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스XX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고 여기저기 발표된 것을 인용은 해 두었는데, 글쎄요. 이것과 유사품도 많고 많습니다. 다들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히면 학습에 도움을 준다는 것 같은데.

엠씨스xx 1, 닥터비터너스를 사면서 동생 주었죠. 그 뒤에 엠씨스xx2를 샀었는데. 그것 외에도 만오천원에 각종 자연의 소리를 들려 주는 그런 장치를 산적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지금은 거의 안 쓰고 있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히기 위해서 복식 호흡을 하고 긴장을 풀어 주고 이런것을 하시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보시게 될것입니다. 부적처럼 가지고 있으면 웬지 학습효과가 올라 갈 것 같은 그런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10년 정도 사용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분은 없을 것이니, 이것 또한 뭔가 효과가 있다고 딱 꼬집어 이야기 하기 어렵죠.

실제로 아무런 약효가 없는 약을 주어도 환자에 따라서는 단기간에 몸이 반응하니 말입니다.

이 기계를 개발하신 분은 시장을 잘 보시는 눈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는 결국 이런 기계는 잠을 잘오게 만들거나 긴장을 완화 시키는 기계로 사용이 되는 것인데, 이것을 슈퍼러닝 기계로 시장에 출시를 했으니 말입니다.

혹시 웬지 불안 하시고 잠이 잘 안오시고 하시면 이 제품을 써 보셔도 좋겠습니다. 안절부절 하셔서 집중이 안되시면 역시 좋은 기계입니다.

그렇지만, 안정을 찾는 법을 읽어보니 자신만의 주문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걸 중얼거리거나 마음속으로 반복을 하면서 기분좋았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러면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용설명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것도 지속적인 사용으로 훈련이 되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원리는 동일한 것이겠지요.

혹시 싼가격으로 빌린분과 흥정이나 한번 해 보세요. :P

자신이 어떤 상상을 하거나 할 때 뇌파가 알파파가 되는 지 등을 잘 파악하고(바이오피드백 등을 이용) 스트레스가 있거나 집중이 잘 안되거나 할 때 그 상상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개인별로 집중 방식에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요가를 하시는 분들 중에는 머리 속으로 요가하는 상상만 해도 마음이 안정이 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쉬운 방법은 머리에 차가운 자극을 주는 겁니다. 조금만 줘도 몸의 교감 신경이 팍 내려갑니다. (이 기능을 추가한 엠씨스퀘어류도 있습니다)

비발디나 모짜르트 추천. 집중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군요.
아님 화이트 노이즈도 괜찮다네요.

요즘엔 그 mc2 류의 음악 파일이 mp3 로 돌더군요...

그래서 mp3 플레이어에 넣고 다니면서 듣는 사람도 있던데... 대개 버스 타면 바로 자는 용도로 쓰더군요.

전..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때나,,
무언가 집중하기 좋은 조건을 만들어 줄때
종종 명상음악(대금,가야금)등의 음악을 틀어놓고
앉아서 명상내지 단전호흡을 합니다.

하면서 베르베르의 뇌에 관한 글이 생각나
그걸 탐구하려 해봤는데 그건 힘든거 같더군요.

여튼, 명상후 깨어나면 참 좋습니다.
mc제곱 기계를 어릴때 써봤는데..
머리 아플때 그거 쓰고 한숨자면 말끔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만 가격대가 좀 쎄지 않나요? 제가 살때는 30만원정도
주고샀는데 지금은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군요,

가격대에 부담이 온다면
명상..추천합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정말 괜찮습니다.

고딩때 사용해 봤습니다.
공부를 원체 안해서 공부에 도움이 되는지는 확답할 순 없구요 :roll:
확실히 숙면에 도움은 됩니다.
그거 꽃고 안경쓰고 (쪼금 불편하긴 해도) 뚜두두두... 소리 약 5분 정도 듣다보면 그냥 골아ㅤㄸㅓㅀ어집니다.
그 때 당시 이거 땜에 매일같이 5시간 수면을 취하면서도 학교에서 한번도 안졸았습니다.

4당 5락인지... 수능점수가 많이 나오질.. 쿨럭... 적게 나오더군요 ㅠㅠ

수면장애가 있으신분들은 하나쯤 구비해 주는 센스~ 를 발휘해 보심이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