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166에서 돌릴 Linux 설치형태 추천부탁드립니다(기타질문有)

Supermania의 이미지

젊어서 삽질은 사서도 한다는데... 결국 사고를 처 버렸습니다.

후배놈에게서 강탈해온 하드 없는 삼성 매직스테이션 (P1-166/16M)

'그냥드립니다'란을 보고 구해온 삼성 Syncmaster 3G(14''모니터)

그리고 어제 결정적으로 후배놈의 20G짜리 하드를 2만원주고사는 기염을

토한 관계로 결국 P1-166,14inch 모니터 2G하드(20G아닙니다)

를 합체해서 Sub PC를 한대 장만했습니다. 처음 목적은 리라로 사용을

해보려고 했으나... 아직 ISA networkcard같은게 구비가 안된상태라서

내공증진겸 해서 일단 linux설치해서 사용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먼저 과감하게 Redhat 8.0 CD를 넣고 text로 부팅하니까

memory가 적어서 부팅할수 없다고 나오고, 7.0도 마찬가지 , 겨우겨우

Alzza Linux 6.1(Redhat 6.1) 배포판을 지금 설치를 해둔 상태입니다. :lol:

생각보다 너무 잘돌아가서 감동을 먹구 있긴 했지만 CD자체에 에러가 조금

있어서 몇가지 페키지들이 설치가 안되기도 했었고 그렇게 설치한 이후에

RedHat 8.0에 RPMS에 있는 페키지들을 설치하려고 하니까(RPM -Uvh ----)

의존성 error와 기타 다른 라이브러리의 버전이 낮다는 error가 나옵니다(glib)

그래서 Redhat에서 라이브러리페키지를 설치해보려고 해도 마찬가지로

같은 문제로 설치가 안되고... 아무튼 결론은 이렇게 설치해둔 linux에다가

최신 툴들(glib,gcc,vim등등등)을 설치하려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할까요?

또 저사양에서 install이 가능한 배포판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데미안이

그렇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지금 lilo를 부트로더로 사용하고 있는데

부팅시마다 과거에 main PC에서 멀티부팅할때와 똑같은 상황으로 error가

납니다. 부팅시 LI 까지 나오고 나오지 않는 -_- 그때 알아본 바로는 하드디스크

프라이머리 파티션 크기가 얼마 이상일경우에 그런 error 가 나며 lilo.conf에

LBA32 option을 추가하면 해결이 된다고 들었는데 아직까지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부팅시마다 디스캣으로 loadlin하고 있다는 -_-)

어서 주면에 눈먼 NIC카드를 강탈해와야지 INTERNET이 되질 않으니까 너무

여러가지로 불편하네요 ^^; 아무튼 답변좀 부탁들겠습니다. 행복하세요!

:arrow: Ps. 지금 그 PC가 침대옆 side table에 올려져 있는데 너무
좋네요 ^^;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리며 삽질하는 기분이란^^;;
:D

ai의 이미지

서브시스템을 어떤 목적으로 이용하시려는지 우선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라우터나 파일서버, 메일서버를 올리고 몇 안되는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실 계획이시라면 굳이 최신의 배포판을 설치할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일전 실험장비를 세트하면서 p166 클래식 + 32 M 램 정도에 맨드레이크 7.2 를 설치하고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레드햇이라면 6.x 에 해당하는 버전입니다. 별로 힘든 일을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X 를 돌리면서도 그럭저럭 쓸만한 환경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기엔 좀 벅차더군요.

어쨌든 그 정도의 사양이라면 데스크탑으로 활용하기엔 무리인 것 같습니다. 8.0 정도의 배포판이라면 적어도 메모리 요구량이 64 M 는 될텐데요. 최소 요구량이 그렇다는 것이고 쾌적하게 쓰시려면 128 이나 256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배포판을 사용하실지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패키지만 설치하셔서 사용하시는 편이 좋을 듯 보입니다. 군살을 빼고 가볍게 설치하기 위해서는 데비안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데비안 홈에 가보시면 30 M 정도의 가벼운 설치 시디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설치를 마치신 이후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패키지만 추가로 사용하시구요.

War doesnt determine whos right, just whos left.

vacancy의 이미지

랜카드 어서 장만하시고 데비안 까세요.
X 윈도 안쓰고 쓰시면 무난하게 쓰실거고요.
가벼운 윈도 매니저(블랙박스라거나)라면,
한텀 몇개 띄우는 정도는 할 수 있을지도요.
(근데 램이 너무 적어서, 그냥 X 윈도 없이 쓰시길 권하고싶네요.)

preisner의 이미지

남들이 못쓴다는 컴에 리눅스깔아 사용하는 기분.. 멋지죠^^

저도 486컴을 하나 얻어(메모리가 16M..)리눅스를 설치하고 인터넷 공유기로
쓰고 있는데요, 좋네요.
(메모리 부족으로 NIC카드가 인식이 안되 news group능 뒤져 kernel 드라이
버를 수정해서 다시 컴파일을 해야 했습니다.)

래드햇 8.0을 깔기는 어려우실겁니다.
레드햇 6.x로 설치를 하시고 원하는 패키지를 하나하나 업글하시는 방법이
좋을듯합니다.
당연히 X돌리기도 어려울거구요.
컴파일러 설치 역시 어떻게 업글을 한다해도 컴파일 시간이 많이 걸리겠네요.
적당한 용도를 찾는다면,
http나 ftp, samba등을 이용한 서버를 테스트 해보시는 용도가 적당할듯 싶네요.
열심히 해보세요. ^^

aeronova의 이미지

원래 한컴등 빨간 모자 위주로 쓰다 데비안으로 바꿨슴다.
정말 강추입니다.
패키지 관리가 넘 편해요..

제가 펜 200에 램 80M에 하드 2.5(두개 합쳐서)에 깔았는데
괜찮더군요.
X는 블랙박스만 설치했구요.
모질라 띄우면 초반 로딩이 한 3초 걸리나 그 이후론
웹 브라우징도 쓸만 했습니다.
(물론 virtual termianl 1개 남기고 다 죽였슴다.)

1번 시디만 있으면 기본 설치 되구요,
(기본만 하니까 144M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나머진 apt-get등으로 인터넷으로 필요 패키지 받으면 됩니다.

tasksel은 쓰지말구요(이거 쓰면 X등 설치가 편한데, 좀 많이 깔더군요)
가능하면 dselect등으로 골라서만 설치하세요.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송지석의 이미지

전 프비나 데비를 깔아본 적이 없어서 그쪽은 잘 모르고요

레뎃 6.2를 까시고 업데이트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https://rhn.redhat.com/help/rh62.pxt

6.2를 까신 다음

up2date를 rpm으로 까시고

up2date를 사용하여 업데이트된 패키지들을 선택해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이트에 설명이 나옴. rpm 링크와 함께)

logout의 이미지

우선은 데비안이 가장 좋은 초이스입니다. 최소한도의 시스템 구성부터 복잡한 구성까지 가능하니까요. 대신 세팅 잡기가 쉽지는 않을 겁니다. :)

그 다음으로는 gentoo Linux를 추천합니다. 모든 패키지를 컴파일 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livecd를 이용하면 바이너리를 직접 깔 수도 있습니다.

레드햇은 글쎄요... 한번 설치 작업을 끝내고 그 시스템을 계속 그대로 쓰겠다면 문제가 없지만 추가적으로 rpm 패키지들을 설치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언젠가는 dependency문제로 머리가 좀 아플 겁니다. :)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neosphere의 이미지

저두 리라 를 사용중인데요. 저는 한컴리눅스2.0을 사용했었습니다. 반년전에 만들어 놓고 지금까지 사용중이라는..^^;

지금 추천하는 것은 Gentoo Linux 입니다. 한컴 류보다 더 가볍게 만들수 있고, 최적화 할 수도 있구요.

제 노트북이 펜1-MMX 233 인데요. 여기서도 젠투 리눅스 사용합니다. 패키지 관리가 정말편하구요. 소스 컴파일이어서 최적화도 좋구요...

젠투아니면, 데비안 추천이구요. 최신 레드헷 계열은 아무래도 너무 무거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LI 나오는거.. 하드디스크 실린더 1024이후 에 넣으면 문제가 생기던 건데, 해결된지 오래 됐죠? 알짜6.1에서는 안됬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그냥 최신 젠투나 데비안 정도 쓰시면 문제 없으실 겁니다... 그럼....

젠투 한국 사용자 모임은 : http://www.gentoo.or.kr/ 이랍니다.
데비안은 잘 모르겠네요..^^;

Gentoo. Bioinformatics, Protein Interaction.

함기훈의 이미지

데비안에서
"예전" stable인 potato 를 추천합니다.
용량도 몇백메가면 충분합니다. :)

(현재 stable은 woody지만.. potato가 더 가뿐하죠. )

데비안에 관한 정보는 http://debianusers.org 에서
구하실 수 있습니다.

간다.

멈출까 나아갈까
망설이고 있을 때에는
나아가라고 배웠다.

XFinger의 이미지

훗.....gentoo...

절대 stage1부터 하지 마세요......

참고로,셀800,맴256,하드7200rpm 이 사양으로 스테이지1부터 X까지 뛰울려는 저의 희망은 무너졌었죠.

위사양으로도 이틀은 거뜬히 걸릴껍니다.

고요한밤, 하드디스크 읽어들이는 소리, 팬 돌아가는 소리에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ㅜ.ㅜ

가볍기는 가볍습니다.

혹 gentoo를 하실려면, stage3부터 하세요....그래도 아마 그 사양으로는 ㅜ.ㅜ

ps: 아마 stage3으로 성공하시면......stage1부터 하고잡다는 아주 가당찬은 욕심히(?) 생기실껍니다.^^;

오늘도 고수를 꿈꾸며, 삽질을 한당

jj의 이미지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저 같으면, debian을 우선 생각해보고

레드햇 계열의 시스템관리에 익숙하시다면, redhat 8.0을 최소로 깔겠습니다만...

--
Life is short. damn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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