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가장 행복한 때는 언제십니까?

ed.netdiver의 이미지

저는 애들하고 놀때랑 애들 재울때입니다.

주로 도망가기, 잡기놀이를 하죠.(냅튀는 부단한 수련이 필수!)
큰애:"너 거기 안서~!"
나:"너같으면 서겠냐?"(후닥닥==3)
작은애 : 옆에서 따라댕기다 벽에 쿵...우웨엥~ㅠ.ㅠ;

작은애가 가장 재우는 맛이 있는데, 그야말로 폭 안겨서
안떨어지려고 하다가 잠이 들면서 손아귀 힘이 약해지고는...흐흐

갑자기 웬 뜬금없는 잡설이냐구요?

걍 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우울한 얘기들만 들려와서,
좀 즐거운 생각들로 채우고 힘차게 한삽 떠볼까 해서 주절거려봤습니당^^;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하루되시와용~~~^O^//

stmaestro의 이미지

뭐 요즘 나름대로 괜찮은 소식도 들리더군요.

그나저나 가장 좋은 소식은
부시대통령 하야겠죠?

pynoos의 이미지

저는 딸래미 아침에 깨워서 옷입히고 어린이집 보낼때가 가장 힘듭니다.

그리고 졸면서 지하철로 출근하죠. 그리고 내릴때 쯤이면 전쟁이 끝났음에 행복해 합니다.

신승한의 이미지

볼일볼때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어쩌다 출근하지 않는 토요일 아침(자주 출근하니깐 ---)에 ... 평소보다 약간 늦게(그래봐야 7시... 쯤..) 눈 떠서 서둘러 씻고 그러지 않고... 느긋하게 삐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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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앙마의 이미지

예쁜 처자랑 므흣하게 노는 상상할 때 :twisted: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noohgnas의 이미지

신승한 wrote:
볼일볼때입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성공했을때 행복합니다. 그것도 깔끔하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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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herefore I am.

hiseob의 이미지

밥먹을때 ToT)b

나는오리의 이미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들어왔는데 나를 반겨주는 사람이 있을 때
그리고 잠자기위해 누워서 눈이 감기기 전 1초!!!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지금 이순간.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gurugio의 이미지

새벽예배끝나고 예쁜 여친 출근길 데려다줄때요.

mirr의 이미지

지금 이순간이 제일 불행합니다....
나에게도 밥 잘주는 주인이 한마리 있었으면............푸힛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ssif의 이미지

3월 목련이 필 때입니다.
정확히는 봉오리가 아주 작게 맺혀있을때부터,만개 할때까지입니다.
그래서 제 대화명이 spring stand in field(ssif)입니다.
원래는 예전에 다니던 회사 앞 보리밭을 보면서 지었습니다.

두가지 의미로

봄들판에,서다
봄,들판에서다

입니다.^^

봄들판에서다

ed.netdiver의 이미지

ㅋㅋ, 절대 농담입니다.^^;
Sparse Solenoid in (magnetic) Field

기분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이름으로 장난하는게 제일 유치하다는데...넙죽(__);;
어흑, 대체 이 유치함의 끝은 어디까지일까?ㅠ.ㅠ;

--------------------------------------------------------------------------------
\(´∇`)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ssif의 이미지

qed wrote:
ㅋㅋ, 절대 농담입니다.^^;
Sparse Solenoid in (magnetic) Field

^^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기 관련 용어가 나오는데,사전을 찾아봐도
제 머리로는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봄들판에서다

NamSa의 이미지

밥먹을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특히 라면에 밥말아먹을때 그행복은..
말로는 표현 못합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ssif wrote:
qed wrote:
ㅋㅋ, 절대 농담입니다.^^;
Sparse Solenoid in (magnetic) Field

^^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기 관련 용어가 나오는데,사전을 찾아봐도
제 머리로는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 자기장안의 엉성하게 감아놓은 코일이란 뜻입니당^^;
흑, 그래두 농담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당.^^;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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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지방에 있어 떨어진 여자친구 한달에 한번씩 만날때.

... (왠지 금기를 범해버린 느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죠커의 이미지

외국에 있는 한 소녀에게 2-3달에 한번 편지를 받을때.

(덩달아 금기 범하기...)

하니의 이미지

7살 어린 여자친구 만날 때..

(저도 금기(?)를 어긴건가요? :roll: )

[니 칼은 니가 갈아라]

luapz의 이미지

지금처럼, 지난 월요일에 선물 준 여인과 일상의 소소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핑하는 매일 저녁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D

-금기 3연타! 다음 4타를 부탁드립니다

현실은 꿈, 간밤의 꿈이야말로 현실.
http://lv255.net/
http://willbefree.net/
http://netbsder.org/

mike의 이미지

얼마전에 쟁반노래방에 "아빠 힘네세요"

노래가 나왔는데 , 내용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그 노래를 구해서 집에서 듣고 있는 데,,

아주 좋더군요.. 그래서 창작동요을 다른 것도 구해서

듣고 있는데,, 느낌이 좋더군요..

segfault의 이미지

제 경우에는 아마도 수능 끝나거나 수시 합격한 이후가 되지 않을지...

ㅠㅠ

삶의여유의 이미지

퇴근할 때요.

웃는 남자의 이미지

전날 술 잔뜩 먹고 죽은 듯이 잠들었다가 정오가 다 되어 일어나서...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쪼그려 앉아서 아무생각도 않고 멍하니 있을 때...

그리고 저도 목련 -Magnolia- 을 무지 좋아합니다.
목련의 꽃이 피기 시작할 즈음 그 향기를 맡어보면 형용할 수 없는 황홀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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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left after Nirvana.

budle77의 이미지

한달에 한번 정도 지방에 있는 여자친구 만날때요.

서지훈의 이미지

술 한 잔 할때... ㅡㅡㅋ
별루 이거 말고 하는 취미 생활도 없군요 ㅡㅡㅋ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taxyshop의 이미지

mike wrote:
얼마전에 쟁반노래방에 "아빠 힘네세요"

노래가 나왔는데 , 내용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그 노래를 구해서 집에서 듣고 있는 데,,

아주 좋더군요.. 그래서 창작동요을 다른 것도 구해서

듣고 있는데,, 느낌이 좋더군요..

저는 이노래 들으면 무섭습니다.
아빠도 힘들고 괴롭고 일이 안풀리면 화도 날텐데
애들이 저러면 모든걸 참아야 할게 아닙니까? 그래그래 허허허~ 하면서요.

아빠는 도데체 그 슬픔과 괴로움을 어디다가 하소연하고 풀어야 할까요.
사회에서 그리 만만한 친구를 사귀는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좀 삐딱한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빠는 괴로워 하지도 말고 힘들어 하지도
말고 아빠가 그렇게 힘들고 괴로워서 시름에 젖어있으면 온가족이 굶으니까 제발

괴로워 할 시간에 빨리 가서 돈벌어라.. 뭐 이런식으로 들리기도 하더군요. ㅡ.ㅡ;

나는 치과가 싫어요

ed.netdiver의 이미지

taxyshop wrote:
mike wrote:
얼마전에 쟁반노래방에 "아빠 힘네세요"

노래가 나왔는데 , 내용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그 노래를 구해서 집에서 듣고 있는 데,,

아주 좋더군요.. 그래서 창작동요을 다른 것도 구해서

듣고 있는데,, 느낌이 좋더군요..

저는 이노래 들으면 무섭습니다.
아빠도 힘들고 괴롭고 일이 안풀리면 화도 날텐데
애들이 저러면 모든걸 참아야 할게 아닙니까? 그래그래 허허허~ 하면서요.

아빠는 도데체 그 슬픔과 괴로움을 어디다가 하소연하고 풀어야 할까요.
사회에서 그리 만만한 친구를 사귀는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좀 삐딱한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빠는 괴로워 하지도 말고 힘들어 하지도
말고 아빠가 그렇게 힘들고 괴로워서 시름에 젖어있으면 온가족이 굶으니까 제발

괴로워 할 시간에 빨리 가서 돈벌어라.. 뭐 이런식으로 들리기도 하더군요. ㅡ.ㅡ;

오호, 듣고보니 그럴법도 한걸요?^^;
하지만, 뭐 애들이 그런것까지 생각하겠어요?
자기들 보고 기분전환해라는 의미정도...

흑, 생각해보니,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것도, 선수입장에선
'어흑, 더 죽어라 뛰란거지?' 하면서 설움을 삼켰을지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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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warpdory의 이미지

taxyshop wrote:
mike wrote:
얼마전에 쟁반노래방에 "아빠 힘네세요"

노래가 나왔는데 , 내용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그 노래를 구해서 집에서 듣고 있는 데,,

아주 좋더군요.. 그래서 창작동요을 다른 것도 구해서

듣고 있는데,, 느낌이 좋더군요..

저는 이노래 들으면 무섭습니다.
아빠도 힘들고 괴롭고 일이 안풀리면 화도 날텐데
애들이 저러면 모든걸 참아야 할게 아닙니까? 그래그래 허허허~ 하면서요.

아빠는 도데체 그 슬픔과 괴로움을 어디다가 하소연하고 풀어야 할까요.
사회에서 그리 만만한 친구를 사귀는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좀 삐딱한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빠는 괴로워 하지도 말고 힘들어 하지도
말고 아빠가 그렇게 힘들고 괴로워서 시름에 젖어있으면 온가족이 굶으니까 제발

괴로워 할 시간에 빨리 가서 돈벌어라.. 뭐 이런식으로 들리기도 하더군요. ㅡ.ㅡ;

전번에 어느 만화에서 비슷한 걸 그렸더군요. 아빠가 힘들게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는데, 아내와 아들이 '아빠 힘내세요~~' 하면서 노래 부르니깐 아빠가 하는 말 '누구 때문에 이렇게 일하는데...' ...

네... 아빠는 괴로워할 시간도 없고 고뇌할 시간도 없습니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보니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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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d.netdiver의 이미지

아색*가였던듯^^;
퇴근하면서 '아 요즘 너무 힘들어. 전엔 안그랬는데... 왜이런거지?'
이러면서 현관을 들어섰는데 엄마랑 딸이, '아빠 힘내세요~' 이러니깐,
얼굴이 불그락해지면서 '그래 이것들때문이었어...' 하던...
ㅋㅋ 아주 배꼽잡고 웃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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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ノ \(´∇`)ノ \(´∇`)ノ \(´∇`)ノ
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신승한의 이미지

noohgnas wrote:
신승한 wrote:
볼일볼때입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성공했을때 행복합니다. 그것도 깔끔하게.. :D

혹시 퀘변하지 못하시는가요?
학문에 너무 힘쓰시면 아플텐데... :lol:

Deios의 이미지

이승기의 아버지라는 곡 들어 보세요 ^.^;;;

taxyshop wrote:
mike wrote:
얼마전에 쟁반노래방에 "아빠 힘네세요"

노래가 나왔는데 , 내용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그 노래를 구해서 집에서 듣고 있는 데,,

아주 좋더군요.. 그래서 창작동요을 다른 것도 구해서

듣고 있는데,, 느낌이 좋더군요..

저는 이노래 들으면 무섭습니다.
아빠도 힘들고 괴롭고 일이 안풀리면 화도 날텐데
애들이 저러면 모든걸 참아야 할게 아닙니까? 그래그래 허허허~ 하면서요.

아빠는 도데체 그 슬픔과 괴로움을 어디다가 하소연하고 풀어야 할까요.
사회에서 그리 만만한 친구를 사귀는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좀 삐딱한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빠는 괴로워 하지도 말고 힘들어 하지도
말고 아빠가 그렇게 힘들고 괴로워서 시름에 젖어있으면 온가족이 굶으니까 제발

괴로워 할 시간에 빨리 가서 돈벌어라.. 뭐 이런식으로 들리기도 하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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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hb_kim의 이미지

글을 읽다보니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정말로 가족을 거느린 가장으로 실제로 그렇게 느끼고 계신건지, 아니면 나중에 벌어질 일을 미리 짐작하고 쓰신건지 문득 궁금하군요.

taxyshop wrote:
mike wrote:
얼마전에 쟁반노래방에 "아빠 힘네세요"

노래가 나왔는데 , 내용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그 노래를 구해서 집에서 듣고 있는 데,,

아주 좋더군요.. 그래서 창작동요을 다른 것도 구해서

듣고 있는데,, 느낌이 좋더군요..

저는 이노래 들으면 무섭습니다.
아빠도 힘들고 괴롭고 일이 안풀리면 화도 날텐데
애들이 저러면 모든걸 참아야 할게 아닙니까? 그래그래 허허허~ 하면서요.

아빠는 도데체 그 슬픔과 괴로움을 어디다가 하소연하고 풀어야 할까요.
사회에서 그리 만만한 친구를 사귀는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좀 삐딱한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빠는 괴로워 하지도 말고 힘들어 하지도
말고 아빠가 그렇게 힘들고 괴로워서 시름에 젖어있으면 온가족이 굶으니까 제발

괴로워 할 시간에 빨리 가서 돈벌어라.. 뭐 이런식으로 들리기도 하더군요. ㅡ.ㅡ;

taxyshop의 이미지

hb_kim wrote:
글을 읽다보니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정말로 가족을 거느린 가장으로 실제로 그렇게 느끼고 계신건지, 아니면 나중에 벌어질 일을 미리 짐작하고 쓰신건지 문득 궁금하군요.

taxyshop wrote:
mike wrote:
얼마전에 쟁반노래방에 "아빠 힘네세요"

노래가 나왔는데 , 내용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래서 그 노래를 구해서 집에서 듣고 있는 데,,

아주 좋더군요.. 그래서 창작동요을 다른 것도 구해서

듣고 있는데,, 느낌이 좋더군요..

저는 이노래 들으면 무섭습니다.
아빠도 힘들고 괴롭고 일이 안풀리면 화도 날텐데
애들이 저러면 모든걸 참아야 할게 아닙니까? 그래그래 허허허~ 하면서요.

아빠는 도데체 그 슬픔과 괴로움을 어디다가 하소연하고 풀어야 할까요.
사회에서 그리 만만한 친구를 사귀는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좀 삐딱한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빠는 괴로워 하지도 말고 힘들어 하지도
말고 아빠가 그렇게 힘들고 괴로워서 시름에 젖어있으면 온가족이 굶으니까 제발

괴로워 할 시간에 빨리 가서 돈벌어라.. 뭐 이런식으로 들리기도 하더군요. ㅡ.ㅡ;

아.. 결혼나이가 꽉 찬 미혼입니다.(30초)
"아빠도 힘들고 괴롭고 일이 안풀리면 화도 날텐데" 라고 미루어 짐작하는
어법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

내가 아버지가 된다는 가정을 전혀 안했다면 저런 생각을 안했을지도 모르죠. ㅎㅎ

나는 치과가 싫어요

youngminny의 이미지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 늦게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잠자리에 들어갔을때...
울 강아쥐는 새근새근거리며 자고,
내 반쪽은 코까지 골면서 곤히 자고,
난... 후우~~ 긴 한숨을 내뱉고 잠을 청할려는 바로 그 순간이 제일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