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midnight commander) 잘 사용 안 하시나요?

init의 이미지

보통 리눅스를 데스크 탑으로 쓰시는 분들은 mc 를 잘 사용 안하시나요?
전 이게 없으면 무지 불편하던데..

화일을 찾거나 편집할때 저는 터미털을 띄우고 mc 를 실행 한답니다.
화일 찾으러 갈때도 편하고 간단한(?) 화일 편집 등에도 그만이고.

제가 아주 무식한 방법을 쓰는 걸까요?

다른 분들은 어떤 방법을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우분투에서 mc 패키지를 설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패키지가 안 나오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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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petit의 이미지

우분투에서 mc를 사용하시려면 sources.list에 universe를 추가하셔야 될 겁니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음.. 글세요.. 나쁘진 않겠쬬. 그럼 편하게(혹은 무식하다고 생각 하시는) 그런 것들을 쓰지 말아야 한다고 하죠. 그렇다면 ... X-Window도 안 써야 하는것이... 허허허...

MC를 쓰던 MLS를 쓰던, 그냥 BASH를 쓰던... 응요을 하던, 사용자 마음인것 같군요 허허...

행복하시길... 한 때 약간 써 봤는데 어떤 면에선 좀 불편해서 저는 잘 안 쓰고 있습니다. (물론 데비안으로 셋팅 하고 나서 깔지도 않았던것 같군요.) 차라리 BASH에서 하는게 전 편해서요 허허. 이전엔 MC같은(도스를 쓰기도 하는데 거기선 MDIR이나 EDS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사실 EDS가 정안인-시각장애인이 아닌 눈이 정상인 이들-들에게는 불편할지도 모르겠군요.) 것들을 많이 썼습니다. 지금도... 도스에선 그런 종류의 편리한(?) 쉘들을 많이 쓰죠 음...
이여송 사도요한 드림.

사람천사

nainu의 이미지

전 노틸러스 씁니다.
하지만 주로 쉘에서 그냥 cpmvrm 뚝딱뚝딱..

khris의 이미지

Conqueror your system!

Konqueror 씁니다 :D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opiokane의 이미지

mc를 사용하여서 파일들 정리하다가 지우면 안될 파일들을 왕창 날려먹은 적이 있습니다. DOS 시절에 NC를 많이 사용해봤음에도 불구하고 실수를 한 이후로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atie의 이미지

mc를 좋아하신다니, krusader도 사용해 볼 것을 권해 봅니다. 터미널 열 필요없고 기능도 보다 많습니다.

----
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cinsk의 이미지

얼마전에도 hex editor를 찾는 분이 계시던데.. 여기.

파일 관련 작업도 emacs에서 하는 것이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여러 파일을 선택하고 그 선택된 파일들에 대해 어떤 명령을 내리는 것은 emacs를 따라갈 파일 관리자가 없습니다. 첨부 파일을 보시면 알겠지만, 파일을 선택할 때, 여러 종류별로 선택하고, 명령을 내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첨부에서는 "*", "R", "D"의 세 종류로 선택한 파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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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shell이 최고예요.

김성진의 이미지

답글중에 MC를 주로 사용하신다는 분이 아무도 없으시네요..

저는 정 반대로 회사의 모든 플랫폼에 MC를 깔고 씁니다.

MC 중독자라고나 할까요..

DOS시절에도 워낙 NC를 좋아해서 그 습성을 못 버렸나 봅니다.

저는 편리함이라는 부분보다, 시간절약이라는 면에서 MC를 좋아합니다.

shell에 어떤 작업을 위해 수행하는 시간에 그냥 MC에서

명령어 한번이면 끝이니 시간절약이 저는 많이 되더군요.

어느것이 더 좋다라는 것보다 개인의 취향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럼 이만.

고도의 추상화, 극도의 구체화, 에디슨을 그리워하다.

golden의 이미지

mc 애용자 여기 있습니다.

저는 윈도우즈나 리눅스 무엇을 설치하고 제일 처음에 하는 일이
total-commander 나 mc 입니다.

이것 없으면 답답하여 견딜 수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김성진 wrote:
답글중에 MC를 주로 사용하신다는 분이 아무도 없으시네요..

저는 정 반대로 회사의 모든 플랫폼에 MC를 깔고 씁니다.

MC 중독자라고나 할까요..

DOS시절에도 워낙 NC를 좋아해서 그 습성을 못 버렸나 봅니다.

저는 편리함이라는 부분보다, 시간절약이라는 면에서 MC를 좋아합니다.

shell에 어떤 작업을 위해 수행하는 시간에 그냥 MC에서

명령어 한번이면 끝이니 시간절약이 저는 많이 되더군요.

어느것이 더 좋다라는 것보다 개인의 취향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럼 이만.

저 역시도 mc 의 파워풀한 여러 기능을 이것저것 내가 주로 쓰는 기능들을 위주로 지정해 놓으면 작업시간이 훨씬 단축되더군요.
웃을지도 모르지만 확장자에 따라 압축, 패키지 설치, 실행 등 일일이 실행화일과 해당 화일명을 키보드로 치지 않아도 되고 말이죠.

근데 혹시 우분투에서는 왜 mc 의 메뉴가 깨져서 나올까요.
(로케일 문제인 듯 한데 어디서 손을 대야 할지..)
이 부분 해결하는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linuxgood의 이미지

locale 을 en 으로 변경해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export LC_ALL=en

환상경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김성진 wrote:
답글중에 MC를 주로 사용하신다는 분이 아무도 없으시네요..

저는 정 반대로 회사의 모든 플랫폼에 MC를 깔고 씁니다.

MC 중독자라고나 할까요..

DOS시절에도 워낙 NC를 좋아해서 그 습성을 못 버렸나 봅니다.

저는 편리함이라는 부분보다, 시간절약이라는 면에서 MC를 좋아합니다.

shell에 어떤 작업을 위해 수행하는 시간에 그냥 MC에서

명령어 한번이면 끝이니 시간절약이 저는 많이 되더군요.

어느것이 더 좋다라는 것보다 개인의 취향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럼 이만.

저 역시도 mc 의 파워풀한 여러 기능을 이것저것 내가 주로 쓰는 기능들을 위주로 지정해 놓으면 작업시간이 훨씬 단축되더군요.
웃을지도 모르지만 확장자에 따라 압축, 패키지 설치, 실행 등 일일이 실행화일과 해당 화일명을 키보드로 치지 않아도 되고 말이죠.

근데 혹시 우분투에서는 왜 mc 의 메뉴가 깨져서 나올까요.
(로케일 문제인 듯 한데 어디서 손을 대야 할지..)
이 부분 해결하는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로케일을 euc-kr로 변경하세요 mc는 utf를 지원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atie의 이미지

저는 en_US.UTF-8이긴 하지만 메뉴 잘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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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paint objects as I think them, not as I see them.
atie's minipag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MC 를 사용합니다.
회사 서버에서 putty로 ssh를 연결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gui 기반의 툴들(은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MC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원격 터미널 기반에서 사용하는데는 mc 만한 툴은 없는 듯 합니다.
파일 편집도 vi/mc editor 를 고를 수도 있고 파일 찾기 기능도 find 명령어를
gui 기반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파워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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