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혼, 어플리캐이션이 바뀐건가...

purewell의 이미지

http://zdnet.co.kr/review/software/etc/0,39024853,39135544,00.htm

Quote:
로그인 화면에 시계 표시 기능이 추가됐다.
파일이 담고있는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표기한다.
디스크 용량 정보를 함께 표기한다.
장치관리자를 대신하는 '마이 하드웨어'

뭐, 아직 베타가 공개된 것도 아니고
윈도우가 커널과 GUI가 잘 들러붙은 녀석이라고 하지만,
왠지 리눅스 커널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리눅스의 그놈이나 KDE가
기능 추가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 리눅스에서 너무 놀아서 그런건가요...

stmaestro의 이미지

음.

제가 보기엔
윈도우XP의 로그인 화면과 그놈 로그인화면의 모습.
둘다 보였다 랄까요?

죠커의 이미지

purewell wrote:
뭐, 아직 베타가 공개된 것도 아니고
윈도우가 커널과 GUI가 잘 들러붙은 녀석이라고 하지만,
왠지 리눅스 커널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리눅스의 그놈이나 KDE가
기능 추가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군요.

데이비드 커틀러도 커널에서 GUI를 분리하고 싶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커널에서 GUI를 분리시키는데 실패했다고 보는 게 더 맞겠지요.

그리고 GUI가 추가된다고 해서 커널에 추가된게 그놈인 KDE에 추가되어서 차이가 날 부분은 없지 않나요? :-)

girneter의 이미지

오늘 어떤 리눅스 교육에서
강사가
"윈XP 의 커널은 Freebsd 것을 가져다 쓰고 있다"
고 했는데

강사가 잘못 알고 있는거죠?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ed.netdiver의 이미지

미쳤나봐요. 윈XP가 윈독메롱처럼보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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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warpdory의 이미지

강사가 .. 어째 .... 영....

윈 XP 개발진에는 IBM 에서 OS/2 4 Warp 개발하던 사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IBM 이 MS 와 적대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좀 순진한 사람들입니다... 쩝... 말 그대로 '국제사무기기' 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세계적인 돈버는 기계'가 IBM 의 상호 그대로 이지요. 돈 되는 건 다 합니다. 물론, 돈되는 걸 하려고 기반이 되는 것도 열심히 다 하지요.

FreeBSD 커널의 네트웍 부분은 포함되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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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d.netdiver의 이미지

프비커널은 mac osx에 쓰인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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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sangwoo의 이미지

아마도 TCP/IP 스택이 BSD의 것에 기반할 겁니다.
BSD의 것이 원래 Reference implementation으로 개발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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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momentum의 이미지

롱혼 베타버젼에 데스크탑 파일 인덱싱 기능이 들어 있나요?

코페르니쿠스 데탑서치 같은 기능 말이죠.
이거 좋기는 한데 불리안 로직을 이용한 검색이 안돼서 너무너무 짜증나거든요. 롱혼에 이 기능이 포함된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베타판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죠커의 이미지

girneter wrote:
오늘 어떤 리눅스 교육에서
강사가
"윈XP 의 커널은 Freebsd 것을 가져다 쓰고 있다"
고 했는데

강사가 잘못 알고 있는거죠?

완전한 거짓입니다.

데이비드 커틀러는 VMS를 만든 사람이고 그가 만든 Windows NT는 사실상 VMS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사기가 아닌가도 생각합니다.)

정태영의 이미지

qed wrote:
프비커널은 mac osx에 쓰인거 아니었나요?^^;

http://developer.apple.com/darwin/projects/darwin/

Quote:
Darwin is the core of Mac OS X. The Darwin kernel is based on FreeBSD and Mach 3.0 technologies and provides protected memory and pre-emptive multitasking. Darwin runs on

freebsd 와 mach 3.0 기반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프비 커널은 아닌 듯 싶습니다 =3=33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jedi의 이미지

CN wrote:
girneter wrote:
오늘 어떤 리눅스 교육에서
강사가
"윈XP 의 커널은 Freebsd 것을 가져다 쓰고 있다"
고 했는데

강사가 잘못 알고 있는거죠?

완전한 거짓입니다.

데이비드 커틀러는 VMS를 만든 사람이고 그가 만든 Windows NT는 사실상 VMS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사기가 아닌가도 생각합니다.)


zdnet 에서 본 기사에 따르면 그래서 DEC에 돈도 주고, Alpha도 지원하고 했다더군요.
DEC에서 소송했으면 NT는 없었을 거라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ed.netdiver의 이미지

아항 글큰녀^^; 역시 주워들을땐 띄엄띄엄 들으면 안된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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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죠커의 이미지

jedi wrote:
zdnet 에서 본 기사에 따르면 그래서 DEC에 돈도 주고, Alpha도 지원하고 했다더군요.
DEC에서 소송했으면 NT는 없었을 거라고...

왠지 CP/M이 고소했다면 도스는 없었을 거라는 이야기와 묘하게 유사하군요 :twisted:

성공할려면 강력한 법무팀과 협상 능력이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죠커의 이미지

jedi wrote:
CN wrote:
girneter wrote:
오늘 어떤 리눅스 교육에서
강사가
"윈XP 의 커널은 Freebsd 것을 가져다 쓰고 있다"
고 했는데

강사가 잘못 알고 있는거죠?

완전한 거짓입니다.

데이비드 커틀러는 VMS를 만든 사람이고 그가 만든 Windows NT는 사실상 VMS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사기가 아닌가도 생각합니다.)


zdnet 에서 본 기사에 따르면 그래서 DEC에 돈도 주고, Alpha도 지원하고 했다더군요.
DEC에서 소송했으면 NT는 없었을 거라고...

MS가 DEC에 돈을 준 것은 사실인가 봅니다만 Alpha의 지원은 DEC 측에서 한 것이고 MS에게 돈을 주었더군요. 그걸 데이비드 커틀러가 계속 고용하고 있었으면 WNT에게 돈을 줄 필요가 없지 않았겠느냐고 조롱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