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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는 옛 장비나 부품을 어떻게 하시나요..

kyk0101의 이미지
글쓴이: kyk0101 / 작성시간: 수, 2005/03/30 - 2:37오후

집에 청소하는데
뭐 5.25 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나
ide 케이블 수개. 전화선 망가진거 수개.
알수없는 카드들..
망가진 랜카드
30핀짜리 램
저배속 cd 롬...
케이스용 각종 나사들..
안쓰는 본체 2개....
등등.. 많은 것들이 나왔네요.. 인제 쓰지도 않고 쓸일도 없을듯한 부품, 장비들을 저처럼 집에 때려박고 있는사람들 있을텐데.
요놈들 어따 버리고 싶은데 뭔가 아깝고 버릴데도 없고.. 난감하네요..

Forums: 
자유 게시판
환상경의 이미지

글쓴이: 환상경 / 작성시간: 수, 2005/03/30 - 2:43오후

kyk0101 wrote:
집에 청소하는데
뭐 5.25 인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나
ide 케이블 수개. 전화선 망가진거 수개.
알수없는 카드들..
망가진 랜카드
30핀짜리 램
저배속 cd 롬...
케이스용 각종 나사들..
안쓰는 본체 2개....
등등.. 많은 것들이 나왔네요.. 인제 쓰지도 않고 쓸일도 없을듯한 부품, 장비들을 저처럼 집에 때려박고 있는사람들 있을텐데.
요놈들 어따 버리고 싶은데 뭔가 아깝고 버릴데도 없고.. 난감하네요..

팔수있는건 팔아버리고 그럴수없는것은 눈감고 그냥 버려버립니다.

==================================================================
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qprk의 이미지

글쓴이: qprk / 작성시간: 수, 2005/03/30 - 4:36오후

저도 비슷한 량이 있었는데

본채에다가 모두 조립한다음 (외관상으로는 그럴듯해 보임)

컴퓨터사는 아저씨 지나갈때..

아저씨.. 구형 컴퓨터 있는데 혹시 가지고 가실래요?

이러면 바로 가지고 가더군요.. :P

뭐 돈 받는다고 하면 이것 저것 따저볼까봐.. 그냥 그렇게 줘버렸습니다.

버릴려고 해도 동사무소 신고하고 돈내고 버려야 하니까요..

멋진남자...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수, 2005/03/30 - 5:18오후

아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가격이 비싼 게 아니라) 부품이 아니면 어느정도 수명이 지났다고 생각되면 컴퓨터 한대 어떻게든 조립해서 팔아버립니다. 대충 남들 컴 업그레이드 할 때 콩고물로 떨어지는 부품 하고 이것 저것 조합하면 대충씩은 나오더군요.

그래도 아직 30 핀 램도 몇개 있고, 72 핀 램도 몇개 있고, 340 메가짜리 맥스터 하드도 있긴 하지만 ... 그 외엔 ... 에.. 매트록스의 밀레니엄 씨리즈 정도 빼곤 거의 다 팔았습니다.

얼마전에는 플스2도 팔았는데요 뭐~~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ey의 이미지

글쓴이: hey / 작성시간: 수, 2005/03/30 - 5:35오후

warpdory wrote:
아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가격이 비싼 게 아니라) 부품이 아니면 어느정도 수명이 지났다고 생각되면 컴퓨터 한대 어떻게든 조립해서 팔아버립니다. 대충 남들 컴 업그레이드 할 때 콩고물로 떨어지는 부품 하고 이것 저것 조합하면 대충씩은 나오더군요.

그래도 아직 30 핀 램도 몇개 있고, 72 핀 램도 몇개 있고, 340 메가짜리 맥스터 하드도 있긴 하지만 ... 그 외엔 ... 에.. 매트록스의 밀레니엄 씨리즈 정도 빼곤 거의 다 팔았습니다.

얼마전에는 플스2도 팔았는데요 뭐~~


그럼 이번엔 그걸 산 사람이 또 이 쓰레드와 관계된 고민을 하겠지요.


----------------------------
May the F/OSS be with you..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수, 2005/03/30 - 7:22오후

hey wrote:
warpdory wrote:
아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가격이 비싼 게 아니라) 부품이 아니면 어느정도 수명이 지났다고 생각되면 컴퓨터 한대 어떻게든 조립해서 팔아버립니다. 대충 남들 컴 업그레이드 할 때 콩고물로 떨어지는 부품 하고 이것 저것 조합하면 대충씩은 나오더군요.

그래도 아직 30 핀 램도 몇개 있고, 72 핀 램도 몇개 있고, 340 메가짜리 맥스터 하드도 있긴 하지만 ... 그 외엔 ... 에.. 매트록스의 밀레니엄 씨리즈 정도 빼곤 거의 다 팔았습니다.

얼마전에는 플스2도 팔았는데요 뭐~~


그럼 이번엔 그걸 산 사람이 또 이 쓰레드와 관계된 고민을 하겠지요.

사는 사람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겠지요. 가치가 없다면 사겠습니까 ?

- 플스 2 판 것까진 좋았는데, 그돈이 와이프한테 들켜서 저에게 전달되기 직전에 인터셉트 당했습니다.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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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환상경의 이미지

글쓴이: 환상경 / 작성시간: 수, 2005/03/30 - 8:44오후

Quote:
- 플스 2 판 것까진 좋았는데, 그돈이 와이프한테 들켜서 저에게 전달되기 직전에 인터셉트 당했습니다. T.T

으허허허 애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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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ed.netdiver의 이미지

글쓴이: ed.netdiver / 작성시간: 수, 2005/03/30 - 9:05오후

warpdory wrote:
hey wrote:
warpdory wrote:
아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가격이 비싼 게 아니라) 부품이 아니면 어느정도 수명이 지났다고 생각되면 컴퓨터 한대 어떻게든 조립해서 팔아버립니다. 대충 남들 컴 업그레이드 할 때 콩고물로 떨어지는 부품 하고 이것 저것 조합하면 대충씩은 나오더군요.

그래도 아직 30 핀 램도 몇개 있고, 72 핀 램도 몇개 있고, 340 메가짜리 맥스터 하드도 있긴 하지만 ... 그 외엔 ... 에.. 매트록스의 밀레니엄 씨리즈 정도 빼곤 거의 다 팔았습니다.

얼마전에는 플스2도 팔았는데요 뭐~~


그럼 이번엔 그걸 산 사람이 또 이 쓰레드와 관계된 고민을 하겠지요.

사는 사람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겠지요. 가치가 없다면 사겠습니까 ?

- 플스 2 판 것까진 좋았는데, 그돈이 와이프한테 들켜서 저에게 전달되기 직전에 인터셉트 당했습니다. T.T

이런... 진작에 터렛도 많이 박아두시고, 골리앗두 많이 뽑아두시지 그러셨어요...^O^//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swirlpotato의 이미지

글쓴이: swirlpotato / 작성시간: 수, 2005/03/30 - 9:10오후

내장을 최대한 뽑을 수 있는 한 뽑습니다.
다만 메인보드같이 큰건 버리죠..

나머진 그냥 쓱...

cleansugar의 이미지

글쓴이: cleansugar / 작성시간: 목, 2005/03/31 - 12:14오전

warpdory wrote:
아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가격이 비싼 게 아니라) 부품이 아니면 어느정도 수명이 지났다고 생각되면 컴퓨터 한대 어떻게든 조립해서 팔아버립니다. 대충 남들 컴 업그레이드 할 때 콩고물로 떨어지는 부품 하고 이것 저것 조합하면 대충씩은 나오더군요.

그래도 아직 30 핀 램도 몇개 있고, 72 핀 램도 몇개 있고, 340 메가짜리 맥스터 하드도 있긴 하지만 ... 그 외엔 ... 에.. 매트록스의 밀레니엄 씨리즈 정도 빼곤 거의 다 팔았습니다.

얼마전에는 플스2도 팔았는데요 뭐~~

30핀 몇 메가짜리 몇개죠? 램 파실 생각 있나요?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목, 2005/03/31 - 8:18오전

cleansugar wrote:
warpdory wrote:
아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가격이 비싼 게 아니라) 부품이 아니면 어느정도 수명이 지났다고 생각되면 컴퓨터 한대 어떻게든 조립해서 팔아버립니다. 대충 남들 컴 업그레이드 할 때 콩고물로 떨어지는 부품 하고 이것 저것 조합하면 대충씩은 나오더군요.

그래도 아직 30 핀 램도 몇개 있고, 72 핀 램도 몇개 있고, 340 메가짜리 맥스터 하드도 있긴 하지만 ... 그 외엔 ... 에.. 매트록스의 밀레니엄 씨리즈 정도 빼곤 거의 다 팔았습니다.

얼마전에는 플스2도 팔았는데요 뭐~~

30핀 몇 메가짜리 몇개죠? 램 파실 생각 있나요?

누가 사간다면 팔 생각은 있는데, 작동 여부나 용량 등은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bus710의 이미지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목, 2005/03/31 - 8:50오전

폐 PCB는 우리 강산을 오염시키는 주범 중에 하나 랍니다 :wink:

폐 PCB를 전문 취급하는 곳은 우송비만 부담하면 무료로 처리해 주기도 합니다.

네이버에서 처리할만한 곳을 물색해 보세요^^

life is only one time

kyk0101의 이미지

글쓴이: kyk0101 / 작성시간: 목, 2005/03/31 - 6:55오후

warpdory wrote:
cleansugar wrote:
warpdory wrote:
아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가격이 비싼 게 아니라) 부품이 아니면 어느정도 수명이 지났다고 생각되면 컴퓨터 한대 어떻게든 조립해서 팔아버립니다. 대충 남들 컴 업그레이드 할 때 콩고물로 떨어지는 부품 하고 이것 저것 조합하면 대충씩은 나오더군요.

그래도 아직 30 핀 램도 몇개 있고, 72 핀 램도 몇개 있고, 340 메가짜리 맥스터 하드도 있긴 하지만 ... 그 외엔 ... 에.. 매트록스의 밀레니엄 씨리즈 정도 빼곤 거의 다 팔았습니다.

얼마전에는 플스2도 팔았는데요 뭐~~

30핀 몇 메가짜리 몇개죠? 램 파실 생각 있나요?

누가 사간다면 팔 생각은 있는데, 작동 여부나 용량 등은 보장할 수가 없습니다.

30핀 짜리 아마 1메가 짜리로 2개네요.. 역시 저도 작동 여부는알수 없습니다. 업어가실분도 없을듯 하네요..

I'm A.kin

kyk0101의 이미지

글쓴이: kyk0101 / 작성시간: 월, 2005/04/18 - 11:42오후

memory
sec 72pin 양면 *2 (용량모름)
kmm5322204bw-6
현대 72pin 단면 *2 (용량모름)
hy51440da
sec 30pin 1M *2
sec 72pin 단면 *2 (용량모름)
kmm5324104bk-6u
sec 72pin 단면 *2 (용량모름)
kmm5324104bk-6u
sec 72pin 양면 *2 (아마 16M)
kmm5324104ck-6u
sec 72pin 단면 *2 (아마 16M)
kmm5324104ck-6

mmx 1XX 보드랑 시퓨랑 3개가있고
pentium pro 도 보드랑 시퓨랑 하나 있네요.

그래픽 카드는 pci et4000/pci et6000/trident TGUI9680-1

사운드 카드는 사블 16/AWE64/yamaha OPL 칩셋에 YMF719-s 라고 써저있는놈/ OPTi 82c930 라고 써있는놈이랑 /yamaha opl ymf262-m 이라고 써있는 놈이 있네요..

많긴 많군요.. pc round 33600 모뎀도 하나 있네요..

어디서 굴러댕기던 멀티미디어카드(용도는모르겠음 아마 TV용도로 생각) 하나랑

home PNA card 도 하나 있네요 amd 에서 만들었군요.

그리고 리얼텍 랜카드 3개있고

24배속 8배속 시디롬에 껍데기 벗겨버린 3.5 플로피 드라이브

5.25 플로피 드라이브 2개

이렇게가 제 방에서 나온 놈들입니다..

어떻게 돈안들고 없애버릴수 있는방법이 없을까요..

여기저기둘러봐도 돈받고 팔수 잇는 물건들은 없군요~~~

가져가실분 손~~

아직 72핀 메모리는 좀 쓰는걸로 압니다요..

I'm A.kin

Lodi의 이미지

글쓴이: Lodi / 작성시간: 화, 2005/04/19 - 12:06오전

ㅎㅎㅎㅎ
안쓰는것중에.. 제법 돈될만한 집안물건들은..

가끔~~~!!!!

제가 팔아서 제돈으로 씁니다~~~ :lol:

어머니: 어 누구누구야.. 그거 어디갔어?
나: 엉? 몰라? (두리번두리번..) 어디갔지?? 버린거아녀?
:twisted:

죠커의 이미지

글쓴이: 죠커 / 작성시간: 화, 2005/04/19 - 3:38오후

유용하다고 자기 최면을 겁니다. ㅜㅜ

- 죠커's blog / HanIRC:#CN

whitelazy의 이미지

글쓴이: whitelazy / 작성시간: 화, 2005/04/19 - 4:50오후

업그레이드 하기보다는 하나 삽니다 그리고 그전에 쓰던건 같이 서브로 쓰던가 아니면 그정도 스펙 필요할만한곳 줘버립니다....

jachin의 이미지

글쓴이: jachin / 작성시간: 화, 2005/04/19 - 7:44오후

집안 구석에 쳐박아 둔다던가... 일단 정상 작동하는 놈들은 다 포장해서 어디다가 둡니다.

하지만 정상작동 하지 않는 것들도 있어서 이것들을 쓰레기로 분류하고 버려야 하는데,

버리기가 힘듭니다. -_-; 버릴 타이밍도 많이 놓쳤구요.

일단 정상적으로 동작하기만 하면 다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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