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민노당 입당.

elfs의 이미지

http://news.naver.com/photo/read.php?mode=LTD&office_id=001&article_id=0000766861&section_id=102&view=all

민노당에 딴지걸 생각이 있는것도 아니고 한나라당 편도 아닙니다.
단지 좀 적응이 안됩니다. 너무 앞서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동성애자가 죄인은 아니지만 상식적인 인간의 생활행태라고 보지도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권영길의원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단병호씨라던가 대다수 다른 민노당 의원들은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엔 좀 너무 앞서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matrix의 이미지

'민노당 마음에 안든다' 는 이야기를 참으로 길게 이야기하는군요.
저는 한나라당을 지지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직선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보수적이다..라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는 노력이 눈에 보입니다.
하긴 보수란 말은 한국에서는 거의 '욕'이죠..

각설하고,
홍씨가 민노당에 입당했다는건 놀랄 일도 아니지요..
이 친구,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들이란 생각에 입당을 했을지..
아니면 차기 총선을 노리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민노당에서도 소수의 인권을 생각한다는 색깔과 맞아떨어지니 당근 찬성일테고.. 게다가 탈렌트니..

포옹하고 있는 민노당 의원이 여자라는 사실도 흥미롭군요.
글쓴이도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동성애에 편견을 가지고 있는것도 약간 흥미롭구요..

어쨌든.. 개인의 생각이고 취향이니 관심없습니다..

동성애는 어떤 말을 갔다 붙여도 학계에서는 '변태'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수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관심 전혀 없습니다.
근처 10미터 이내에서 같이 숨쉬기도 싫은 부류올시다.

근데..

민노당은 안하는 일이 없군요..
동성애 에서 부터 이라크 파병반대, 미군철수 그리고 보안법 철폐..

언제 노동자 권익은 보호하죠?

아!참 반미주의자 권영길 이 사람 아들.. 미국 유학중이죠?

How do you define Real?

M.W.Park의 이미지

elfs wrote:
http://news.naver.com/photo/read.php?mode=LTD&office_id=001&article_id=0000766861&section_id=102&view=all

민노당에 딴지걸 생각이 있는것도 아니고 한나라당 편도 아닙니다.
단지 좀 적응이 안됩니다. 너무 앞서가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동성애자가 죄인은 아니지만 상식적인 인간의 생활행태라고 보지도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권영길의원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단병호씨라던가 대다수 다른 민노당 의원들은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엔 좀 너무 앞서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죄인도 아니고 비상식적이지도 않은거 아닌가요?
성적 소수자들이 사회의 눈이 무서워서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기조차 힘든 지금의 상황이 비상식적인것 같은데요.

사회의 눈이 무서워 이성애자 행세를 하며 이성과 결혼해서 자녀까지 있음에도 결국에는 동성애자임이 드러나 가정파탄에 이르게 되었다는 내용의 보도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동성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만 더 상식에 가까웠다면 생기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가정파탄이지요.

그리고 원래 진보정당은 앞서 나가기 때문에 진보가 아닐까요? 8)
건강한 진보, 건강한 보수가 조화를 이루는 그런 정치를 한번 보고나 죽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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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natas999의 이미지

개인의 성적취향이 상식의 영역에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개인마다 미의 기준이 다른 것처럼 성적 취향도 다른 것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동성애자는 사회적 약자이고, 민노당은 그 약자를 대변하는 당입니다. 앞서는게 아니라 한참 뒤쳐진겁니다.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동성애에 대해서 한번쯤 열린 시각으로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 emerge girl-friend
Calculating dependencies
!!! All wemen who could satisfy "girl-friend" have been masked.

elfs의 이미지

matrix wrote:
'민노당 마음에 안든다' 는 이야기를 참으로 길게 이야기하는군요.
저는 한나라당을 지지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직선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보수적이다..라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는 노력이 눈에 보입니다.
하긴 보수란 말은 한국에서는 거의 '욕'이죠..

각설하고,
홍씨가 민노당에 입당했다는건 놀랄 일도 아니지요..
이 친구,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들이란 생각에 입당을 했을지..
아니면 차기 총선을 노리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민노당에서도 소수의 인권을 생각한다는 색깔과 맞아떨어지니 당근 찬성일테고.. 게다가 탈렌트니..

포옹하고 있는 민노당 의원이 여자라는 사실도 흥미롭군요.
글쓴이도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동성애에 편견을 가지고 있는것도 약간 흥미롭구요..

어쨌든.. 개인의 생각이고 취향이니 관심없습니다..

동성애는 어떤 말을 갔다 붙여도 학계에서는 '변태'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수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관심 전혀 없습니다.
근처 10미터 이내에서 같이 숨쉬기도 싫은 부류올시다.

근데..

민노당은 안하는 일이 없군요..
동성애 에서 부터 이라크 파병반대, 미군철수 그리고 보안법 철폐..

언제 노동자 권익은 보호하죠?

아!참 반미주의자 권영길 이 사람 아들.. 미국 유학중이죠?

근데 전 matrix 건수잡게 올린글이 아니거든요.. :twisted:
제가 언제 민노당 맘에 안든다 그랬습니까? 남의 말을 이상하게 해석하는데 도가 트신모양입니다. 저 민노당 좋아합니다. 지지정당은 열린우리당이구요...이번에 잘못 짚으셨습니다..

M.W.Park의 이미지

matrix wrote:
'민노당 마음에 안든다' 는 이야기를 참으로 길게 이야기하는군요.
저는 한나라당을 지지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직선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보수적이다..라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는 노력이 눈에 보입니다.
하긴 보수란 말은 한국에서는 거의 '욕'이죠..

각설하고,
홍씨가 민노당에 입당했다는건 놀랄 일도 아니지요..
이 친구,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들이란 생각에 입당을 했을지..
아니면 차기 총선을 노리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민노당에서도 소수의 인권을 생각한다는 색깔과 맞아떨어지니 당근 찬성일테고.. 게다가 탈렌트니..

포옹하고 있는 민노당 의원이 여자라는 사실도 흥미롭군요.
글쓴이도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동성애에 편견을 가지고 있는것도 약간 흥미롭구요..

어쨌든.. 개인의 생각이고 취향이니 관심없습니다..

동성애는 어떤 말을 갔다 붙여도 학계에서는 '변태'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수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관심 전혀 없습니다.
근처 10미터 이내에서 같이 숨쉬기도 싫은 부류올시다.

근데..

민노당은 안하는 일이 없군요..
동성애 에서 부터 이라크 파병반대, 미군철수 그리고 보안법 철폐..

언제 노동자 권익은 보호하죠?

아!참 반미주의자 권영길 이 사람 아들.. 미국 유학중이죠?

계속 하세요. 한나라당 없어지는 그날까지...
matrix님같은 사람 몇명만 더 있으면 조금더 빨리 한나라당이 없어질텐데 매우 안타깝습니다.
관리자님 절대 matrix님 아이디 정지같은 일은 없어야합니다.
제 작은 염원인 한나라당 몰락의 키를 쥐고 계신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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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lfs의 이미지

일 때문에 동성애자 몇몇과 꽤 오랬동안 같이 업무를 본적이 있습니다.
공통적인 부분이라면

피해의식이었습니다...항상 누군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환경때문이겠죠.

그런데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되는건..동성연애자라고 불리우는 것이 자신들의 성향을 육체적인것만으로 비하하는 표현이라 매우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몇달동안 제가 지켜본 바론 결국 육체적인것에 집착하는것뿐이었습니다. 육체가 가니 정신적인 부분이 약간 따라가는....모 제가 판단한 부분이니 분명히 여러가지 의견이 있으리라 보구요..

제가 생각한 것은 이런 의미였습니다. 진보정당이라 하여 모든 앞서나가는 것을 진보라고 통칭하고 받아들이는것은 문제가 있지 않은가 였습니다. 그런식이라면 이 사회에 정말 극 소수인 무정부주의자의 주장도 진보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얘기도 성립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진보정당이 하나밖에 없다보니 모든걸 다 받아들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편협한 시각으로 볼때 너무 많은것을 한꺼번에 소화하려 하는것이 아닌가 라는 우려가 되어서 올린 글입니다. 그동안 한쪽으로 너무 많이 치우쳐있으니 반대쪽으로 많이 치우쳐서 중심을 빨리잡는것도 좋지만 멀미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이죠..

전 개인적으로 이런 상상을 합니다. 지금은 맘에안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긴것 같은 열리우리당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비포장 도로를 포장도로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것이고 그 뒤에 민노당 또 다른 많은 진보당이 그 도로위를 달리는 것이 순서가 아니겠는가..말이죠..

maddie의 이미지

좀 욕심을 부리는 측면이 있는 면도 있지요. 민노당 말이죠.

그리고 동성연애자에 대해 약간의 편견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물론 그 친구들이 피해의식은 있겠지요. 사회적 약자들은 원래 상당한 피해의식이 있습닏니다. 솔직히 elfs님이 말씀하시는 육체에 대한 집착이 무슨의미인지 감이 잘 안옵니다만, 제가 본 동성연애자들은 착하다라는 느낌이더군요. 단지 성적 관심만 특이하지 않게 보면 다를게 없더라는..

그리고 민노당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실 지금 사회적 약자층에는 민노당밖에 의지할데가 없자나요. 열우당이야 여당이라서 폼이 안나는 데다가 여당의 한계가 있어서 그런 문제에 적극적일 수 없을 수도 있지요. 그렇다고 딴나라당 가겠습니까. ㅋ

어쨌든 그들도 우리사회를 이루고 있는 한 부분이므로 포용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들이 정치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당의 힘을 빌리는 것은 어느 의미로 속으로 곪는 것보다 긍정적이라 생각됩니다.

홍석천씨 개인적으로 연기자로서는 상당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기가 올라가는 시점에서 커밍아웃을 하는 그런 용기(?)도 좋았구요. 그 양반이 안터뜨렸으면 우리나라에서 동성연애자 인권에 대해 얼마나 말이 나왔을까 생각해 보면 참 용기있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lampo의 이미지

어떤 "학회"가 "변태" 라는 용어를 쓴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정신의학에서는 "변태"라는 용어를 절대 쓰지 않습니다. 용어 자체가
차별적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요. 해서 "성도착증" 이라는 용어를 쓰는데
그마저도 동성애를 성도착증으로 파악할 것인가에 대해 심각한 논쟁이
있었고, 지금은 동성애를 성도착증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병이 아니라고 보는 거죠.

저는 사회의 모든 문제를 보수와 진보로 나누는 것이 항상 타당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문제는 진보정당이든 보수정당이든
외면해서는 안되는 일일 것입니다.

elfs의 이미지

maddie wrote:
그리고 동성연애자에 대해 약간의 편견을 가지고 계신거 같은데.
물론 그 친구들이 피해의식은 있겠지요. 사회적 약자들은 원래 상당한 피해의식이 있습닏니다. 솔직히 elfs님이 말씀하시는 육체에 대한 집착이 무슨의미인지 감이 잘 안옵니다만, 제가 본 동성연애자들은 착하다라는 느낌이더군요. 단지 성적 관심만 특이하지 않게 보면 다를게 없더라는..

그게 말이죠....

만나보기 전과 처음만나서 한동안 편견이 없었는데 같이 지내면서 생겨져 버렸습니다. :oops:

M.W.Park의 이미지

약간은 농담성 입니다만, 저는 이성애를 하는 남자니깐... 제가 여체에 집착하는 것만큼 정도는 동성의 육체에 집착해야 동성애가 성립되는 것 아닌가요?
어떤 의미로 집착이라는 단어를 쓰셨는지... 제가 쓴 집착과는 조금 다른 의미인것도 같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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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punkbug의 이미지

동성애는 원초적인것입니다. 그 누구도 동성애를 욕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편들자고 하는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한나라니 열린우리니 민주노동이니 하며 싸우는거 아주 보기안좋습니다.

그리고 홍석천씨가 연예인이라 민노당입당한게 이슈가 될수는 있어도
그가 동성애자라서 민노당입당한게 절대 이슈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newbie :$

angpoo의 이미지

M.W.Park wrote:
약간은 농담성 입니다만, 저는 이성애를 하는 남자니깐... 제가 여체에 집착하는 것만큼 정도는 동성의 육체에 집착해야 동성애가 성립되는 것 아닌가요?
어떤 의미로 집착이라는 단어를 쓰셨는지... 제가 쓴 집착과는 조금 다른 의미인것도 같습니다만... ^^;

집착이랑 사랑은 구별해야 하는것일테지만 그건 일단 놔두고
육체적 사랑만이 사랑은 아니죠.
이성을 보고 설레이는게 꼭 섹스를 하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잖아요.
육체에 집착하는 동성애자를 봤다고 그걸 동성애자 전체로 확대해석하는것도 위험 할 수 있을것 같네요.

OS적 소수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도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ydhoney의 이미지

matrix wrote:
'민노당 마음에 안든다' 는 이야기를 참으로 길게 이야기하는군요.
저는 한나라당을 지지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직선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보수적이다..라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는 노력이 눈에 보입니다.
하긴 보수란 말은 한국에서는 거의 '욕'이죠..

각설하고,
홍씨가 민노당에 입당했다는건 놀랄 일도 아니지요..
이 친구,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들이란 생각에 입당을 했을지..
아니면 차기 총선을 노리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민노당에서도 소수의 인권을 생각한다는 색깔과 맞아떨어지니 당근 찬성일테고.. 게다가 탈렌트니..

포옹하고 있는 민노당 의원이 여자라는 사실도 흥미롭군요.
글쓴이도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동성애에 편견을 가지고 있는것도 약간 흥미롭구요..

어쨌든.. 개인의 생각이고 취향이니 관심없습니다..

동성애는 어떤 말을 갔다 붙여도 학계에서는 '변태'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수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관심 전혀 없습니다.
근처 10미터 이내에서 같이 숨쉬기도 싫은 부류올시다.

근데..

민노당은 안하는 일이 없군요..
동성애 에서 부터 이라크 파병반대, 미군철수 그리고 보안법 철폐..

언제 노동자 권익은 보호하죠?

아!참 반미주의자 권영길 이 사람 아들.. 미국 유학중이죠?

참 다양하게도 해요.

재미있어요?? :twisted:

Darkcircle의 이미지

정치얘기가 그렇게 재밌나보죠 . . .

차라리 국회의원이나 하시라고 하는게 낫겠군요 ㅡ,,ㅡ
어차피 국회의원 되어도 언론에다 대놓고
"강아지들이 모여사는 이나라에..." 하는 식으로 운운하겠죠 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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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ydhoney의 이미지

수다맨 wrote:
정치얘기가 그렇게 재밌나보죠 . . .

차라리 국회의원이나 하시라고 하는게 낫겠군요 ㅡ,,ㅡ
어차피 국회의원 되어도 언론에다 대놓고
"강아지들이 모여사는 이나라에..." 하는 식으로 운운하겠죠 머 . . .


수다맨님은 정치얘기 많이 하세요. ^^
거기 가면 2년여남짓한 기간동안 정치얘기 못해서 답답할거예요. ^^
아예 못하지야 않겠지만 괜히 게시판같은곳에 글 남기고 하다가 ㄱㅁㄷ에 잡혀들어가는수가..^^
Darkcircle의 이미지

ydhoney wrote:
수다맨 wrote:
정치얘기가 그렇게 재밌나보죠 . . .

차라리 국회의원이나 하시라고 하는게 낫겠군요 ㅡ,,ㅡ
어차피 국회의원 되어도 언론에다 대놓고
"강아지들이 모여사는 이나라에..." 하는 식으로 운운하겠죠 머 . . .


수다맨님은 정치얘기 많이 하세요. ^^
거기 가면 2년여남짓한 기간동안 정치얘기 못해서 답답할거예요. ^^
아예 못하지야 않겠지만 괜히 게시판같은곳에 글 남기고 하다가 ㄱㅁㄷ에 잡혀들어가는수가..^^

하핫 ^ㅛ^
전 정치얘기 관심 없습니다 . . .
근 3개월간 벌어진 정치판의 행태를 보고 절망했거든요 OTL
집에 배달되는 동아일보 거들떠보지도 않은게 거의 두달째네요 . . ㅡㅛ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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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warpdory의 이미지

matrix wrote:
'민노당 마음에 안든다' 는 이야기를 참으로 길게 이야기하는군요.
저는 한나라당을 지지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직선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보수적이다..라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는 노력이 눈에 보입니다.
하긴 보수란 말은 한국에서는 거의 '욕'이죠..

각설하고,
홍씨가 민노당에 입당했다는건 놀랄 일도 아니지요..
이 친구,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들이란 생각에 입당을 했을지..
아니면 차기 총선을 노리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민노당에서도 소수의 인권을 생각한다는 색깔과 맞아떨어지니 당근 찬성일테고.. 게다가 탈렌트니..

포옹하고 있는 민노당 의원이 여자라는 사실도 흥미롭군요.
글쓴이도 진보정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동성애에 편견을 가지고 있는것도 약간 흥미롭구요..

어쨌든.. 개인의 생각이고 취향이니 관심없습니다..

동성애는 어떤 말을 갔다 붙여도 학계에서는 '변태'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수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관심 전혀 없습니다.
근처 10미터 이내에서 같이 숨쉬기도 싫은 부류올시다.

근데..

민노당은 안하는 일이 없군요..
동성애 에서 부터 이라크 파병반대, 미군철수 그리고 보안법 철폐..

언제 노동자 권익은 보호하죠?

아!참 반미주의자 권영길 이 사람 아들.. 미국 유학중이죠?

어떤 학계에서 변태로 취급되는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물리나 진공, 심리, 교육, 수학, 화학, 재료, 산업안전 .. 이쪽에서는 변태로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종교쪽 학계라면 조금 다른 얘기가 나올 수 있겠군요.
적어도 그 학계의 책임있는 사람의 논문이나 논설 또는 보고서 등등 ... 어디에서 '동성애' = '변태' 라고 취급했는지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책임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물리학회 등을 예를 들자면 종신회원 / 정회원 / 학생회원 / 지나가던 사람 회원(이건 제가 붙인 건데, 말 그대로 지나가다가 한두번씩 투고하거나 하는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최소한 정회원 급에서 중진이상급에 해당하는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보수는 욕이 아닙니다. 보수꼴통이 욕이죠.
그리고, 권영길 아들이 유학중이든 말든 그게 뭔 상관이랍니까 ?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이회충 두 아들은 군대도 안 갔죠 ? 박근혜 동생인 박지만은 마약쟁이죠 ? 이런 걸 보수라고 합니까 ? 군대도 안가고(이유야 어떻든 간에), 마약하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

아참, 전 한나라 당원도 아닌데, 집에 한나라당 당원용 수건이 몇장 있습니다. 선거때마다 어찌 어찌 한두장씩 생기던데... 이건 어떻게 된 건지도 궁금합니다. 한나라당에 직선적으로 얘기하신다니깐 드리는 말씀인데, 수건은 송월타월 등의 제대로 된 메이커 껄로 해달라고 하세요. 중국산으로 하니깐 한두번 쓰면 발닦개로 밖에는 못 씁니다. 올이 자꾸 빠져서 걸레로도 애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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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akpil wrote:
아참, 전 한나라 당원도 아닌데, 집에 한나라당 당원용 수건이 몇장 있습니다. 선거때마다 어찌 어찌 한두장씩 생기던데... 이건 어떻게 된 건지도 궁금합니다. 한나라당에 직선적으로 얘기하신다니깐 드리는 말씀인데, 수건은 송월타월 등의 제대로 된 메이커 껄로 해달라고 하세요. 중국산으로 하니깐 한두번 쓰면 발닦개로 밖에는 못 씁니다.

맞습니다. 지금 방닦는데 쓰는 걸레 두개가 지난 대선때 받은 한나라당것이군요.
군대에서 가져온 파란수건도 오래되도록 멀쩡한데 이건 왜 죄다 올이 풀리고
수건배열이 쓰면 쓸수록 직각사각형에서 이등변사각형으로 바뀌는건가요?? -_-;
그리고 수건 색깔이 별로 안진하길래 흰색 옷이랑 같이 빨았다가 옷 다버렸습니다. -_-;;
색깔이 빠지다니..흠..
좀 비싼걸 주세요!! :-)
strongberry의 이미지

제가 그동안 KLDP 자유 게시판에 올린 글도 대부분 정치 관련 글이고 엔간하면 'matrix' 관련글에는 참여 안하려다 "점점 개판이 되어가는 KLDP BBS" 글의 'matrix' 씨의 글을 보고 이 글타래 들어왔다 불받아 글 남깁니다.. :x

'matrix'씨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이 섞일수도 있으므로 이런 글에 불편하실 분들은 재빨리 스크롤바를 밑으로 내려서 제 글은 건너뛰시기 바랍니다. (가능할려나...;;; )

matrix wrote:

보수적이다..라는 인상을 주지 않으려는 노력이 눈에 보입니다.
하긴 보수란 말은 한국에서는 거의 '욕'이죠..

위의 어느 분도 말씀하셨지만,
고등학교때 배운 "성급한 일반화"의 논리로 가득차 있군요. "점점 개판..."의 글도 그렇더만..

matrix wrote:

포옹하고 있는 민노당 의원이 여자라는 사실도 흥미롭군요.

민노당 여성 의원과 포옹했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낀다니...
뭐가 그리 흥미로운지? 직설적으로 말해서 동성애자는 포옹을 동성과만 해야한다는 규칙이라도 있는거라 생각하는 건지요?

뭐 한 뭐시기 당의 대변인이라는 작자가 "대낮에 남녀가 호텔에서 만나서 어쩌구가 불륜인지 밝히라"고 했었던 적이 있는데, 저도 성급한 일반화해서 말하자면 한 뭐시기 당 지지자들은 다 그런 "저질"인가요? (저희 아버님께서 그 한 머시기 당 지지자십니다.. 아버님과 상식적인 한 뭐시기 당 지지자분들께 "성급한 일반화"로 모욕한 부분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matrix'씨와 그 비슷한 부류에게는 해당 안됩니다.)

matrix wrote:

민노당은 안하는 일이 없군요..
동성애 에서 부터 이라크 파병반대, 미군철수 그리고 보안법 철폐..

언제 노동자 권익은 보호하죠?


'matrix'씨가 뭐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노동자의 범위를 어디까지라고 생각하는 건지 의문이네요. 왜 노동자 정당이 생겨야 했는지 그리고 그 정당에서 왜 당장 노동자와는 관련없어 보이는 사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건지 잘 생각해보세요(그럴정도의 지성이 있다면 말입니다)

matrix wrote:
아!참 반미주의자 권영길 이 사람 아들.. 미국 유학중이죠?

뭐 지금 대통령하는 양반 장인이 빨갱이였다고 어느 신문과 누군가가 열심히 떠들고 다니던데 한 머시기 당 총재하는 공주님의 큰아버지가 남로당 고위간부였다가 잡혀서 죽었고 아버지는 남로당에서 국군에 침투시킨 간첩이었다가 잡혀서는 같이 만주 벌판에서 독립군 잡아족치던 만주군(혹은 관동군) 동지가 살려줘서 나중엔 대통령까지 됐다죠? what a wonderful world!

============================================
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OoOoOo의 이미지

여기도 다구리 문화가 심해지네요. -_-a

쩝..

이러다가 dc화 되어가는 것 아닌지..

권순선의 이미지

잠금 요청 +1

Darkcircle의 이미지

권순선 wrote:
잠금 요청 +1

덩달아 저도 잠금 요청 +1

합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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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ydhoney의 이미지

잠금요청!!

합계 : 3

-계속된 잠금요청..얼마나 많은 게시물이 희생당해야 할것인가..

Darkcircle의 이미지

정치얘기를 아얘 안꺼내면 잠금요청할 필요가 없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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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불량도ㅐㅈㅣ의 이미지

우리학교에도 민노당원 모집하던데...

젊은 학생들 많이 오라고...

제가 보기에는 젊으나 늙으나 지역주의 빠져사는 것은 똑같더군요.

그럴때 재네들이 학생인지 의심스럽더군요.

하기사 그들의 관심사는 오직 취직이므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만...씁쓸하네요.

저도 홍석천 입당에 부정적이지만, 동성연애자들이 정치하는데는 아무런 하자가 없잖아요?

전과자 출신들도 정치 하는데...ㅎㅎ

문근영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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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요즘 학생회가 한총련에서 민노당으로 많이 넘어가는 분위기네요. ^^

그리고..지역주의는..사람마다 다르지요. ^^ 나이는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전라도/경상도의 신경전은 젊으나 늙으나..^^

fender의 이미지

동성애는 의학적인 원인도 있겠지만 사회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고대 그리스 사회에서는 이성애보다는 오히려 동성애가 더 일반적이었습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은 물론 <트로이>에 나오는 아킬리즈와 파트로클로스의 관계도 동성애적 연인 사이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고대 사회에서 동성애는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거나 연륜이 있는 연장자가 가능성있는 소년을 교육적으로, 정치적으로 이끌어 주는 역할도 담당했습니다.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TV나 영화에서 묘사하는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이라는 개념은 중세 이후에 일반화된 것으로, 고대 사회에서 '사랑'이란 일반적으로 '미소년'에 대한 개념이었고 중세사회에서는 남녀 간의 성적인 접촉을 순수하게 후손을 남기기 위한 행위로 생각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구한말 머리카락을 자르느니 머리를 자르겠다던 시대에서 어느덧 중고생이 스포츠 머리보다 조금이라도 길게 머리를 기르면 그 자체로 반항아나 불량학생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쉽게 존재론적인 가치를 인정하는 대상들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사회, 정치, 문화 등 환경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성된 인위적인 것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적 소수자들도 지금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사회 문화적 환경에서 배척받을 지는 몰라도 그 자체로 어떤 상종할 수 없는 정신병자나 종교적으로 타락한 존재로 단죄하는 건 올바른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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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죠커의 이미지

학회에선 성도착증에서 동성애자와 성전환자가 빠진지 오래되었습니다.

더이상 성도착증과 동성애는 "치료"의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ydhoney의 이미지

CN wrote:
학회에선 성도착증에서 동성애자와 성전환자가 빠진지 오래되었습니다.

더이상 성도착증과 동성애는 "치료"의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다른것도 다 빼줬으면 좋겠어요. ^^

그러면..아~ 이 살기좋은 세상~ ^-^;;

죠커의 이미지

어린 시절에 납치범에게 당한 여자는 오히려 납치범에게 호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그 여자를 욕해야 할까요?

육체적인 관계에 집착하듯, 자기방어가 강하든 욕먹을 이유는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Darkcircle의 이미지

게이와 레즈비언이 (비정상적인 성전환자) 아닌 이상
차별이고 어쩌고 하는 얘기는 되도록이면 뺐으면 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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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sangu의 이미지

CN wrote:
어린 시절에 납치범에게 당한 여자는 오히려 납치범에게 호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그 여자를 욕해야 할까요?

그 여자 분은 치료를 받아야 겠죠.

Darkcircle의 이미지

CN wrote:
어린 시절에 납치범에게 당한 여자는 오히려 납치범에게 호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그 여자를 욕해야 할까요?

육체적인 관계에 집착하듯, 자기방어가 강하든 욕먹을 이유는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간혹 이런 경우는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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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warpdory의 이미지

CN wrote:
어린 시절에 납치범에게 당한 여자는 오히려 납치범에게 호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그 여자를 욕해야 할까요?

육체적인 관계에 집착하듯, 자기방어가 강하든 욕먹을 이유는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그런 경우는 스톡홀롬 증후군이라고 해서 ... 치료 대상입니다.
납치범이나 유괴범과 함께 있으면서 오히려 그들에게 동조하고 그들을 좋아하고.. 뭐 그런 건데, 우리나라에서도 보수니 우익이니 하는 사람들 중에는 스톡홀롬 증후군이 많습니다. 단체로 치료 대상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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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죠커의 이미지

예 치료대상이 맞습니다. 집착과 자기방어는 치료의 대상이 맞습니다.

그것은 치료의 대상이지 그런 이유로 동성애나 성전환자를 욕하는 것은 잘못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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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다맨님의 이야기는 어떤 측면에서는 잘못되었습니다.

첫째로 동성애자가 동성애자들의 권익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자신이 동성애자인 것을 밝히는 것은 하나의 폭력이고,

둘째로는 동성애자가 아니라고 해서 동성애자의 권익을 말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도 또 하나의 폭력입니다.

asbubam의 이미지

기분 상하고, 마음 나빠지는 글에 어줍잖은 신념으로 글을 쓰기가 싫었습니다만..

하나 궁금해서 여쭙겠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것이 '정상' 이라는 의견은 어떻게 증명이 되는지요?

어떻게 그 답이 '정답' 이 될 수 있는것인지..

많은 것이 정리가 되지 않는 저로선.. 그 '정답' 이란 것을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있네요.

그런 것이 잘 설명되어 있는 '명서' 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글을 쓰면서, 한 단어 한단어에 이 단어가 얼마나 공격당할까 걱정을 해보기는 처음 입니다.

충분히 아름답게 살아 가기에도 모자른 시간에, 어른 들의 날카로운 언행에 어린 사람들은 세상을 점점 어둡게 보게 된다는 생각은 안해 보시는 지요?

그리고도 그 세상이 옳다 그르다 흥분하고 편을 가르려고 애쓰시는 지요.

제가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 인생을 많이 살아보지 못해 정확히 아는 것이 부족하고 멍청하기 그지 없지만..

결코, 이 모습이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올바른 토론 이라고 보기엔 뭔가 너무 틀어진 방향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 틀어진 방향을 가진 분들이 자식을 키워나가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면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상처를 받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군요.

무엇인가를 탓하고 욕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딱 한번' 만이라도 돌아보신 다면 그렇게 술술 말을 꺼낼 수가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혹시 예전 교과서엔 '도덕' 이라는 과목이 빠졌었나요?

punkbug의 이미지

ydhoney wrote:
수건배열이 쓰면 쓸수록 직각사각형에서 이등변사각형으로 바뀌는건가요?? -_-;

딴지는 아닙니다만. 이등변사각형은 뭐죠? 직사각형을 얘기하시나?

newbie :$

ydhoney의 이미지

punkbug wrote:
ydhoney wrote:
수건배열이 쓰면 쓸수록 직각사각형에서 이등변사각형으로 바뀌는건가요?? -_-;

딴지는 아닙니다만. 이등변사각형은 뭐죠? 직사각형을 얘기하시나?

하하~ 웃겨라~ 이등변사각형이란다.. :lol:

마름모꼴, 혹은 평행사변형이라고 부르던가요?

하여간 수건형태가 비틀어진다는 뜻이었어요. ^^

이등변 사각형이라니..하하~ 아무리 수학을 멀리했기로서니 이등변삼각형도 아니고..^^

pcharley의 이미지

잠그죠...

by P.C.Harley

아샬의 이미지

바로 그 학계의 언저리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학계에서" "변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는 건 금시초문이고,

"학계에서" "동성애"에 대해 "변태"라고 규정하는 것은 더더욱 금시초문입니다.

혹시 "학계"라는 게 제가 아는 "학계"란 것과 다른 건가요?

우리 먼저 그 학계의 "색깔"부터 확실히 합시다.

"학"종이를 접는 "계"모임?

"학"다리 고수의 "계"란말이?

"학"익동 커피숍의 "계"피차?

무지+용기는 "어떤 말을 갔다 붙여도 학계에서는" 무시"되고 있습니다."

그 용기 가상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재수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런 무지조차도 껴안는 똘레랑스는 필요하겠죠.

"근처 10미터 이내에" 오셔도 저는 환영하니까요, 전혀 걱정마세요.

여담이지만, 학계를 논하고 싶으시다면

"Show me the source"라는 원칙을 지켜서

이야기를 하셨으면 합니다.

왜 대중을 겨냥한 일반서에는 각주가 없고,

논문에는 무차별적으로 각주가 붙는지 아시겠죠?

P.S. http://blog.jinbo.net/nori/?pid=8

logout의 이미지

잠그죠. +1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segfault의 이미지

아샬 wrote:
"학"종이를 접는 "계"모임?

"학"다리 고수의 "계"란말이?

"학"익동 커피숍의 "계"피차?

올인 8)

wizzet의 이미지

Quote:
아!참 반미주의자 권영길 이 사람 아들.. 미국 유학중이죠?

인도의 초대수상인 네루도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권영길이 반미주의자라고 해서 그의 아들도 반미주의자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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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esign requires compromise.