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이라 그런지 국경일이 코앞이라 그런건지.. 택배보내기 힘들

망치의 이미지

택배 배송하는거 원래 이랬나요? ㅡ.,ㅡ; 택배사에 전화하면 바로 접수 받는게 아니라 죄다 각 지역 영업점 전화번호 가르쳐주면서 그리로 전화하라고 하고.. 거기다 전화하면 거기선 또 직접 기사한테 전화하라고 하고... 기사한테 전화하면 바쁘다고 안된대고.. -_; 슬슬 짜증나는...

한진, KGB, HTH 세군대 전화해봤는데 다 마찬가지네요;

물건 반품해야하는데 이거 워쩌지 - -;

kernuts의 이미지

우체국 택배...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codebank의 이미지

동네에 있는 택배회사를 알아보세요.
조금 큰 회사들은 이용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고 동네에있는 택배회사들은 금방
달려오더군요.
만일 회사에 경리보는 분이 계시다면 택배보낼 것 있다고 말만하면 알아서 불러줄
수도 있을겁니다. (대기업은 짤 없겠지만요. :))
음식점 전단지를 잘 뒤져보면 한두개정도씩 있곤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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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budle77의 이미지

택배회사 직원들도 인간인지라 물건이 많아서 힘들땐 안오기도 하죠.

그럴땐 우체국 택배가 좋을겁니다.

bus710의 이미지

각 편의점에서는 각 잡고 택배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hiseob의 이미지

헉 KGB

구리다고 하던데.

(옐로우캡보다 좋겠지만)

warpdory의 이미지

KGB, KGB 특급, 로젠택배는 반드시 피하십시오.

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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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망치의 이미지

warpdory wrote:
KGB, KGB 특급, 로젠택배는 반드시 피하십시오.

피봅니다.


어떤일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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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warpdory의 이미지

천둥망치 wrote:
warpdory wrote:
KGB, KGB 특급, 로젠택배는 반드시 피하십시오.

피봅니다.


어떤일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뭐 여러번 있었습니다.

선풍기가 프라모델 수준으로 해체되어서 다시 조립해 보기도 했고,
모니터가 CRT 가 깨져서 도착한 적도 있고,
기숙사에서 보낸 옷 박스가 중간에 분실되었다가 서울 논현동 택배 사무실에서 발견된 적도 있고(저희 본가가 인천 논현동이었습니다. 논현동 이라는 것만 보고 보내버리고선 확인도 안하고 쳐박아 둔 거죠.)
결정적으로는 얼마전에 급히 시편을 받을 일이 있어서 저쪽 에서 택배로 보냈는데, 토요일에 회사에서 기다리는데 안 와서 택배사무실로 전화해 보니 '어 그 회사 토요일에 노는 회사라서 안 갔는데, 월요일에 갈께요.' 라더군요.

이 모든 게, KGB, KGB 특급, 로젠 택배이며, 셋다 같은 회사입니다. (KGB -> KGB, KGB 특급으로 분사, KGB -> 로젠으로 회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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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