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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어흑, 담배 떨어졌습니다.ㅠ.ㅠ;

ed.netdiver의 이미지
글쓴이: ed.netdiver / 작성시간: 일, 2005/03/20 - 3:11오전

만원어치씩 사서 서랍에 던져뒀다 피우곤 했는데, 없군요...어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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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글쓴이: 다크슈테펜 / 작성시간: 일, 2005/03/20 - 3:13오전

음 새벽에 담배도 떨어지고 돈도 없고 사상최악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ㅠ0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ed.netdiver의 이미지

글쓴이: ed.netdiver / 작성시간: 일, 2005/03/20 - 3:21오전

출입구가 잠겨서 사러 나갈수도 없어요...ㅠ.ㅠ;
이럴때를 대비해서 여기저기 쑤셔뒀던 담배갑들 죄다 수거하니,
세가치가 나왔습니다.
아침까지 이걸로 버텨야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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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guwon91의 이미지

글쓴이: guwon91 / 작성시간: 일, 2005/03/20 - 10:44오전

저도 ㅠ.ㅠ 담배를 피우는데 ㅠ.ㅠ 새벽에 담배가 없어서 죽는줄 알았어요 ㅜ_ㅜ

너와 나로 이어지는 연결 다리...

ed.netdiver의 이미지

글쓴이: ed.netdiver / 작성시간: 일, 2005/03/20 - 10:54오전

아침에 빌딩 문 열자마자 2만원어치 사왔습니다.^^;
밥먹으러 나갔다오는것도 귀찮은주제에, 담배땜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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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회니의 이미지

글쓴이: 회니 / 작성시간: 일, 2005/03/20 - 11:13오전

외람된 말이오나, 담배를 끊으심이 어떠하신지요?
보건복지부에서 담배값을 2배로 인상할지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거의 외국의 담배값과 비슷해 질지도 모르는 상황이군요.
경제적으로 부담되는것은 물론, 건강상의 문제가 되지 않을까?

se7enkey의 이미지

글쓴이: se7enkey / 작성시간: 일, 2005/03/20 - 11:26오전

hoenny wrote:
보건복지부에서 담배값을 2배로 인상할지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있는 곳이 급여가 상당히 짭니다. T_T
동기끼리 이런 말을 해줍니다..

"여기(저희회사)서 담배 필 연봉 안되면 끊어!!!"

저도 피지만 담배값 오르는거 신경 많이 쓰입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글쓴이: ed.netdiver / 작성시간: 일, 2005/03/20 - 11:30오전

ㅎㅎ,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8이 500원할때부터 피웠으니, 어느새 담배값이 5배나 뛴 셈인데,
한 1년 반정도 끊었다가 다시 피운지 또 한 1년정도 되가네요^^;
그렇게 오래 끊었다 다시 피웠으니, 아마 평생 피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ㅠ.ㅠ;
뭐랄까, 문득 드는 생각이 인생이 recursive하다는 느낌이랄까요?
평생 피우게 된다고 하더라도, 담배로 인해 매 시간 전체 수명은
단축될테고, 피울때의 평생은 이미 그 전 담배피울때의 평생은
아니라는...뭔소린지...
아 니코틴이 부족한가봅니다.^^;

그럼 좋은하루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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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galien의 이미지

글쓴이: galien / 작성시간: 월, 2005/03/21 - 2:55오후

특별히 글 쓰신 분께 불쾌해서 라던가 악감정이 생겨서 쓰는 글은 아니지만,

담배에 대한 세상의 인식을 보면 참 정치가 대단하다 싶습니다.

타인의 취향에 대해 이토록 자신있게 권고를 할 수 있는 사회가
신기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건강과 타인에 주는 피해를 근거로 삼는 다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제가 보기엔 담배를 공공의 적으로 몰아가는 캠페인 덕이 아닐까 합니다.

타인에 주는 피해와 건강상의 해악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만,
상기의 조건들이 담배 외의 것에 대한 논거의 근거로 제대로 사용되는
예는 참으로 흔치 않은 것 같아서요.

저는 참고로 10년 담배피우다가 담배가 더 이상 맛이 없어서
작년 10월 부터 참고 있습니다만.

:)

까뮤의 이미지

글쓴이: 까뮤 / 작성시간: 월, 2005/03/21 - 3:07오후

회니 wrote:
외람된 말이오나, 담배를 끊으심이 어떠하신지요?
보건복지부에서 담배값을 2배로 인상할지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거의 외국의 담배값과 비슷해 질지도 모르는 상황이군요.
경제적으로 부담되는것은 물론, 건강상의 문제가 되지 않을까?

외국의 담배값 따라오려면 아직 멀었답니다..
제가 사는곳은 담배값이 한국돈으로 대략.. 7천원~8천원 정도 하네요.
가격 올라도 피울 사람은 다 필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roll:

me.brain.flush()

진로나라의 이미지

글쓴이: 진로나라 / 작성시간: 월, 2005/03/21 - 3:24오후

http://yesmoke.ch

담배값이 올라서 여기서 쭈욱 사다피웠는데

최근들어서는 제 VISA카드로 결제가 않되더군요.

메일보내 물어봤더니 아멕스카드로는 가능하다던데.

아맥스로는 안사봐서 몰르겠습니다.

해외쇼핑몰 이용시 한보루까지는 관세없이 합법적으로구매할수 있습니다.

어짜피 여기 쉬핑도 무료라서..

단점은.. 배송기간이 3주정도 걸리더군요

Darkcircle의 이미지

글쓴이: Darkcircle / 작성시간: 월, 2005/03/21 - 5:46오후

담배 ... -_-...

군대간 후배나 친구한테 사달라면 됩니다.

Bingo~!

NOTE : I'm not 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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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khris의 이미지

글쓴이: khris / 작성시간: 월, 2005/03/21 - 6:07오후

개인적으로 담배나 술은 악(惡)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극단적인가요? :D

술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악감정이 많고,

담배도 남에게는 피해주지 않았음 참 좋겠습니다.

외출하고 와서는 옷에서 담배냄새 배어있으면 짜증이 나더군요.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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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망치의 이미지

글쓴이: 망치 / 작성시간: 월, 2005/05/02 - 9:37오전

qed wrote:
만원어치씩 사서 서랍에 던져뒀다 피우곤 했는데, 없군요...어흑...ㅠ.ㅠ;

전 만원어치씩 사두는데..
보관장소는 냉동실입니다.

첫 한 까치가 그럭저럭 맛이 괜찮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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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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