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조금 불안해서 여쭤봅니다..

이와 비슷한 논의가 있었는데 특히 전웅 님의 포스팅을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http://bbs.kldp.org/viewtopic.php?t=22802&highlight=%C0%FC%BF%F5

결론은 '이식성을 고려한다면 별로 안전하지 않다'입니다.
배열 원소를 널 포인터로 초기화할 목적이라면 훨씬 이해하기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int* pINT[100] = { NULL };

클래스 개체를 초기화할 목적이라면 더욱 위험하죠. 각 멤버의 생성자에게 초기화를 맡기거나,
내장형이라면 멤버의 형에 맞는 값으로 명시적인 초기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링크에서도 나왔듯이 memset은 초기화에는 거의 무용지물입니다.
(이식성을 고려한다면 그렇다는 얘깁니다.) '해봤더니 되더라'는 반론은 사절합니다.

멤버 변수 하나하나 초기화해주세요.

물론, class 초기화 내에서 memset 하는것은 중대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이 문제가 goto 문과 같지 않는 문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goto가 분명 존재하는 문법인데, goto문이 가져오는 코드의 난잡함때문에
goto 문이면 한방에 끝날 2중 이상 loop을 graceful하게 code를 구성한다고
flag변수를 두는 행위를 말입니다.
물론 이역시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자신이 그것이 무엇을 의도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가능하다면 써도 무방하다는 것입니다. (팀관련 프로젝트 일때에는 약간 상황이 달라질 수 있지만. 이역시도 잘된 문서화등을 통하면 그리 문제될것 같지는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memset으로 돌아가면, 가령, configuration을 관리하는 class가 있다라고 하면

class Configuration
{
private:
       int aaa[100];
       int bbb[1000];
       char cccc[111];
       ...
       char zzz[222];

public:
       Configuration() { memset(this, 0, sizoef(*this); }

       bool Load();
       bool Save();
};

위 작성된 코드는 분명 목적을 가지고 정확한 인지를 하고 사용했기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거란 판단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