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obstack 이라는 라이브러리 아시는분..
글쓴이: kimes / 작성시간: 일, 2005/06/19 - 10:17오전
검색을 해봐도 obstack.h에 대한 내용이 별로 없어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대략적으로 일정량의 메모리를 할당시켜놓고
그 메모리를 이용하는 것 같은데요..
(malloc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
맞죠?
근데..
제가 궁금한건 두가지 개념이 좀 햇갈리는데요..
obstack_alloc 매크로로 100바이트를 할당했다고 하면
obstack_grow매크로를 이용해 4바이트를 grow해줬다면
실제로 할당된 메모리는 104바이트 인가요?
아님 grow할때 비어있는 메모리가 있다면
그 메모리를 사용하는건가요?
grow의 개념이 좀 햇갈리네요..
혹시 아시는분 갈쳐주세요
Forums:
obstack은 malloc()처럼 한 번에 원하는 크기의 메모리 블럭을
obstack은 malloc()처럼 한 번에 원하는 크기의 메모리 블럭을 할당할 수도 있지만, 메모리 블럭의 크기를 처음에 알 수 없을 때, 동적으로 메모리 블럭의 크기를 (만들어가면서) 키우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obstack_alloc()의 경우, malloc()과 같이 정해진, 고정된 크기의 메모리 블럭을 할당하는 함수입니다. 이 함수로 할당된 메모리 블럭의 크기를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obstack_grow()는 현재 고정되지 않은 메모리 블럭의 크기를 늘리거나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함수입니다. 처음부터 이 함수로 크기가 고정되지 않은 메모리 블럭을 할당할 수도 있지만, 대개는 obstack_blank() 함수를 써서 대충 메모리 블럭을 할당해 놓고, obstack_grow()를 써서 크기를 조금씩 변경해 줍니다. 나중에 메모리 블럭의 크기가 고정되면, obstack_finish()를 불러서 블럭의 크기를 고정시킵니다.
obstack_alloc()과 obstack_grow()는 전혀 다른 함수 셋이기 때문에 (하나는 고정된 크기의 메모리 관련, 하나는 고정되지 않은 가변적인 메모리 블럭 관련), 답을 말씀드리자면, "100 byte 짜리 블럭 하나가 할당되었고, 4 byte 짜리 가변 크기를 가지는 메모리 블럭을 만들고 있는 중"이 정확합니다.
나중에 obstack_finish()를 부르게 되면, 비로소 "100 byte 짜리 블럭 하나와 4 byte 짜리 블럭 하나"가 됩니다.
자세한 것은 obstack의 info 페이지를 보며 나옵니다. INFO를 생활화 합시다! :wink:
C FAQ: http://www.eskimo.com/~scs/C-faq/top.html
Korean Ver: http://cinsk.github.io/cfa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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