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알바비용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다음 자료를 참고 하시어 받으십시오
소프트웨어 산업진흥법 시행령 16조의 규정에 의한 일당입니다.
작성 기관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입니다

2005년 적용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급별 노임 단가

기술사 240,448
특급 기술자 231,368
고급 기술자 176,998
중급 기술자 142,921
초급 기술자 112,530
고급 기능사 93,899
중급 기능사 83,422
초급 기능사 61,568

초급 기술자는 대학을 갓 졸업한 인력으로 보면 됩니다. 초급 기술자 단가를 기준으로 적당히 할인한 단가를 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최근의 일을 예로 들자면
아는 분이 아는분을 통해서 아는분이 아는분에게 연락을 해서
저에게 연락이 온적이 있습니다 -_-;

IIS가 안된다네요..;
저는 윈도우맹이죠;
일단 봤습니다.

-_-; telnet 80 하고 GET 후에 에러로그 뽑고
구글 서치
답나왔죠.
대충 3분? ( 아시는 분은 다 아는.. 그문제 iis5->6)

5분후에 딱 10만원 입금되었습니다.

상대는 2주간 업무진행이 안되어서 고소당할지경이었답니다.

돈의 가치는 상대적인거라 생각됩니다.

내가 알고 상대가 모르고 상대가 해결못하면
비싼겁니다.

내가 그걸 알기위해 들인 10년의 세월을
상대는 페이를 내고 사가는겁니다.

상대방과 자신의 관계를 생각해서 적절하게 금액을 부르세요.

제 경우엔 웹 애플리케이션은 2개인데, 한쪽에서 로그인시 다른쪽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부분을 했었는데요. 소요시간은 약 5~6시간, 그리고 30받았습니다.

기술적인 난이도, 일을 준 쪽의 기술 정도, 제가 가진 기술 정도, 그쪽 회사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서 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처음 글을 쓰신분이 이야기한, 간단한 DB 설치, 간단한 웹서버(순수하게 아파치만 설치하는 경우)면 적정선에서 이야기하면 될 것 같구요.. 하지만, 장애 해결이나 마이그레이션은 일을 주는 사람의 입장이 되서 생각해보면 쉬운 기술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참 그리고.. 만약 A라는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다가, 시간내 끝내지 못할것 같아서 B라는 회사에서 인력을 빌려오는 경우 월300~400을 주면서 데려오기도 한답니다.. 그런 점들도 고려하시길..

학교 다닐 때 받았던 게... 세팅 하나당 3만원(만약에 웹, 웹메일, ftp, 네임 서버 베팅이라면 12만원...), 시간당 2~5 만원, 차비 및 밥값 별도 였습니다.

그 이하로 준다고 하면 딴 데 알아보라고 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