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BM, Microsoft, Intel] 누르고 작년 순이익 1위달성

kkb110의 이미지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507140198

괴물입니다 삼성전자 ㅡㅡ

순이익에서 IBM, Microsoft, Intel을 앞서다니요 ㅡ,.ㅡ;

jedi의 이미지

삼성 제품이 전체적으로 가격이 높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나는오리의 이미지

jedi wrote:
삼성 제품이 전체적으로 가격이 높죠
전체적이 아니라 독점에 성공한 제품들만 가격이 높죠.
mp3는 아직도 똥값인거 보면...
삼성이 저가 전략 안하기로 유명한데 mp3는 저가전략으로 갔죠.
rx78gd의 이미지

이것도 뉴스보니깐 예상치보다 순익이 1,000억정도가 적다고 울상이라고 하던데요. -_-;;

삼성전자 관계자 말이 전반기에는 고전(!!!!)했지만 후반기에는 다시 순수익이 증대될꺼라고 하던데... 헐~~~

-------------------------------------------------------------------------------------------
나에겐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다.

http://rx78gd.tistory.com

aNsITAte의 이미지

그다지 유쾌하진 않은 소식이네요.

요즘 삼성의 행태라는 것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가 않아서... 쩝.

그립다는 것은 아직도 네가 내 안에 남아 있다는 뜻이다.
그립다는 것은 지금은 너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볼 수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내 안 어느 곳에 네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이정하의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중에서-

skysign의 이미지

글쌔요.... 국내에서 출발한 회사가 전세계적으로

이익을 많이 낸것은 기뻐할만한 일이지만...

본인이 다니는 회사가 암암리에 삼성전자한테 받을 돈을

받지 못했다면.... 그리 유쾌하게 들리지는 않을 겁니다. :cry:

삼성전자가 저만큼의 이익을 내기 위해서 많은 중소기업의 희생이

뒤에 있었음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솔직히 저 순이익이 한국의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만한 많은
좋은 중소기업들을 깍어 먹어 삼성전자한테 몰아 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addnull의 이미지

방금전 뉴스에선 2분기 삼성의 실적이 악화되서 우려하던데요.. =_=

삼성이 많은 중소기업의 희생을 쌓아서 지금의 영광을 차지했다곤 하지만,
오늘날 우리나라에 기여도를 무시할 수 없죠..

그리고, 아까 아침에 본 신문 기사에선
한국의 국제 신용등급이 A3인데 삼성은 그보다 두단계 위인 A1이라는군요.
한국보다 삼성을 더 믿는다는건가.. ;;;

2005년 7월 16일.

hb_kim의 이미지

Intel, IBM, Microsoft 와는 일을 안해보셨겠죠? 삼성보다 몇곱절 더 치사하면 더했지 절대 못하지 않습니다. 굴지의 선진 외국회사라고 해서 도덕적으로도 더 낫다고 지레 짐작하는것은 아무래도 좁은 시각같아 보이는군요.

skysign wrote:
글쌔요.... 국내에서 출발한 회사가 전세계적으로

이익을 많이 낸것은 기뻐할만한 일이지만...

본인이 다니는 회사가 암암리에 삼성전자한테 받을 돈을

받지 못했다면.... 그리 유쾌하게 들리지는 않을 겁니다. :cry:

삼성전자가 저만큼의 이익을 내기 위해서 많은 중소기업의 희생이

뒤에 있었음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솔직히 저 순이익이 한국의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만한 많은
좋은 중소기업들을 깍어 먹어 삼성전자한테 몰아 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휴대폰과 램, LCD모니터 등은 MS나 Intel의 제품과는 달리 (OS나 CPU) 시장 독점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대체 제품들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잘나갈때 많이 벌어야죠. 아마 하청업체 쥐어짜기는 더 심해질겁니다.

No Pain, No Gai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b_kim wrote:
Intel, IBM, Microsoft 와는 일을 안해보셨겠죠? 삼성보다 몇곱절 더 치사하면 더했지 절대 못하지 않습니다. 굴지의 선진 외국회사라고 해서 도덕적으로도 더 낫다고 지레 짐작하는것은 아무래도 좁은 시각같아 보이는군요.

skysign wrote:
글쌔요.... 국내에서 출발한 회사가 전세계적으로

이익을 많이 낸것은 기뻐할만한 일이지만...

본인이 다니는 회사가 암암리에 삼성전자한테 받을 돈을

받지 못했다면.... 그리 유쾌하게 들리지는 않을 겁니다. :cry:

삼성전자가 저만큼의 이익을 내기 위해서 많은 중소기업의 희생이

뒤에 있었음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솔직히 저 순이익이 한국의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만한 많은
좋은 중소기업들을 깍어 먹어 삼성전자한테 몰아 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도덕적으로도 더 낫다고 지레 짐작하는것으로 지레 짐작하는 것은 아무래도 좁은 시각같아 보이는군요.

natas999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hb_kim wrote:
Intel, IBM, Microsoft 와는 일을 안해보셨겠죠? 삼성보다 몇곱절 더 치사하면 더했지 절대 못하지 않습니다. 굴지의 선진 외국회사라고 해서 도덕적으로도 더 낫다고 지레 짐작하는것은 아무래도 좁은 시각같아 보이는군요.

skysign wrote:
글쌔요.... 국내에서 출발한 회사가 전세계적으로

이익을 많이 낸것은 기뻐할만한 일이지만...

본인이 다니는 회사가 암암리에 삼성전자한테 받을 돈을

받지 못했다면.... 그리 유쾌하게 들리지는 않을 겁니다. :cry:

삼성전자가 저만큼의 이익을 내기 위해서 많은 중소기업의 희생이

뒤에 있었음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솔직히 저 순이익이 한국의 국가 경쟁력에 기여할 만한 많은
좋은 중소기업들을 깍어 먹어 삼성전자한테 몰아 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도덕적으로도 더 낫다고 지레 짐작하는것으로 지레 짐작하는 것은 아무래도 좁은 시각같아 보이는군요.


동의한표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skysign의 이미지

hb_kim님 전 삼성전자를 다른 해외의 Intel, IBM, Microsoft 와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이점 분명히 하였으면 합니다.

단지 저희 회사가 삼성전자한테 좀 뜯겼을 뿐입니다.

좀 당황스럽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Quote:
단지 저희 회사가 삼성전자한테 좀 뜯겼을 뿐입니다.

좀 당황스럽습니다.

되도 않은 가격을 불렀겠죠. 뜯긴게 억울하면 법적으로 고소를 하세요.
뒤에서 구시렁대지말고 사회정의를 구현하세요.

creib2000의 이미지

누가 더 도덕적인지가 문제가 아니고
삼성이 분병히 도덕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사견으로 가장 도덕적이지 않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법에서 인정하는 노조를 일개 회사가 인정하지 않는 것이 받아들여지는 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특히 이재용씨 문제는 두말할것도 없습니다.
--- 은영전 인용.
저놈들을 봐라, 키르히아이스.
귀족들을 볼 때마다 라인하르트는 심한 혐오감과 함께 모멸이 담긴 말을 내뱉었다.
저놈들은 오늘의 지위를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어낸 것이 아냐.
권력과 재산을-. 단지 피가 섞였다는 것만으로 부모에게서 상속받아, 그것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뽐내는 놈들이지.
저런놈들의 지배를 받으려고 우주는 존재하는 게 아니란 말야.

coyday의 이미지

hb_kim wrote:
Intel, IBM, Microsoft 와는 일을 안해보셨겠죠? 삼성보다 몇곱절 더 치사하면 더했지 절대 못하지 않습니다. 굴지의 선진 외국회사라고 해서 도덕적으로도 더 낫다고 지레 짐작하는것은 아무래도 좁은 시각같아 보이는군요.

글쎄요.

제 생각엔 외국계 기업과 삼성은 조금 그 양상이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외국계 기업들은 최소한 경영권 세습이나 음성적인 재산의 세습 따윈 하지 않죠.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여러분 다니는 회사 사장도 독재를 하고 있고 그렇게 도덕적이지 않습니다.

누워서 침뱉지 마시구요..

삼성.. 아예 저주를 퍼붇는군요.. geek적으로 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Quote:
여러분 다니는 회사 사장도 독재를 하고 있고 그렇게 도덕적이지 않습니다.

누워서 침뱉지 마시구요..

삼성.. 아예 저주를 퍼붇는군요.. geek적으로 말입니다.

역시 대한민국국민들은 도덕교육을 잘 받았기 때문에, 도덕적이지 못한
일을 하는 기업은 싸그리 망하게 하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그 도덕이란게
자기 생각에 꼴리면 비도덕이란거죠.

자기가 하면 로멘스가 남이하면 불륜...
자기가 하면 투자, 남이하면 투기...

무식한 것들에게 키보드를 안겨주니 발생하는 사태입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to 손님, 나도손님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의 사장님은 적어도 밀수는 안하네요.
2%의 주식으로 회사에 눌러 앉아 돈뜯어먹는것도 아니고
직접 뛰어 다니시네요.
오히려 막내인 제가 놀고있으니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직원들 월급 밀려준적은 없네요.(월급날 까먹어서 하루 밀린것은 제외 -_-; 전 직원이 바빠서 월급날인줄도 모르고 집에서 전화올때 알았습니다.)

오히려 바빠서 늦게 줄것같으면 일주일정도 미리 주십니다.

내가하면 도덕 남이하면 부도덕 이런 이분법적으로 타인을 판단하지 마세요.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이 글타래에서 논하고 있는 회사는 안그런것 같더군요.

신문에서도 대놓고 "사상 처음으로 3*본관 앞에서 데모 한다."고 광고도 할정도니
데모 못하게 얼마나 탄압이나 수작을 많이 했을까요?

내가 잘못한건 사과하고 남이 잘못한건 지적하고 그것을 인정하고 사과할때 따뜻하게 감싸주는것 그것이 사람 사는 모습인데
모아니면 도 같은 식으로 글타래를 몰아가지 마십시요.

내 궁뎅이에 똥뭍어있다고
네 궁뎅이에 겨뭍은거 가르쳐 주지 않는다면
당신은 겨 뭍은채로 돌아다닐것입니다.

그렇다고 내 궁뎅이에 뭍은 똥이 자랑스럽다는건 아닙니다.
아무도 내 궁뎅이에 똥이 뭍어있다고 말해주지 않는다면
그리고 본인이 모른다면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하지만 이 글타래에서 논하는 회사는 가르쳐 줘도 숨길려고하지
딱을려고 하지는 않는군요.

한쪽에서는 미소를 지으면서 다른쪽에서는 비웃음을 짓는 그런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달구지의 이미지

또 싸우네-_-
꼭 말한마디에 틀어지기 시작하면..

fibonacci의 이미지

돈버는 장사치에게 도덕을 기대할수는 없죠.
시장판의 장사치든, 초일류 기업이라 일컬어지든 삼성이든 마찬가지.

제가 삼성에 대하여 조금 삐딱한 시선을 가진 이유는,
삼성 그 자체보다는, 삼성이 돈을 많이 번다하여 거의 숭배하다시피하는 대중들에게 있습니다.

혹자는 삼성이 우리나라 세금의 상당수를 벌어주니, 얼마나 고마운 존재냐... 삼성을 밀어주어야 되지 않겠느냐... 말을 하지만,
세금이란건 버는 만큼 누린 권리에 대한 의무의 차원이고,
쉽게 말하면 단지 돈을 많이 벌었으니 많이 세금을 내는 것 뿐입니다.

삼성을 숭배하는 수많은 대중들 덕분에, 삼성은 정부 위에서 군림하기가 한층 쉬워집니다. 이재용에 대한 변칙 증여에 대한 재판은 현재 제자리이고, 삼성 모 계열사에 감사나온 정부 관료가 확보한 자료를 뺏어서 그자리에서 찢어버리가까지 하는 일도 있었죠. 이런건 이제 이야기거리도 되지 않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

잘나가는 기업을 방해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잘나가고 나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그 기업들의 행태를 관찰하고, 올바르지 못한건 따끔히 혼내주어야합니다. 삼성이 순이익을 그렇게 많이 내면서도 이렇듯 비판의 화살이 많다는 것은, 단지 시기와 질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소니나 마츠시다가 순이익을 많이 낼때 일본 국민들이 그들을 그렇게 자랑스러워 하던 분위기와 어떤 점이 다른가를 비교하면, 삼성이 그들에 비해 모자란 것이 무엇인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삼성이 국가경제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버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들에게 거리낌 없는 칭송을 받을 수 있게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No Pain, No Gai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역시 이곳은 삼성전자에 대해 회의적이네요.

삼성전자의 성공은 직원들의 희생에 의해서입니다.

회사는 잘나가지만, 직원들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아침 일찍 출근해 새벽에
퇴근하는 일을 밥먹듯이 하고 있습니다;

이 조직엔..굴레를 벗어나려 몸부림 치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다는 것..
아이러니하게 조직에 들어오려 몸부림 치는 사람 또한 많다는것..

한가지 확실한건 정말 무섭게 일하는 회사라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냥 자기 일이나 하고 갈길들이나 가쇼.
삼성이 어떻궁 저떻궁 고민할 시간에 구질구질한 회사에서라도 열심히
일하던지 아니면 사기를 치던지 각자 할일을 열심히 하세요.
남의 회사가 밀수를 하던 말던 그런거 신경쓸 시간에 백조가 될 생각이나
하시지... 평생 오리처럼 꽥꽥되지 않을려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떻게 이넘의 사이트는 그렇게 비도덕적인 기업에 다니는 사람이
운영하는데도 여기 와서는 숭배하는 모드인지. 비도덕적인 기업에
조금이라도 연관된 인간은 빨리 여기서 떠나기 바람.

latex의 이미지

사회정의의 구현을 위해 법에 호소하라고 하는데 세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대기업과 법으로 다투려면 시간과 돈이 아주 많이 들죠, 그리고 이긴다해도 다시는 그 대기업과 거래는 끝이겠지요

대기업에 납품해 보려고 접촉해보신 분은 알지만 50%네고로 시작하죠. 중소기업이 독점이 아니라면 대기업과 당당히 맞설수 있을까요? 사회정의를 걸고 ....
현실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분명 삼성 현대 LG IBM MS 전부 그렇게 호락 호락하고 중소기업살려주면서 경영하지 않을겁니다.
기업생리이니 그속에서 중소기업 나름대로 살길을 찾아겠지요.
삼성전자 직원들 열심히 일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알아 둘것은 삼성전자 하청을 받는 업체도 최선을 다해서 일한다는 겁니다.
삼성전자가 번돈 그돈을 전부 삼성만이 잘해서 그나마 된것이라고는 생각지 말아 주십시오
같이 한 많은 작은 기업들의 노력이 합쳐 졌음을 인식해주고, 대기업에서 "너희들은 굴지의 대기업과 일했다"는 이름만 가져가라는 식의 행위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int main(int argc, char* argv[], char* arge[])
{
return 0;
}

coyday의 이미지

저번에도 손님 wrote:
그냥 자기 일이나 하고 갈길들이나 가쇼.
삼성이 어떻궁 저떻궁 고민할 시간에 구질구질한 회사에서라도 열심히
일하던지 아니면 사기를 치던지 각자 할일을 열심히 하세요.
남의 회사가 밀수를 하던 말던 그런거 신경쓸 시간에 백조가 될 생각이나
하시지... 평생 오리처럼 꽥꽥되지 않을려면.

저는 저 할 일 하며 갈 길 잘 가고 있습니다.
님께서는 얼마나 덜 구질구질한 회사에 계신지는 몰라도
최소한 말투에 있어서는 그리 고상하지 못하시군요.

님이야 말로 남들이 무슨 생각하고 무슨 얘기하는지 고민할 시간에
차라리 사기를 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하던지 아니면 ..하던지'는 맞춤법이 틀립니다.
흔히 틀리는 거죠. '..하든지 아니면 ..하든지'가 맞습니다.
평생 오리처럼 꽥꽥거리는 인간들을 다스리시려면 알아 들을 수 있게 훈계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htna의 이미지

어디가나 최고의 자리는 외롭고 힘든곳인가 봅니다.
삼성이나 MS나 Intel이나...
근데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정말 삼성이 망하기를 원하는겁니까?
제가 아는 (학교 선후배)들 지금 삼성에서 죽어라 일하고 있습니다.
아침 7~8시에 출근해서 저녁 12시까지 일하죠...
과로로 어느날 발표마치고 정신을 읽어서 일어나보니 병원이더라 이런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기업이.
자신은 놀고있고 사장님이 힘들게 하신다, 너무 안쓰러워보인다며..
노조가 없다는 이유로...
삼성을 나쁜쪽으로 몰아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삼성을 보고 좋은것을 배울것을 배워야지, 안좋게 보이는 것만 흠집내는것도 좀 너무하는군요...
왜 삼성만 못된것으로 몰아가시나 모르겠습니다.
삼성 말고도, LG, 현대자동차 머.. 많은데요...
비판할거면 같이 싸잡아서 비판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아니면 '노조'없는것만 비판하던가...

PS:
음..
이런곳..
'손님'으로 글을 올릴수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
계정을 새로 만들기 너무 귀찮군요...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coyday의 이미지

htna wrote:

정말 삼성이 망하기를 원하는겁니까?
..
노조가 없다는 이유로...
삼성을 나쁜쪽으로 몰아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삼성을 보고 좋은것을 배울것을 배워야지, 안좋게 보이는 것만 흠집내는것도 좀 너무하는군요...

글쎄요..
여기에서 삼성을 비판하는 많은 분들 중 삼성이 망하길 바라는 분은 없을 겁니다.
저 같아도 삼성 전자는 제 중요한 고객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다만 삼성이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해서 부도덕한 기업 행위를
눈 감아줄 순 없다는 겁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