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압축 파일을 wav로 변환할때!!
글쓴이: ezit / 작성시간: 토, 2005/09/03 - 10:04오후
손실압축파일[mp3, ogg 같은 것들]을 wav파일로 변환시,
파일 용량이 불어나잖아요...
왜 그런거죠??
가청주파수를 넘어서는 구역을 지워버렸으니깐 손실압축파일이 wav 보다 용량이 적잖아요..
그런파일을 wav로 했더니 용량이 커지더라..
그렇다면 wav 파일은 손실압축파일에서 갖고있던 소리데이터 이외의 어떤 데이터를 갖고 있다는 것 같은데.... [음질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늘어난 데이터는 의미가 없을것으로 추측됩니다만;]
그렇다면, 손실압축파일을 wav로 변환후 늘어난 데이터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Forums:
wav파일은 음파로 저장하고mp3,ogg같은것은 시간별 주파수를 저장
wav파일은 음파로 저장하고
mp3,ogg같은것은 시간별 주파수를 저장해서 그렇습니다~
간단히 예를들면
400hz Sine파를 44100hz의 wav로저장하면
44100개 400hz의 사인값을 시간별로 다 저장해야 하지만
mp3같은경우는 400hz의 Sine 한개 이런식으로 저장이 됩니다~
A4용지에 인쇄된 인쇄물을 B5용지에 축소복사 했다가 다시 A4용지에 확
A4용지에 인쇄된 인쇄물을 B5용지에 축소복사 했다가 다시 A4용지에 확대 복사하면 용량(종이의 크기)는 원래의 크기로 돌아가지만 인쇄 품질은 손실된 채로 남게 되죠.
wav파일은 시간대비 용량이 정확히 고정되어있습니다. 샘플링 된 음의 품질과는 관계가 없죠. CD음질의 wav파일의 경우 44.1kHz 16bit stereo방식인데 1초당 용량이 정확하게 2 *44100 * 16bit = 176400byte가 됩니다.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quote="kkb110"]wav파일은 음파로 저장하고mp3,ogg
아뇨, RIFF WAV는 대부분의 경우 PCM이고, PCM에서 저장되는 것은 주파수가 아니라 진폭입니다.
400Hz 사인파를 44100Hz로 샘플링하여 PCM으로 저장하면 400Hz 단 하나의 파형의 진폭을 기록합니다.
원 질문에 대한 답변은 natas999님께서 잘 해주셨습니다. 참고로 시간대용량비를 다른 말로 비트레이트라고 하죠..
[quote="검은해"][quote="kkb110"]wav파일은 음파로
제가 쉽게할수있는말을 너무 돌려서말해서 햇갈리는것같군요 ^^;
그말이 그말입니다.
그리고..한마디로 백터그래픽과 픽셀그래픽의 차이입니다.
B5->A4의 비유는 22050hz wav -> 44100hz wav에 적당한것이지
mp3 -> wav비유에는 적당한 비유가 아닙니다.
저는 jpg와 bmp의 차이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다른가요?
저는 jpg와 bmp의 차이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다른가요?
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희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아뇨!전 wave의 변환된 주파수의 의미가 '그래픽의 백터' 정도에
아뇨!
전 wave의 변환된 주파수의 의미가 '그래픽의 백터' 정도에 해당한다고 생각해서 그것에 비유했었는데
백터보다 jpg,bmp의 비유가 훨씬 나은 것 같네요.
압축변환에 jpg는 DCT, mp3는 MDCT를 씁니다.
정확히 같은계열 주파수변환 알고리즘입니다.
음...
오오, mp3의 압축 기법이, 단순히 잘 들리지 않는 주파수를 걸러내는 줄 알았더니, 그런 게 숨어있던건가요? (pcm이 아닌 방법인건가..)
jpg도 그런것이었나! 오오..
역시 압축의 세계는 -o-.. (근사 같은 것 싫어요 흑.. 왜 난 자꾸 감이 안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