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용 외장 쿨러 쓰시는 분 있으세요?

stmaestro의 이미지

요즘 사무용품점에 가보니까
노트북용 외장쿨러가 팔더라고요.
가격은 다양하덕누요 3만원에서 5만원도 있고.
방식도 꽤 다양하고요.
알류미늄 섀시처럼 되어 있는 것도 있고.
방열판처럼..

팬은 USB전원공급이고.

그런데. 주변에 쓰는 사람이 없다보니.
이거 어떤가요? 효과는 있나요?

좋은가요? 쓰고나서 어떻게 좋아진다던가.....
(뭐 쿨러가 없는것보다 낫겠지만)

warpdory의 이미지

확실히 여름철엔 효과 있더군요.

만원짜리 쓰는데..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어요. 팬도 2개, 알루미늄(이라고 주장하는 재질)이고... 공기 빠져나갈 통로도 있고, 전원은 USB) 여름철에 보면 꽤 뜨거운 바람이 많이 나오더군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codebank의 이미지

그... 만원짜리인가? 저도 사무실에 있긴한데...
여름엔 쓰기 뭐하더군요. 습관처럼 노트북의 바람 나오는곳에 손을 가져다 대는데...
손에 땀이 흔건해져서... :oops:
손가락 사이에 물기가 있으면 왠지 찝찝해져서 잘 사용을 안하게 되더군요.
그냥 노트북밑으로 바람이 통하게 샷시비슷하게 생긴거 대놓고 있습니다.

P.S. : 아~주 조용한 사무실에서 팬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것도 조금 신경쓰이는
점이 있더군요. :)

------------------------------
좋은 하루 되세요.

amakusa의 이미지

NIP-3500 모델을 49,000원 주고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에 팬 2개 USB 전원 끌어다 쓰고 팬 자체의 소음은 사무실에

서 느껴지지 않는군요.

파워북 15인치 발열이 상당한 모델인데 매우 만족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노트북의 높이가 높아지고 / 게 기울어 지는 효과가 있어서

저는 없는것에 비해서 타이핑 하는데 상당히 편안함을 느낍니다.

업체가 대구(?)라고 기억하는데 전화통화 나눴던 분들이 매우 친절하시더군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