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역사라면 실제론 없었던 이순신 장군의 승전 이야기를 지어냈다는 겁니까?
제 생각에 역사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로서 특별히 욕먹을 만큼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데 kjd2338님께서는 어떤 점이 마음에 안드시는지 또 어떤 부분이 판타지라고 생각하시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가상 역사라면 실제론 없었던 이순신 장군의 승전 이야기를 지어냈다는 겁니까?
제 생각에 역사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로서 특별히 욕먹을 만큼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데 kjd2338님께서는 어떤 점이 마음에 안드시는지 또 어떤 부분이 판타지라고 생각하시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간단 요약하자면, 좀 정치적인 부분이 들어가 있는데, 박통 시절에 이순신 장군을 국가에 무조건적인 충성을 강요하는 선전매체로 이용했다는(사실 그 이전부터 민간숭배 형식으로 존경받은 분인데요) 이유로 이를 깎아 내리려는 의도(제가 직접 본것은 아니지만(볼시간이 없어요;ㅁ;) 이순신이 젊은시절 원균을 형님으로 모셨다는 식, 사실 이것 때문에 KBS가 현 정권에 꼬리 흔드는게 아니냐는 논란도 있습니다.)와, 몇몇 학자들의 센세이셔널한 역사해석(예를 들어 원균 명장론), 그리고 고증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비하면 어이없는 구성등 때문이랄까요?
다큐를 찍는 정도의 고증을 바라지도 않지만, "극의 재미"를 위해 없었던 일을 만들고 있었던 일을 왜곡하거나 없앴다는 이유로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위 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 몇몇 분들이 급기야 "임진왜란"(저자들이 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열받아서 한,일의 임진왜란 관련 사료를 구할수 있는 한 모조리 사들여서 교차검증했다더군요, 저자들 역시 그쪽에선 꽤나 유명한 분들입니다만)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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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가상 역사라면 실제론 없었던 이순신 장군의 승전 이야기를 지어냈다는 겁니까?
제 생각에 역사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로서 특별히 욕먹을 만큼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데 kjd2338님께서는 어떤 점이 마음에 안드시는지 또 어떤 부분이 판타지라고 생각하시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간단 요약하자면, 좀 정치적인 부분이 들어가 있는데, 박통 시절에 이순신 장군을 국가에 무조건적인 충성을 강요하는 선전매체로 이용했다는(사실 그 이전부터 민간숭배 형식으로 존경받은 분인데요) 이유로 이를 깎아 내리려는 의도(제가 직접 본것은 아니지만(볼시간이 없어요;ㅁ;) 이순신이 젊은시절 원균을 형님으로 모셨다는 식, 사실 이것 때문에 KBS가 현 정권에 꼬리 흔드는게 아니냐는 논란도 있습니다.)와, 몇몇 학자들의 센세이셔널한 역사해석(예를 들어 원균 명장론), 그리고 고증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비하면 어이없는 구성등 때문이랄까요?
다큐를 찍는 정도의 고증을 바라지도 않지만, "극의 재미"를 위해 없었던 일을 만들고 있었던 일을 왜곡하거나 없앴다는 이유로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위 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 몇몇 분들이 급기야 "임진왜란"(저자들이 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열받아서 한,일의 임진왜란 관련 사료를 구할수 있는 한 모조리 사들여서 교차검증했다더군요, 저자들 역시 그쪽에선 꽤나 유명한 분들입니다만)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올려진 글들 잘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드라마를 보고 왜 저렇게 따지시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렇고 그런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상투적이며 재미없다고 흥분했던 이전의 제 모습을 떠올리니 그분들을 이해하게 되더군요. :)
어쨌든 중간에 이야기가 이순신 드라마 자체의 좋고 나쁨으로 흘러갔는데 그것은 어차피 개인의 취향이나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의 문제인 것 같고, 그것 보다도 제가 처음에 글을 올린 이유는 KBS 홈페이지 관리자의 무신경에 조금은 아쉬워서 입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라는게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걸어 가다가도 혹시 상가집 앞을 지나가게 되면 잠시 노래부르는 것을 멈추게 되지 않습니까? 뭐... 저 역시 일제물건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 내용을 떠나서 여러사람이 보는 홈페이지에 조금만 주의를 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입니다.
가상 역사라면 실제론 없었던 이순신 장군의 승전 이야기를 지어냈다는 겁니까?
제 생각에 역사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로서 특별히 욕먹을 만큼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데 kjd2338님께서는 어떤 점이 마음에 안드시는지 또 어떤 부분이 판타지라고 생각하시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간단 요약하자면, 좀 정치적인 부분이 들어가 있는데, 박통 시절에 이순신 장군을 국가에 무조건적인 충성을 강요하는 선전매체로 이용했다는(사실 그 이전부터 민간숭배 형식으로 존경받은 분인데요) 이유로 이를 깎아 내리려는 의도(제가 직접 본것은 아니지만(볼시간이 없어요;ㅁ;) 이순신이 젊은시절 원균을 형님으로 모셨다는 식, 사실 이것 때문에 KBS가 현 정권에 꼬리 흔드는게 아니냐는 논란도 있습니다.)와, 몇몇 학자들의 센세이셔널한 역사해석(예를 들어 원균 명장론), 그리고 고증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비하면 어이없는 구성등 때문이랄까요?
다큐를 찍는 정도의 고증을 바라지도 않지만, "극의 재미"를 위해 없었던 일을 만들고 있었던 일을 왜곡하거나 없앴다는 이유로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위 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 몇몇 분들이 급기야 "임진왜란"(저자들이 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열받아서 한,일의 임진왜란 관련 사료를 구할수 있는 한 모조리 사들여서 교차검증했다더군요, 저자들 역시 그쪽에선 꽤나 유명한 분들입니다만)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올려진 글들 잘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드라마를 보고 왜 저렇게 따지시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렇고 그런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상투적이며 재미없다고 흥분했던 이전의 제 모습을 떠올리니 그분들을 이해하게 되더군요. :)
어쨌든 중간에 이야기가 이순신 드라마 자체의 좋고 나쁨으로 흘러갔는데 그것은 어차피 개인위 취향 문제인것 같고, 그것 보다도 제가 처음에 글을 올린 이유는 KBS 홈페이지 관리자의 무신경에 조금은 아쉬워서 입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라는게 흥겨운 노래를 부르다가고 상가집 앞을 지나가게 되면 잠시 노래부르는 것을 멈추게 되지 않습니까? 뭐... 저 역시 일제물건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 내용을 떠나서 여러사람이 보는 홈페이지에 조금만 주의를 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입니다.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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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가상 역사라면 실제론 없었던 이순신 장군의 승전 이야기를 지어냈다는 겁니까?
제 생각에 역사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로서 특별히 욕먹을 만큼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데 kjd2338님께서는 어떤 점이 마음에 안드시는지 또 어떤 부분이 판타지라고 생각하시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과민방응입니다.
과민방응입니다.
저는 왼쪽의 화면이 더 마음에 들지않는다는....가상역사 판타지
저는 왼쪽의 화면이 더 마음에 들지않는다는....
가상역사 판타지 드라마 '뷁멸'...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맥슨브라우저나 아니면 다른 IE기반 브라우저로 광고 블럭하는 센스~~~잇
맥슨브라우저나 아니면 다른 IE기반 브라우저로 광고 블럭하는 센스~~~잇힝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quote="kjd2338"]저는 왼쪽의 화면이 더 마음에 들지않는다는
가상 역사라면 실제론 없었던 이순신 장군의 승전 이야기를 지어냈다는 겁니까?
제 생각에 역사 다큐멘터리가 아닌 드라마로서 특별히 욕먹을 만큼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데 kjd2338님께서는 어떤 점이 마음에 안드시는지 또 어떤 부분이 판타지라고 생각하시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우리나라 마케팅의 진수
우리나라 마케팅의 진수라고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애국은 하지만, 언제나 일본 문물을 잘 받아 들이는 훌륭한 민족이라서
[quote="alfalf"][quote="kjd2338"]저는 왼쪽의
자세한 것은 여기에 가보시면 넘쳐나고요 :)
http://www.whitebase.pe.kr/pilmyul/
간단 요약하자면, 좀 정치적인 부분이 들어가 있는데, 박통 시절에 이순신 장군을 국가에 무조건적인 충성을 강요하는 선전매체로 이용했다는(사실 그 이전부터 민간숭배 형식으로 존경받은 분인데요) 이유로 이를 깎아 내리려는 의도(제가 직접 본것은 아니지만(볼시간이 없어요;ㅁ;) 이순신이 젊은시절 원균을 형님으로 모셨다는 식, 사실 이것 때문에 KBS가 현 정권에 꼬리 흔드는게 아니냐는 논란도 있습니다.)와, 몇몇 학자들의 센세이셔널한 역사해석(예를 들어 원균 명장론), 그리고 고증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에 비하면 어이없는 구성등 때문이랄까요?
다큐를 찍는 정도의 고증을 바라지도 않지만, "극의 재미"를 위해 없었던 일을 만들고 있었던 일을 왜곡하거나 없앴다는 이유로 반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위 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 몇몇 분들이 급기야 "임진왜란"(저자들이 불멸의 이순신을 보고 열받아서 한,일의 임진왜란 관련 사료를 구할수 있는 한 모조리 사들여서 교차검증했다더군요, 저자들 역시 그쪽에선 꽤나 유명한 분들입니다만)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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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b]균이 형님~ [/b] 은 정말 좌절스럽더군요. 이게 5부 였나요
균이 형님~ 은 정말 좌절스럽더군요.
이게 5부 였나요? 기대하고 보기 시작했다가 바로 접었습니다.
필멸이나 warfog 에서 글들 읽어보면 여전히 시원찮은가 보더군요.
수군을 궤멸시키고, 삼남을 초토화되게 만든 장본인을 띄워서 뭘 얻어먹겠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스크린 샷의 좌우가 바뀌었나보다)
(스크린 샷의 좌우가 바뀌었나보다)
(내눈에 오른쪽에 보이는 DHC광고가 아닌 왼쪽의 광고가 거슬리는 것이군..)
[quote="strongberry"][quote="alfalf"][qu
올려진 글들 잘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드라마를 보고 왜 저렇게 따지시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그렇고 그런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상투적이며 재미없다고 흥분했던 이전의 제 모습을 떠올리니 그분들을 이해하게 되더군요. :)
어쨌든 중간에 이야기가 이순신 드라마 자체의 좋고 나쁨으로 흘러갔는데 그것은 어차피 개인의 취향이나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의 문제인 것 같고, 그것 보다도 제가 처음에 글을 올린 이유는 KBS 홈페이지 관리자의 무신경에 조금은 아쉬워서 입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라는게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걸어 가다가도 혹시 상가집 앞을 지나가게 되면 잠시 노래부르는 것을 멈추게 되지 않습니까? 뭐... 저 역시 일제물건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 내용을 떠나서 여러사람이 보는 홈페이지에 조금만 주의를 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아서입니다.
[quote="alfalf"][quote="strongberry"][qu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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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quote="alfalf"][quote="kjd2338"]저는 왼쪽의
길게 얘기하면 제가 입이 아파져서 말도 못하겠습니다...
http://www.whitebase.pe.kr/board/zboard.php?id=etcdata&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9
이 링크의 글을 한번 읽어보시지요.....
(덤으로 명량대첩도 상당히 돌머리 작가가 구성한듯..... 쇠사슬이 뭐냐... 거기다 쇠사슬 가리기용 강강수월래 여성들은.... :evil:)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뭐 역사 드라마에서 ... 저런 걸 끄집어 내자면 밑도 끝도 없지요. 당
뭐 역사 드라마에서 ... 저런 걸 끄집어 내자면 밑도 끝도 없지요. 당장 수군들의 복장부터 해서.... 검술이라든가... 싸우는 진법이라든가... (이쪽에 나름대로 관심이 있어서 예전부터 좀 찾아본 게 있다보니...)
다모같은 경우도 ... 조선시대때 브래지어가 웬말입니까.. (잘 보면 ... 비치는 거 몇번 나옵니다. 몇편인지는 까먹었는데... 집 티비가 HDTV 다 보니 .. 가끔 뜻하지 않게 보게되는 게 좀 있더군요.)
민속촌장면에서 얼핏 지나가는 아파트들도 심심치 않은데요 뭐...
물론, 이걸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 ..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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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뭐 왜군 장수들이 왜국에 있다가 다음 장면에 바로 경상도에 있다가 하기도
뭐 왜군 장수들이 왜국에 있다가 다음 장면에 바로 경상도에 있다가 하기도하고
파발이 평양에서 전라도로 반나절만에 도착하기도하고 선상에서 전투중에 포화가
쏟아져도 고함한번으로 명령이 전달되기도 하는데요 뭘...
드라마라서 시간적인 흐름을 처리할 수가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제가 안타까운건
이순신장군의 연을 이용한 명령전달이 없어서 실망하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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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