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론 -_-

cppig1995의 이미지

void LifeCycle()
{
  while(1)
  {
    Born();                                             // 출생
    Delay(Random(Infinity));                 // 삶의 최장 길이에는 제한이 없다.
    Die();                                               // 사망

    if(Random(Infinity) == 0) break;     // Nirvana
  }
}

그러고 보니 Born은 생성자, Die 는 소멸자군요.
변수 Naming 은 C++ Style(?) 이지만 C 도 가능합니다.
Born, Delay, Random, Die 함수와 Infinity 상수가 필요해요.
별도의 코드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해탈은 아주 어렵군요.
언제나 난수가 정확하게 0이 될까요?
(역공학 개발자는 해탈을 금방 하겠군요. 이의 있습니다!)

// 참고로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모 님의 꼬릿말을 보고 퍼뜩 떠오른 생각입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상속이 빠졌으니 대략 무효^^;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morris의 이미지

void lifecycle(man_t *identity)
{
	while(1)
	{
		life_t karma, revolution;
		karma = born(identity); // 누가 어떻게 살았는지에 따라서 karma가 생긴다.
		revolution = live(identity, karma); // karma대로 살고 윤회중
		if (revolution == DONTNEEDTOBEREVOLTE && !karma) // 열반에 이르긴 힘이 든다.
			break;
	}
	return NIRVANA(identity); // 드디어 열반
}

업을 얻고 윤회를 계속하니

업이 없고 윤회할 필요가 없을 시에

열반에 이르게 됩니다.

랜덤으로 하지 않고 업을 기반으로 한 lifecycle

ctcquatre의 이미지

오.. 정말 괜찮은 표현이군요.
이렇게 표현하는건..

void LifeCycle() 
{ 
  while(1) 
  { 
    Born();                                             // 출생 
    Delay(Random(Infinity));                 // 삶의 최장 길이에는 제한이 없다. 
    Die();                                               // 사망 

    if(Random(Infinity) == 0) break;     // Nirvana 
  } 
}

더이상 이것저것 따지는것보다 이 문장 하나로 모든게 설명되는듯 합니다.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cppig1995의 이미지

ctcquatre wrote:
더이상 이것저것 따지는것보다 이 문장 하나로 모든게 설명되는듯 합니다.

글쎄요... 제 생각엔 Random 이 너무 쓰인 것 같아 보기가 별로인데요.

morris 님 끝내주는데요!! :) ===3=3=3 드디어 '업'의 개념이 설명되는군요.
역시.. "내 친구 KLDP 보고 왈" 꼴이 되어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ctcquatre의 이미지

cppig1995 wrote:
글쎄요... 제 생각엔 Random 이 너무 쓰인 것 같아 보기가 별로인데요.

제 말은
born과 die 사이에 있는
random()의 표현이 참 괜찮다는거 였습니다

효율성을 말하는게 아니었습니다 :)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죠커의 이미지

int main(int i, int **world) { int u = i - 1; return (u ? main(u, 0) : 0); }

웃는 남자의 이미지

음... 제 서명인 것 같기도 하고... 8)

----------------------------------------
Nothing left after Nirvana.

returnet의 이미지

에에.. 아카식 레코드와 씨실과 날실로 이루어진 윤회의 세계를 구현하고자 한다면..

...@.@

maja의 이미지

걍...
가장 좋은건
윤회든 뭐든.
모든것을 잊고
바람가는 데로 구름가는데로 사는것이라고 보오.

앙마의 이미지

군대 참선 얼차려 도입.

http://blog.naver.com/flashbox/100012072553

앞으로 해탈하기 위해 군대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ㅋㅋ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warpdory의 이미지

앙마 wrote:
군대 참선 얼차려 도입.

http://blog.naver.com/flashbox/100012072553

앞으로 해탈하기 위해 군대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ㅋㅋ

저거 ... 예전에도 있던 건데.. 면벽수련이라고 ...

별로 할만한 게 못 되더군요. 한나절동안 흰벽만 보고 있다가 뒤돌아보니 눈 앞에 시커멓더군요. 한마디로 뵈는 게 없다는 얘기지요. (눈도 못 감게 하지... 움직이지도 못하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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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앙마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앙마 wrote:
군대 참선 얼차려 도입.

http://blog.naver.com/flashbox/100012072553

앞으로 해탈하기 위해 군대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ㅋㅋ

저거 ... 예전에도 있던 건데.. 면벽수련이라고 ...

별로 할만한 게 못 되더군요. 한나절동안 흰벽만 보고 있다가 뒤돌아보니 눈 앞에 시커멓더군요. 한마디로 뵈는 게 없다는 얘기지요. (눈도 못 감게 하지... 움직이지도 못하게 하지...)

오옷... 예전부터 있었군요.(신의 아들이라서... ㅡㅡㅋ)
원래 참선할때 눈뜨고 하는게 정석입니다. 눈 감으면 더 잡 생각이 많이 들지요. 근데 억지로 하면 꽤 피곤할 것 같습니다. 참선 자세가 그다지 편한게 아니라서...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cppig1995의 이미지

CN wrote:
int main(int i, int **world) { int u = i - 1; return (u ? main(u, 0) : 0); }

Pre-ANSI C 등장! CN님 멋지세요
(저도 Pre-ANSI C 해보고 싶지만...)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