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에 계신분들 안타까운 뉴스입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제 동생은 '여대'만 지원할겁니다.
많은 늑대분들 한강으로 가지 마시길...
http://news.media.daum.net/edition/entertain/200510/13/starnews/v10451864.html

bus710의 이미지

그저 밝힐 수 없다고만 했다는데요??

흠... 과연 국민동생 문양은 어떻게 될 것인가!!

life is only one time

ydhoney의 이미지

우리 근영이가 어디 대학교 한군데 가면 그 대학 대박치는거 맞는거근영???

그래도 우리 학교 공대에 강동원 있고 그래도 여자애들 공대 안오던데;;

앙마의 이미지

헐... 고3때 학교 소개 나온 대학생 형들이
자기네 학교에 배우 김모양이 다니니 많이 많이
오라고 하던게 생각나는군요.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jachin의 이미지

아마도 올해는 눈치작전이 엄청 치열할 것 같더근영.

근영양이 어디를 지원하느냐에 따라 경쟁률이 천차만별일듯 하근영.

저에게는 상관없는 일이근영.

욱성군의 이미지

문근영양은 분명히 중앙대갑니다 -_-)b

cronex의 이미지

욱성군 wrote:
문근영양은 분명히 중앙대갑니다 -_-)b

여의도에서 가까운 대학으로는 J대, SS대, SG대 정도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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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ezit의 이미지

이 글에 찬물을 끼얹는듯 하지만.......;;

저 기사를 통틀어서 근영양이 성적이 좋다고들 하는데...

연애활동하시는 분이 성적이 좋다니 거참 아이러니 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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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ydhoney의 이미지

sucnzpa wrote:
이 글에 찬물을 끼얹는듯 하지만.......;;

저 기사를 통틀어서 근영양이 성적이 좋다고들 하는데...

연애활동하시는 분이 성적이 좋다니 거참 아이러니 하군요... :?

우리 근영이는 공부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착해서 좋아요. 8)

근데 뭐 솔직히 일반적인 입장에서 뛰어난 성적이라는 이야기이기 보다는 이쪽 계통에서 일하는 친구들중에서는 매우 뛰어난 성적이다 뭐 이정도 아닐까요? 많이 잘하기는 사실 힘들거예요. ^^

ezit의 이미지

ydhoney wrote:
sucnzpa wrote:
이 글에 찬물을 끼얹는듯 하지만.......;;

저 기사를 통틀어서 근영양이 성적이 좋다고들 하는데...

연애활동하시는 분이 성적이 좋다니 거참 아이러니 하군요... :?

우리 근영이는 공부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착해서 좋아요. 8)

근데 뭐 솔직히 일반적인 입장에서 뛰어난 성적이라는 이야기이기 보다는 이쪽 계통에서 일하는 친구들중에서는 매우 뛰어난 성적이다 뭐 이정도 아닐까요? 많이 잘하기는 사실 힘들거예요. ^^

아- 그런식으로 이해할수도 있겠네요.. 제가 사실 지금 기분이 안좋은 상태라 너무 부정적으로 본거 같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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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galien의 이미지

문근영이 연애중이었다니!!!!!!!!!!!!!!!!

(수능을 이 나이에 다시 봐야 하는 것인가)

CY71의 이미지

동문이 될런지도 모르겠군요 ^^;;

끄응... 졸업한 것이 아쉬워 보기도 참 오랫만이네요. 뭐 그래도 최지우를 캠퍼스에서 만난 적도 있으니 그걸로 만족해야겠죠 ^O^

그런데 근영이는 유학을 어떻게 배우려고 성대로 온답니까. 참고로 성대는 유학이 기본 필수과목입니다. 이거 배우다가 머리털 쥐어뜯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ㅡㅡ;;

오리주둥이의 이미지

어쨌든 요즘은 연예인따라 대학간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좋은말로 하면 시대의 대세요 안좋은 말로 하면 세태입니다.

그렇게 대학가더라도 그 사람들은 연예인을 알아보지만 그 연예인은 그사람들을 모릅니다. 자기 하고싶은거 곰곰히 생각해서 가는게 최고죠.( 라고 생각합니다. -_-; )

.. 그래도 전 근영이가 있는곳으로 갈껍니다. -_-;

죠커의 이미지

duckdown wrote:
어쨌든 요즘은 연예인따라 대학간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좋은말로 하면 시대의 대세요 안좋은 말로 하면 세태입니다.

그렇게 대학가더라도 그 사람들은 연예인을 알아보지만 그 연예인은 그사람들을 모릅니다. 자기 하고싶은거 곰곰히 생각해서 가는게 최고죠.( 라고 생각합니다. -_-; )

.. 그래도 전 근영이가 있는곳으로 갈껍니다. -_-;

어차피 연예인들 출석도 안할텐데요 (..)

데니안 한번도 수업 나오는 꼴을 못보았고..

고 이은주 누님은 첫날에 수업 안들어간날만 왔더군요 ㅜㅜ

hurryon의 이미지

냠냠...문근영양이 성대에 온다해도 저희 성대 공대생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 일이니, 별로 안타까운 소식은 아닙니다.

저희 공대(자연과학대)는 수원에 있고 인문계열이 설에 있습니다. 고로, 눈 하나 깜짝 안함. 하하하. :P

warpdory의 이미지

예전에 시간강사 대타 뛸 때 꽤 유명한 여자댄스그룹 멤버가 제가 맡은 강의를 신청해서 은근히 기대를 했더니...

웬 산적같은 매니저가 와서 교수랑 만나서 싸바 싸바 하더니 ... 수업 한번 안 들어오고 B0 나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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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kjd2338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예전에 시간강사 대타 뛸 때 꽤 유명한 여자댄스그룹 멤버가 제가 맡은 강의를 신청해서 은근히 기대를 했더니...

웬 산적같은 매니저가 와서 교수랑 만나서 싸바 싸바 하더니 ... 수업 한번 안 들어오고 B0 나가더군요.

...

원래 이 바닥이 다 그렇습니다....

(수업 다 들으면서 그 살인적 스케줄을 어찌 소화한데요... :lol: )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natas999의 이미지

kjd2338 wrote:
warpdory wrote:
예전에 시간강사 대타 뛸 때 꽤 유명한 여자댄스그룹 멤버가 제가 맡은 강의를 신청해서 은근히 기대를 했더니...

웬 산적같은 매니저가 와서 교수랑 만나서 싸바 싸바 하더니 ... 수업 한번 안 들어오고 B0 나가더군요.

...

원래 이 바닥이 다 그렇습니다....

(수업 다 들으면서 그 살인적 스케줄을 어찌 소화한데요... :lol: )


그 바닥에 계시나요? :roll: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죠커의 이미지

kjd2338 wrote:
warpdory wrote:
예전에 시간강사 대타 뛸 때 꽤 유명한 여자댄스그룹 멤버가 제가 맡은 강의를 신청해서 은근히 기대를 했더니...

웬 산적같은 매니저가 와서 교수랑 만나서 싸바 싸바 하더니 ... 수업 한번 안 들어오고 B0 나가더군요.

...

원래 이 바닥이 다 그렇습니다....

(수업 다 들으면서 그 살인적 스케줄을 어찌 소화한데요... :lol: )

그나마 양심적인 애들은 첫 날엔 학생들 보러 학교오고.. 시험 끝난 후엔 조용히 교수님을 찾아가더군요. 우리학교는 연예인 졸업 못하기로 악명높은 학교이지만 더 철저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학은 공부하는 곳이고 연예활동이 바쁘다면 휴학하거나 자퇴하는게 상책이지요. 자퇴하더라도 재입학하면 될테니..

highwind의 이미지

문근영 이쁜거 모르겠음... ㅡㅡ;;;

후다닥~~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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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mothylive.net

whitelazy의 이미지

highwind wrote:
문근영 이쁜거 모르겠음... ㅡㅡ;;;

후다닥~~ ===3=3


아직은 이쁘다기보단 귀여운 얼굴형 그대로 같습니다
CY71의 이미지

사실 문근영보다 얼굴 예쁜 애들은 많습니다.

10년 이상 얼굴지존으로 군림하는 김희선을 비롯, 자연미인 김태희. 피부미인 송혜교 등등... 엄밀히 말하면 문근영은 연예계에서 그렇게 예쁜 얼굴은 아닙니다. 아직 뜨지못한 무명 연예인들 중에서도 문근영 보다 나은 얼굴은 많죠.

문근영의 강점은 연예인으로서는 보기드문 깨끗하고 참신함, 그리고 성실성입니다. 지나치게 귀여운 이미지에 국한되는 것 같아서 한때 문근영 안티가 될 뻔했었는데, 연예인 X-파일 보고나니까 양심상 문근영 안티 되기가 어렵더군요. 한마디로 '바른 생활 소녀'죠.
연예인으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은 축구선수 박지성의 그것과 일맥상통한다는 느낌입니다. 대부분의 직업 연예인들에게서 찾아 볼 수 없는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어른 입장에서 보면 대견한 아이이고, 연장자 입장에서는 귀여운 여동생, 동년배에게는 친근한 친구로 다가서니 인기가 많을 밖에요.

문근영과 비슷한 수준의 평가를 받는 연예인은 '바른생활 사나이' 차인표 정도입니다. 문근영에게서는 다른 연예인처럼 TV 화면이나 인터뷰를 의식한 가식적인 행동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볼썽사나운 모습을 숨기지않고 노출하는 것도 아니고, 언행과 생활이 일치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문근영 본인보다 그렇게 교육하고 기른 문근영 부모님이 더욱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CY71 wrote:
문근영과 비슷한 수준의 평가를 받는 연예인은 '바른생활 사나이' 차인표 정도입니다.

장나라도 기부금도 많이내고 공익광고에 자주 출현하는데
왜 장나라에게서는 그런 느낌이 안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장나라의 개구리 발가락은 좋아라 합니다. 므흣~ ^^;)
stmaestro의 이미지

ydhoney wrote:
우리 근영이가 어디 대학교 한군데 가면 그 대학 대박치는거 맞는거근영???

그래도 우리 학교 공대에 강동원 있고 그래도 여자애들 공대 안오던데;;

사실 다들 그렇지 않나요?

윤도현이 가장 유명할때에 2년전인가요..........
성공회대 들어갔는데.... 그렇다고 성공회대 인지도가 크게
높아지거나 하진 않은거 같던데요.

이효리가 국민대 있었다고......
뭐 축제때나 재밌었지. 그외에 별다른 효과 있었나요?

죠커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CY71 wrote:
문근영과 비슷한 수준의 평가를 받는 연예인은 '바른생활 사나이' 차인표 정도입니다.

장나라도 기부금도 많이내고 공익광고에 자주 출현하는데
왜 장나라에게서는 그런 느낌이 안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장나라의 개구리 발가락은 좋아라 합니다. 므흣~ ^^;)

왠지 장나라에게는 언론용으로 의식적으로 선행을 한다는 루머가 많은 것도 마이너스 요인인 것 같습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CN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CY71 wrote:
문근영과 비슷한 수준의 평가를 받는 연예인은 '바른생활 사나이' 차인표 정도입니다.

장나라도 기부금도 많이내고 공익광고에 자주 출현하는데
왜 장나라에게서는 그런 느낌이 안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장나라의 개구리 발가락은 좋아라 합니다. 므흣~ ^^;)

왠지 장나라에게는 언론용으로 의식적으로 선행을 한다는 루머가 많은 것도 마이너스 요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나라가 돈은 많이 벌었다해도 기부한 금액을 보면 결코 그렇게 가벼운 금액은 아닙니다.
그런걸보면 루머는 루머일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왠지...
khris의 이미지

장나라는... 자기 개인행실을 떠나서...
아버지 주호성이 자기 딸 이미지깎는데 힘쓰고 있죠.
장나라 자체는 그렇게 나쁜 캐릭터가 아닌데, 괜히 대변인 노릇을하는 주호성씨때문에 이미지 다 깎아먹었습니다.

그리고 문근영누나는...

에잉 싫어욧 아야카누나가 최고 :oops: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나빌레라의 이미지

이제와서 근영양이 가는 대학교로 따라 갈순 없으니,

근영양이 제가 다니는 학교로 오길 바라는 수 밖에요...

그런데 우리 학교에는 안올것 같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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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차리서의 이미지

오프 토픽입니다만, 일반적인 대한민국 평균치를 기준으로 볼 때 문근영 양이 자기 나이에 비해 유독 앳되보이는 건가요, 아니면 TV에 등장하는 또래의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자기 나이에 비해 심하게 성숙해보이는 건가요? 오프 라인에서 직접 사람들과 대면하는 일이 적어지고 그나마 대면하는 대상도 극히 한정된 사람들로만 제한되는 생활이 계속되면서, 거꾸로 TV 오락 프로에 나오는 연예인들은 자주 접하다보니 점점 감각이 이상해지고있는 것 같습니다. :cry:

‘총체적인 미모’가 아닌 ‘앳돼보이는 정도’만을 고려할 때 문근영 양이 거의 표준치인게 맞겠죠?

CN wrote:
어차피 연예인들 출석도 안할텐데요 (..)
데니안 한번도 수업 나오는 꼴을 못보았고..
고 이은주 누님은 첫날에 수업 안들어간날만 왔더군요 ㅜㅜ

저희 학교에 다녔던 모 댄스그룹 여가수는 의외로 성실하게 등장하더군요. 전공과도 그다지 관련이 없는 이공계 교양이었는데도 거의 매주 결석 없이 같은 시간 같은 강의실에서 목격되었습니다. 모종의 복잡한 사정이 얽혀있어서 그 다음 학기부터는 보지 못했습니다만…….

한 눈에 봐도 TV에서 보던 모습과는 천양지차일 정도로 간소한 메이크업에 수수한 옷차림으로 일관하고 다녔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근처에서 발견되는 다른 여학우들과는 또다시 천양지차일 정도로 예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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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tinywolf의 이미지

부럽삼.. :cry: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