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인터넷 공유기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인터넷 접속 유지

모니터도 없고, 키보드, 마우스도 없이, 부팅되면 자동으로 ADSL

에 접속하여 공유해주고, 주기적으로 접속유지[ping 등으로 접속

상태 검사..]해주는 컴퓨터를 거실에 설치하려고 합니다.

뭐, 키보드, 마우스 없이 부팅하는 것쯤은 문제가 안되는데, 자동

접속과 접속유지가 문제가 됩니다. 스크립트를 적절히 잘 짤 수 있

다면 좋겠지만, 제가 리눅스를 놓은지 몇해가 지나서 시간이 꽤

걸릴 듯 하고, 좋은 방법은 기존에 만들어 놓으신 스크립트가 있

다면 적절히 수정해 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예전에 bash 등은 공부한 기억이나 집에 레퍼런스가 충

분히 있어서 수정은 가능합니다.

가장 좋은 것이 예전에 한국통신 CO-Lan 쓸 때 나우누리 리눅

스 동호회에서 게시판에 올려져 있던 자동접속과 접속유지 프로

그램이 상당히 안정적이었는데, 아직도 그 스크립트를 가지고 있

으신 분이나 인터넷 접속유지 스크립트를 짜서 사용하시는 분의

프로그램을 어떻게 써보고 싶습니다.

이 멍텅구리에 AP 달아서 노트북 두대와 PC 한대를 인터넷공유

시키려고 하는데, 경험 있으신 분들의 많은 경험담도 필요합니

다. 아직 AP는 구입을 못했는데, 유니콘꺼 USB 방식의 무선랜

어댑터까지 주는게 싸게 나왔더라구요. 이걸로 공유하려고 합

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