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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준비, 뭘 해야할까요?

너굴사마의 이미지
글쓴이: 너굴사마 / 작성시간: 목, 2005/11/17 - 10:15오후

모대학 컴퓨터공학과를 1년다니고

공익으로 2년3개월 정도를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탱자탱자 놀다가...=_=; 내년 봄학기에 복학할려는 학생입니다.

내년이면 이제 2학년이군요. +_+ 두근두근~

공익하면서 탱자탱자 놀았기 때문에

(이유는 대인봉사를 너무 열심히해서 그렇다고 해두죠. -_-; )

내년 1, 2월 2개월 동안 복학준비를 좀 해야할 거 같네요.

일단 대학 1년 동안 공부한 것은

(공부 좀 한 것들)
C
UNIX Programming
(요 아래로는 맛만 조금 본것들)
C++
Macro Assembly
Python
O/S론

정도입니다.

일단 미적분은 응용수학 복수전공이라 꼭 봐야하겠고

나머지 컴퓨팅 관련 수업이 문제네요.

어제 제 친구랑 이야기를 해보니까

C (예전에 배운적도 있고 학교에서도 많이 쓰는 언어니 필수)
Python (요런 언어 하나정도 알면 매우 좋다는 이유로)
TDD (Test Driven Development)

요거 3개 정도 보고 복학하면 될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건

Computer Science: An Overview
C Programming Language & Answer Book
Python Tutorial (책은 필요 없을 듯)
Test Driven Development by Example

이 4권정도 2달에 볼려고 합니다.

TDD빼고는 전부 공부해본 경험이 있는 것들이라

크게 무리가 없을듯 하네요.

KLDP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자란 부분이나 충고할 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셔요...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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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IsExist의 이미지

글쓴이: IsExist / 작성시간: 목, 2005/11/17 - 11:12오후

복학생의 전설에 따르면 복학후 1,2학기는 학교 장학금을 따는 걸로 알고 있씁니다.

꼭 학교 장학금을 거머 쥐세요!!

---------
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

OoOoOo의 이미지

글쓴이: OoOoOo / 작성시간: 목, 2005/11/17 - 11:19오후

재수.. :evil:

jachin의 이미지

글쓴이: jachin / 작성시간: 목, 2005/11/17 - 11:21오후

계획이 거창하시군요. :)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양날의 검은 한 몸을 이루고 있듯, 한 곳만을 신경쓰면 다른 한 곳은 무뎌지게 되지요.

하드웨어를 이해하세요. :)

kall의 이미지

글쓴이: kall / 작성시간: 금, 2005/11/18 - 12:03오전
    1.체력단련 2.욕심조절
[/]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나는오리의 이미지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금, 2005/11/18 - 8:21오전

kall wrote:
    1.체력단련 2.욕심조절
깜짝 놀랐습니다. -_-;[/]
neuron의 이미지

글쓴이: neuron / 작성시간: 금, 2005/11/18 - 12:34오후

kall wrote:
    1.체력단련 2.욕심조절

저는 1번에서 좌절했네요 ㅠㅠ

0. 1
1. 1
2. 1
3. 1
.
.
.
n. 1

강추!!

[/]
codebank의 이미지

글쓴이: codebank / 작성시간: 금, 2005/11/18 - 12:53오후

:)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친구의 경험을 들어보거나 웹사이트를 검색하다보면
JAVA쪽도 알아두시는것이 좋은 듯싶네요.
저야 JAVA라는 이름만 들어서 알고 있을뿐이지만 대학에서 JAVA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군요.
컴파일러를 돈주고 따로 구입할 필요도없고 구현하고자하는 알고리즘도 마음대로
표현가능하니까요. 또한 C와 구조가 비슷해서 기존에 나와있는 책들을 몇몇 부분만
손보면 굳이 교제를 바꾸지 않아도 좋을것같고...

어쨌든 JAVA를 조금 공부해 두시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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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금, 2005/11/18 - 12:54오후

JAVA도 많이 쓰입니다.
작년 포스코에서 ERP를 자바로 했다고 하더군요.

아직 저와 마주치는 많은 분들은 JAVA보단 C++이지만
배워둬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학교 다닐때 많이 배워두는게 좋죠 ^^;
4년제 대학교에서 3학기만 제대로 다닌 오리...
나머진 학생인듯 직장인인듯 잡상인인듯...다녔으니...

zepinos의 이미지

글쓴이: zepinos / 작성시간: 금, 2005/11/18 - 2:36오후

요즘 대기업이나 관공서의 SI 프로젝트의 90% 는 Java 기반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웹이나 그와 관련된 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Java 도 숙지하시길...

꼬랑지 - EJB 안써봤지만 정말 하기 싫습니다. 그냥 Struts 정도만 쓰게 해주세요. 흑흑

너굴사마의 이미지

글쓴이: 너굴사마 / 작성시간: 일, 2005/11/20 - 4:38오전

JAVA도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네요.

하지만 대학원 지망생이라.

학부때는 특이한 언어들도 함 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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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ole2000의 이미지

글쓴이: ole2000 / 작성시간: 일, 2005/11/20 - 6:03오전

codebank wrote:
:)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친구의 경험을 들어보거나 웹사이트를 검색하다보면
JAVA쪽도 알아두시는것이 좋은 듯싶네요.
저야 JAVA라는 이름만 들어서 알고 있을뿐이지만 대학에서 JAVA를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군요.
컴파일러를 돈주고 따로 구입할 필요도없고 구현하고자하는 알고리즘도 마음대로
표현가능하니까요. 또한 C와 구조가 비슷해서 기존에 나와있는 책들을 몇몇 부분만
손보면 굳이 교제를 바꾸지 않아도 좋을것같고...

어쨌든 JAVA를 조금 공부해 두시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JAVA가 C와 구조가 비슷하다는건.. 좀.. --;;
언어학에서 언어의 대분류에서도 C와 JAVA는 다른부류에 속하는데...

Be cool...

maja의 이미지

글쓴이: maja / 작성시간: 일, 2005/11/20 - 8:53오전

복학하시면 꼭 여친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미 있으싡도 모르지만...
졸업하면 여자사귀기 힘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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