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fs파티션이 깨졌습니다. 자료를 어떻게 복구해야 할까요?

pthink의 이미지

ntfs파티션에서 디스크 조각모음을 했습니다. 남은 공간이 15%가 되지 않아서 별도의 유틸을 사용했구요.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데다 헤드 소리가 심하게 나는지라 중단을 했습니다. 도중에 무슨 경고문이 떴는데 무시를 하고 재부팅을 했습니다.

chkdsk가 자동적으로 실행되더군요. 파일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복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윈도우로 진입하고 나서 그 드라이브에 들어가봤는데 파일명은 정상적이었지만 윈도우가 복구를 한 부분의 파일내용이 다 깨져있더군요. chkdsk가 클러스터 정보를 임의로 부여한 것 같더군요.

3년동안 모았던 그림 파일 수천장과 학부때 작성했던 소스의 상당수가 깨져 확인이 불가합니다. 어떻게 하면 복구가 가능할까요? (파이날 데이터로 복구가 가능할런지?) 참고로 윈도우 2003을 사용합니다.

codebank의 이미지

해당 내용은 자유게시판보다는 QnA쪽에 가까워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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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OS든 완전무결한 것은 없기때문에 백업은 필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일단 문제가 발생했을경우에는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파일은 살려야하는 것이
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정말 꼭 살려야하는 자료들이라면 데이터 복구
전문업체에 의뢰를 맡기시는게 좋습니다.
있어도되고 없어도 되는 또는 다시 수집하거나 만들 수 있는 자료라면 과감하게
잊어버리고 포맷을 할 것을 권합니다.

어떠어떠한 복구 프로그램을 써봤더니 몇퍼센트 복구가 가능하더라는 식의 카더라
통신을 믿기보다는 자신이 결정하기에 꼭 필요한 자료일경우라면 몇십만원이 들더라도
복구 전문업체에 문의를 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과감하게 잊어버리고 마음고생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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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marantz의 이미지

codebank wrote:
간단하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정말 꼭 살려야하는 자료들이라면 데이터 복구
전문업체에 의뢰를 맡기시는게 좋습니다.
있어도되고 없어도 되는 또는 다시 수집하거나 만들 수 있는 자료라면 과감하게
잊어버리고 포맷을 할 것을 권합니다.

어떠어떠한 복구 프로그램을 써봤더니 몇퍼센트 복구가 가능하더라는 식의 카더라
통신을 믿기보다는 자신이 결정하기에 꼭 필요한 자료일경우라면 몇십만원이 들더라도
복구 전문업체에 문의를 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과감하게 잊어버리고 마음고생을
안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노트북 하드를 두번 날린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설계도면 - 왜 있었는지 지금도 의문이지만 - 소스파일들, 문서들 날렸던거 같은데 복구 전문업체에 간단히 맡겼습니다. 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가장 확실한 처리 방법 같습니다.

Too Many Sceret is in your heart.
We must break it and don't forget it.
Until no more secret remains in your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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