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런 악성코드도 있군요.

segfault의 이미지

백그라운드에서 rfb 프로토콜 서버를 돌리는 악성코드도 있네요.
간단히 말해서 VNC서버죠...

요새 윈도 들어가다보면 별별 악성코드가 다 있습니다.
일단 한번 켜면 20개 정도 설치되는건 예사네요.
MS는 이래도 ActiveX를 포기할 생각이 없는건지...

offree의 이미지

winvnc 를 쓰는 것 같더라구요.

이놈은 다간다 같은 스파이웨어 검색 툴이나 바이러스 체크해도 안나오는 것 같더군요.

그거 잡는데 애 많이 먹었습니다.

네트웍환경을 통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정확한것은 아니고,짐작으로..)

http://bbs.kldp.org/viewtopic.php?p=177019#176890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ydhoney의 이미지

참..

그거 개발하는 사람도 어지간히 잔머리굴렸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codebank의 이미지

ydhoney wrote:
참..

그거 개발하는 사람도 어지간히 잔머리굴렸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글을 보니 예전에 MS사에서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LINUX는 커널 소스가 공개되어있기 때문에 보안에 더취약하다고 단정지었던 이야기입니다.
음... 만일 그 말이 사실이라면 LINUX가 MS보다 더많은 바이러스가 창궐해야하는데
어찌된게 그 이후에 MS에 더 많은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커널까지 다 볼 수 있는 코드에서 헛점을 발견하는게 빠를거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오히려 감추려고하는 그런 OS에서 더많은 헛점이 발견되는군요...
최근에는 64Bit용 OS에도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하는것 같던데...
잔머리를 굴렸다기 보다는 MS에서 발견하지 못한 구멍들이 많은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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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