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m에서 '@' 을 일반 문자로 인식시키는 방법?
글쓴이: 김도현 / 작성시간: 목, 2005/01/13 - 2:55오후
아시다사피 vim에서 CTRL-n 누르면 낱말자동완성 기능이 작동합니다.
TeX 프로그래밍할 때 @ 문자를 상당히 많이 쓰는데, vim은 이것을 특수문자로 인식하고 어절을 끊어버려서 불편합니다.
예컨대 다음 같은 명령을 정의하였다면
\def\this@is@unichar@or@not{...}
이후로 \this만 치고 CTRL-n 누르면 \this@is@unichar@or@not까지 완성되면 좋겠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Forums:
단어의 경계를 나타내는 정규 표현(\b, \B)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런
단어의 경계를 나타내는 정규 표현(\b, \B)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런 것 같군요.
vim에서
:echo &iskeyword
를 해보시고, 보이는 목록 중에서 @을 제외한 나머지를, 제 경우라면 아스키값으로 보이는 48-57,192-255를
:set iskeyword=48-57,192-255
과 같은 식으로 재설정해주니, @을 더 이상 단어 경계로 인식하지 않는군요. w 같은 단어 이동 기능의 동작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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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nohmad"]단어의 경계를 나타내는 정규 표현(\b, \
전 이렇게 해도 안 되길래 :help iskeyword 해서 보다가 isfname의 문법을 참조하라길래 CTRL-] 해서 자세히 읽고나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여기서 @은 a-zA-Z의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었고, '@' 문자 자체를 지시하기 위해서는 '@-@'을 써야한답니다. 따라서
:set iskeyword=@,48-57,192-255,@-@
이렇게 해 줘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제가 완전히 잘못 알고 대답을 했습니다. :roll: he
그렇군요. 제가 완전히 잘못 알고 대답을 했습니다. :roll:
help를 자세히 안 읽고, iskeyword에서 @을 제거한 후에 w가 @을 건너뛰는 것을 보고 @가 단어 경계의 의미를 잃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isfname 섹션을 읽으니 조금 알겠군요. 덕분에 저도 하나 배웠습니다. 앞으로 써먹을 일이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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