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를 깔다가 하드 일부분이 날라갔습니다.
글쓴이: handrake / 작성시간: 수, 2005/11/16 - 11:59오전
하드는 2개로 40G짜리와 160G짜리가 있습니다.
40G중 20G는 C:로 윈2000이 깔려있는 파티션이고
나머지 20G는 리눅스 설치를 위해 남겨두었습니다.
160G중에는 137G 정도만 인식이 되서 I:로 잡고
자료 백업용으로 놔두었습니다.
그리고 우분투 리눅스 설치를 시도 했습니다.
설치 도중 자동 파티션설정이 나와서 보니 160G중
남는 23G를 인식하고 default로 그곳에 설치
하려는듯이 보여서 그대로 엔터엔터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시디가 잘 구워지지 않았다며 에러가 뜨더군요.
할 수 없이 다시 윈도우로 부팅해서 구울려고 보니
I: 전체가 사라져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 난감합니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Forums:
음.. 오래전에 하드 대용량을 인식 못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들은적이 있는
음.. 오래전에 하드 대용량을 인식 못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들은적이 있는 것같은데..
(그때 듣기로는 윈도는 120기가 어쩌구만 인식된다고..)
지금은 다 패치ㅤㄷㅚㅆ을텐데요..
추측하기로는 윈도가 원래 대용량 파티션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인데..
우분투가 대용량으로 확장해서 파티션 정보를 새로 썼고..
그것을 윈도가 제대로 인식 못해서 생긴 증상이 아닐지..
다시한번 라이브CD로 부팅하셔서 일단 I:에 해당하던 파티션이 남아있는지 확인해 보시죠?
남아있다면 뭔가 복구할 방법이 있을 것도 같은데요..
(다른 PC로 보내서 내용을 구제한다거나..)
아니면 높은 버전의 윈도를 설치하면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우분투를 설치 안해봐서 모르지만..
예전 레드햇 같은 경우는 서버나 워크스테이션 모드로 자동설치하면 원래 파티션을 싹지우고 새로 쓰죠..
후배 녀석이 그런 만행을 저질러 놓고 살려 달라고 했을 때 그냥 생깠던 기억이.. ㅡ_ㅡ
ㅡ_ㅡ;
우분투의 자동 설정의 경우 모든 파티션을 지우고 새로 설치하게 되지 않나
우분투의 자동 설정의 경우 모든 파티션을 지우고 새로 설치하게 되지 않나요..?
일단 윈도우 버전이 어떻게 되시나요?일부 윈도우 버전에서는 48bit
일단 윈도우 버전이 어떻게 되시나요?
일부 윈도우 버전에서는 48bit LBA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서 137G 이상 하드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씨디가 잘 안 구워졌다고 하면 여러 번 다시 시도해 보시면 대개 됩니다.
그런 경우는 미디어 이상일 때가 대부분이죠.
대용량 하드의 인식문제는 우선 보드의 BIOS 문제였는데요. (제경우)
대용량 하드의 인식문제는 우선 보드의 BIOS 문제였는데요. (제경우)
LBA를 활성화해도 이상 MS의 fdisk에서는 이상야릇하게 잡힙니다.
또, 그런 보드에서라면 새로 잡힌 137G 이후의 데이터를 읽지 못해서 부팅이 안될겁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boot 파티션을 따로 잡아서 앞쪽으로 밀어 넣어주니 되더군요. 8G 안쪽으로 했었나. 그랬습니다. 그렇게 나눠주기전까지는 Grub에서 계속 에러가 났답니다.)
날아간 파티션 (I: )는 파티션 테이블을 복구하시면 됩니다. linux에서 저장한 파티션 테이블을 윈도우에서 읽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Windows 설치 씨디를 넣으시고 복구모드로 들어가신 다음에, (커맨드 라인 모드여야합니다.) fix... 류의 명령을 실행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명령어는 생각나지 않는군요. Help를 입력하시면 명령어 리스트가 나올겁니다. :)) 홧팅!
May The Force Be With You.
[quote="검은해"]우분투의 자동 설정의 경우 모든 파티션을 지우고
맞아요. 이것땜에 레뎃도 날려버린 아픈 기억이..
그 후로 레뎃 설치하고 우분투 깔때 사용자 설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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