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어디가 제일 맛있는것같습니까?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일, 2005/10/30 - 3:19오전
예..말 그대로입니다.
치킨은 어디가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양념치킨은 페리카나를 최고로 칩니다.
후라이드는 시장판에서 바로 닭을 잡아다가 기름에 팍팍 튀겨주는 시장판 후라이드가 최고인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p.s
투표모드로 가고 싶은데 제가 프렌차이즈점중에서 아는곳이 몇군데 없어요. -_-; 그냥 뭐 이대로 가죠. :)
p.s 2
DC에 잘못갔다왔더니 제목다는 센스가 순간 엉망이었습니다. 제목수정하였음..-_-
Forums:
헉.. 주관식이군요대전에 내려와 처음 "교촌" 맛을 보았습니다만.
헉.. 주관식이군요
대전에 내려와 처음 "교촌" 맛을 보았습니다만...
골드윙이던가요? 간장맛 비슷한 양념... 치킨을 먹고 난 이후
종종 느끼게 되는 거북함이 없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위만 모아놓은 것도 좋고요..
요즘도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느끼면 연구실 사람들이랑
저녁 대신 치킨에 생맥주 한잔 들이키고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교촌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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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Woong (woong at gmail.com)
http://www.woong.org
요즘은 몸이 좀 애로애로해서 안그러지만, 예전에 연구실에서 뻔질나게 밤샘
요즘은 몸이 좀 애로애로해서 안그러지만, 예전에 연구실에서 뻔질나게 밤샘을 하던 때에는 야식으로 치킨을 자주 시켜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양념통닭은 사절이고, 항상 프라이드만 먹습니다. (배가 극도로 고프면 간혹 양념에 손대기도 하지만 상당히 드물죠.)
제가 연구실에서 야식으로 시켜먹어본건 페리카나, 교촌, BBQ, 삼성통닭입니다. 자정이 넘어가면 삼성통닭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억지로 먹긴 먹습니다만, 맛으로는 페리카나가 (이 중에서는) 제일 낫더군요. 저희 학교 근처에는 파파이스나 KFC가 없는 관계로, 오랫동안 위 네 가지만 먹다보니 페리카나가 거의 KFC나 파파이스 급으로 맛있는건줄 착각하게되었습니다. ‘치킨 맛은 원래 대략 이정도까지가 한계’라고 생각하면서 참 무던히도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반 년 전 쯤 아주아주 오랜만에 KFC에서 핫크리스피를 먹을 일이 생겼는데, 너무 감격스럽고 (그동안 먹은 페리카나가) 서러워서 눈물이 다 나더군요. 잊고있었던, 전혀 격이 다른 진정한 치킨의 맛(극히 주관적인 평가임)을 다시 일깨워주는 순간이었습니다. 육즙의 차원이 완전히 다르더군요. 그리고, 그 후로 지금까지 두 번 다시 페리카나는 먹지 않고 있습니다. (배가 고픈데 KFC가 없으면 차라리 닭 말고 다른걸 먹습니다. 이제는 다른 치킨은 돈 아까워서 못 사먹겠더군요.)
PS: 맥도널드에서는 항상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를 먹습니다. 만일 버거 속에 들어있는 치킨만 빼서 먹는다고 해도 (KFC 만큼 맛있지는 않지만) 최소한 페리카나 등등보다는 월등히 맛있습니다. (물론, 비쌉니다. ㅜㅜ)
PS 2: ‘구이’야 원래 기름기를 빼면서 담백하게 구워내는게 제맛이라고는 하지만, 명백히 ‘튀김’에 해당하는 프라이드 치킨에서마저 기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페리카나가 대표적으로 기름기 뿐만아니라 육즙까지 쭉 빠진 푸석푸석한 프라이드 치킨이고 저희 연구실 동료 중에는 바로 이 점에 열광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_-; 하지만 저는 기름기가 잘잘 흐르고 육즙이 풍성한 프라이드 치킨이 더 좋더군요.
--
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그냥 시장에서 튀겨주는 닭튀김이 제일로 맛있고 양도 무지하게 많던걸로 생
그냥 시장에서 튀겨주는 닭튀김이 제일로 맛있고 양도 무지하게 많던걸로 생각합니다. :-)
단돈 만원가지고 4사람이 다 못먹는 정도니 양은 굉장하리라 예상하시면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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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 :
전 BBQ...집 근처에 치킨집이라고는 BBQ밖에 없습니다.
전 BBQ...
집 근처에 치킨집이라고는 BBQ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피자 + 치킨' 세트메뉴로 파는 동네 피자, 치킨점인데 아무래도 비슷한 값에 두가지를 주다보니 BBQ보다 맛이 덜하더군요.
BBQ 프라이드는 맛있는데 양념은 아니더군요. -_-;
역시 치킨은 프라이드가 원츄~
음... 전 여러가지 다 먹어봤습니다만...
동네에서 파는 숯불양념바베큐에서부터 오마이치킨, 처갓집, 페리카나, 둘둘치킨, BBQ, 멕시칸, 영양센터... 등등.... (뭔넘의 닭집이 이리 많은지...)
일단 잘 튀기는 집은 둘둘치킨입니다. -_- 전 일단 둘둘치킨에 한 표.
하지만 너무 멀리 있는 관계상, 요즘은 오마이치킨이 제일 잘 튀겨주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사장님마다 다르데요...)
하지만 제일 맛있는건 역시... 숯불 양념 바베큐 ... -_-a 저희 동네에서 제일 맛있는 곳입니다... 메콤하게...
둘둘치킨, 보드람치킨, 교촌요 3곳이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둘둘치킨, 보드람치킨, 교촌
요 3곳이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교촌은 솔직히 자주 먹으면 금방 질립니다.
그에비해서 둘둘과 보드람은 질리지도 않고 우리의 호프와 잘 어울립니다.
아, 1마리에 5천원 배달도 안해주는 "오마이치킨" (체인점) 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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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진 않아요^^
양계장에 가면 닭장에 갖혀서 평생 제자리에 알만 낳습니다.
하루가 18시간(?)입니다.
이렇게 평생 알만 낳다가 노계(^^)가 되면 땅에 파 묻을까요?^^
노계는 맛이 없기 때문에 백숙이 될 수 없습니다.
머리는 잘려서 그 유명한 닭머리 돈까스로~
닭똥집, 닭다리, 등등...
맛이 없기 때문에 양념을 듬뿍~
하거나 튀겨서 배달됩니다.^^
쌀때는 500원
비쌀때는 1000원(?)
입니다.
(확실하진 않아요^^)
파파이즈에 한표!!!
파파이즈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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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mothylive.net
파파이스 맛있어요...정작 기숙사에선 자금상 5000원에 한마리인
파파이스 맛있어요...
정작 기숙사에선 자금상 5000원에 한마리인 살로만이나 순살로밖에...
교촌도 괜찮아요. 덜느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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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is'log
시장에서 금방 튀겨준 닭이 맛있고 양도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닭날
시장에서 금방 튀겨준 닭이 맛있고 양도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닭날개와 닭가슴살을 좋아사는데 유독 닭가슴살은 따로 내놓는 곳이 없네요
시장표에 한표~
치킨은 날개랑 다리가 제일 맛있는데......부위설문이 아니라 닭
치킨은 날개랑 다리가 제일 맛있는데......
부위설문이 아니라 닭집 설문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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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우리 동네에서 가장 맛나고 양이 많던 닭집은 망한지 언 2년째 ㅜㅜ
우리 동네에서 가장 맛나고 양이 많던 닭집은 망한지 언 2년째 ㅜㅜ
나머지 치킨집들을 다 시켜보았지만...
전부 우울한 치킨맛들......................
그 닭집이 왜 망한지 이해가 안됩니다.
근데 웃긴것이 =ㅅ= 망하기 몇주전에 시켯을때
치킨집 전화기가 고장나 있엇습니다 ㅋㅋㅋ 하도 안받아서 직접 가서 시켯거든요
웃기죠? 배달장사하는 곳에서 전화기가 고장나 있다니
인터넷 서비스 회사에서 인터넷 안되는것과 같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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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헤죽 헤죽
시장표에 백만표 추가 합니다.3마리에 만원입니다.게다가 치킨집처럼
시장표에 백만표 추가 합니다.
3마리에 만원입니다.
게다가 치킨집처럼 손바닥만한 병이라도 아니고 장닭이라도 쓰는 것 같은 크기죠.
- 부천 상동 시장만 가도 치킨용 병아리 한마리에 600 원씩에 파는 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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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저는 둘둘, 파파이스, 교촌...[b]그리고 홍초불닭도[/b]
저는 둘둘, 파파이스, 교촌...
그리고 홍초불닭도 :oops:
C++, 그리고 C++....
죽어도 C++
청도치킨.. :D 부산에 있어요
청도치킨.. :D
부산에 있어요
부산 금정구에 아주 허름한 "뉴숯불 치킨" 이라고 있는데 특별한건없지
부산 금정구에 아주 허름한 "뉴숯불 치킨" 이라고 있는데 특별한건
없지만 아주 맛있습니다. 다만 단점이 이놈의 가게가 워낙 장사가
잘되서 비오는 날이나 짜증나는 날이면 영업을 않합니다.
(보통 주문 전화를 하면 지금 주문이 많이 밀려서 1시간 30분정도
기다려야 되는데 그래도 먹겠냐는 식으로 물어봅니다....)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네네치킨에 얼마전 양념치킨 한마리 시켜먹었는데 -_-;양념을 떡칠을
네네치킨에 얼마전 양념치킨 한마리 시켜먹었는데 -_-;
양념을 떡칠을 해주더군요.
덕분에 반도 못먹고 질려버렸습니다.
교촌치킨은 직접 시켜먹은건 한번이고 다른이들덕분에 몇번 먹어봤습니다.
이것도 잘하는 체인점이 있고 못하는 체인점이 있더군요.
근데 잘하는 집이라도 두어번 먹으면 질리더군요.
예전 집근처에 스머프치킨집이 있었는데 할머니께서 오래전부터 해왔던 곳이라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안보이던데...이사가셨는지... ㅡ.,ㅡ?
아니면 닭파동때 접으셨는지...
홍초불닭 -_-; 괭장히 싫어합니다.
매운음식 좋아하는 편이지만 홍초불닭이 유명해지고 나서는
'매우면 매울수록 맛있다.'라는 편견이 사람들에게 생긴것인지
매운음식은 아~주 맵게 만들더군요. -_-;
숭늉 리필되는건 참 좋았습니다 ^^;
페리카나는 최양락씨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페리페리~ 페리카나~아~(꺽기 중요 -_-)
페리카나는 그냥 다른곳에비해 무난한정도? 별 특징은 없었던듯...
[quote="욕심많은오리"]네네치킨에 얼마전 양념치킨 한마리 시켜먹었는
오리가 닭도 잡수십니까?
그럼 오리고기는 어떤게 제일 맛있는지??
치킨은 똥집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twisted:
치킨은 똥집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twisted: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Re: 확실하진 않아요^^
저희 집이 얼마 전까지 근 20년 동안 통닭집을 해서 하나 말씀을 드리자면,
일반 양념통닭이나 프라이드에서는 노계를 쓰지 않습니다. 포장마차식 안주에서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닭다리나 가슴살 같은 부위는 생후 50~60일 정도
된 닭을 쓰지 않으면 맛이 나지 않습니다. 보통 달걀을 낳으려면 적어도
5개월 이상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통닭이 된 닭들은 대부분 달걀을 낳아본
적이 없는 어린 닭들이지요.
백숙이나 삼계탕에는 물론 더 어린 닭을 쓰구요..
(참고로, 닭은 자라는데 2~3년 정도 걸리고, 자연 수명은 10년 정도입니다.)
You need Python
흐~ 제목만 보고는 닭의 어느 부위가 제일 맛있는지 물어보는 줄 알았습니
흐~ 제목만 보고는 닭의 어느 부위가 제일 맛있는지 물어보는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껍데기지~ 하고 들어왔는데..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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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사쿠 - 후라이드 한마리 6000원, 앉아서 먹으면 7000원
사쿠사쿠 - 후라이드 한마리 6000원, 앉아서 먹으면 7000원
요즘 우리동네에 이런게 많이 생겨버렸네요.
삼겹살 3,500원 짜리 돈데이, 일인분 3,300원짜리 돈갈비 등등
동네가 후진가? 저가모델만 주구장창 들어오네요.
어쨌던, 셋다 맛은 좋습니다. 4명이서 2만원이면 떡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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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quote="monpetit"]흐~ 제목만 보고는 닭의 어느 부위가 제
헉!!!
닭 껍데기가 제일 맛있다구요?
저는 다른 건 다 먹어도 닭 껍데기는 정말 못 먹겠던데요...
물론, 기름기 쫙빠지고 종이장 같이 얇게 된 것은 맛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닭집에서 그런 닭 껍데기를 기대하기는 힘들죠... 기름기 잔뜩한 그 토 나오는 닭 껍데기... -____-
저는 페스트푸드 점에서 닭을 먹을 때는 반드시 닭 껍데기가 가장 얇은 걸로 시켜 먹습니다... 아니면 아예 없는 걸로... (파파이스 핑커휠레 같은 거...)
지금은 미국에 있기 때문에 그런 닭을 잘 먹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 넘들은 어찌 된 게 페스트푸드 점에서 닭 껍데기에 기름기가 장난 아닙니다...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지...
양념치킨이라면 껍데기가 단연코 최고지요. ^^물론 후라이드에서도
양념치킨이라면 껍데기가 단연코 최고지요. ^^
물론 후라이드에서도 시장닭에서는 껍데기가 최고입니다. ^^
하지만 건강에 유의하세요. 닭고기중에서 불량한 성분은 사실 닭껍데기에 다 들어있으니까요.
예를 들자면 우리가 삼계탕을 끓일때 대추를 넣지요? 그 붉던 대추가 삼계탕만 끓이면 검어집니다.
왜냐? 대추는 음식의 독성 및 유해물질을 흡수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중 닭껍데기에 유해성분 및 기타 잡다한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지요. 그것들이 우러나와 대추에 흡수되는것이구요.
그래서 삼계탕을 먹을때 다른건 몰라도 대추는 쏙 빼놓고 먹어야하는거랍니다. ^^
물론 닭껍데기도 맛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억지로는 먹지 마세요. ^^
닭고기는 푸석푸석한 부위가 최고로 건강에 좋은 부위입니다. (닭가슴살..호호~ 포삭포삭 야들야들..오홍홍홍~)
[quote="sDH8988L"]여기 넘들은 어찌 된 게 페스트푸드 점에
한식 비율이 높은 사람치고 비만걸린사람을 못봤습니다.
[quote="monpetit"]흐~ 제목만 보고는 닭의 어느 부위가 제
전 다리... 어떤 분은 다리가 너무 느끼하다고 가슴살만 드시는 분도 봤지만 말입니다^^
life is only one time
아, 파파이스 매운맛이 젤 맛있긴 하지요 ㅋㅋ그러나 파파이스와 K
아, 파파이스 매운맛이 젤 맛있긴 하지요 ㅋㅋ
그러나 파파이스와 KFC 는 배달이 안되서 무효 !!!
닭 고기중에 그래도 가장 맛있는 부위는 "닭날개" 아닙니까? 그 담이 닭다리 ...
닭가슴살 좋아하는 사람들 너므 응큼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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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고 하면....체인점 보다는 동네에 있는 닭집이 젤 괜찮지 않
치킨이라고 하면....
체인점 보다는 동네에 있는 닭집이 젤 괜찮지 않나요 ㅡㅡ?
시장표는 아니고...
제주도 우리 동네에 있는 이태리 치킨에 한표~
치킨 체인들도 한바퀴 휙~ 돌아봤습니다만...
역시.... 저는 우리동네 이태리치킨이.... ㅎㅎㅎㅎ
* 근데, 둘둘이 치킨은 처음듣네요 ㅡㅡㅋ
동네가 후진가~ ㅡㅡa
언제나 좋은날 행복한날 되세요~
회기역 ( 경희대 앞 ) 의 숯불 양념 바베큐에 먼저 한표.(바베
회기역 ( 경희대 앞 ) 의 숯불 양념 바베큐에 먼저 한표.
(바베큐라 기름기도 없고, 은근히 매콤한 소스와 살이 살살 녹는 육질이.. :shock: :shock: )
교촌은 맛은 있지만, 금방 질리더라구요.
그리고, BBQ 보다는 둘둘치킨이 좀 더 나은거 같구요.
마천동 쪽 시장에 KFC 에서 10여년간 닭만 차렸다고 하시는 분이
차린 가게가 있는데 튀기는 솜씨는 정말 끝내주더군요.
시작이 어려울 뿐이다...
[quote="앙마"]치킨은 똥집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twi
순간
치킨집 간판에
"똥집치킨"이라고 적혀 있는 이미지가 상상되었습니다.
과자가 아닙니다.
cuckoo dozen, 즉.12마리의 뻐꾸기란 뜻입니다.
[b]doongul[/b]님 어디 사시나요???가서 먹어보게요~~~
doongul님 어디 사시나요???
가서 먹어보게요~~~
전 일중 옆 영산홍주택에 사는데... 집 주변 닭집들은 맛이 별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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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박명수네 여의도 교촌치킨이요.전 둘둘이 좋던데
박명수네 여의도 교촌치킨이요.
전 둘둘이 좋던데
http://showbox.egloos.com
역시 치킨은 허벅지부위가 제일 맛있다고 답변할려고 했는데 질문이 그게 아
역시 치킨은 허벅지부위가 제일 맛있다고 답변할려고 했는데 질문이 그게 아니었군요...
예전에 먹어본 결과로는 목우촌 치킨...그 이름이 뭐더라..또래오래였던가...하는 치킨이 깔끔하고 맛있데요...
The difference between dissent and disloyalty
[quote="sundance"]역시 치킨은 허벅지부위가 제일 맛있다고
그거 저희 학교에 들어왔는데 1년인가 2년만에 망해서 나갔습니다.
지금은 뽀빠이스 가 들어와서 만족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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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개인적으로 닭다리는 목이 메어 별로던데요...닭이든 뭐든 좌우지간 동
개인적으로 닭다리는 목이 메어 별로던데요...
닭이든 뭐든 좌우지간 동물은 껍데기가 맛있음~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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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npetit.tistory.com/
이제는 부위 이야기인가요?요샌 다리도 별로고... 닭껍데기는 튀긴
이제는 부위 이야기인가요?
요샌 다리도 별로고... 닭껍데기는 튀긴거 아니면 안먹고...
날개가 가장 맛있는것 같아요 교촌(or 교촌 짝퉁) 날개만보면 내볼은 홍조를띄고 아이좋아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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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khris"]날개만보면 내볼은 홍조를띄고 아이좋아 :oop
완전소중 닭날개??? :shock:
life is only one time
[quote="akudoku"][quote="khris"]날개만보면 내볼
완소날 :oops:
완불슴(완전 불쌍 닭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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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직까지 MFC(Mircosoft Fried Chicken)가 제일
음..아직까지 MFC(Mircosoft Fried Chicken)가 제일 맛있다는 분은 안계시는군요.
얼마나 기다리면 나오려나..
건대 근처에 계시다면...구의역 근처에 있는 또래오래 맛납니다~몇년
건대 근처에 계시다면...구의역 근처에 있는 또래오래 맛납니다~
몇년 전인가? 무슨 사건때문에 닭집들 다 망해갈때...불쌍해서 주문 시켰는데...주문이 밀려서 1시간 만에 도착했습니다 =.=a
뭐~ 사실 닭은 같은 체인에서도 주인마다 다르겠죠....기름 쓰는 것도 그렇고...
전에 아시는 분이 닭집을 하셨었는데, 체인 본부?에서 사온 닭 그대로 쓰면 맛이 잘 안난다고...일일이 손질(지방 제거)해서 튀기시더라구요.
그냥 전에 뭐데리아 알바 하던 시절에 터득한 방법으로 구찮지 않으면 그리
그냥 전에 뭐데리아 알바 하던 시절에 터득한 방법으로 구찮지 않으면 그리고 재료만 있으면 직접 튀겨서 먹습니다.튀김기도 있고 하니..뭐 구찮으면 시장 통닭시켜먹지만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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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ydhoney"]음..아직까지 MFC(Mircosoft F
헉.. 켄터키 FC보다는 여기 FC들을 더 좋아한다고 하려던 참인데.. :?
지금은 BBQ의 모회사 제네시스에 인수된별하나치킨.BHC. 라는게 있
지금은 BBQ의 모회사 제네시스에 인수된
별하나치킨.BHC. 라는게 있었죠.
예전에 우연히 화학 전공자가 그거 보고 이름 참 웃기다고 하다러고요.
그래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왜냐면..
BHC.가 화학물질 중에선
BHC(benzene hexa chloride) 라는게 있다고 합니다.
아주 강력한 살충성분이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몸속에 축적까지 되는 무시무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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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지난 1982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치킨 프랜차이즈의 원조인
아잉..페리카나 좋아~ :oops:
(누가 보면 알바인줄 알겠;; )
파파이스 감자튀김이 최곱니다. :shock:
파파이스 감자튀김이 최곱니다. :shock: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quote="stmaestro"]지금은 BBQ의 모회사 제네시스에 인수
한때 화학 물질 이름(DDT 같은 거)을 먹을 거리 이름으로 붙이는 일이 유행하곤 했습니다. 근데, BHC가 원래 "별 하나 치킨"이었나요? -_-;
- 토끼군
모두들 좋아하시는 '새'로 만든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주제와는
모두들 좋아하시는 '새'로 만든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는데 주제와는 조금 떨어졌지만 제가 반'새'적인 인간이 된 사연을 적어 보고자 합니다. 이글을 읽으시고서 부디 자기 자식이 '새'고기를 편식하지 않도록 노후 취미생활을 재고하시길 바라구염.
부모님이 새 종류를 보는 걸 즐기셔서, 어렸을때부터 새랑 많이 티격태격하며 자랐지요.. 부모님은 보는것만 즐기시지 밥은 안주시더군요. 어린맘에 불쌍해서 하루에 한번씩 물과 밥을 꼬박꼬박 챙겨주었더니 그 후로 장성해서 분가할때까지 약 10여년간 집안 동식물 담당이 되어 버렸습니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새'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전 그 영화의 내용과는 약간 다르지만 날개달린 '새'종류는 모두 혐오, 증오한답니다. 제 몸의 상처들(특히 머리속의 수 많은 빵꾸들)은 새 밥 주면서 싸우다가 생긴 고난의 상처들입니다. 여기서 혹시 '새가 무슨 상처를?'이라고 의심을 하시는 분들께 그 상황에 대한 변명을 드리자면,...
제가 그동안의 전투에서 경험치를 쌓으면서 터득한 새종족의 공격무기별 구분을 하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흑흑흑,.... (십자매 같은 좀만하고 미개한 것들은 제외하고 본좌급만 열거함.)
비둘기: 날개 90%, 부리 5%, 그외 5%. Damage - HP 25% 감소
토종닭: 부리 70%, 날개 10%, 냄새 20%. Damage - HP 10% 감소. 단 냄새공격으로 MP 90% 감소
꿩(장끼): (산란기만 해당함. 평상시는 바보임) 날라차기 60%, 날라찍기 40%. Damage - HP 90% 감소 및 전투의욕 상실.
투계(Japanese Bandam): 며느리 발톱으로 날라찍기 100%. Damage - HP 100% 감소. HP 100% 감소. 부활주문서 필요.
원앙비슷한 관상용 새: 날개바람(먼지)공격 100%. Damage - 미미함.
이외에도 종류가 많으나 PvP를 심하게 했던 것들만 적었습니다. 밥줄때 큰 광주리를 들고 새장에 들어가서 덮어놓고 먼저 선공을 퍼 부은 날만 빼고는 주인도 못 알아보는 새대가리땜시롱 아무나 밥도 못주져. 헐~ 군대가기 전에는 꾀가 생겨서 살짝 새장을 열어 놓기도 했는데 도망을 가질 않더군요. 비둘기는 출타했다가 쥔이 만만해 보였는지 친구들까지 데려오는 센스..
Japanese Bandam의 경우는 키는 20cm도 안되지만 며느리 발톱의 길이가 약 6~7cm라서리 찔리면 병원가서 주사맞고 꿰매야 함다. 군대가서는 날개 달린 동물은 보기만 해도 밟아 죽였지요. 남들은 잔인하다 하시겠지만 전 노이로제지경까지 갔었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새'로 만든 음식을 보면 싸우면서 새똥치우던 기억으로 인해 고개를 돌려버리고 맙니다.
결혼초에 처갓집에 갔을때 장모님이 마당의 씨암닭에게 '너는 닭 안먹는 사위덕분에 살은거다.'하시던 말씀도 기억에 남는군요. '새'고기가 섞인 패트나 소세지도 냄새로 맞출수 있답니다. 집에서는 제가 있으면 튀김닭 안먹습니다. 먹고 싶으면 미리 이야기 하죠. 그럼 전 한 2-3일 집에 안들어 가고 사무실서 자져..
에궁 쓰다보니 anti-bird같네염.. 전생체험이나 함 해볼까?
-----[꼬릿말 절취선 시작]-----
삽질전에 먼저 구글신께 기도하자.
-----[꼬릿말 절취선 끝]-----
[quote="wfellow"]모두들 좋아하시는 '새'로 만든 음식에 대
전생에 지렁이셨는가봅니다.
[quote="wfellow"]군대가서는 날개 달린 동물은 보기만 해도
그래도 밟아죽일 수는 있으셨다니 제 친구보다는 (당하기는 더 당하신 듯한데도) 증상이 좀 나으시군요.
제 고등학교, 대학교 동문 친구 중에 고등학교 때 거의 짱이었던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키도 약간 작은 편이고 몸도 (딱 윤정수 스타일로) 다부지다못해 조금 동글동글해보일 정도인데다가 얼굴도 상당히 귀여운 녀석입니다. 평상시에는 표정도 천진난만하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부드럽고 여유로워서 물정모르는 사람이 척 보면 꽤 만만해보일 수 있는 타입인데, 그렇게 오해하고 잘못 건드렸다가 대형사고 여러번 터졌었답니다. 유도를 무척 오랫동안 해왔고 태권도도 (유도 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해서 대학 때에는 4단 승단에 사범 자격증까지 따더군요. 게다가 무엇보다도 숱한 실전 경험과 타고난 완력, 그리고 소름끼칠 정도의 깡다구와 (화났을 때만)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죠.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어두운 세계에 잠시 한 발을 들여놓았던 경력도 있구요. 저와는 대입 후에 처음 대면해서 고등학교 시절에는 만난 적이 없을 뿐더러, 대입 이후에는 철이들어서 그런지 최소한 제가 보는 앞에서 주먹을 휘두른 일이 없는지라 그 무용담을 직접 목격하지는 못했지만, 저만 빼고 온 동창들이 다 알만큼 유명했었더군요.
대입 직후부터 이 친구랑 같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붙어다녔는데, 평소에 닭고기도 먹지 못하고 본인 스스로 “사실은 내가 새를 무서워한다”고 이미 밝힌 바 있어서 대충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정말로 뒤집어져서 데굴데굴 구를만한 일이 벌어지고나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날 동아리 모임에 가려고 함께 끼기덕거리면서 버스 정류장 근처를 지나던 중, 이 친구가 갑자기 순간적으로 제 팔을 붙잡고 그 무시무시한 완력으로 저를 자기 앞쪽으로 확 잡아채는겁니다. 평소 친구들에게 힘자랑 따위는 절대 안하는 녀석이기에, 모종의 이유로 이런 류의 장난을 치더라도 당연히 ‘힘조절’이라는 것을 하곤 했었죠. 그러데 그날은 너무나 절박하게 사생결단하듯이 온 힘을 다해 잡아채는 바람에 육중한 체중을 자랑하는 제가 몸도 가누지 못할 정도였고, 게다가 저를 자기 앞으로 잡아챘다기보다는 급히 제 뒤로 숨었다는 표현이 더 적합한 이상야릇한 상황이었습니다. 실제로, 갑자기 뭔 일인가 싶어서 돌아보니 제 등뒤에 딱 붙어 웅크린 채로 제 겨드랑이 사이를 통해서 제 앞쪽에 있는 무엇인가를 노려보고 있더군요. 공포에 질린 눈으로, 어울리지 않게 하얗게 질려서 말이죠.
다음 순간, 그 친구가 노려보고있는 그토록 무시무시한게 대체 뭔지 확인하려고 다시 앞쪽을 쳐다보자마자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제 앞에는… 비둘기가 한 마리 걸어오고있었습니다! 날지 못하는 도시의 ‘닭’둘기가 예의 그 ‘발소리’를 내며 (아시죠? 콘크리트 보도 블럭에 타닥타닥거리는 새 발소리) 천천히 이쪽으로 다가오고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더 웃긴건, 제가 그렇게 재밌다고 웃고있는데 일언반구 투덜대지도 못한 채, 그저 행여나 제가 자기 앞에서 사라질까봐 저를 꽉 붙들고 필사적으로 버티고있는겁니다.
그 친구가 새를 무서워하는 진짜 이유를 제가 정확히 언제 들었는지는 (벌써 10년도 지난 일이라) 가물가물하지만, 대충 그 사건을 전후해서 듣게된 사연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이 친구가 어렸을 때, 그 때에도 동네에서 주먹질 한 가닥 하면서 터프하게 살고있던 시절에, 이 친구 옆집이 닭집이었답니다. 그리고 그 집에는 저희랑 동갑내기인 딸이 하나 있었다네요. 그런데, 이 친구가 유독 그 여자애한테 만큼은 절대 (힘으로) 못 이기고 맨날 얻어터지고 살았었답니다. 뭐 원래 유소년기 때에는 여아가 동갑의 남아보다 대체로 힘도 세고 체력도 좋은게 일반적이긴 합니다만, 그 여자애는 이런 차원의 문제를 넘어서 근본적으로 너무나 두렵고 공포스러운 대마왕같은 존재였다네요. 단순히 싸워서 얻어맞고 지는 정도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공황을 일으킬 만큼 자근자근 밟히면서 살았다고 할까요? (게다가, 제 친구가 원래부터 싸움을 못해서 그런 것도 아닌데 말이죠.) 제 친구를 타이슨에 비유한다면, 아마 그 여자애는 고지라 정도 됐었나봅니다.
결정적인 문제는, 그 여자애가 제 친구를 팰 때마다 항상 제 친구의 눈에 들어오는 (그리고 무척 신경쓰이며, 영원히 잊혀지지않고 트라우마로 남게된) 물체가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 언제나 그 여자애 입에 삐죽이 물려있는 닭발!!! -_-; 집이 닭집이다보니 튀길 때 손질하고 남은 닭발을 간식거리로 항상 입에 달고 있었다네요. 특히 자기를 팰 때에는 어김없이 말이죠!
당시 이 사연을 고백하던 그 친구는 (당시로부터 무려 십여년 전의 추억일 뿐인데도) 마치 오늘이 학교가는 날임을 깨달은 바트 심슨처럼 달달달달달달 떨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다시 10년 이상이 흐른 지금, 다행히 그 친구도 이제는 닭고기도 어느 정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길 가다가 비둘기와 마주쳐도 최소한 여자친구 (지금은 제수씨) 등뒤로 숨어버리지 않을 만큼은 호전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그저 멈칫! 하고 일순 굳었다가 잠시 후 비둘기를 멀찍이 우회해서 조심스럽게 지나갈 뿐이더군요. 물론 아직은, 그러다가 갑자기 비둘기가 퍼더덕 날개짓이라도 하면…….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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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