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기세척제는 어떤걸로 쓰시나요?

yongjong의 이미지

고무장갑 끼기가 불편해서 맨손으로 설겆이를 자주 하니 손이 많이

손상되고 있습니다.

제법 좋은 식기세척제가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요즘 건조한 날씨에 피부까지 안좋고 나름대로 고민이 많네요..

theone3의 이미지

설거지를 자주 하지 마시고, 모아서 나중에 한번에 하세요.

너무 성의 없는 답변이라 죄송합니다. -_-;;;

저는 귀찮아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ydhoney의 이미지

그릇에 곰팡이 몇번 피고 그럴수도 있지요 뭐..^^

bus710의 이미지

그럼요, 집에서도 치즈를 만들 수 있는 거죠 뭐.

life is only one time

rx78gd의 이미지

하하하..치즈...^^;; 전 그래보고 싶은데 너무 부지런한 어머니때문에 전혀 실현 불가능합니다. 와이프도 가만있지 않을테고....

역시..최고의 식기 세척기라면 손이겠죠...^^ 전, 전혀 고무장갑 안끼고 하지만 별로 손상이 안되던데요..^^(거의 매일 설거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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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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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의 이미지

설거지 거리를 안 만드는것도 방법! :wink:

#kill -9 world

ydhoney의 이미지

지아 wrote:
설거지 거리를 안 만드는것도 방법! :wink:

맨날 먹을것을 시켜먹는 "불량주부" 의 부류에 속하시는군요? :)

지아의 이미지

ydhoney wrote:
지아 wrote:
설거지 거리를 안 만드는것도 방법! :wink:

맨날 먹을것을 시켜먹는 "불량주부" 의 부류에 속하시는군요? :)

맨날 회사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불량주부"입니다. 8)

#kill -9 world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좋은 주방세제보다는 좋은 보습제등을 고려해보시는게 더 좋은 생각이 아닌가 합니다.
주방세제라면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자작 세제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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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n의 이미지

면장갑을 끼고 고무장갑을 껴보시는건 어떠세요?

땀이 흡수가 되고 끼고 벗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구요

반면에 면장갑이 너무 건조하면 미끄러질 수도 있다는 점과

너무 두툼해져서 감각이 무뎌지는 단점이 있네요

zepinos의 이미지

neuron wrote:

반면에 면장갑이 너무 건조하면 미끄러질 수도 있다는 점과

너무 두툼해져서 감각이 무뎌지는 단점이 있네요


감각이 무뎌지는 수준을 넘어서 손가락 관절과 팔뚝이 다 저려옵니다.
오래동안 설겆이 밀려서 소독할겸 엄청 뜨거운 물에 설겆이할 때엔 어쩔 수 없이 면잡갑 + 고무장갑 신공을...
ydhoney의 이미지

맨손으로 해야 "뽀드득"한 느낌의 접시를 쓰다듬어 줄 수 있어서 맨손으로 합니다.

"뽀드득~" :oops:

duoh5의 이미지

자주 씻기 귀찮으시다면, 내츄럴세*커 추천합니당.
싱크대에 물을 반쯤 채워두시고, 내츄*** 요거 좀 뿌려두신 다음, 씻어야될 식기는 차곡차곡 담아두시다가, 적당한 때에 퐁퐁으로 대충 씻으시면 됩니다. ^^

리눅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어려워요.. ㅡ.ㅡ;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duoh5 wrote:
자주 씻기 귀찮으시다면, 내츄럴세*커 추천합니당.
싱크대에 물을 반쯤 채워두시고, 내츄*** 요거 좀 뿌려두신 다음, 씻어야될 식기는 차곡차곡 담아두시다가, 적당한 때에 퐁퐁으로 대충 씻으시면 됩니다. ^^

조금만 지나면 조의 아파트를 찍을수도 있는 상태가 될지도...(퐁퐁으로 업데이트 하지 않는다면...)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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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pig1995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duoh5 wrote:
자주 씻기 귀찮으시다면, 내츄럴세*커 추천합니당.
싱크대에 물을 반쯤 채워두시고, 내츄*** 요거 좀 뿌려두신 다음, 씻어야될 식기는 차곡차곡 담아두시다가, 적당한 때에 퐁퐁으로 대충 씻으시면 됩니다. ^^

조금만 지나면 조의 아파트를 찍을수도 있는 상태가 될지도...(퐁퐁으로 업데이트 하지 않는다면...)

바퀴벌레 왈...

바퀴벌레 wrote:
치즈 핀 그릇은 싫어요!

번역판이 죠의 아파트 아니었나요?
(사소한 데는 신경쓰고 싶지 않지만서도, 그렇게 봐서..)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cppig1995 wrote:
번역판이 죠의 아파트 아니었나요?
(사소한 데는 신경쓰고 싶지 않지만서도, 그렇게 봐서..)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524

푸헬헬 영문제목도 Joe's Apartment로군요...
조인가 죠인가 라고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Quote:
치즈 핀 그릇은 싫어요!

그리고 바퀴벌레가 왠만한것은 먹이로 한다는 것은 잘아실것 같은데요...그리고 치즈 핀 그릇의 치즈도 좋은 먹이가 될수도 있을겁니다.
PS:cppig1995님께 충고 하나 드리지요.님께 필요한것은 한줄의 코딩그리고 한줄의 지식 그리고 한줄의 논쟁이 아닌것 같습니다.제가 생각하기에는 필요한 것은 한개의 마음과 그리고 한개의 배려와 그리고 한개의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추천하는 영화로는 '굿윌헌팅'을 꼭한번 보시고 로빈 윌리암스가 하는 대사를 음미해보시기 바랍니다.보셨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조금 민망한 장면도 있지만 cppig1995님의 지식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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