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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담고 있는 분야와 주로 사용하는 언어가 무엇인가요?

unipro의 이미지
글쓴이: unipro / 작성시간: 수, 2005/03/09 - 10:06오후

요즘의 보통의 개발자들이 작업하는 언어(c, c++, java, perl, php...)를 제외하고,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언어를 주로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의문의 계기는 위에서 열거한 언어들이 주류를 차지하며 기존의 것들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아직도 생생히 활동하는 것을 알게되어서 입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t=52734

그래서 실제로 KLDP 에서는 제가 아는 일부의 나무들이 아닌, 전체 숲의 다른 나무들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o

Forums: 
토론, 토의
Rica의 이미지

글쓴이: Rica / 작성시간: 금, 2005/03/11 - 8:22오전

대학원입니다. 컴퓨터 네트워크 연구실이구요.
이 동네 논문 나온 거 보면 시뮬레이션으로 대부분 ns/2를 씁니다.

OTcl + C++ 이죠. :)

jj의 이미지

글쓴이: jj / 작성시간: 금, 2005/03/11 - 8:42오전

프로그램 분석분야. nML을 사용합니다. (회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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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아빠곰의 이미지

글쓴이: 아빠곰 / 작성시간: 금, 2005/03/11 - 9:20오전

기계쪽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언급되지 않은 것 중에, matlab(octave)와 fortran을 많이 씁니다.

C도 많이 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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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발다따밥다발발다따박다발발다빠따따밞밭밭다따다맣아희

june8th의 이미지

글쓴이: june8th / 작성시간: 금, 2005/03/11 - 11:09오전

matlab도 쓰지만 (편하게 할때)
덩치 큰 계산은 결국 c/c++로 갑니다.

(아 저는 응용수학과 학생이 된 전직 개발자입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글쓴이: mycluster / 작성시간: 금, 2005/03/11 - 11:16오전

Quote:
matlab도 쓰지만 (편하게 할때)
덩치 큰 계산은 결국 c/c++로 갑니다.

수치해석중에서 어떤 수치해석인지를 좀 명확하게 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Control인지 FEM인지, FVM, Monte-Carlo Simulation 인지... 이런것들에
따라서 쓰는 랭귀지 등등도 엄청 달라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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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금, 2005/03/11 - 11:24오전

지금은 장비 제어할 때는 LabView 를 주로 쓰고 있고... (랩뷰도 꽤 괜찮은 언어를 포함하고 있지요.) 예전에는 C 나 대충 굴러만 가도 되는 장비(퍼니스나 오븐 등등의 온도 체크나 on/off 정도...)는 간단히 베이식이나 몇줄짜리 스크립트로도 처리하곤 했습니다. 혹은 인간의 언어를 썼죠. '저 퍼니스 600 도에서 온도 올라가면 2시간 뒤에 꺼.'

지금은 거의 안합니다만, 1년 10개월전쯤까지 시뮬레이션 하곤 할 때는 거의 포트란 / 자바 / C 였습니다. 매트랩이나 매쓰매티카 ... 이런 건 거의 쓴 기억 없고... 결과물 그래프를 그리기 위해서 octave 랑 gnuplot 은 조합해서 잠깐 썼었군요.

제가 했던 건 주로 전/자기장 해석 및 전자 방출, 진공 및 매질 내에서 전자(또는 홀)의 이동, surface (이 말 뜻이 참 애매합니다. 몇 mono layer 까지 표면으로 볼 꺼냐 .. 라는 게 아직도 정해진 게 없습니다. 대충 3,4 모노레이어까지 는 표면이다... 가 대충 쓰이고 있지요.) 에서 전자/원자의 배열 ... 이런 건데... 전/자기장 이나 전자 방출 해석쪽은 FEM 이고, 그 외는 Monte Carlo 방법을 주로 썼지요.

주로 포트란으로 계산하고 자바는 그 데이터값을 그래프로 보여주고 C 로는 데이터 변환(각 프로그램마다 출력 양식이 조금씩 달라서 이걸 사람 또는 다른 프로그램이 보기 쉽게 바꿔주는 것...)을 했었습니다.

그 외에 시뮬레이션 툴로는 ... MaxWell, Vector Field, Opera, Ansys, SimIon, SimVac 등을 썼었군요. 저것말고도 꽤 많았는데.. 다 까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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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lacovnk의 이미지

글쓴이: lacovnk / 작성시간: 금, 2005/03/11 - 11:31오전

대학생입니다;

지금까지 경험을 따져보면 -_-

php : 75% -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만드느라 -_-
java : 15% - 1학년때 잠시 불태워서 ㅎ
c & c++ : 10% - 맙소사 ㅠㅠ

그냥 perl 대신 php로 쉘스크립트 짜서 쓸까봐요 ㅎ

notpig의 이미지

글쓴이: notpig / 작성시간: 금, 2005/03/11 - 11:32오전

jj wrote:
프로그램 분석분야. nML을 사용합니다. (회삽니다.)

프로그램 분석분야를 하는 회사가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몇몇 대학에서 하는걸 보긴 했는데
어디죠???(비슷한 분야하는 학생입니다.)

ed.netdiver의 이미지

글쓴이: ed.netdiver / 작성시간: 금, 2005/03/11 - 12:00오후

embedded분야입니다. 그중 신호처리와 RTOS쪽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cross-compiler c, asm이 주고, code factoring에
perl을 일부 적용하고 있습니다.
host application은 기존 VS C++, java조금, perl 조금에서
python으로 migration해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simulation용으로는 matlab을 썼었으나, 이것도 NumPy, wx등등으로
전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ruby도 깨작거려보긴 했는데, 다중 플랫폼 지원이 아직 미비해서
python으로 어느정도 이것저것 만들어쓸수 있는 정도가 되기
전에는 손놓아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덧. labview, vee등도 편하게 쓰기 좋은것 같습니다.
근데, 역시 gpib library를 사용한 VC++을 주로 썼습니다.
이것도 python으로 migration하고 싶습니다. 아마도 누군가가
이미 만들어놓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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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d():neTdiVeR in range(thE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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