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스타일 질문입니다.

switch(code){
    case world:
           switch(key){
                  ......
           }
           break;
    case korea:
           switch(key){
                  ......
           }
           break;
    case japan:
           switch(key){
                  ......
           }
           break;
} 

switch(code){
    case world:
        if(..........){
            ..........
        } else if(.........) {
            .........
        } else if(.........) {
        }
        break;
    case japan:
        if(..........){
            ..........
        } else if(.........) {
            .........
        } else if(.........) {
        }
        break;
   case korea:
        if(..........){
            ..........
        } else if(.........) {
            .........
        } else if(.........) {
        }
        break;
 }

일단, 그런식으로 코딩하는 것은 어느 쪽이든 보기 힘듭니다. 또, 버그가 발생할 확률도 높습니다. 즉, switch statement를 nesting하거나 switch 안에 if .. else if .. 를 쓰는 것은 썩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최 상위 switch()에서 적당한 함수를 호출해서 그 함수에서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하게 하던지, 만약 최 상위 switch()에 쓴 code가 일정하다면,

typedef int (*handler_t)(int key);
handler_t country_dispatch[N];

..

void
do_work(int cod, int key)
{
  int ret;
  ret = country_dispatch[cod](key);
  ...
}

그래도 보여 준 코드 두 개 중 하나로 선택하라면, lovejin0309님이 쓴 코드가 더 나을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case에서 쓸 수 있는 것은 constant expression 밖에 되지 않으니, 문자열 비교 같은 것은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이 경우 사수가 충고한 코드를 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또한 실제 컴파일러는 더욱 큰 값을 쓰는게 당연하지만, 표준에 따르면 적어도 C 컴파일러는 127개의 nesting block을 이해할 줄 알아야 하며, 한 switch는 적어도 1023개의 case label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if .. else if 도 어차피 nesting block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coding 을 하다보면 윗사람이 분명하게 잘못 설계했거나
누가봐도 매우 잘못된 coding 스타일이라든가
싸워서 윗사람의 잘못을 고쳐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때 써먹기 위해서 카드를 아껴두시고

위의 경우처럼 사소한 경우는
걍 윗사람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다만, 함수 포인터까지는 아니라도
switch 안에 if else 나 switch 문을 또 쓰는것보다는
함수를 작성해서 넘기는게 깔끔하겠네요

siwtch문 또한 라벨 상수값이 연속적으로 배치되어있지 못할 경우엔 생성되는 코드는 if-else와 같습니다.
0, 1, 2 식의 연속적 라벨 상수 배치라면 점프옵셋 테이블과 소수의 분기-점프문이 생성되지만, 12, 244, 128 같은 경우라면...
물론 c/c++의 경우고 java는 그냥 무조건 분기라 if-else와 같죠.
함수포인터를 통한 추상화는 switch문에 의해 점프옵셋이 생성되었을 경우와 같습니다. 상태 변경이 매 턴마다 일어나지 않는다면 불필요한 분기를 없앨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런식의 중첩 switch나 switch - if-else는 어차피 큰 차이가 없을 듯 하네요.

그냥 하라는대로 해주시길. 그런걸로 문제가 생기면 그땐 선배 찾으시고.
세상 참 살기 힘들죠^_^;

위나 아래나 별반 차이 없어요.

코딩이나 변수 스타일은 사수의 형태를 따르세요.
처음엔 거부감이 느껴지는데 마음을 비우고 생각하면
별거 없습니다. 가볍게 생각하세요.

생각할수록 쓸 때 없는 짜증만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