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시스템 공부 , MicroC/OS-II

aw2310의 이미지

임베디드 커널과 디바이스드라이버 제작에 대해서 공부좀
해보려고 하거든요..

MicroC/OS-II가 평이 좋은것 같은데..

yes24에서 보니까 실습키트까지 포함해서 팔더군요.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1383157&CategoryNumber=001001003005007

근데 가격이 17만원이 넘습니다.

워낙 고가라 사기가 좀 망설여지는데..

그래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돈 들여서라도 사고싶거든요.

이 실습키트를 사야될까요? 말아야할까요?

그리고 이 책의 번역서는 어떤가요? 원서로 보는게 낫나요? 아님
번역판도 잘 번역되있는지...?

이 책으로 공부해보신분은 얘기 좀 해주세요.

비행소년의 이미지

실습 키트는 빼고 책만 사서 봤습니다.

내용을 읽다보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D

한국어로 된 내용을 해석하는데 드는 어려움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폰트도 작고 행간이 작아서 눈은 좀 아푸더군요.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voider의 이미지

비추입니다
196은 초보자가 다루기 어려운 콘트롤러 입니다.
8051 이나 186 , 또는 요즘 많이 사용하는 atmega128 을 추천합니다.

-- 아쉬운 하루 되세요 --

feelpassion의 이미지

키트 살 필요없습니다. avr칩은 interboard가면 2만원 정도면 모듈화 된걸 살 수 있구요. 납땜기랑 줄소켓, 단면기판 등 몇 가지만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avr을 쓰세요 그중 윗 분 얘기하신 128이 요즘 대세입니다.^^
잘 모르시면 주위에 하드웨어 하시는 분이나 아니면 사이트 뒤져서 찾아보세요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4만원과 하루의 시간만 있으면 완성할 수 있는데 17만원이라니... 도둑놈들....

저두 3일 전부터 시작했거든요 똑같은 거요...^^;;
건투를 빕니다~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김을 메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리있소. 새들의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거든 와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jachin의 이미지

키트라... 회로 납뗌을 하기 싫으시다면 17만원은 어쩔 수 없겠지만,

회로도가 있으니 그냥 조립하시는게 어떠실까요?

그리고 저 책 말고 (저거 임베디드 시스템이라고 하지만 별로...)

80C196KC 에 대한 책은 많습니다. 회로도하고 부품 리스트까지 나오는

책도 있는걸요. (물론 그건 거의 어셈블리 프로그래밍을 손으로 입력하는

것이니까요... 좀 문제 있네요.)

하기사 롬을 PC에서 구우려면 ALL-11 같은 롬라이터도 있어야 하니,

롬 라이터까지 구입하면 17만원 되겠군요. 털썩... ( _ _)

하지만 자신이 직접 만들어 봤다는 것에 의의를 가지실 수 있어서 좋으실 것

같습니다. +_+

bus710의 이미지

AVR 강추 입니다.

시대의 대세라는게 틀린 말이 아닙니다.

퍼포먼스도 좋고 지원도 빵빵 합니다.

http://www.avrmall.com

여기서 모듈을 판매하고 있을 겁니다.

저도 공부하려구 책은 샀는데 착수하기 쉽지 않네요.

먼저 다른 기초 공부부터 해야겠어요.

저한테 번역본하고....모듈도 있는데 싸게 사가시면...^^

life is only one time

feelpassion의 이미지

참고로 AVR은 롬라이터기가 필요없습니다. 196은 그 사용상의 불편함 때문인지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김을 메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리있소. 새들의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거든 와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whitelazy의 이미지

사용하기 편리해선가 ㅎㅎ;;
어딜가도 AVR 평이 좋군요 ;; 진정 대세인건가...
AVR 인터럽트 우선순위가 없다던데 진짠가요 옆에서 그것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을 많이봐서 ;;
저는 그것때문에 안써봐서 모르겠군요
어쨌던 AVR쓰실꺼면 조금만 경험있어도 칩과 데이터 시트만으로도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모든 예제코드가 데이터 시트안에 들어있어서 그거만 복사해다가 수정만 약간해주면 잘 돌아가거든요 8)
저두 처음 접하신다면 196은 비추천입니다 누군가가 옆에서 잘 도와준다거나 하지 않는한 눈돌아갑니다 레지스터 윈도우니 어쩌니 ;;
한번 잠깐 써봤는데 쓰러질뻔 했지요 ㅠ_ㅠ
하지만 뭐 그래봤자 다같은 컨트롤러라는데 올인입니다 귀찮아서 그렇지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whitelazy wrote:

...
귀찮아서 그렇지 ;;

오~ 귀차니즘이여~
whitelazy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whitelazy wrote:

...
귀찮아서 그렇지 ;;

오~ 귀차니즘이여~

별수 없습니다 ;; :oops:
어렵다는 이유가 그 윈도우 개념때문이니까요
없었다면 AVR이랑 크게 차이날것도 없다고 봅니다
이런저런 레지스터들 읽을때랑 쓸때 윈도우가 달라서 옮겨가며 써줘야하거든요 흠..
잠시 데이터 시트 봤는데 흠 최상위 레벨인 리셋 말고는 다 동일한 우선순위인듯? ;; 인터럽트 핸들링부분이나 인터럽트 부분만 봣는데 없군요 다른예기는...

일례로 선배가 개발하던게 있는데 이게 돌리는게 많아서 그걸 인터럽트로 처리하는데 덕분에 시간 표시하는게 정확히 안돈다더군요
초단위로 시간이 표시는되는데 대충 이정도 지난거지 정확한 시간이 아니라던가 ;;; 하려면 못할것도 없겠지만 칼같은 정확도가 필요하진 않았는지 패스하더군요 ㅎㅎㅎ 러닝머신에 올라가는거였는데 좀 많이 뛰면 표시되는것보단 더뛰었을테니 ;; 운동 조금더한셈 치라고밖에는 할말이 없음 ;; :twisted: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런데 MicroC/OS-II를 익혀 보실 예정이라면 MicroC/OS-II가 해당 프로세서/컨트롤러에 포팅되어 있는 지를 먼저 알아보셔야 겠지요.

그리고 책에 포함된 196 보드는 바로 MicroC/OS-II 예제를 돌려 볼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해당 프로세서/컨트롤러에 대한 이해 없이 MicroC/OS-II 예제를 돌려보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자공학적인 기초(?)가 없이 그냥 키트를 만들어 보는 것만으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키트를 만들어서 뭘 하실 겁니까? 키트 만들고 나서 할 일을 먼저 생각하시는 것이... ^^; 물론 기초가 있으신 분들은 알아서 회로 그리고 알아서 보드 꾸미시겠지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whitelazy wrote:

...
하려면 못할것도 없겠지만
...

맞습니다.
이런 경우가 자동문 !, 엘리베이터! 에도 적용된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인간의 시계(시간개념?; 느낌?)로는 감지조차 안되는 시간이기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ttp://www.e2g.org/

여기 추천합니다.

imone의 이미지

만일 마이크로컨트롤러 응용회로 설계나 펌웨어 제작경험이 별로 없으시다면...
그리고 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임베디드 "커널"에 대한 이해에 좀 더 목적이 있으시다면 굳이 마이크로컨트롤러에 포팅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MicroC/OS-II PC버전으로 먼저 공부해보시는게 가장 성공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들고 또 그렇게 하시길 추천합니다. 섣불리 마이크로컨트롤러 위에다 올리시다 행여나 보드가 죽거나 하는경우 디버깅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부을수(좋은의미가 아님) 있습니다.

MicroC/OS-II 자체가 교육을 염두해두고 제작한 RTOS라서 CPU 디펜던트한 부분과 인디펜던트한 부분이 매우 잘 나뉘어져있습니다. 각 컨트롤러에 포팅하는것도 디펜던트한 부분의 코드만 수정하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PC에서 MicroC/OS-II를 돌리고 어떻게 동작하는지 먼저 충분히 이해하신 후 포팅을 시도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제가 나왔던 학부에서는 운영체제 수업 실습을 MicroC/OS-II를 가지고 했었습니다.
교재는 번역판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원서도 이해하기 쉽게 잘 씌여져있습니다. Larbrosse가 직접 만든 강의용 ppt파일이 아마 여러군데 올라와있을테니 같이 보시면 더 좋겠네요.

추가로 17만원의 키트를 사는것보다는 MicroC/OS-II 공부는 PC기반에서 하시고 AVR교재 간단한거 하나 사서 기초를 익힌 후(LED 8개 달고 깜빡여 본다던지 하는..) 직접 올리는게 돈도 덜 들고 더 많이 배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학생이시라면 전자공학과쪽에 마이크로마우스 제작이나 로봇축구 같은 활동을 하는 동아리/학회에 찾아가보시면 많은 도움 받을수 있을겁니다.

저도 AVR 추천합니다. 칩 가격도 적당한데다 소자 몇개만 붙이면 바로 기본회로 완성되는데 롬라이터도 필요 없다니.... 3년전이었나 4년전이었나 맨 처음에 AVR시리즈 나왔을때는 친구들이랑 만세를 외쳤었다죠... (지금은 하드웨어랑은 좀 떨어져서 살고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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