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사람의 인간성..
글쓴이: fairycat / 작성시간: 목, 2005/01/06 - 6:13오후
저도 참 문제가 뭐냐면..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정말 짜증나면.. 결국 못참고 나와버린다는 겁니다.
결국 손해보는건 난데..-_-;
휴.. 정말 성질같으면 저런건 고딩때같았음 한주먹감이다.. 이람서
꾸역꾸역 눌러참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같이 일하는 사람과 트러블이
있을 때 어떤식으로 직장 생활을 견뎌나가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참.. 어이없는 인간 세상에 많은 것 같습니다. 못볼꼴 안보려면 그냥
한 직장에 오래 눌러앉아 있어야 하는건데.. 젠장.
Forums:
군대 다녀오고 나면 세상 사람이 다 착해보이더만요. -_-a;
군대 다녀오고 나면 세상 사람이 다 착해보이더만요. -_-a;
[quote="ydhoney"]군대 다녀오고 나면 세상 사람이 다 착해보
-_-b;;;;
처음 선임들 운동하는것보고 전부 인조인간인줄 알았습니다.
6km 구보 마지막 1km 전력질주 팔굽혀펴기 100회 그후에 각자 알아서 더 -_-;
턱걸이 0개 하던 녀석도 상병되니 20개 이상 팍팍 하더군요.
이병일때 군대는 인간을 로봇으로 만드는 곳인줄 알았습니다.
p.s. 군대는 잘때리면 인정받지만 사회는 잘맞아야 돈법니다.
"빈손으로 사랑하려는 자에게 세상은 너무 가혹하다."
갑자기 군 이야기로 빠지다니... :)중요한건 무엇이 맘에 안드는
갑자기 군 이야기로 빠지다니... :)
중요한건 무엇이 맘에 안드는것인가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인간성이야 어쩔 수 없지만 같이 해야하는 일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곰곰히 생각해야할 문제죠.
언제한번 시간내서 둘이 술한잔하면서 이야기 해보세요.
상대방도 같은 것으로 고민을 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합의점을 찾으세요. 100이면 100 전부 자신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사회란건 그런 스타일을 자신에 맞추거나 남에 맞추면서 생활을 해야하는
곳이죠.
그것이 싫다면 혼자 창업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
어쨌든 대화를 나눠보세요. 제가 볼때는 의외로 쉽게 풀릴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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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
[quote="clublaw"][quote="ydhoney"]군대 다녀오
p.s. 가 명언이군요. ^^
흠...
전 그냥 오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상대편의 피를 말리는 전술을 구사하고 있죠..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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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Different~!
같이 있는 사람이 짜증나고 보기 싫었을때 전 일있을때만 애기하고
같이 있는 사람이 짜증나고 보기 싫었을때
전 일있을때만 애기하고 완전 무시했었죠
근데 그게 별로 좋은게 아니더군요
둥글게 둥글게 사는게 좋아요 쿨럭..
세상에 내 맘 대로 되는건 없다
세상은 노력하는 자만이 성공할수 있다.
아님 말고
음..저는 그냥 싸웁니다.같이 일을 하는데 짜증나는 것을 해결하지 못
음..저는 그냥 싸웁니다.
같이 일을 하는데 짜증나는 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모든것이 힘들어질것을 알기 때문에...
뭐 주먹나간다는것은 아니지만, 말로써 지근지근 밟죠...^^; 헛 과격한 표현...
뭐 사실 이야기를 하다가 보면 제가 놓치고 있는 사실도 볼수 있고, 그럴때는 알아서 물러나 주기도 하고요. ^^;
살다보면 싸울수도 있는것이고 본의 아니게 높은 사람과 싸울수도 있고, 동료들과도 싸울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다만 너무 감정에 휘말리지 않도록 중간에 휴식도 취해줘야되죠. 공과사는 구분해서 일 끝나면 애교/달래기모드 들어갑니다 ^^;
<FONT face="Times New Roman" size=4>שלום צליכם מאת ארוננו ישוצ המשיח</FONT>
저는 일단 친해집니다. 그다음에...
일단 친해지고 나서 그다음에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수 있더군요.
일단은 친해지는게 우선인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일 이외에는 거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그러다보면
저 같은 경우에는 일 이외에는 거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그냥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죠...
잘못된 방법인가? ㅡㅡ;;;
글쎄요. 인간성이 그렇다면 그냥 무시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글쎄요.
인간성이 그렇다면 그냥 무시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일에서 문제가 생기면 끝까지 싸웁니다.
(과장이랑 2시간 30분 넘게 싸운 적도 있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해보지도 않고 아는 척 하는 거였거든요.)
일 이외의 부분에서 인간성에 문제가 있다면, 그냥 무시하세요.
나한테 피해만 없다면 그냥 무시하는 게 상책입니다. 그리고 나랑 상관없는 다른 사람 일을 좀 쌩깔 수 있는 무신경도 좀 길러두시는 게 좋겠죠.
직장 생활하다가 보면 이래저래 걸리적 거리는 인간들이 많게 마련인데요, 그거 하나하나 상대하고 고민하다가 보면 직장생활 못합니다.
그냥 대놓고 얘기하세요기분 안 상하게 자알-_- :lol:
그냥 대놓고 얘기하세요
기분 안 상하게 자알-_-
:lol:
(-_-)/
차분히 생각해 보세요.가끔은 입장바꿔 생각해 보는게 도움이 될 수 도
차분히 생각해 보세요.
가끔은 입장바꿔 생각해 보는게 도움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저도 가끔(10년에 1번정도)은 묘한 사람을 만나기도 합니다.
저는 보통 이렇게 했습니다.
* 인내심은 깊을 수록 좋지만, 너무 깊으면 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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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goto를 사용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이 구조적이 되질 못해요.
goto를 사용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이 구조적이 되질 못해요.
[quote="ydhoney"]goto를 사용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프
복잡하게 구조적이나 객체지향 따져서 이리저리 돌리느니 goto 로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면 goto 도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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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quote="warpdory"][quote="ydhoney"]goto를
전에 유닉스 프로그래밍 관련 서적중에 고투는 별로 유용하지 않지만 루프를 빠져 나올때나 그런경우는 고투를 쓰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하더군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저도 프로그램에서 goto를 간혹 씁니다만..삶에서 goto는 참
저도 프로그램에서 goto를 간혹 씁니다만..
삶에서 goto는 참 어렵더군요..
ㅡ_ㅡ;
label : goto label;??
label : goto lab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