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파워 좀 추천해주세요..

coyday의 이미지

작년 여름에 30만원 주고 조립한 제 Pentium 4의 아킬레스건이라 할 수 있는 파워 소음을 해결하고 싶네요. 거의 서버급의 풍성한 사운드를 지치지도 않고 내고 있는데요..

3만원 미만의 조용하고 안정적인 파워 좀 추천해주세요. 비싼 건 싫어요~

환상경의 이미지

coyday wrote:
작년 여름에 30만원 주고 조립한 제 Pentium 4의 아킬레스건이라 할 수 있는 파워 소음을 해결하고 싶네요. 거의 서버급의 풍성한 사운드를 지치지도 않고 내고 있는데요..

3만원 미만의 조용하고 안정적인 파워 좀 추천해주세요. 비싼 건 싫어요~

시소닉제품이 괜찮은거 같은데요
300w짜리가 4만원(2003년)이었으니 요즘은 더 싸지 않을가 싶군요.
지금 여전히 만족하면서 사용중이거든요 ^^;;

==================================================================
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ydhoney의 이미지

히로이찌, 안텍, 시소닉, 스파클..

고르세요. :)

orangecrs의 이미지

세븐팀 추천...
최고의 안정성을가진 파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조용합니다.
가격은 다나와에서 확인해보시고...

---------------------------------------------------
야!...

bus710의 이미지

저는 세븐팀 150W짜리 PSU를 근 일년간 써오고 있었는데....

느므느므 시끄럽더군요.

사이즈 문제로 택한 제품이라 대체도 마땅치 않아서 결국....

케이스를 직소와 니블러로 잘라버리고

기존의 40mm 팬 대신에 80mm 팬으로 교체 한 결과,소음문제는 만족스럽게 해결됐습니다.

리눅스만이 DIY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개조도 좋은 선택입니다.

팬의 직경이 클수록 냉각 효과 증대와 소음 감소 효과가 크네요^^

게다가 피씨비를 버리지 않아도 되니 환경 보호에도 일조하실 수 있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orangecrs의 이미지

150W 작은 사이즈라면 원래 소리가 클수 밖엔 없지요...
1U서버같은 경우 파워의 팬외에 40mm팬 10개정도 들어간건 거의 자동차 엔진소리가 나죠...
80mm팬들어간 세븐팀 일반파워는 조용합니다. 다만 고급파워라면 다그렇겠지만, 날 더워지면서 rpm올라가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이게 안정성을 위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정말 시끄럽다면 본래 팬 들어내고 잘만등의 팬으로 교체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야!...

creativeidler의 이미지

히로이찌, 제가 산 건 진짜 완전 무소음에 가까웠습니다. 50cm 떨어지면 안 들립니다.

coyday의 이미지

댓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o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까나리의 이미지

무소음 파워라는건 없습니다 ;;;;

적어도 파워에 Cooler 를 떼버려도 ... 전기신호음 (띠~~~) 이 들립니다. :D

적어도 소음분야에선 모르겠지만

고가 : 안텍

중가 : 시소닉

저가 : 히로이찌

이 3파전 아닌가요? ;;;;

힘내라의 이미지

다른것은 몰라도 히로이찌만은 는 빼주세요~

저도 군대에 있을때까지만해도

히로이찌 상당히 좋은 회사로 알았습니다만,

실제 제품 및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영 아니더군요.

출력량이 올라가도 변치 않는 12V 의 압박이란......ㅡㅡㅋ

...살아서 굴욕을 받느니!
분투 중에 쓰러지리라!

kinchuster의 이미지

스파클(FSP) 300-60PN
품질,소음,가격 모두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ctcquatre의 이미지

파워도 뽑기입니다.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웃는 남자의 이미지

무소음으로 유명한 Zalman 사의 파워가 가장 좋긴 한데,
원하시는 가격대를 맞추기가 어렵겠군요.
옥션같은데서 중고품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Nothing left after Nirvana.

netbee의 이미지

시소닉 300FS 추천합니다.
가격도 많이 내려갔고,
성능도 보장이 되고,
무엇보다도 조용합니다 ^^

petabyte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무소음 파워라는건 없습니다 ;;;;

적어도 파워에 Cooler 를 떼버려도 ... 전기신호음 (띠~~~) 이 들립니다. :D

저도 컴퓨터 소음문제로 꽤나 신경 많이 쓰는데요. 윗분 말씀하신데로 완전 무소음은 없습니다.

돈이 되시면 젤 괜찮은건 잘만 파워쪽이 성능좋고 소음없고 그렇긴 한데 동급 다른 파워들보다 좀 비싸죠.

요즘엔 제가 조립을 거의 안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한참 지인들 조립해주고 다닐땐 성능보다 케이스와 무소음쪽에 주력해서 조립해줬죠.. 파워쪽은 그럴듯한 가격에 좋은성능과 소음을 합친 측면에선 단연 스파클 300-60PN 모델이었습니다.

전 컴퓨터에서 소리나는걸 엄청 싫어해서 CPU쪽은 잘만7000 달아서 쓰고 있구요 파워는 스파클.. 그래픽카드는 아직도 라데온9000pro 쓰는중이죠. (라데온 9000에는 방열판만 달아놨음 - -;)

제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파워소음 잡아도 다른소음때문에 또 거슬리실거 같군요 저처럼 저성능 초저소음 시스템으로 바꿔보세요 ㅎㅎ;;

bus710의 이미지

petabyte wrote:
까나리 wrote:
무소음 파워라는건 없습니다 ;;;;

적어도 파워에 Cooler 를 떼버려도 ... 전기신호음 (띠~~~) 이 들립니다. :D

저도 컴퓨터 소음문제로 꽤나 신경 많이 쓰는데요. 말씀하신데로 완전 무소음은 없습니다.

돈이 되시면 젤 괜찮은건 잘만 파워쪽이 성능좋고 소음없고 그렇긴 한데 동급 다른 파워들보다 좀 비싸죠.

요즘엔 제가 조립을 거의 안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한참 지인들 조립해주고 다닐땐 성능보다 케이스와 무소음쪽에 주력해서 조립해줬죠.. 파워쪽은 그럴듯한 가격에 좋은성능과 소음을 합친 측면에선 단연 스파클 300-60PN 모델이었습니다.

전 컴퓨터에서 소리나는걸 엄청 싫어해서 CPU쪽은 잘만7000 달아서 쓰고 있구요 파워는 스파클.. 그래픽카드는 아직도 라데온9000pro 쓰는중이죠. (라데온 9000에는 방열판만 달아놨음 - -;)

제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파워소음 잡아도 다른소음때문에 또 거슬리실거 같군요 저처럼 저성능 초저소음 시스템으로 바꿔보세요 ㅎㅎ;;

cpu: via c3 1Ghz
VGA: CLE266 통합.

초저성능 저소음 입니다.;;

이머징 시스템하면 진짜 12시간 걸리네요;;

life is only one time

petabyte의 이미지

akudoku wrote:
cpu via c3 1Ghz
VGA CLE266 통합.

초저성능 저소음 입니다.;;

이머징 시스템하면 진짜 12시간 걸리네요;;

헉 전설의 Via c3 ... 소음에선 방열판 cpu라 좋긴한데 너무 심해서 포기했었던 cpu였죠 -_-;;; c3을 써도 파워와 하드디스크 소음등이 남아서 완전무소음은 불가능 ㅎㅎ;;

차라리 cpu는 좋은거 쓰는대신 잘만쿨러 달고
그래픽카드를 방열판 모델로, 파워는 스파클로, 하드디스크는 시게이트로.. 하고 나머지 케이스팬같은건 다 떼버리고 쓰는게 낫죠..;;
아참 메인보드칩셋 쿨러같은건 물론 전원을 뽑아버리구요.
(하드디스크 완벽한 저소음을 원하시면 전설의 바라쿠다4 40G짜리로 .. --;;)

bus710의 이미지

petabyte wrote:
(하드디스크 완벽한 저소음을 원하시면 전설의 바라쿠다4 40G짜리로 .. --;;)

이미 파워 소음에서 절망을 느꼈기에 하드 소음 정도는 감내합니다~

저도 형편 좀 피고 정리 좀 되면 한대 새로 뽑으려구요^^

근데 바라쿠다는 이미 작년 초에 7세대가 나오지 않았나요?

4세대라면 어느 시절의;;

life is only one time

petabyte의 이미지

akudoku wrote:

이미 파워 소음에서 절망을 느꼈기에 하드 소음 정도는 감내합니다~

저도 형편 좀 피고 정리 좀 되면 한대 새로 뽑으려구요^^

근데 바라쿠다는 이미 작년 초에 7세대가 나오지 않았나요?

4세대라면 어느 시절의;;


아.. 바라쿠다4 40G는 정말 한시대를 주름잡았던 명작중에 명작이에요 오늘날의 시게이트를 있게한 주인공이죠. 요즘나오는 것들과 같은 7200rpm이라도 성능을 비교할 순 없구요 ;; 소음면에선 아직도 바라쿠다4 40g를 능가하는 하드는 못봤어요. 옛날 바라4를 지금 판다고 해도 사실 용량문제때문에 사기는 좀 그렇죠.
bus710의 이미지

petabyte wrote:
바라쿠다4 40g를 능가하는 하드는 못봤어요. 옛날 바라4를 지금 판다고 해도 사실 용량문제때문에 사기는 좀 그렇죠.

저는 큰용량 파일이 거의 없기에 40g 도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요즘 7200 80g 도 최저 사이즈로 취급 받더군요.

일전에 어떤 글처럼 순수하게 제가 만드는 것만으로는 몇 KB 나 될지...

life is only on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