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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떤 명칭,직책으로 불리고 싶으신가요?

1day1의 이미지
글쓴이: 1day1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1:11오전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비슷한 계통에서 일을 하실텐데.
자신이 하는일에 대해 자신에 대해 어떤 명칭으로 불리길 바라십니까?
엔지니어 , 개발자 , 팀장,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 등등..

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에 속하고 또 불리고 싶어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런명칭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일상적인 직책이외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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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chadr의 이미지

글쓴이: chadr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1:12오전

프로그래머이지만 한국어 단어인 "개발자"라는 단어가 있어서 개발자가 좋습니다.:)

-------------------------------------------------------------------------------
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nthroot의 이미지

글쓴이: nthroot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1:19오전

요즘 통용되는 뜻으로 "코더"란 표현이 싫습니다.
개발자나 엔지니어가 좋더군요.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서지훈의 이미지

글쓴이: 서지훈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1:25오전

제 명함엔... " Developer " 그 이상도 그 이하도 필요 없습니다.
나머진 짐만 될뿐... ㅡㅡ 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gurugio의 이미지

글쓴이: gurugio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1:41오전

여보... oops

지금 연구원입니다만 나쁘지 않습니다.

samjegal의 이미지

글쓴이: samjegal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2:53오후

요샌 학생이란 말이 좋더군요

동안이라고 해주시며 민증 검사하시는.......... ^^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ed.netdiver의 이미지

글쓴이: ed.netdiver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2:54오후

총각, 학상, 삼춘...=3==3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글쓴이: 다크슈테펜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02오후

ed군 wrote:
총각, 학상, 삼춘...=3==3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남자들의 로망 오빠가 최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dotri의 이미지

글쓴이: dotri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13오후

이름과 함께 "~~씨" 라고 불리는게 부담도 없고 그냥 무난하더군요.

위에 "개발자" 나 "Developer" 호칭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 개발자" 라고 불리기는 좀 그렇잖아요? "~~ 개발자님" 이라고 불리기도 그렇고. 호칭이 너무 길어질뿐더러 존대 여부를 나타내기 힘드니까요.

kall의 이미지

글쓴이: kall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14오후

다크슈테펜 wrote:
ed군 wrote:
총각, 학상, 삼춘...=3==3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남자들의 로망 오빠가 최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인님'을 선호하는 부류도 있습니다......

물론 전 '오빠'가 더 듣기 좋아요 :oops: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나는오리의 이미지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17오후

외국인들에게 ...

IM "HYUNG-NIM".

내국인들에게 ...

불러주는데로..;;;

언젠가는 꼭 듣고싶을 말...
"역사상 최초로 지구를 정복하신 위대하고 위대한 오리님"

samjegal의 이미지

글쓴이: samjegal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33오후

삼촌.. ^^

어린 애들이 그 조그마한 입술로

샴툔 샴툔... 꺄아아아 ^o^

너무 귀여워요 ㅠㅠ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서지훈의 이미지

글쓴이: 서지훈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38오후

욕심많은오리 wrote:
외국인들에게 ...

IM "HYUNG-NIM".

내국인들에게 ...

불러주는데로..;;;

언젠가는 꼭 듣고싶을 말...
"역사상 최초로 지구를 정복하신 위대하고 위대한 오리님"


정말 욕심 많은 오리님 ㅋ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oprsystem의 이미지

글쓴이: oprsystem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39오후

음...

마에스트로..^^;;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 속에 파뭍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하노라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 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줄 것을

theone3의 이미지

글쓴이: theone3 / 작성시간: 금, 2005/09/09 - 1:41오후

사장님 혹은 "자기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khris의 이미지

글쓴이: khris / 작성시간: 금, 2005/09/09 - 2:17오후

그냥... KHRIS가 되었으면 합니다.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소리의 이미지

글쓴이: 소리 / 작성시간: 금, 2005/09/09 - 3:54오후

현재 불리우고 있는 명칭 중 특별히 듣기 싫다든지 하는 건 없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그런 거겠죠? ;)

khris wrote:
그냥... KHRIS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khris님의 이름은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 건가요? '크리스'?
eminency의 이미지

글쓴이: eminency / 작성시간: 금, 2005/09/09 - 4:50오후

제다이 마스터...-_-;;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cppig1995의 이미지

글쓴이: cppig1995 / 작성시간: 금, 2005/09/09 - 5:14오후

Chief Software Architect... (Not of M$)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cppig1995의 이미지

글쓴이: cppig1995 / 작성시간: 금, 2005/09/09 - 5:14오후

Chief Software Architect... (Not M$')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paperplane의 이미지

글쓴이: paperplane / 작성시간: 금, 2005/09/09 - 5:26오후

각하....

wpcasper의 이미지

글쓴이: wpcasper / 작성시간: 금, 2005/09/09 - 9:50오후

오빠에서 동감. 각하에서 푸훕. 여보에도 한표요!!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금, 2005/09/09 - 9:56오후

뭐 시스템 엔지니어이긴 합니다만..-_-

khris의 이미지

글쓴이: khris / 작성시간: 토, 2005/09/10 - 12:04오전

소리 wrote:
현재 불리우고 있는 명칭 중 특별히 듣기 싫다든지 하는 건 없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그런 거겠죠? ;)

khris wrote:
그냥... KHRIS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khris님의 이름은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 건가요? '크리스'?

예...
chris가 남아돌길래 c를 살짝 k로 바꾸었습니다.
(사실 KDE의 영향이 큽니다.)
저는 제 이름도 좋지만... 결국엔 자의에 의한것이 아닌, 상속의 의미이지 않습니까?
저는 완전무결한채로 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wink: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신승한의 이미지

글쓴이: 신승한 / 작성시간: 토, 2005/09/10 - 1:45오전

아빠..

jongwooh의 이미지

글쓴이: jongwooh / 작성시간: 토, 2005/09/10 - 3:14오전

사상 최대 로또 1등 당첨자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nthroot의 이미지

글쓴이: nthroot / 작성시간: 토, 2005/09/10 - 11:58오전

스레드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군요. :lol:

명칭에서 호칭으로 갔다가...로또 당첨자 까지.. :shock:

누구씨~라는 호칭이 맘에 듭니다.

한번은 x대리가 된적이 있는데..낯설더군요.

목소리 이쁘신분이 불러주시면 더 좋습니다. :oops: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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