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업주들 넥슨 사옥 앞에서 시위중

저런건 좀 유저들이 도와줘서 넥슨게임 안하기 운동 뭐 이런거 해줘야합니다.

본 내용과는 상관 없는데 "~ 한다는.." 말 표현을 많이 쓰시는군요.

저거 일본식 표현법입니다.

삭발식 한거 맞습니다.
23일 28일 두번의 집회를 했습니다.
23일은 전투경찰의 사정을 봐주다가 갑자기 방패로 찍기 시작해서 우 !~밀려 도로로 도망을 갔었지요..그날 사상자가 꽤 나왔습니다.
혹시라도 넥슨에서 일하시는분이 계시면 그곳담당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게임신문인지에 담당자라고 기고를 하신분이 누군지 혹시라도 아시면 연락좀 부탁드립니다.
그날 머리깨진사람이 저와 절친한 동생이고 . 분명 옥상쪽에서 강목비슷한걸 던져 앞부분에 있다가 머리에 맞아 머리에 빵구가 나버렷네요..그날 열받아서 유리창에 돌진햇습니다..유리깨진건 의도된 사태가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28일 삭발식 한거 맞습니다. 그날은 협의를 하러 간것도 아니기때문에 최대한 자중해서 집회만 하고 끝나기를 바랫습니다.몰론 사고 없이 끝나서 참가해주신분들 그리고 그분들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길건너에 잇던 전경들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넥슨은 우리에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작은 매장은 비슷하거나 줄것이다. 자봐라 당신 매장의 데이타를 비교해보면 .하면서 이야기를 꺼냅니다.
저는 넥슨이 그전 정액제 요금과 정량제 요금을 병행하자고 할때 협상을 할줄 알앗습니다. 넥슨측이 이야기하는데로 정량이 유리하다면 정량을 들겟지요.
하지만. 전 정액으로 돌리는게 편합니다.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이제 넥슨에 이어 애굿은 코카콜라까지 불매를 하자고 독려를 합니다.

그리고 알고는 잇었지만.- 개인적으로 - 모르는분들도 많더군요.

넥슨의 기업윤리를 벗어난 행동.
이번에 발표된 워록의 이야기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껍니다.
베틀필드를 그대로 배끼고 하다못해 전투 콜사인의 디렉토리마저 동일합니다.

카트라이더는 마리오 카트를 배겼습니다.
그외 메이플인가요?폭탄터트리는 게임...그건 일본의 봄버맨에 아예 저작권료까지 주면서 일본에 서비스를 하고 잇답니다.

싸이월드와 유사한. 아니 똑같은 홈피가 일본에 있습니다.
그걸 서비스하는 회사는 넥슨입니다.싸이월드에 연락을 햇을까요?
무단으로 도용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제가 사실을 확인안해봤으니 어찌 서비스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싸움이 피씨방과 게임사간의 밥그릇싸움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다수의 작은 영세한 업주들은 그 밥그릇을 조금이라도 차지하기 위해 계속된 협상과 손님유치를 해야됩니다.

그러나 저희는넥슨게임자체를 불매하기로 결정햇습니다.
어느 누구의 결정이 아닌 업주 자신들이 너무나 부당한 요금을 낼수 없다는 판단도 있고 . 그전부터 넥슨을 좋아하지 않던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사회적인 통념 이런걸 떠나서 . 넥슨의 배끼기식 기업윤리에 대해서는 정말 할말을 잃엇습니다.

넥슨사옥앞에 앉자있는데 거기 직원들이 처음에 퇴근을 하더군요.
그 더운데 앉자있는데 저는 솔직히 집회를 여는 피씨방 협회의 안일한 태도에 열이 받앗습니다.
그퇴근하는 직원들의 눈빛을 보셧다면. ..아마 잡아 패고 싶었을껍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자신의 뜻과 다르다고 그런 눈빛으로 사람을 보지 말아주었으면 했는데. 끝내는 대부분의 직원이 저희를 처다보는 눈빛은 머 얻어먹으로 온 거지를 처다보는 눈빛이더군요.

자유분방한 회사생활이 눈에 비추더군요. 옷입는거 하고 다니는걸 보니..참 회사 분위기 좋겟다 부럽다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제 누가 말하든 명백한 넥슨의 기업윤리를 찾기 힘든사태에 대해 .
피해를 보더라도 피씨방 사장들이 보기로 했습니다.
다른걸 원하지 않습니다.
이싸움이 언능 종식되기를 바랄뿐입니다.

넥슨게임이안된지 3일이 지났지만. 여파 ..별로 없습니다..
가끔 들어와서 카트라이더 물어보는분들께 안되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면
대부분 놀라시더군요..집에서는 그냥되든데. 피씨방에서 돈을 내시는거였나요?공짜 아니었어요 하는식의...모르겟ㅆ브니다.
오시는 손님들께 죄송할뿐입니다.

피씨방 사장들도 유저이고 사람인데..우리는 왜 이용만 당하고 살아야될까..

정녕 기업윤리가 문제라면

불매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왜 기업윤리가 엉망인 기업과 협상을 하려 하실까요?

게임 시장이 지나치게 왜곡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리니지를 집에서 할려면 개인이 직접 계정을 사야하지만 PC 방에서 할려면 PC방 요금만 내면 됩니다. IP를 가지고 요금을 매기니깐요. 맘에 안든다고 게임방에서 결제를 안한다면 유저들이 반대합니다. 이 부분은 그래도 덜 심각합니다. 계정이 있는 매니아라면 별로 딴지 걸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료 게임일 경우는 더 심각합니다. IP 결제를 하지 않으면 ban시켜버리기 때문입니다. 집에서도 공짜로 하는데 왜 PC방에서 안되냐고 항의하면 PC방의 입장은 애매해 집니다. PC방에서만 유료로 서비스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만 이미 시장이 그렇게 왜곡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결제를 한다면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새로운 게임들이 나올 때 마다 비용지출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완전한 해결 책은 PC방이 어떠한 결제도 하지 않은 채 유료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이 결제를 하게 만드는 것이 옳겠지만 정부의 개입 없이는 해결되기 힘들어 보입니다.

PC방사정을 잘모지만.. 무료게임이면 일반인터넷이나 마찬가진데 차단한다는게 있을수 있나요? 그리고 어떻게 그게가능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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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문제지만.. 스타크레프트 해보면 한통내가패쑤 사용하면
사람들이 JOIN을 극히 안합니다..
그리고 제가 들어가려해도 방제가 잘안보이는등 ..
그래서 제후배가 항상방을만들고 제가 거길조인하죠..ㅎㅎ

음.. 좀 현실성이 없는거 같지만 PC방 업주 입장에서 새로운 요금제를 만드는게 어떨까요?
카트 전용 PC를 준비하고 그 자리는 시간당 요금을 다르게 적용하는 겁니다.

이렇게 할려면 PC방은 엄청 불편하겠군요. -.-;;
게임에 따른 차등 요금제라..

카트 대체로 콩콩온라인(콩콩레이싱)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즘 카트는 죽어가고 있고 워락이라는 게임이 좀 뜨는듯 한데...

지금 베틀필트 2 깔아보고 있습니다...

몇일 지켜보면서...

반응 좋으면 구입할듯 합니다...

참, 애매하게 말하시네요.
딱 까놓고 말해서, PC방에 부담 없었으면 이번 시위도 없었겠지요?

도대체, 게임방하고 관계도 없는 분이 왜 자꾸 그러십니까?
게임방 업주가 들고 일어서니 이용해 먹고 싶으신 겁니까?

넥슨의 표절문제등은 충분히 문제 삼을 가치가 있다고 보지만, 게임방업주분들이 문제 삼을 일은 아니라니까요. 불매운동도 아니고, 가격협상을 원하는 것 아닙니까?

무료 게임이라고 알려진 게임들을 피씨방에서 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게임 업계들은 피씨방인지 개인인지 알아내는게 일입니다. 그래야 피씨방에게는 유료로 먹여서 돈을 버니깐요.

예전 포트리스 때는 전부 막아두고 PC방이 아닌 것들은 하나씩 풀어보는 식으로 검열했지만 피씨방을 매우 잘 걸러냅니다. 시장이 왜곡된지 하루 일틀이 아니니깐요.

MMORPG같은 경우는 매니악 하기 때문에 일부 손님들만을 놓치는 거지만 카트라이더 같은 라이트 게임은 내일이라도 나나 내 친구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업주는 약자가 될 수 밖에 없지요.
유저가 집에서 할때 돈을 내는 게임이 아니라면 PC방은 게임회사가 결제를 요구하면 피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왜 게임 같지도 않은 게임을 만드는 회사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날리들인지 개인적으로 알수가 없습니다.

재미있는게임 세상에 널렸습니다. 분명 무료이면서 잼있는게임 많을 것입니다.

관심만 조금 가지고 찾으면 넥슨이 저러든말든 아무도 신경 쓰지않을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온라인 회사 몰락을 보고 싶습니다.
왜들 그렇게 가격 정책을 펴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게임을 다른게임보고 대충 장난하듯만들어 돈벌려는데 그렇게 하다
분명 시장에서 퇴출이라는 명예를 받을것입니다.

대략 이런 말씀입니다.

지금 이글을 올리고, 넥슨의 문제(상대의 입장에서)를 꼬집는건 잘못 된걸 바로 잡으려 하고, 좋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인것 같은데...

저도 가끔 답ㄷ바한 상황에서 이런식으로 말을 할 때도 있지만...
그러면 상대방은 정말 어이 없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기에 ㅋㅋ
그러나 최선도 아니죠...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PC방이 계약을 안한다라는건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 또 일반 사용자들을 설득하고,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전달 해주고, 누구의 손을 들어 줄지 심판을 기다려야 합니다.
PC방이 PC방 사장이 쓸려고 차린게 아니지 않습니까?
만약 사용자의 설득이 실패 한다면 거의 대부분이 문을 닫아야 하지 않을지요?
이런 문제도 간과할 수가 없을것 같고...

여하튼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치지 않는 요금정책이 필요하지 않을지?
아무리 자본주의의고 자유경쟁 사회이지만, 상도덕이라는게 있는데...
이것을 저버리고 얼마나 오래 배를 두드리며 살지는 두고 볼일 입니다.

넥슨도 시장이 동요를 한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보고..
그래도, 현재의 정책이 맞다면 일관된 정책의 수립과 설득과 정보 제공에도 게을리 해서는 안될듯 합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결론은 하나였습니다.
"협상쪽과 표절쪽은 별계다."

손님분은 PC방 업종쪽에 있는분같은데
협상쪽과 표절쪽을 연결하신것이고

myueho님은
협상쪽과 표절쪽은 별계다 라고 말씀하신겁니다.

결국 시점의 차이가 극명한 상태에서 상대방을 이해하는건 힘들죠.

전 myueho 의견과 비슷합니다.

표절은 표절, 요금 협상은 협상. :lol:

그리고 위의 웃음 아이콘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손님의 웃음 아이콘은 상대방을 비웃듯한 느낌이 강해 보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카트라이더 대신으로 뜨고 있는 캐주얼 게임은 "뉴 포트리스"라는 사실! 저희 사무실은 뉴 포트리스때문에 난리났습니다.

"카트라이더는 집에서" 라는 캠페인이라도 벌여야겠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