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정기휴가(일병휴가) 나왔습니다 ㅋ

zilitwo의 이미지

저희는 1자 정기휴가라고 하는데 친구놈은 일병휴가 라고 말하더군요..
벌써 휴가 꺾였습니다.
16일날 나왔으니.. 25일날 복귀해야 하는데;;
아~~ 정말 싫습니다. 들어가기.

100일휴가 나와서 쓴글, 외박때 쓴글 다 읽어봤는데 잼있네요 ㅋㅋ
벌써 1차 휴가를 나오다니;;
1월군번인데 좀 빨리 나온감이 있긴한데..
나올때 고참들이 다들 왜 벌써 나가냐고 나중에 어떻게 할려고 그러냐고 그러던데 ㅋㅋㅋ 그래도 나오고 싶은걸 어떻게 합니까 ㅋㄷ

들어가면 공부 할려고 어둠에 경로(?) 를 통해서 여러가지 문서를 다 구워서 들어갈려고 합니다. ㅋ
군대에 있으면서 정말 제일 하고 싶은게 공분데..
빨리 짬좀 더 차서 공부 맘대로 할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ㅋㅋ

담달이면 일병 꺾이는데.. 아직 480일 쯤 남은것 같은데.. 에혀~~

그럼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

bus710의 이미지

zilitwo wrote:
그럼 즐거운 시간들 보내세요 ^^

고생 많으십니다.

조금 더 고생만 더 하시면 다 지나가겠군요....480일이라니...

life is only one time

나는오리의 이미지

군부대는 CD반입반출이 금지된걸로아는데
왠만하면 책으로 사들고 들어가세요.
괜시리 재수없게 걸리면 군생활 오래합니다.
그리고 군대는 역시 책보는게 편해요.
잠자기전에 책장넘기며 먹는 봉지라면의 추억...
그리고 업드려서 담배한대 후 취침...;;;(이런거 일병때 따라하면 큰일납니다. ^^;)

나빌레라의 이미지

전 8일후에 전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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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moonrepeat의 이미지

예전에 군생활을 할 당시 미니 CD에 에뮬게임 구워서 지갑에 넣어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사무실에서 The King Of Fighter 경기를 하기도 했죠.....

요즘 미니 DVD도 가격이 적당하던데 한번 해보세요
(참고로 헌병도 지갑내용은 잘 뒤지지 않습니다.)

삽질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qualis의 이미지

moonrepeat wrote:
예전에 군생활을 할 당시 미니 CD에 에뮬게임 구워서 지갑에 넣어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말에는 사무실에서 The King Of Fighter 경기를 하기도 했죠.....

요즘 미니 DVD도 가격이 적당하던데 한번 해보세요
(참고로 헌병도 지갑내용은 잘 뒤지지 않습니다.)

헌병도 소지품 검사는 못한답니다 :D :D
헌병은 할 수 있는게 복장검사와 허가증 검사죠.
혹, 복장검사하다가 볼록~하게 뭐가 나와있다고 보자고 하면 걸릴지도 orz...

시작이 어려울 뿐이다...

ydhoney의 이미지

그 거시기 뭣이냐..

2007년이 올까요? 8)

codebank의 이미지

zilitwo wrote:
빨리 짬좀 더 차서 공부 맘대로 할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ㅋㅋ

짬차면 공부는 이미 물건너가 있을겁니다. :)
그래도 꿈은 잃지마세요. 짬차게되면 '내가 그런생각을 했었나?'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죠.
군인수첩한켠에 지금 다짐을 적어놓아보세요. 나중에 다시 꺼내보면 재미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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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coyday의 이미지

훔.. 전역한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젠장.. 늙어가고 있답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zilitwo의 이미지

벌써 내일 복귀합니다..
에혀~
마지막으로 실컷 놀고 군대로 힘자게 뛰어 들어가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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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좀 썩이지 마라~~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