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T 에서 LCD로 전환할때 눈이 얼마나... -_-;

aNsITAte의 이미지

덜 피로해질까요?;;

요즘 거의 20시간 이상 컴앞에서 작업을 하고 잇는데..

덕분에 눈이 거의 벌겋네요. ㅡㅡ;;

(눈병이 아닐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심각히 고려중입니다.

lacovnk의 이미지

확실히 좋습니다.

색감이 중요하다면, 또 잔상이 남으면 안된다면 신중히 (비싼걸) 구입하셔야 할 것이고요...

좋은 LCD는 값합니다. 집에 LX것하고 (지금은 망한)뉴X월X 것이 너무 비교됩니다. 백라이트의 균일함이나, 색감이나... 여러모로.

아무튼.. 강추입니다 ㅎ

덧. 그래도 쉬엄쉬엄해야 합니다 orz

youlsa의 이미지

제가 좌우 시력이 불균형해서 불편합니다. (좌우 각각 1.2/0.3 정도?) 그런데, 회사와 집에 있던 모니터들을 모두 LCD로 바꾸고 집의 브라운관 TV도 프로젝션으로 바꾸고, 제일 중요한건 책을 멀리(!)하니까 눈이 좋아지더군요. 작년에 시력을 쟀을땐 2.0/2.0 나왔었는데 요즘에는 한 2.0/1.5 정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제가 좀 특수한 경우이긴 한거 같은데 암튼, 액정 모니터가 눈에 피로도를 줄여주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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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lsa.com

FruitsCandy의 이미지

Quote:
제가 좌우 시력이 불균형해서 불편합니다. (좌우 각각 1.2/0.3 정도?) 그런데, 회사와 집에 있던 모니터들을 모두 LCD로 바꾸고 집의 브라운관 TV도 프로젝션으로 바꾸고, 제일 중요한건 책을 멀리(!)하니까 눈이 좋아지더군요. 작년에 시력을 쟀을땐 2.0/2.0 나왔었는데 요즘에는 한 2.0/1.5 정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안경쓰시고 측정한 시력인가요?? 한번 나빠진 눈이 좋아질수도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성장이 멈춘 이후로는 시력이 좋아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 좋아지셨다면 비법 좀 알려주세요 :)

아지랑이류 초환상 공콤 화랑... 포기하다.. T.T

codebank의 이미지

중요한건 모니터에서 30Cm이상 거리를 유지해야합니다.
제 주변에 컴퓨터로 밥을 벌어먹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경을 착용하고 있네요.
그런데 안경을 쓰는 사람들의 패턴을 보니 모니터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에서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CRT를 사용하든 LCD를 사용하든 중요한건 조금 멀리서 봐야합니다. 멀리에서 안보인다면
해상도를 낮춰서라도 될 수 있으면 눈을 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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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dgkim의 이미지

모니터와 눈과의 거리를 제어본다면..

저는 50cm 정도입니다.

bus710의 이미지

FruitsCandy wrote:
제가 알기로는 성장이 멈춘 이후로는 시력이 좋아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 좋아지셨다면 비법 좀 알려주세요 :)

난시의 경우는... 하드 렌즈 착용으로 인해 불균형한 곡면이 어느 정도 균형이 잡히기에 나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성인이 된 후에도 말이죠.

life is only one time

ctcquatre의 이미지

제가 crt에서 lcd로 교환할때를 말씀드리자면
한 3일정도 적응기를 가졌던것 같습니다.

3일정도는 lcd가 더 피곤하더군요..
하지만 그 적응기를 잘 참고 견디면.. 눈이 편해집니다...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M.W.Park의 이미지

FruitsCandy wrote:
Quote:
제가 좌우 시력이 불균형해서 불편합니다. (좌우 각각 1.2/0.3 정도?) 그런데, 회사와 집에 있던 모니터들을 모두 LCD로 바꾸고 집의 브라운관 TV도 프로젝션으로 바꾸고, 제일 중요한건 책을 멀리(!)하니까 눈이 좋아지더군요. 작년에 시력을 쟀을땐 2.0/2.0 나왔었는데 요즘에는 한 2.0/1.5 정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안경쓰시고 측정한 시력인가요?? 한번 나빠진 눈이 좋아질수도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성장이 멈춘 이후로는 시력이 좋아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 좋아지셨다면 비법 좀 알려주세요 :)

근시에서 원시(노안?)로 진행되는 시기에 시력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안경점에서 들었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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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youlsa의 이미지

M.W.Park wrote:
FruitsCandy wrote:
Quote:
제가 좌우 시력이 불균형해서 불편합니다. (좌우 각각 1.2/0.3 정도?) 그런데, 회사와 집에 있던 모니터들을 모두 LCD로 바꾸고 집의 브라운관 TV도 프로젝션으로 바꾸고, 제일 중요한건 책을 멀리(!)하니까 눈이 좋아지더군요. 작년에 시력을 쟀을땐 2.0/2.0 나왔었는데 요즘에는 한 2.0/1.5 정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안경쓰시고 측정한 시력인가요?? 한번 나빠진 눈이 좋아질수도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성장이 멈춘 이후로는 시력이 좋아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 좋아지셨다면 비법 좀 알려주세요 :)

근시에서 원시(노안?)로 진행되는 시기에 시력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안경점에서 들었던거같네요.

으윽... 이제 30대인데.. 노안이라면.... 진짜 노안이면 어쩌죠??? ㅠ_ㅠ

안경 안쓰고 측정한 시력이 그렇네요. 그냥 책을 안보고 눈을 편안하게 해주니까 뿌옇게 보이던게 없어지더라구요. 저...저만 그런건가요???? 진정 노안인가요???

=-=-=-=-=-=-=-=-=
http://youlsa.com

bum의 이미지

오래동안 모니터를 노려보고 있을 경우에는 LCD가 훨씬 편안하더군요.
CRT는 몇시간 연속보고 있으면 눈물이 나서요..

다만! 제가 좋아하는 FPS 게임을 하는데 화면이 출렁거릴때가 있습니다.
마우스 감도 좀 줄이고 하면 좀 되긴하는데.
첨에는 제 컴퓨터성능이 달리는줄 알고 한참 이것저것 해보기도 했지요.
라데온 800xt인데도 말이죠.
컨덕티브 펜이 있으면 12파이프라인으로 업그레이드가 된다길래 알아봤더니 너무 비싸서! 연필로 살살 긁기도 해봤는데. 안되더군요(당연히도 -- )

오프토픽입니다만 컨덕티브 펜 내용물 한 2-3천원어치만 파는덴 없나요.. 호호

김정균의 이미지

음 저는 youlsa 님보다 좀더 특이한 케이스인데..

컴퓨터를 하기 전에 시력이 -7.2 정도 되었습니다. 사람을 만나면 "달걀 귀신"을 만나는 느낌이었죠. 약속장소에 나가면, 약속한 사람이 부르기 전에는 멍하니 있었다는 .. :-)

물론 어렸을 때 어쩔 수 없이 레이져 시술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시술 후에 시력이 0.1 을 겨우 회복했다가 컨디션 나쁘면 또 뚝 떨어지고 이랬었습니다.

근데, 컴퓨터를 하면서, 정확하게는 17 inch CRT 에서 1600x1200 을 사용하면서 부터 1.5/1.5 로 jump 하더군요.

LCD 를 쓰면서.. 1.2/1.0 으로 떨어졌습니다. --;

IsExist의 이미지

CRT는 5m 이상 떨어져서 쳐다보면 화면이 흔들리는게 보이죠.

장시간의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면 눈을 잘 안 깜박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눈알의 촉촉함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의식적으로 자주 깜박이거나
가끔 모니터 뒤의 공간으로 촛점을 옮겨 주거나 하세요.

50분마다 스트레칭도 좋아요.

확실이 20대때는 그냥 모르고 했는데 30대가 된 이후로는 피곤함을
잘 느끼는거 같습니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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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sephiron의 이미지

그놈에서는 키보드 설정(왜 키보드 설정에 포함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에서 화면을 일정시간마다 한 3분씩 강제로 잠궈서 시력을 보호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한데 KDE에도 같은 기능이 있습니까? 참 괜찮은 기능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