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맥유저들에 대한 씁쓸함...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어제 애플 포럼에서 큰거 하나 터트리고 탈퇴했습니다.
비슷한 물건만 보면 뭔가 칼질을 하는 유저때문에 불편해서 한마디 적어 놨습니다.그런데 싸움이 너무 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소위 모더레이터분이라고 하시는 분들의 심경을 건드리시는 것 같아서 그냥 탈퇴쪽지 남기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썬더버드를 열고 RSS를 뒤져 보는데 흥미로운 사실하나발견했습니다.
피카사에는 대단히 호의적이더군요.딱 보면 관리방식이 아이포토하고 비슷한거는 누구나 봐도 아는 사실인데 왜 이것에는 호의적인지..자기 유용한 것에는 호의적이고 유용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배타적인 아이러니를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물론 전부다는 아니겠지만..
하여간에 우리집에만 오면 파워맥만 보면 사족을 못쓰는 동료한테 일요일에 와서 파워맥 가지고 가라고 했습니다.
이제는 맥같은 거 관심 끊을겁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음... 파워맥... 저한테 버리셔도 되는데... :-)

정태영의 이미지

토요일에 가면 되는건가요 :evil: 저도 파워맥 잘 쓸 수 있는데...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저도 먹고 살아야죠 돈받고 파는 거에요..그리고 구형이라서 SDRAM 사용하는 거라 유지비가 조금 나올겁니다.그래도 옆에 동료가 입이 헤벌레 하는 것 보니 기분은 좋군요.위에 두분께는 죄송합니다.후다닥~~ :wink:
ps:이래서 KLDP가 좋다니까~~~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warpdory의 이미지

집에 굴러다니던 파워맥 두대를 ... 딴 분께 '무료로' 분양했는데...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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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저는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후다닥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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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ny의 이미지

에포에서 사용하시는 아바타 그림을 봤습니다. 제목만 보구도 답글이 엄청나겠다고 예상했었지요.
저도 에포에서 비슷한 것을 느꼈습니다만, 논리적인 전개를 하는 글만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만, 사실 저는 (여러 OS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가끔 이 곳에서도 Windows나 상용 프로그램들이 그 존재만으로도 씹힐 때 비슷한 걸 느낀 적이 있습니다. :roll:

open source보다 중요한 것이 open mind라고 생각합니다.

케케케~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하지만 애포와 여기와 윈비비에스는 약간 다릅니다.여기는 리눅스에 대해서 어느정도 비판하고 또한 생각을 모색해볼수 있습니다.윈비비에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어쩔수 없이 윈도우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윈도우즈에 대해서 비판할때는 확실히 비판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그리고 액티브 엑스에 대해서도 많은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구요.하지만 애포의 몇몇 쓰레드에서는 무조건적이라는 겁니다.그게 KLDP와 그리고 애포와 그리고 윈비비에스와 다른점입니다.여기서도 리눅스에 대한 비판이 있으면 확실하게(논쟁이 심해지기는 하지만 넘어가는 편입니다.) 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애포의 쓰레드는 디자인적인 면에서 비슷하다고 하면 무조건적으로 씹고 마는 성격의 글을 몇몇 봅니다.
물론 어느 분은 같다고 하시겠지만 저의 느낌에서는 이 둘은 다른겁니다.
맥오에스도 리눅스 진영이나 그리고 프비 진영에 대해 그렇게 자유로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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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yday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하지만 애포와 여기와 윈비비에스는 약간 다릅니다.여기는 리눅스에 대해서 어느정도 비판하고 또한 생각을 모색해볼수 있습니다.윈비비에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어쩔수 없이 윈도우즈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지만 윈도우즈에 대해서 비판할때는 확실히 비판하고 넘어가는 편입니다.그리고 액티브 엑스에 대해서도 많은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구요.하지만 애포의 몇몇 쓰레드에서는 무조건적이라는 겁니다.그게 KLDP와 그리고 애포와 그리고 윈비비에스와 다른점입니다.여기서도 리눅스에 대한 비판이 있으면 확실하게(논쟁이 심해지기는 하지만 넘어가는 편입니다.) 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애포의 쓰레드는 디자인적인 면에서 비슷하다고 하면 무조건적으로 씹고 마는 성격의 글을 몇몇 봅니다.
물론 어느 분은 같다고 하시겠지만 저의 느낌에서는 이 둘은 다른겁니다.
맥오에스도 리눅스 진영이나 그리고 프비 진영에 대해 그렇게 자유로운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PMP로 영화 보는 찌질이들'이라는 표현에 짜증이 나서 한마디 했다가 엄청나게 몰아 세우는 통에 그곳에서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겠다 싶어 접어 버렸습니다.

애플 포럼은, 외면적으로는 괴로운 한국 맥 사용자들의 모임을 표방하고는 있지만, 구성원들의 80% 정도는 애플 하드웨어를 쓰는 자신의 모습에 도취되어 있는 사람들 같다는 느낌입니다.

뭐, 돈 몇푼으로 인간이 바뀌진 않듯이, 자신이 쓰는 하드웨어나 디바이스가 그 인간을 규정해주진 못하죠. 게다가 자신이 선호하는 하드웨어 벤더에 대해서 텔레토비 식으로 '아이 좋아' 해봐야, 그게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군요.

잡스 교주라는 듣기에 따라서는 역겨운 용어도 간혹 눈에 심히 거슬리던데, 한마디 못하고 접은 것이 좀 그렇군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나는오리의 이미지

외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한국의 맥유저는 맥에대해서 충성심이 강한 편입니다.
그게 맹목적인 맥사랑으로 진행되는것 같더군요.

coyday//맥쪽에서는 잡스 교주라고 하나요? ㅡ.,ㅡ; 전 빌 사마라고 하는데...;;;

warpdory의 이미지

근데, 애플 포럼이라...

애플 2 를 쓴지가 어언... ...

흠... 따지고 보면 다 제 후배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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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coyda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외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한국의 맥유저는 맥에대해서 충성심이 강한 편입니다.
그게 맹목적인 맥사랑으로 진행되는것 같더군요.

coyday//맥쪽에서는 잡스 교주라고 하나요? ㅡ.,ㅡ; 전 빌 사마라고 하는데...;;;

잡스 교주이건 빌 사마이건 개인을 떠받드는 게 제게는 별로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애플에 대한 충성도가 맹목적인 맥사랑으로 진행된다기 보다도 어떻게든 잘나 보이려고 의식적으로 그러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fourmodern의 이미지

아쉽습니다.. 다크슈테펜님..
추석이라 집에 갔다오니.. 사건이 나 있더군요..^^
나중에 차분히 글을 다 읽어보았습니다.
애플 유저들이 예전에는 그래픽이나 편집분야에 한정되다가 맥오에스가 유닉스로 바뀐 뒤에는 유닉스 유저들이 섞여 뭐랄까 유저들의 공통의 마인드랄까 이런걸 이끌어내기가 상당히 힘든 것 같습니다.
각자의 전문분야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뭐 취미로 쓰시는 분들도 있고요.. 아님 말 그대로 겉멋으로 쓰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더구나 아이팟 이후에는 얼리 어댑터라 자부하는 그룹들이 애플유저라 칭하면서 동의할 수 없는 말을 이곳저곳에서 많이 쏟아내는 듯한 인상입니다.
다크슈테펜님의 말에 동의하면서도.. 저또한 애플유저지만 요즘 애플유저들을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삶 뿐 아니라 유저들도 랜덤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어쨌건 애포에서 더이상 다크슈테펜님의 글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뭐.. 모드님이 심했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분들 나름의 생각도 있겠죠..
여기선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dibira9의 이미지

다크슈테펜님 맘을 이해 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맥 사용자지만 맥 포럼이나 모임에서 아주 작은 루머에도 벌떡벌떡 하는 모습들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솔직히 애플에 종사하시는 분이거나 무지하게 애플에 종속적인 분 같아요. 좀 이해하긴 힘들지만 뭔가 이유가 있겠죠. 제가 아직 맥에 애정이 없나봅니다.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간 인간.

권순선의 이미지

apple 유저들의 fandom은 유명합니다. 책도 여러권 나왔지요. 제가 본건 http://www.nostarch.com/frameset.php?startat=cult_mac 이고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스티브 잡스가 신제품 발표할 때 환호성치고 박수치고 하는 것을 보면 어느 회사든 apple만큼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싶어 하겠지요. appleforum에도 그런 fan들이 많이 몰려 있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보기 좋든 안좋든 apple 사용자들의 성향인것 같고요. 좀더 넓게 본다면 마이너(?)에 속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성향이라고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KLDP도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종종 비판받곤 하죠. :-)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문제는 애포 유저만 유독 그렇다는 겁니다.맥주나 아니면 케이머그 같은 경우에도 하드웨어에 대한 집착은 강하지만 그렇게 배타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리눅서 들이 하드웨어에 그렇게 무조건적으로 신봉하는 경우도 별로 본것 같지 않구요..그런데 유독 애포유저만 그렇습니다.대부분...
마이너 이기때문에 인정할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마이너라는 잣대를 들고도 인정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애포유저는 다는 아니겠지만 일부회원은 후자쪽인 것 같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자게 대신에 만든 매킨토시 관련된 이야기만 적을 수 있도록 만든 맥라이프라는 게 있습니다.전에는 프리토크였지만 그런데 이 쓰레드 2/3이 하드웨어 이야기라는게 솔직히 이해가 되지도 않을 뿐더러 그들이 원하는 맥라이프를 적어놓은 쓰레드는 정말 얼마나 될까 궁금할뿐입니다.
PS:아마 지르다 변형까지 포함하면 대부분의 게시물이 걸려들것이라고 생각한적도 있지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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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710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그게 보기 좋든 안좋든 apple 사용자들의 성향인것 같고요. 좀더 넓게 본다면 마이너(?)에 속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성향이라고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KLDP도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종종 비판받곤 하죠. :-)

제가 그분들 성향은 잘 모릅니다만.

스티브 잡스씨에게 충성도가 높은 까닭은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가 아니라 내가 필요한 무언가를 트러블 없이 제공해 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빌 게이츠 씨에게도 분명 광적인 팬들이 있을 겁니다.

리누즈씨도 그렇구요...

음....

life is only one time

youlsa의 이미지

읽어보니깐 근래의 애포의 변화에 대해 다크슈테펜님께서 작정을 하시고 터트리신거 같네요. ^^

저는 정보만 얻는걸로 애플포럼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요즘에는 맥이나 애플에 대한 토론보다는 찬양(?)쪽으로 너무 기울어 가고 있는게 좀 그렇지만요...

=-=-=-=-=-=-=-=-=
http://youlsa.com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youlsa wrote:
읽어보니깐 근래의 애포의 변화에 대해 다크슈테펜님께서 작정을 하시고 터트리신거 같네요. ^^

저는 정보만 얻는걸로 애플포럼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요즘에는 맥이나 애플에 대한 토론보다는 찬양(?)쪽으로 너무 기울어 가고 있는게 좀 그렇지만요...


어딜가나 작정하고 사건 터트릴만한 군번이 아니라서..애포나 여기나 눈팅 유저인것은 마찬가지 입니다.윈비비에스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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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bira9의 이미지

제 생각엔 애플 신봉자든 뭐든 서로 이해 관점이 틀리다고해서 애플 전체가 고의로 싫어져 버리면 스스로 도그마에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함정에 빠지지 맙시당.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간 인간.

coyday의 이미지

akudoku wrote:
스티브 잡스씨에게 충성도가 높은 까닭은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가 아니라 내가 필요한 무언가를 트러블 없이 제공해 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애포를 드나들었던 얼마 간의 기억을 돌이켜 보면, 애플 유저들이 필요한 것과 일반 X86 유저들이 필요한 것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개인용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무언가..라면 말입니다.

다른 필요한 점이 있었다면, 좀 더 스스로를 차별화시키고자 하는 용도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것만큼은 맥이 트러블 없이 제공해 주고 있긴 하죠. 99%와 다른 뭔가를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소타의 이미지

전 맥유저고 애플포럼의 회원(눈팅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애플을 패러디해서 칼질 당하는 사람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애플을 사랑해서 남는게 있든 없든 그건 그 사람들 문제입니다. 다크슈테펜님께서 애플천국 불신지옥을 싫어하는 것도 개인적인 성향일 뿐입니다. 무차별적인 칼질로 생각하시는 것도 객관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몇몇 사람이 싫다고 해서 저같이 음지에 있는 사람까지 싸잡아 비난받는 기분입니다(특히 이 쓰레드의 제목에서..)
애플포럼의 글타래 중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욕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다른 제품이 따라했다고 눈에 불심지를 켜는거나 그런 사람이 싫다고 불심지를 켜는 거나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kldp가 싫어지면 리눅서에 대한 씁쓸함 이라고 하지는 않으실거 아닌가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소타 wrote:
전 맥유저고 애플포럼의 회원(눈팅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애플을 패러디해서 칼질 당하는 사람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애플을 사랑해서 남는게 있든 없든 그건 그 사람들 문제입니다. 다크슈테펜님께서 애플천국 불신지옥을 싫어하는 것도 개인적인 성향일 뿐입니다. 무차별적인 칼질로 생각하시는 것도 객관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몇몇 사람이 싫다고 해서 저같이 음지에 있는 사람까지 싸잡아 비난받는 기분입니다(특히 이 쓰레드의 제목에서..)
애플포럼의 글타래 중에서 맘에 안드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욕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다른 제품이 따라했다고 눈에 불심지를 켜는거나 그런 사람이 싫다고 불심지를 켜는 거나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kldp가 싫어지면 리눅서에 대한 씁쓸함 이라고 하지는 않으실거 아닌가요


그런 기분이 드셨다면 죄송합니다.물론 어느 한 회원에 대해 싸 잡아서 말하는게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애플 포럼의 맥라이프에 나오는 수많은 하드웨어 관련 이야기는 대부분 제여건상 할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애플 제품이냐 아니냐 보다는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 모든 환경에 사용할수 있느냐가 저에게는 더 중요합니다.)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난하고 여건상 애플 제품에는 손도 못대는 상황이기에 맥라이프의 하드웨어에 관한 지렀다 이야기가 솔직히 거부감이 드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간혹가다 한건씩 나오면 와 부럽다고 넘어갈수도 있습니다만.애포는 그정도는 아니지 않나요...?)또한 많은 쓰레드 중에 애플이 아니면 다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그런 상황이 저는 솔직히 싫었습니다.(여건상 애플 제품보다는 넌 애플 제품이 저에게는 고려 대상이 되기 때문에..)그런상황에서 애포 유저들의 애교로 봐달라고 하는 답글이 더욱더 화가 났을뿐입니다.네 저에게 그냥 개인적인 감정입니다.하지만 애포에서 가장확실히 개인적으로 배운것은 맥을 사용할려면 돈이 많아야 하는 구나는 확실히 배웠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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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z의 이미지

저는 애플포럼을 가끔 가긴 합니다만 글을 남겨본 기억은 없습니다.(철저한 ROM족이죠)
이런 저런 정보를 얻어서 좋긴한데 다만 글을 볼때마다 불쾌감이 드는 단어가 있습니다.
'아범'이죠..IBM이 PC의 규격에서 밀린지 오래전인데 굳이 그렇게 싸잡아서 불러야하나 싶습니다. 단지 맥이 아닌 PC를 부를 단어가 마땅치 않더라도 계속 그런식으로 맥유저가 아닌 다른 유저들의 PC를 편가르기 식으로 부르는게 영 아니올시다인지라..
내년부터 나올 인텔맥도 어찌보면 '아범'에 속하기도 할텐데 우습기도 합니다.

PS : 예전에 굉장한 독설가인 제 회사동료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기가 산 하드웨어에 자부심을 갖는건 좋은데 그건 적정 수준이라는게 있고 비싼 맥킨토시 샀다고 뉴요커가 된 줄 착각하면 오산이다."

Connecting, Wired...

amakusa의 이미지

저도 파워북 구입하고 처음엔 글도 좀 올리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눈팅만 하고 정보를 얻는 정도에서 만족하는 게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활동은 다른 커뮤니티에서 하고 애포에서는 정보만 얻고.

거기는 텃세도 아니고... 뭐 암튼 그런 게 있어서 별로입니다.

coyday의 이미지

toz wrote:
예전에 굉장한 독설가인 제 회사동료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기가 산 하드웨어에 자부심을 갖는건 좋은데 그건 적정 수준이라는게 있고 비싼 맥킨토시 샀다고 뉴요커가 된 줄 착각하면 오산이다."

빙고..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아이북 들고 스타벅스 간다고 뉴요커 되냐..

혹시 그 회사 동료가 제가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khris의 이미지

coyday wrote:
toz wrote:
예전에 굉장한 독설가인 제 회사동료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기가 산 하드웨어에 자부심을 갖는건 좋은데 그건 적정 수준이라는게 있고 비싼 맥킨토시 샀다고 뉴요커가 된 줄 착각하면 오산이다."

빙고..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아이북 들고 스타벅스 간다고 뉴요커 되냐..

혹시 그 회사 동료가 제가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동감++;

전에 괜히 iBook에 혹해서 애포 1주일간 눈팅했었는데...

헤에... :x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날달걀의 이미지

저도 맥유저이고 (사실 무지 오래됐죠 LC시절부터니까) 애플 포럼도 꽤 열심히 글도 쓰고 하루에 열번씩 접속하고 했드랬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니 정말 점점 더 맘에 안들어 지더군요. 저는 특히 운영진과 그를 둘러싸고 있는 회원들의 카르텔이 상당히 걸리더라고요. 그분든의 주 논리는 이겁니다. "운영진이 사비를 털어서 운영하고 있다. 잡소리 하지 말고 싫으면 니가 나가라." 그런 당당함이 참 부럽기도 하지만 위에도 여러 분들이 지적했지만...맥을 쓰기 때문에 우린 달라..아니면 반대로 우리는 다르기 때문에 맥을 쓴다...는 자세가 표현되는 것 같아서 씁씁해 지더군요. 그래서 탈퇴까지는 아니고 글 쓰기만 중단해 버렸습니다.

저 같이 (비록 취미지만) 맥, 윈도, 리눅스를 다 쓰는 사람에게 애플 포럼은 고역입니다. 이거 저거 취미로 쓰다보면 맥오에스의 우수성 만큼이나 단점을 집어낼 수 있거든요.
제가 느끼기에는 기기의 우수성(맥오에스와 하드웨어가 우수하긴 합니다)을 본인의 우월성으로 치환시키는 놀라운 자기 최면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sangu의 이미지

제가 보기에는 KLDP BBS나 애플포럼이나 비슷하네요. =3

추가 하자면 그러한 점들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day1의 이미지

뭐 대충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애플포럼 가보니, 뭐 별거 없는 것 같은데요.(대충봐서 그런가?)
이곳 플레임이 더 무서워요!! 8) :?

F/OSS 가 함께하길..

bokkwonsu의 이미지

맥 OS 커뮤니티 잘 못찾겠던데

애플 포럼 사이트 주소 좀 알려주세요

OoOoOo의 이미지

적수네나 리사넷도 비슷하지 않나요.

싫으면 떠나라 주의던데요. :roll:

적응해야죠..

amakusa의 이미지

복권수 wrote:
맥 OS 커뮤니티 잘 못찾겠던데

애플 포럼 사이트 주소 좀 알려주세요

http://www.appleforum.com/index.php?

http://www.maczoo.com/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OoOoOo wrote:
적수네나 리사넷도 비슷하지 않나요.

싫으면 떠나라 주의던데요. :roll:

적응해야죠..


적응하라는 것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 아닌 제품에는 무조건 디자인이 어떻느니 그리고 어디가 비슷하다더니 이렇게 따지면서 칼질을 하면서 피카사는 자기들에게 유용할것 같으니 호의적이고 그러한 이중성에 더 화가 납니다.물론 적응하라는 것도 싫으면 떠나는 것도 맞는 이야기 입니다.하지만 적응하는 것도 정도가 있습니다.그들이 생각하는 맥라이프 정보란 하드웨어 지름아니면 하드웨어 평가이고 또한 자신에게 유용하지 않은 것은 카피 제품이라고 하는 족쇄를 체워서 비난하는 그들의 가식이 참으로 한심스럽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PS:괜히 쓰레드를 열었나 생각합니다.리눅스 사용자나 맥 사용자나 마이너라고 하는 기준으로 보면 함께 걸어나가야 할 사람들인것 같은데 요즘에는 별로 그런 생각이 안드는 것은 저도 맥 리눅스 윈도우즈 다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맥에 대한 정이 별로 없었나 봅니다.선량한 애포유저분들에게 피해가 없기를 마지막 바람으로 제 맥생활은 종지부를 찍을려고 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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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ut의 이미지

오래된 얘기이지만 저도 애플포럼에 한참 자주 나가다가 운영진의 독선적(?)인 운영과 맥 광신도(?)의 좁은 시각에 데여서 애플포럼을 탈퇴했습니다. 원래 매킨토시 사용자들이 좀 유별나기는 한데 애플포럼은 좀 지나친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도 사실은 애포에서 소수에 지나지 않는 몇몇 사용자들이 moderator 권한을 지나치게 남용하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애플포럼에 건의사항이 있으면 운영진에게 쪽지로 하지 게시판에 올리지마라... 이런 얘기를 가입 약관에 넣어 놓고 있는 곳이 애포입니다.

주기적으로 분란과 탈퇴의 사이클이 반복되는 곳이 애플포럼의 "잘 알려지지 않은" 특성인데... 여하간 제 경우는 나갈때 그다지 기억이 좋지 않은 곳이 애플포럼입니다. 탈퇴한다고 글 하나 써 놓고 나갔더니 며칠 있다 제 아이디를 로그인하지 못하게 막아놓았더군요.

아이북을 쓰고 있지만 맥을 쓰면서 제가 우리나라 맥 사용자들에서 경험하는 한계는 이렇습니다. 이들은 항상 "맥에서 되나요"가 주 관심사입니다. 그나마 넓은 시각을 가진 맥 사용자들도 처음에는 플랫폼 중립이나 윈도우즈까지 아우르는 표준을 생각하다가도 결국은 "맥에서만 되면" 더이상 관심을 쏟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제가 애플포럼에 자주 들를때만 해도 주기적으로 감정을 상하고 탈퇴를 선언하는 분들이 보였었는데 여전히 그 사이클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히려 이번 기회에 다른 좋은 커뮤너티를 찾아 보세요. :)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codebank의 이미지

애플을 써본적이 오래되어서 (아마 삼보에서 II를 만들때 써봤나봅니다.) 별생각없었는데...

일면에서는 애플 자체가 커다란 자부심을 갖게하는지도 모르죠.
애플은 H/W가 있으니까요. 범용으로 사용되는 IBM/PC의 여타 OS들과는 다르게
애플은 규격화된 자체 H/W와 그 H/W에 최적화된 OS가 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뭐 한때 개발 장비로 애플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결국엔 가격때문에 보급형 PC를
선택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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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coyday의 이미지

codebank wrote:
애플을 써본적이 오래되어서 (아마 삼보에서 II를 만들때 써봤나봅니다.) 별생각없었는데...

일면에서는 애플 자체가 커다란 자부심을 갖게하는지도 모르죠.
애플은 H/W가 있으니까요. 범용으로 사용되는 IBM/PC의 여타 OS들과는 다르게
애플은 규격화된 자체 H/W와 그 H/W에 최적화된 OS가 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뭐 한때 개발 장비로 애플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결국엔 가격때문에 보급형 PC를
선택했지만요. :)

저도 맥을 쓰고 있지만 애포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유저들의 자부심이 지나쳐 결국 자기 하드웨어를 자신과 동일시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견디지 못하겠습니다. 뭐, 자부심을 갖는 것은 좋은데, 그 자부심이 결국 윈텔을 쓰는 유저들을 싸구려 찌질이들로 몰아가는 원동력으로 낭비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려니 하고 지나치려 해도 어떻게든 시비를 붙이고 싶어지거든요. (그런다고 별로 변하는 것도 없을 테지만.. 말이죠.) 어쨌거나 그런 생산적이지 못한 분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저는 애포 출입은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정말 스티브 잡스가 그랬던 것처럼, 애포에서는 그것을 철저히 숭배하든가, 아니면 떠나든가입니다. 저는 후자가 될 것 같군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ydhoney의 이미지

저도 굴러다니는 구형 파워맥이 있긴 한데 처분 곤란입니다.

사양이 워낙 낮은지라 랜카드를 달고 리눅스를 깔지, 그냥 남 줄지(용산에 아는분께서 3만원 쳐준다 그랬는데..) 고민중이지요.

이거 깨끗하게 만든다고 팔자에도 없는 wd40도 재구매했건만..-ㅅ-

bus710의 이미지

ydhoney wrote:
저도 굴러다니는 구형 파워맥이 있긴 한데 처분 곤란입니다.

예전에 PC를 애플 케이스에 장착해 보려고 애플포럼을 기웃 거렸었는데 이런 등잔 밑이 어두운 경우가 생기다니요;

이미 평범한 케이스에 조립해 버렸으니 파신다 하더라도 매입할 이유가 없군요.ㅠ.ㅠ

그런데... 모델이 어떻게 되나요? 클래식이 조립하기엔 좋다던데 :oops:

life is only one time

ydhoney의 이미지

akudoku wrote:
ydhoney wrote:
저도 굴러다니는 구형 파워맥이 있긴 한데 처분 곤란입니다.

예전에 PC를 애플 케이스에 장착해 보려고 애플포럼을 기웃 거렸었는데 이런 등잔 밑이 어두운 경우가 생기다니요;

이미 평범한 케이스에 조립해 버렸으니 파신다 하더라도 매입할 이유가 없군요.ㅠ.ㅠ

그런데... 모델이 어떻게 되나요? 클래식이 조립하기엔 좋다던데 :oops:

7100/av80 모델입니다.

분해할줄 모를때는 맥미니처럼 아예 분해가 안되게 되어있는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뚝딱하니 분해가 되는걸 알아낸 후 이만큼 조립하기 쉽게 만들어놨다니..ㅠ.ㅠ 하면서 감동중입니다.

근데 일반 pc로 개조할려고 하다가 귀찮아서 안하고 있어요. -ㅅ-

그냥 내버리고 일반pc케이스 사는게 성질 덜 버리고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요즘 집안의 모든 데스크탑과 서버를 처분하고 집안의 모든 시스템을 노트북으로 구성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
뭐 아니면 큐브형 베어본과 그에 맞게 어울리는 스피커를 가지고 오디오처럼 한대 구성을 하고 리눅스를 깔아두고 쓰고 나머지는 노트북으로 구성하거나 그런 구성을 생각중이지요. ^^

Berlin의 이미지

조금 위험한 발언이지만... 아무튼 저도 맥유저다 보니...

우리 나라에는 맥 관련 커뮤니티가, 리눅스 커뮤니티보다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꽤 많습니다. 그 많은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니 단점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어떤 데는 지독히 배타적이고, 어떤 데는 활동이 저조하고, 어떤 데는 커뮤니티가 너무 전문화되어 있고, 어떤 데는 정체성이 부족하고... 그래서 짜증이 날 때 쯤이면 활동을 줄이고 옮겨가곤 해보기도 했는데, 어느 커뮤니티에서 다른 커뮤니티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더군요.
음... 좀 웃겼습니다.그 글 자체는 매우 타당성 있는 공박이었지만, 그런 상황 자체가 제삼자의 눈에서 보면 우스워 보이더라구요.

만약 이 글타래를 윈도우즈 유저 입장에서 보면... "그래 맥 유저보단 리눅스 유저가 낫군."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어쩌면 그냥 저처럼 웃게 되진 않을까요...

그냥 우리는 오픈 마인드로 넓게 봅시다. 우리가 감놔라 배놔라 할 문제도 아니고, 진중권이도 파쇼다 하는 말처럼, 욕하다 보면 정말 닮아가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애착과 아쉬움이 있으신 것 같지만, 이런 글은 그냥 푸념에서 끝내는 게 적당한 것 같습니다.

bus710의 이미지

ydhoney wrote:
참고로, 저는 요즘 집안의 모든 데스크탑과 서버를 처분하고 집안의 모든 시스템을 노트북으로 구성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
뭐 아니면 큐브형 베어본과 그에 맞게 어울리는 스피커를 가지고 오디오처럼 한대 구성을 하고 리눅스를 깔아두고 쓰고 나머지는 노트북으로 구성하거나 그런 구성을 생각중이지요. ^^

전 사무실에서 두개의 데스크 탑을 쓰고 있는데...

둘 다 렉 타입 케이스로 바꾸고 렉에 쌓는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컴퓨터 살 일이 생기면 블레이드 서버 케이스로....ㅎㅎ

노트북은....너무 비싸요 :cry:

life is only one time

offree의 이미지

akudoku wrote:
ydhoney wrote:
참고로, 저는 요즘 집안의 모든 데스크탑과 서버를 처분하고 집안의 모든 시스템을 노트북으로 구성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
뭐 아니면 큐브형 베어본과 그에 맞게 어울리는 스피커를 가지고 오디오처럼 한대 구성을 하고 리눅스를 깔아두고 쓰고 나머지는 노트북으로 구성하거나 그런 구성을 생각중이지요. ^^

전 사무실에서 두개의 데스크 탑을 쓰고 있는데...

둘 다 렉 타입 케이스로 바꾸고 렉에 쌓는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컴퓨터 살 일이 생기면 블레이드 서버 케이스로....ㅎㅎ

노트북은....너무 비싸요 :cry:

렉타입은 다 좋은데 그 소음을 감당할 수가 없어요. 팬을 빼자니 발열을 무시 못하겠고..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ydhoney의 이미지

offree wrote:
akudoku wrote:
ydhoney wrote:
참고로, 저는 요즘 집안의 모든 데스크탑과 서버를 처분하고 집안의 모든 시스템을 노트북으로 구성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중입니다. ^^
뭐 아니면 큐브형 베어본과 그에 맞게 어울리는 스피커를 가지고 오디오처럼 한대 구성을 하고 리눅스를 깔아두고 쓰고 나머지는 노트북으로 구성하거나 그런 구성을 생각중이지요. ^^

전 사무실에서 두개의 데스크 탑을 쓰고 있는데...

둘 다 렉 타입 케이스로 바꾸고 렉에 쌓는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컴퓨터 살 일이 생기면 블레이드 서버 케이스로....ㅎㅎ

노트북은....너무 비싸요 :cry:

렉타입은 다 좋은데 그 소음을 감당할 수가 없어요. 팬을 빼자니 발열을 무시 못하겠고..

싸구려 1U서버는 정말 대박입니다. -ㅅ-

사무실에 한대가 싸구려 1U 서버인데 아주 죽겠어요. 그 녀석 한번 끄면 사무실이 조용하다못해 아주 고요해진다니까요. 8)

jkcheong의 이미지

집에서 랙을 쓰시려면 다용도실이나 식모방 처럼 작은 공간 하나를
차지하고 그곳에 항온항습기라도 설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거론 되는 맥 유저의 배타성은 모습은 다소 바뀌었지만
항상 있어 왔던 부분이네요.

KLDP는 운영의 묘를 살려서 그런 부분이 덜하지만 사실 리눅스
유저의 배타성이라는 부분도 만만치 않은 부분이라고 봐야겠죠.

사이트 잡담 게시판을 1주일간 잡담금지 시키고 글을 쓴 사람을
무차별 강등 한다던가 하는 운영을 하는 사이트도 한국에는 존재
하니까 다소 화를 푸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8)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jkcheong wrote:
집에서 랙을 쓰시려면 다용도실이나 식모방 처럼 작은 공간 하나를
차지하고 그곳에 항온항습기라도 설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8)

요즘 나오는 모바일 타입의 부품으로 도배를 한다면 그렇게 많은 소음도 나지 않을 것 같은데요... :twisted: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bus710의 이미지

jkcheong wrote:
집에서 랙을 쓰시려면 다용도실이나 식모방 처럼 작은 공간 하나를
차지하고 그곳에 항온항습기라도 설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8)

....식모방이라니요;;;

식모가 있을 정도면 그냥 수냉 시스템을 구축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근데 그 식모가 食母 맞는지 모르겠네요^^;;;;

life is only one time

jkcheong의 이미지

식모가 있어서 식모방이 있는 것이 아니고..

지은 지 30년 넘은 집이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P

opiokane의 이미지

배타성, 그게 애플아키텍쳐의 뿌리 아닐까요?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

coyday의 이미지

opiokane wrote:
배타성, 그게 애플아키텍쳐의 뿌리 아닐까요?

배타성은 애플 아키텍쳐의 뿌리인지 모르겠으나
애플 유저까지 그럴 필욘 없지 않겠습니까.
그저 개인용 컴퓨터일 뿐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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