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맨솔 담배 좋아 하시는 분 계신가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그냥 필때 목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좋아서 맨솔 담배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다른 분들은 별로 안좋아 하시더라구요,
혹시 맨솔 담배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dsh의 이미지

끊기 전까진 맨솔만 폈어요.
맛 들리고 나니 그냥은 입이 텁텁해져서 피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망치의 이미지

저도 가끔 맨솔 피우는데, 항상 맨솔만 피면 맨솔의 시원함을 못느끼겠더라구요..

일부러 아주 가끔 한번씩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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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Lodi의 이미지

담배배운지 한달됐습니다..ㅎㅎㅎ

레종멘솔만핍니다..가끔 없을땐 친구꺼 타임멘솔이나 던힐멘솔 뺏어핍니다.. :twisted:

멘솔아닌건 너무 강한향이 나네요~

멘솔이 목에 많이안좋다던데... ㅎㅎ 조금 걱정은 되네요 .. :evil:

liberta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t=49317

멘.사.모 같은 거 있으면 가입하렵니다 :lol:

ed.netdiver의 이미지

이미 있잖습니까?
박하맛을 사랑하는 모임...ㅡ.ㅡ;;
얼른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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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ed.netdiver의 이미지

박하맛 죠쳐. 저도 비주기로 피울때가 있습니다.
맛도 있고...
그런데... 피다보면 담배 생각이 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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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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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jin0309의 이미지

군 대 있을 때 생각이 나네요.

동기들이 맨솔 흉내 낸다며 솔잎을 담배에 껴서 피우던 모습을 보고

"아~ 맨솔이란건 소나무 향이 나는 담배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ㅋㅋ

전 담배를 안 피우는 지라 잘 모르거든요. ㅋㅋㅋ

budle77의 이미지

2세의 건강을 생각하셔서 끊으심이 어떠할지요?

음... 다른 뜻은 없습니다. 그냥 걱정이 되서요.

elfs의 이미지

끊기전에 6년을 피웠던 담배군요.

결혼하기 전까지 맨솔을 피워서 제 주변엔 맨솔에 맛들인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

결혼식과 동시에 담배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을 갔는데 (열대지방으로..)

3박4일동안 금단현상 장난아니었습니다. 거의 몽롱한 정신으로 보내고 왔다고해도 무리가 아닌데 저를 더 미치게 만들었던건 그 나라 슈퍼마다 비치되어 있던 온갖종류의 맨솔담배였습니다.

던힐맨솔,말보로맨솔,살렘맨솔등등..맨솔이 7가지 정도 되더군요..

피워나 보고 끊을껄 하는 아쉬움이 엄청났었습니다. :oops:

litdream의 이미지

elfs wrote:
끊기전에 6년을 피웠던 담배군요.

결혼하기 전까지 맨솔을 피워서 제 주변엔 맨솔에 맛들인 사람이 여럿 있었습니다.

결혼식과 동시에 담배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을 갔는데 (열대지방으로..)

3박4일동안 금단현상 장난아니었습니다. 거의 몽롱한 정신으로 보내고 왔다고해도 무리가 아닌데 저를 더 미치게 만들었던건 그 나라 슈퍼마다 비치되어 있던 온갖종류의 맨솔담배였습니다.

던힐맨솔,말보로맨솔,살렘맨솔등등..맨솔이 7가지 정도 되더군요..

피워나 보고 끊을껄 하는 아쉬움이 엄청났었습니다. :oops:

안하시길 잘하신듯.. 아마 그때 피워나 볼껄 하셨다면, 아직도 피고 계실지도..
아~ 저도 11년 피고, 결혼하면서 끊은 케이스입니다.
그때 분명히 담배갑에 담배가 반갑정도 남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왜그랬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제가 그렇게 할수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

삽질의 대마왕...

Lodi의 이미지

linn2000 wrote:
저도 가끔 맨솔 피우는데, 항상 맨솔만 피면 맨솔의 시원함을 못느끼겠더라구요..

일부러 아주 가끔 한번씩 먹습니다

핀지 한달됐고.. 2~3일전부터 linn님 말씀을 보게되서인지 -ㅅ-
멘솔향이 온데간데 안느껴집니다 :cry: :cry: :cry:

어찌합니까!~~~~~ :shock:

망치의 이미지

Lodi wrote:
linn2000 wrote:
저도 가끔 맨솔 피우는데, 항상 맨솔만 피면 맨솔의 시원함을 못느끼겠더라구요..

일부러 아주 가끔 한번씩 먹습니다

핀지 한달됐고.. 2~3일전부터 linn님 말씀을 보게되서인지 -ㅅ-
멘솔향이 온데간데 안느껴집니다 :cry: :cry: :cry:

어찌합니까!~~~~~ :shock:

멘솔은 가끔 외식하는 기분으로 드셔야 합니다!
주식은 밥이어야합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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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i의 이미지

linn2000 wrote:

멘솔은 가끔 외식하는 기분으로 드셔야 합니다!
주식은 밥이어야합니다! (-_-;;; )

ㅎㅎㅎㅎ
우리에게도 빵을 달라~ (좀 상관없지만..)

요몇일 돈없어서 담배도 못사필정도였는데요.
당구장에서 친구한테 몇개피 달라고했었는데 친구가 피는 던힐라이트를 제 레종꽉에 좀 넣어줬습니다.

어제밤에 알았습니다..
피다가 너무 멘솔맛이 안나서 보니............. -_-;;;;

던힐라이트...

ed.netdiver의 이미지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아주 재밌는 광고를 하더군요.

나프탈렌, 방부제... 뭐 그런걸 넣고...(꿀꺽하는 효과음)
한대 피우셨군요!
담배엔 인체에 유해한 ...

뭐 대충 이랬습니다.
보건복지부협찬 공익광고인데, 뭐랄까, 제가 묘사력이 떨어져
잘 전달을 못하는게 아쉽지만,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담배제조시 성분선택을 사용자들이 할수 있게 하라~ㅡ.ㅡ;
역시 끊긴 끊어야 할텐데...

언제고 제가 여기서 잡담을 그만두면 담배로 사라진줄 아세용^O^//
아, 월요일 아침부터 넘 썰렁한 포스트였습니다.

이정도 멘트면 상쇄가 되려나...
"금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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