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ule,amule 위험하군요...

공유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공격을 받지 않을 거란 막연한 생각으로 마음 놓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 우연히 로그파일을 보다가 화들짝 놀랐습니다.

누가 당당히 가상IP를 가진 저에게 ssh로 패스워드를
해킹하려는 시도를 하는 겁니다. --;;

한동안 원인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딱 공격시간때가 제가 xmule이나 amule을 사용하는 시간과 일치하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공유기가 lowid가 되지 않기 위해,
트리커를 통해 포트 포워드를 해주는 기능이 있어서였더군요.

다들 어둠의 세계에서 이것 저것 많은 것을 얻으시던데,
저만 뒤쳐지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한번도 써보지 않던 P2P 대체 뭐가 있나 해서,
호기심에 들어가 보았는데 기겁했습니다.

당장 yumex로 지워버렸습니다.

혹시 edonkey나 다른 P2P 안전하게 사용하는 팁같은 것
있으면, 그리고 양질의 자료(?)를 구하는 왕도를 전수좀 해주십사
부탁하면 너무 뻔뻔한 것일까요?

ps)
혹시 질답란으로 옮기실껀가요? Codebank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