
- 받은다음에 혼자 먹어본다면 : 상황 호전!
- 그냥 책상에 두고 가거나 어디에 버리기라도 한다면: 때려치시고

하지만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예요 ㅡㅡ;;
(마지막 세가지 상황은 그냥 재미로 쓴 생각입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사과를 받았느냐 마느냐가 중요합니다 ^^;)

cronex의 이미지

음 다른분들이 위로는 해주셨으니......
전 좀 따끔한 말을 해드려야겠군요.
저건 스토커 같은 짓이 아니라 바로 innu님이 그때 당시에 스토커이셨던겁니다.
누구에게나 개인 사생활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건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되죠.
그렇기 때문에 보안이라는 분야가 있는게 아닐까요?
남의 사생활을 침범하려했고 그것을 들킨 사람을 어느 사람이 좋아하겠습니까?
우리집 담을 넘던 도둑놈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 까요?
(조금은 심한 비유이긴 합니다만 그 여자분 심경에선 그보다 더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어쨌든 그 여자분께 어떻게든 용서를 얻을 때까지 사죄를 하십시오.
괜한 선물공세나 도리어 너무 쫓아다니는 행동은 부작용만 낳을 수 있습니다.
정식으로 자리를 만들어서 사과를 하고 자신의 심경을 정확히 고백하십시오.
용서를 해준다면 뭐든지 하겠다 그런 입에 발린 말 보다는.....
후회하고 있다. 뭔가 씌었던거 같다. 생각이 짧았었다. 너무 다급한 마음에....
이런 말들이 상대방의 동정심을 조금이라도 자극해 용서받을 확률이 좀더 높을 겁니다.

그 뒤의 일을 도모하겠다거나 하는 미련은 남기진 마십시오.
그냥 그 여자분이 innu님에 대해 나쁜 기억을 남기지 않게만 해두십시오.
사람의 인연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겁니다.
나중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났는데 그 여자분이 친구라면?
그런 경우가 아예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을 겁니다.

innu님께서그런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기신다면 앞으로는 다시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ctcquatre의 이미지

흠 참 오랜만에 kldp에 글남겨 보네요.
전 이런경우 누구에게도 조언을 구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정답도 없을뿐더러 누가 이렇게 이렇게 하는게 맞다 라고 해봤자
그게 정말 너무나도 많은 상황속에 놓인 인간관계에 정답인것인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여자문제라면 두말할것도 없겠죠.

님의 소신대로, 밀고 나가 십시오.
일단 사과는 분명히 해야겠으나,
나머지는 님의 소신과 캐랙터대로 하세요.

참고로 제가 생각하는것은 여자분이 님한테 맘에 없다면 님이 어떤 최고의 선물과, 멘트를
제공해도 나중에 님이 힘들어지고,
님한테 맘이 있다면 진솔한 사과에 어느정도 이해해주고, 그 담은 멘트겠죠 뭐

부디 좋게 풀어나가시길 빕니다면, 여자분 만나러 가기전에 맘을 비우고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어떻게 하든. 정답은 없죠? 건투를..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kelven의 이미지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어떤 문제, 혹은 위기에 봉착했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는데도 안되더라"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는데 모든게 다 끝나 있더라"는

결과만 봐서는 같습니다만..

문제 혹은 위기 후의 상황에서 달라질 수 있죠..

뭐 판단은 직접 하십시오..

Linux를 쓰면서 하면 안 될 것들
1. 데스크탑을 윈도우나 맥스럽게 꾸미지 말자.
2. 리눅스가 최고라고 떠들지 말자.
3. 윈도우 잘 쓰는 사람한테 리눅스 쓰라고 강요하지 말자.
4. 명령어 몇개 안다고 잘난체 하지 말자.
5. 리눅스니까 어렵게 쓰지 말자.

yglee의 이미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밝히세요.

그렇지 않으면 괜히 범법자로 오해받을지도 모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